인도영화 이야기2013.11.06 12:37

해당 글은 2012년 9월 25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6일에 마이그레이션되었습니다.

 

 

 

 부산 국제영화제(이하 BIFF)에서 주목하는 인도영화들은 아시아 영화의 경향을 소개하는 만큼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발리우드 상업영화 뿐 아니라 작품성 높은 다른 언어권 영화들도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중 2011년 BIFF에서 선정한 영화들은 그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는데 2011년 BIFF가 선정한 인도영화들의 인도 현지에서의 성과를 짤막하게 소개하자면,

 

 

 

 마라띠 영화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메쉬 쿨카르니 감독의 2011년 작품 ‘신을 본 남자(Deool)’는 올 해 National Awards에서 쟁쟁한 영화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에 대한 인도의 보통사람들의 관념과 정치적으로 사람을 이용하려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룬 이 블랙코미디는 인도의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라띠 지역에서 소소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펀자브어 영화 ‘눈 먼 말을 위한 동냥(Anhey ghorhey da daan)’은 National Awards 펀자브어 영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샬라 풋볼’의 경우에는 인도 내 심의에서 성인용 등급인 A등급 판정이라는 부당한 조치에도 National Awards에서 비극영화 사회이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BIFF에서 뉴커런츠 관객상을 받았던 망게쉬 하다왈레 감독의 ‘인디안 서커스(Dekh Indian Circus)’는 인도내의 영화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러브 아즈 깔’, ‘록스타’ 등 발리우드의 흥행작을 감독한 임티아즈 알리 감독은 ‘인디안 서커스’는 좋은 영화라고 극찬하면서 자신의 영화사를 통해 인도내에서 영화를 배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BIFF에서 선정한 인도영화들은 인도내에서도 검증을 받은 작품으로 BIFF의 영화 선정 안목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 해인 2012년에도 역시 부산국제영화제는 현재 인도 영화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고루 갖춘 영화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2012년 BIFF에서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영화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케쥴표에서 주황색 음영표시는 GV를 뜻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바르피(Barfi!)

 

 


 Synopsis
 인도의 아름다운 다르질링. 언어장애를 갖고 있지만, 유쾌한 심성 때문에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청년 바르피는 두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아름다운 슈루티와 정신장애가 있는 질밀이 그들이다. 슈루티는 집안의 반대로 정상적인 남자와 결혼하지만, 바르피를 잊지못한다. 바르피는 어린시절 친구였던 질밀을 돌보아주다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뒤, 모두가 바르피의 따뜻한 마음을 추억한다. (BIFF 시놉시스 인용)

 

 Director_ 아누락 바수
 Starring_ 란비르 카푸르, 프리얀카 초프라, 일레나 드크루즈

 

* 상영스케줄 *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 2012년 10월 11일(목) 20:00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 2012년 10월 13일(토) 13:30

 

* 해당 작품은 감독 아누락 바수, 배우 란비르 카푸르와 프리얀카 초프라의 무대인사가 내정되어 있습니다.

 


 2011년 영화 '록스타'로 데뷔 5년차에 발리우드의 신성에서 젊은 연기파배우로 자리매김한 란비르 카푸르가 이번에는 언어장애인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이쉬와리아 라이를 잇는 미스 월드 출신의 발리우드의 대표 미녀스타 프리얀카 초프라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도시미녀의 이미지를 버리고 지적장애를 가진 질밀역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했죠.

 

 발리우드의 뉴웨이브 주자로 주목받았지만 전작인 ‘카이츠’의 비평, 상업적인 실패와 지병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은 아누락 바수 감독이 절치부심해서 만든 이 영화는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2012년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IMDB 평점 9.1점, 인도 평단의 극찬,
 오스카상 외국어영화상 인도영화 대표작품 선정
 올 해 최고의 인도영화 예약

 

 


Blessy Chettiar(DNA)  고전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에 대한 믿음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신선한 공기와도 같은 영화, 행복이란 위대한 감성을 깨운다  ★★★★☆
Madhureeta Mukherjee(Times of India)  소리의 세계와 장황한 침묵의 거대한 융화  ★★★★☆

 

 올 해 최고의 수익을 거둔 영화는 살만 칸의 ‘Ek Tha Tiger’였지만 평단과 관객이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보낸 영화는 바로 이 영화 ‘바르피!’였습니다. 9월 25일 현재 IMDB 8천여명 투표에 9.1점이라는 기록적인 관객 평점을 기록중이고 2012년 개봉작중 전문가들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와시푸르의 갱들’이나 ‘Shanghai’ 등의 영화를 제치고 3.8/5 수준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도내와 해외 흥행 역시 성공적인데 개봉 2주차에 인도 블록버스터의 기준인 100 Crores 클럽 진입을 앞두고 있고, 배급사인 UTV는 자사 북미 개봉영화 역대 4위에 해당하는 흥행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이런 폭발적인 호응에 인도는 다른 쟁쟁한 작품을 물리치고 제 85회 오스카상 외국어영화상 부문 인도대표 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인도를 뜨겁게 달군 이 영화가 궁금하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읽을거리 >>

2013/10/08 - [Oye! It's Bollywood/Bollywood Film Critics] - 2012년 9월 13일자 Critics

 

 


 이샤크자아데(Ishaqzaade)

 

 


 Synopsis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리우드식 변주로 정치와 종교간의 갈등으로 원수가 된 두 집안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인도의 정치와 종교에 대한 갈등을 사랑이야기로 풀어낸 상업영화로, ‘비르-자라’, ‘파나’ 등 사회적 이슈들을 멜로드라마의 코드로 엮어낸 야쉬라즈사의 감각이 돋보이는 영화다.

 

 Director_ 하비브 파이잘
 Starring_ 아르준 카푸르, 파리니티 초프라

 

* 상영스케줄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 2012년 10월 5일(금) 13: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 2012년 10월 7일(일) 16: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 2012년 10월 11일(목) 19:00

 

 ‘용감한 자가 신부를 얻는다’ 등의 영화로 발리우드 대표 상업영화 배급사로 올라선 야쉬 라즈사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젊은 감독, 젊은 배우들을 발굴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영화 ‘이샤크자아데’는 2010년 리쉬 카푸르가 주연을 맡아 비평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Do Dooni Chaar’로 데뷔한 각본가 출신의 감독 하비브 파이잘이 연출을 맡고 ‘슬럼독 밀리어네어’ 등의 영화로 얼굴을 알린 발리우드의 중견배우 아닐 카푸르의 아들 아르준 카푸르와 단아한 미모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블루칩으로 인정받은 파리니티 초프라가 출연했습니다.

 

 소수의 톱스타 위주의 영화가 지배하고 있는 발리우드에 새로운 이야기꾼 감독과 신선한 배우들의 등장이 필요한 발리우드에서 야쉬라즈사의 도약은 과거의 그들의 명성에 비하면 초라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기대하고 하는 하나의 투자로 보여집니다.

 

 

 

 

 

 

 

 발리우드 영화하면 아무래도 사랑과 춤과 노래가 빠질 순 없을 것입니다. 조디(Jodi)는 힌디어로 커플을 뜻하는 뜻인데요. 인도 멜로영화의 산실인 야쉬 라즈사에서도 많은 배우들이 조디가 되었고 또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야쉬 라즈사의 영화 속에서 환상의 커플로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스타는 누가 있을까 살펴볼까 합니다

 

 


 세계적인 발리우드 스타 샤룩 칸은 야쉬 라즈사가 키워낸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1995년 영화 ‘용감한 자가 신부를 얻는다’는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영화이며 인도의 마하타 만디르 극장은 이 영화를 17년째 상영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두 배우는 이후 ‘때로는 기쁨 때로는 슬픔’이나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내 이름은 칸’에 이르기까지 발리우드 영화를 대표하는 조디가 되었습니다.

 

 

 


 국내에 많은 영화가 소개되지 않았지만 배우 세프 알리 칸은 스타성과 연기력으로 경력을 쌓아오며 현재는 영화 프로듀서의 자리에 까지 오른 배우고 라니 무케르지는 우리나라에 소개된 ‘블랙’에서 보여준 놀라운 연기로 발리우드에서 연기파 배우로 각인된 배우입니다.

 

 이 둘은 2004년 야쉬 라즈의 영화 ‘Hum Tum’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이 당시의 야쉬 라즈의 분위기가 현재의 능력 있는 신인 감독과 배우들을 찾는 지금의 분위기와 흡사했습니다.

 

 


 약간은 생소할 수 있지만 2010년 야쉬 라즈에서 발굴한 신인으로 장래가 기대되는 두 배우입니다. 아누쉬카 샤르마는 샤룩 칸의 영화 ‘하늘이 맺어준 인연’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Band Baaja Baaraat’을 통해 란비르 싱과 호흡을 맞춥니다.

 

 영화 ‘Band Baaja Baaraat’은 웨딩 플래너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소소하게 그려낸 영화로 평단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슬리퍼 히트를 기록했죠.

 


 이처럼 야쉬 라즈 영화사는 발리우드의 얼굴이 될 스타들의 산실로 유명합니다. 올 해 BIFF에서 상영되는 ‘이샤크자아데’의 아르준 카푸르나 파리니티 초프라 역시 야쉬 라즈사가 주목하는 신인 배우들입니다. 과연 이 배우들의 10년 후 20년후는 어떨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와쉬푸르의 갱들(Gangs of Wasseypur)

 

 


 Synopsis
 3대에 걸친 와쉬푸르 지역의 유력자들의 잔혹한 암투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지역의 유력자 라마디르에게 살해당한 샤히드 칸. 그의 아들인 사다르가 그 복수를 감행한다. 하지만 권력에의 욕망은 바닷물과 같은 것. 사다르는 복수를 넘어 와쉬푸르 지역의 유력자가 되기 위한 온갖 혈투를 벌인다.

 

 시대는 현대. 칼보다는 총으로 처단하고, 인터넷이 갱들의 범죄의 도구로 활용되는 시대로 옮겨간다. ‘대부’에선 돈 꼴레오네의 아들 마이클이 가업을 물려받은 것처럼 이야기의 주인공은 와쉬푸르의 절대자로 등극한 사다르 칸의 차남인 파이잘 칸에게로 옮겨간다. 그러나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지만 권력을 지켜내는 자와 도전하는 자 간의 피바람은 계속 불어오는데.

 

 Director_ 아누락 카쉬아프
 Starring_ 마노즈 바즈파이, 나와주딘 시디퀴, 후마 쿠레쉬

 

* 상영스케줄 *

메가박스 해운대 M관 / 2012년 10월 7일(일) 10:00     
메가박스 해운대 6관 / 2012년 10월 8일(월) 10:00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 2012년 10월 12일(금) 23:59     

 


“<와쉬푸르의 갱들>을 보는 순간은 특권이었고 최고의 순간이었다” - 아미타브 밧찬

 

 2012년 인도영화계는 해외 무대에서 상당히 주목받은 한 해였습니다. 비록 경쟁부문에는 없었지만 65회 칸 영화제에서 다섯 작품이 상영되어 예년과 비교해 작품에 있어 높은 성과를 보였던 한 해였습니다.

 

 그중 가장 핫한 영화인 ‘와쉬푸르의 갱들’은 벵갈 지역의 와쉬푸르 탄광촌을 배경으로 3대에 걸친 피와 피를 부르는 복수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part 2의 주인공 파이잘 칸 역의 나와주딘 시디퀴는 2주 가까이 실제 와쉬푸르 지역의 갱들과 생활하면서 연기를 익힐 정도로 와쉬푸르는 실제 마피아들의 암투가 벌어지는 공간으로 유명합니다.

 

 이 영화는 올 해 5월, 칸 영화제에 처음 소개되어 5시간 20분이라는 기록적인 러닝타임으로의 위용을 자랑했고, 8월 초에는 Part 2의 개봉과 맞물려 1, 2편 동시상영이라는 기록적인 이벤트를 낳기도 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이들이 벌인 초특급 프로젝트

 

 


 출중하지 못한 외모에 배우를 꿈꿔왔던 스물아홉 살의 남자와 작가주의 영화 전문 감독으로 이름을 날리던 감독이 감독과 각본가로 만나게 됩니다.

 

 자이샨 카드리는 살만 칸을 동경하며 그를 흉내내던 사람으로 어느날 자신이 쓴 각본 ‘와쉬푸르의 갱들’을 아누락 카쉬아프에게 보여주었을 때 그는 강하게 이 프로젝트를 밀어붙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제작되면서 조감독에게 벌어진 끔찍한 사고와 암살당한 텔루구의 정치인 수리야 레디의 이야기를 가져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영화의 제목에서 와시푸르가 언급되면서 와시푸르측에서 들어온 항의와 함께 아누락과 자이샨이 받은 협박들은 2년동안의 제작기간동안 그들을 못살게 굴었죠.

 

 하지만 2012년 영화는 완성되었고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상영이 이루어진 후 할리우드 리포터, 버라이어티 등의 유수 영화지를 통해 찬사를 받습니다. 또한 아누락 카쉬아프 영화중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가 되었죠. 감독은 이 영화가 신나고 또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배우를 꿈꿨던 남자 자이샨이 이 영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는 것.

 

<< 읽을거리 >>
 

2013/10/08 - [Oye! It's Bollywood/Bollywood Film Critics] - Gangs of Wasseypur 1, 2의 평가 비교

 


 Arjun

 

 


 Synopsis
 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라바타의 영웅 중 아르준의 이야기를 장대한 스케일의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작품. 하지만, 단순한 영웅의 무용담이 아닌, 9살 소년 아르준이 위대한 전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고대 인도의 하스티나푸르 왕국에서 아르준은 무술을 배우면서 용기와 신념, 지혜를 터득해 나간다. (BIFF 시놉시스 인용)

 

 Director_ 아르납 초우드리

 

* 상영스케줄 *
메가박스부산극장 1관 / 2012년 10월 7일(일) 14:30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 2012년 10월 9일(화) 10:00     
동서학원 소향 뮤지컬센터 / 2012년 10월 11일(목) 11:00

 


 월트 디즈니와 UTV의 만남

 

 


 할리우드 영화사의 발리우드 영화사 인수라는 위기설이 붙을 정도로 인도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UTV 커뮤니케이션즈의 지분 다수를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가 본격적으로 인도영화 시장을 노리고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그림체의 많은 부분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인도의 영화산업이 대개 성인들 취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인도에는 매년 애니메이션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 질적인 부분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가운데 인도인들의 영원한 고전 마하라바타의 영웅 중 아르준의 이야기를 다룬 이 애니메이션은 개봉당시 전문가들에게 ‘기술적 진보’, ‘이전 발리우드 애니메이션처럼 아동 취향이 아니다’, ‘기술과 스토리에 주목할 만한 영화’라는 호평을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거들떠보자, 부산을 찾는 뉴웨이브 영화들!


성자의 계곡 / Valley of Saints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출발한 무사 사이드의 첫 장편 극영화 ‘성자의 계곡’은 아름답지만 테러리즘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카슈미르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로테르담, 선댄스, 시애틀 등의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이 영화는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았고 1934년부터 시작된 영화 지원 프로그램인 Alfred P. Sloan 기금(20년대 General Motors의 대표)을 통해 10만 달러를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무사 사이드의 다음 작품 ‘The Doctor’를 BIFF에서 선정한 Asian Project Market을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 상영스케줄 *
CGV 센텀시티 5관 / 2012년 10월 10일(수) 17:00
CGV 센텀시티 3관 / 2012년 10월 11일(목) 19:00

CGV 센텀시티 5관 / 2012년 10월 12일(목) 14:00

 

 

 

샤말 아저씨 가로등을 끄다 / Shyamal Uncle Turns off the Lights

 

 


 샤트야지트 레이의 고향인 작가주의 영화의 땅 벵갈리 출신의 수만 고쉬 감독의 신작으로 그는 BIFF가 주목하고 있는 감독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소한 이야기에서 삶의 철학을 이끄는 슈만 고쉬의 이 이야기는 사실 자신의 아버지의 친한 친구인 샤말 아저씨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주의자이자 원칙주의자고 바른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자신의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짧은 러닝타임에 세계의 많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고 감독은 자신하고 있습니다.

 

 슈만 고쉬 감독의 차기작은 ‘Ringtone’이라는 Sci-Fi 블랙코미디 영화로 벵갈리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인 프로센짓 차터지가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의 다음 영화 역시 기대가 됩니다.

 

* 상영스케줄 *
CGV 센텀시티 5관 / 2012년 10월 6일(토) 11: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7관 / 2012년 10월 7일(일) 10:00
CGV 센텀시티 3관 / 2012년 10월 12일(목) 10:00


 

 AND프로젝트 선정작품

 

 


 2011 BIFF 후원회 펀드로 선정된 다큐멘터리 두 편이 선을 보입니다. 두 편 모두 인도의 개발에 대한 문제를 두 가지 시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로 비록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개발이라는 것이 국가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신의 땅 / In God's Land

 

 


 최근 발리우드의 유명 감독 프라카쉬 자의 신작인 ‘Chakravyuh’라는 영화에서도 재개발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적군(赤軍)으로 들어가 정부와의 대결을 그리는 모습이 그려질 정도로 인도의 메이저 영화에서도 인도의 사회상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신의 땅’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로 인도의 현실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지만 완성된 것 자체에 의의를 가져야 할지 모릅니다.

 


* 상영스케줄 *
CGV센텀시티 3관 / 2012년 10월 6일(토) 10:00
CGV센텀시티 3관 / 2012년 10월 8일(월) 19:00

 


차르... 국경 위의 섬 / CHAR... the No-Man's Island


 해외토픽에서 인도의 소작농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날 때부터 빚을 진 소작농들이 죽을 때까지 일해서 원금이 아닌 이자를 갚는다는 이야기인데 이처럼 인도의 하층민에게 생활이란 하루하루가 전쟁과도 같기 마련입니다. 이들에게는 맛살라 영화에서처럼 아름다운 사랑이나 행복은 꿈을 꿀 수도 없죠.

 

 주인공 루벨은 이런 삶의 전쟁에 직면한 인물입니다. 한창 꿈을 이야기할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드는 그의 이야기는 극영화가 아니라 실제 인도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애절하게 다가오고 있죠.

 

* 상영스케줄 *

CGV센텀시티 3관 / 2012년 10월 6일(토) 16:00
CGV센텀시티 6관 / 2012년 10월 10일(수) 17: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7관 / 2012년 10월 12일(금) 13:00

 

 

 

아이디 / I.D

 

 


 2003년 BIFF 상영작이었던 ‘Paanch’로 데뷔전을 치뤘고 지금은 잔뼈가 굵은 감독이 된 ‘와시푸르의 갱들’의 감독 아누락 카쉬아프 감독이 그랬듯, 2000년 이후 몰려온 뉴웨이브 영화인들의 등장은 항상 탈(脫)맛살라의 장르영화로부터 그 출발이 있었죠.

 

 무하메드 카말이라는 이름으로 2005년부터 단편영화의 감독으로 활약한 카말 K.M. 감독의 첫 데뷔작 I.D.는 드라마와 미스테리를 섞은 영화로 최근 ‘카하니’나 ‘도비 가트’처럼 메이저 저예산 영화에서도 볼 수 있었던 현장성을 잘 살린 인디영화라고 합니다.

 

* 상영스케줄 *
CGV센텀시티 2관 / 2012년 10월 6일(토) 16:00
메가박스 해운대 4관 / 2012년 10월 7일(일) 19: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 2012년 10월 11일(목) 13:00

 

 

시네마 / FILMISTAAN

 


 인도를 뜻하는 힌두스탄(hindustan), 영화의 나라답게 한 해에도 많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인도영화하면 주목하는 것이 발리우드, 그 중에서도 샤룩 칸 같은 대형스타가 나오는 메이저 맛살라 영화들일 것입니다.

 

 이 영화들은 인도영화에 대한 고정된 시각을 주는 동시에 한 편으로는 독특한 그들만의 문화로 세계에 인도영화 팬들을 집약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죠.

 

 이웃나라인 파키스탄은 인도영화의 수입을 규제하고 잦은 상영금지를 내리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많은 파키스탄 사람들이 인도영화를 좋아하고 있죠. 비록 나라는 분리되었지만 영화라는 것은 그들을 이어주는 하나의 힘이 되었습니다. 니틴 카카르 감독은 영화 ‘시네마’를 통해 발리우드 영화를 통한 기묘한 화합을 보여주려 하는 것 같습니다.

 

* 상영스케줄 *
영화의 전당 중극장 / 2012년 10월 7일(일) 19: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 2012년 10월 10일(수) 16: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 / 2012년 10월 12일(금) 13:00

 남다른 감각과 작품성을 고려한 BIFF의 인도영화들이 내년에는 인도내에서 또 다른 나라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오는 26일 티켓 오픈이 시작되는데 부산에서 저와 인도영화 한 편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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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즈.배.리




 2011년에는 많은 영화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준 만큼이나 많은 음악들 역시 영화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Meri.Desi Net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Raz Chart 시즌 2로 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힌디 음악들과 동시에 인도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현재 유행하는 힌디 음악들을 동시에 전해드리려 노력했습니다.

 오늘은 2011년 인도영화계를 결산하는 네 번째 시간으로 2011년 괜찮았던 힌디음악 10곡과 맛살라 시퀀스 다섯 편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힌디음악과 함께 즐거운 연말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0

 

Dilli (No One Killed Jessica O.S.T.)

Vocal : Tochi Raina, Shriram Iyer, Aditi Singh Sharma
Director : Amit Trivedi





 서서히 힌디 음악에도 록 스타일의 곡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여성 보컬이 돋보이는 록 음악입니다. 그 중 ‘No One Killed Jessica’의 ‘Dilli’는 영화가 가지고 있는 강렬한 메시지만큼이나 폭발력을 지니고 있는 곡으로 1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9

 

Bhaag D.K. Bose (Delhi Belly O.S.T.)

Vocal : Ram Sampath

Director : Ram Sampath





 영화 ‘Delhi Belly’는 영화 못지않게 많은 삽입곡들 역시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복잡하게 꼬인 젊은 친구들의 이야기 ‘Delhi Belly’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은 단연 ‘Bhaag D.K. Bose’일 것입니다.
 마치 박진감 넘치는 추격 씬에 어울리는 빠른 템포의 곡을 작곡자인 Ram Sampath가 자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멋지게 소화해 냈습니다.




#8

 

Tonight (Luv Ka The End O.S.T.)

Vocal : Suman Sridhar

Director : Ram Sampath





 발리우드 영시네마의 바람과 함께 상승한 음악감독은 단연 Ram Sampath일 것입니다. 그 만큼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음악을 잘 파악하고 있는 뮤지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Luv Ka The End’의 트랙인 ‘Tonight’은 Suman Sridhar의 연약한 유리 같은 목소리가 사랑에 설레는 여인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7

 

Ooh La La (The Dirty Picture O.S.T.)

Vocal : Bappi Lahiri & Shreya Ghoshal

Director : Vishal-Shekhar





 이상하게 올 해는 쉬레야 고샬의 활약이 뜸했던 한 해였습니다. 오히려 ‘Shor in the City’같은 독립영화에서의 그녀의 목소리가 반가울 정도였습니다. 7-80년대 인도영화 음악을 많이 들었던 것은 아니지만 가끔 상당히 육감적이고 가끔은 센세이셔널한 음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 현대의 영화가 70년대에 고하는 복고영화 ‘The Dirty Picture’에서 재현한 ‘Ooh La La’는 연약해 보이기만 했던 쉬레야 고샬의 색다른 매력을 살려주었을 뿐 아니라 옛 영화음악에 대한 감각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좋은 곡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6

 

Bhare Naina (Ra.One O.S.T.)

Vocal : Vishal Dadlani, Shekhar Ravjiani, Nandini Shrikar

Director : Vishal-Shekhar





 올 해 발리우드 영화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뮤지션은 단연 Vishal-Shekhar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상업적으로도 뛰어난 음악을 만들었을 뿐 더러 음악적인 완성도 역시 높은 작품들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영화 ‘Ra.One’의 O.S.T.는 단순히 ‘Chammak Challo’로 대표되는 훅송에서만 두각을 나타낸 것만이 아니고 영화의 스코어나 다른 삽입곡 역시 리스너들을 잡아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의외로 저는 6분짜리 장송곡인 ‘Bhare Naina’를 꼽았습니다. 영화 ‘Ra.One’의 전반적인 밝은 분위기와는 다른 상당히 어두운 느낌을 주는 곡이지만 상당히 흡입력 있는 곡입니다.




#5

 

Sheila Ki Jawani (Tees Maar Khan O.S.T.)

Vocal : Sunidhi Chauhan

Director : Vishal-Shekhar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쉴라’는 발리우드 아이템의 판도를 뒤엎는 혁명적인 곡이었습니다. 비샬-셰카르 팀의 상업적인 도약과 수니디 차우한의 변치 않는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훅송인 만큼 금방 질릴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들었음에도 이 곡을 리스트에서 쉽게 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중독성 못지않은 쉽게 버릴 수 없는 매력이 느껴지는 곡이 아니었나합니다.

 ‘다방’의 문니의 짝퉁이라는 오명스러운 견해도 있지만 자신있게 문니의 매력은 두배로 살리고 문니의 음악적인 단점을 반으로 줄인 아이템 송의 깔끔한 새 출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그 어떤 다른 이름은 한 여인의 아이템송이 끼어들어도 쉴라의 위치를 끌어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4

 

Saadah Haq (Rockstar O.S.T.)

Vocal : Mohit Chauhan feat. Orianthi on Guitars

Director : A. R. Rahman





 A. R. 라흐만의 귀환은 뜨거웠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 ‘Rockstar’는 내러티브 보다는 마치 라흐만의 음악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는 평가를 했을 정도로 영화의 중심 소재부터 음악이었던 것처럼 그만큼 음악의 위치가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그만큼 영화 ‘Rockstar’의 O.S.T.는 거장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그런 앨범이었습니다.

 많은 곡들이 인상적이지만 록음악을 중심으로 한 영화였던 만큼 록 넘버인 ‘Saadah Haq’이 가장 강렬한 인상을 주어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3

 

Khoya Khoya Chand (Shaitan O.S.T.)

Vocal : Suman Sridhar

Director : Mikey McCleary





 영화 ‘Shaitan’의 ‘Khoya Khoya Chand’는 발리우드 명곡을 재발견하게 해 준 명 시퀀스였습니다. 원곡은 ‘Kala Bazaar’라는 영화에서 S. D. Burman이 만든 곡으로 영화에선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데브 아난드가 뮤지컬 시퀀스를 연기해서 유명해진 곡으로 이 곡은 데브의 맛살라 시퀀스중 최고의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Shaitan’는 Beach Remix 버전으로 Mikey McCleary가 현대적으로 편곡했는데 영화의 블랙 유머와도 잘 어울리는 곡이었습니다.


 2위와 1위를 발표하기 전에 Full Masala Chart를 보시겠습니다.

 올 해 개봉한 영화중 가장 멋진 맛살라 장면을 보여준 다섯 장면을 뽑아 봤습니다.

 올 해 Meri.Desi Net의 Raz Chart가 꼽은 맛살라 시퀀스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안무가 Bosco-Caesar이고 다른 하나는 패러디입니다. 옛 유명한 발리우드 영화들을 패러디해 인용한 것들이 올 해 발리우드 관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Character Dheela (from Ready)
Director: Mudassar Khan




 올 해 맛살라 시퀀스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준 배우로 살만 칸을 빼놓으면 섭섭할 것입니다. 남인도 영화의 리메이크인 만큼 남인도풍 맛살라 시퀀스인 ‘Dhinka Chika’가 인도에서 큰 인기를 모았지만 라즈 카푸르, 딜립 쿠마르, 다멘드라가 출연한 영화들의 시퀀스를 패러디한 ‘Character Dheela’가 나름 깨알같은 재미를 준 맛살라 시퀀스였다고 봅니다.


Dum Dum (from Band Baaja Baaraat)
Director: Vaibhavi Merchant




 'Band Baaja Baaraat'에서 느낄 수 있던 가능성은 좋은 각본과 가능성 있는 배우, 그리고 많지 않은 예산으로도 멋진 맛살라 영화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Dum Dum’은 그런 열정과 패기가 느껴지는 멋진 맛살라 시퀀스를 보여주었습니다.


I Hate You Like I Love You (from Delhi Belly)
Director: Bosco-Caesar




 아미르 칸은 단지 영화 ‘Delhi Belly’를 제작만 한 것이 아니라 맛살라 시퀀스에 특별 출연하여 소위 아이템 보이라는 독특한 이벤트로 지원 사격을 했습니다. 70년대 영화인 ‘디스코 댄서’에 기초해 옛 인도의 아이콘이 되었던 영화들의 캐릭터를 패러디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해 줍니다. 특히 아미르 칸의 ‘Shake Your Biscuit Baby’는 올 해의 문구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Mere Brother Ki Dulhan (from Mere Brother Ki Dulhan)
Director: Bosco-Caesar




 올 해 맛살라 시퀀스의 경향중 하나는 익숙한 장면들의 재현입니다. 사실 발리우드 맛살라 시퀀스에 있어 패러디라는 개념은 상당히 친숙한데요. ‘Mere Brother Ki Dulhan’의 경우는 ‘다방’이나 ‘용감한 자가 신부를 얻는다’, ‘딜 세’와 같은 영화들을 패러디해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Senorita (from Zindagi Na Milegi Dobara)
Director: Bosco-Caesar




 플라멩코나 탱고와 같은 스페인의 춤과 인도의 맛살라가 어우러지는 상상을 하신 분이 계시다면 아마 ‘Zindagi Na Milegi Dobara’가 올 해 그런 관객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주었을 거라 봅니다. 또한 오랜만에 보는 리틱의 춤 역시 리틱 팬들의 갈증을 해결해 줌과 동시에 그의 노래까지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였다고 봅니다.

 '세 얼간이'의 'Zoobi Doobi'의 안무를 맡았던 Bosco-Caesar팀이 또 한 번 세련된 세트와 발리우드 영화에 흔하게 드러나지 않는 독특한 스타일의 맛살라 시퀀스를 구사합니다.


그럼 다시 차트로 돌아가서...



#2

 

Senorita (Zindagi Na Milegi Dobara O.S.T.)

Vocal : Farhan Akhtar, Hrithik Roshan, Abhay Deol, Maria del Mar Fernandez
Director : Shankar-Ehsaan-Loy


 영화 ‘Zindagi Na Milegi Dobara’는 젊은 관객들에게 어필할만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많은 좋은 곡들이 있지만 그 중 ‘Senorita’는 스페인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춘 신나고 경쾌한 라틴 리듬으로 샹카르-이샨-로이 팀의 음악적으로 계속적인 시도가 느껴지는 좋은 곡이었습니다.


#1


 Bekaraan (7 Khoon Maaf O.S.T.)

Vocal : Vishal Bhardwaj
Director : Vishal Bhardwaj





 올 해 음악으로나 연출로나 ‘7 Khoon Maaf’한 편에 매진했던 비샬 바드와즈 감독은 비록 영화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음악적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 ‘Kaminey’에서 보여준 대중성에 기초한 음악들과, 2010년 'Ishqiya'에서 보여준 토속적인 음악들에 이어 ‘7 Khoon Maaf’에서도 음악적인 진화를 잊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음악을 연상케 하는 ‘Darling’과, 그런지 록 스타일의 ‘Mama’ 같은 다양한 곡들이 영화의 다양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비샬 바드와즈 감독의 욕심이 묻어나는 수피계열 음악인 ‘Bekaraan’은 자신의 스승이자 동료인 발리우드의 명 작사가 Gulzar가 우르드어 시선을 따와 가사를 붙이고 인도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Ganesh and Kumaresh가 연주를 담당한 6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곡으로 감독이 음악적으로도 상당히 욕심을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영화 ‘7 Khoon Maaf’은 내러티브보다는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음악세계를 정리하는 하나의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2011년의 힌디 음악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Vishal-Shekhar팀의 약진과 Ram Sampath나 Amit Trivedi 같은 신진 음악 감독들의 활약, 남인도 영화 리메이크와 함께 온 Harris Jayaraj나 Devi Sri Prasad 같은 남인도 음악가들의 유입, A. R. 라흐만, 비샬 바드와즈가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네임 밸류에 부족함이 없는 귀환이 돋보이는 한 해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도 많은 영화 음악들이 인도영화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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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즈.배.리


 인도영화가 우리나라에 개봉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괜찮게 본 인도영화들이나 들여올 법한 인도영화들은 카피문구를 만들고 포스터를 가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 제가 미술 쪽의 소질은 꽝이라(7살에 미술학원 다니던 게 전부) 포스터 이미지를 응용해 가상으로 포스터를 만들던 게 전부입니다만 오늘 가상으로 만들어 본 영화의 포스터들을 모아봤습니다.


 Zindagi Na Milegi Dobara (단 한 번의 인생)




 제 블로그에 상당히 많이 노출되었었고 올 해 가장 미는 영화 중 하나기도 했던 이 영화의 제목을 ‘단 한 번의 인생’이라고 지었습니다. ‘인생은 한 번 뿐이야!’ 같은 제목으로 하기엔 좀 쌍팔년스러워서 요즘 대세에 맞는 심플하고 영화의 뜻을 잘 살린 제목으로 다듬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모션으로 갔다가 영화 개봉 일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픽업을 못했던 것 같고요, 부산영화제에 밀어봤지만 이 역시도 안 먹혔습니다. (그래서 가상 국내 포스터에 ‘10월 세 남자의 여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라는 문구가 있는 것이죠. 여담이지만 BIFF에 이보다 더 예전에 개봉된 ‘청원’이 걸릴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인도 배우에 대한 인지도는 낮기 때문에 배우의 크레딧은 빠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포스터도 저 버전을 안 쓰게 될 수도 있지요(웬만해서 우리나라엔 마케팅 상으로 배우의 얼굴이 등장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도 많이 노출이 된다면 이 영화에 대한 인지도는 상승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Kurbaan (쿠르반)




 Kurbaan은 힌디어로 ‘희생’이라는 뜻인데 아마도 러시아의 거장 타르코프스키의 동명의 작품과 헷갈릴 소지가 있기 때문에(구라치시네 ㅡㅡ;;) 쿠르반이라는 원제를 살려 보았습니다.

 다소 자극적인 포스터인 만큼 인도에선 논란이(!)되었고 몇몇 보수파(우리나라의 어버이연합같은 분들) 당원들은 까리나의 등짝을 페인트로 친히 가려주시는 행동도 보여주셨습니다. 결국 인도에서 DVD같은 미디어가 출시되었을 때는 다른 버전으로 포스터를 사용했었습니다... 만 개인적으론 저 두 사람의 포스터아트가 좋았기에 (그것보다는 많은 사람들을 낚을 수 있기 때문에 ㅋㅋㅋ) 저 노출이 있는 포스터를 사용했습니다.

 ‘내 이름은 칸’의 카란 조하르가 제작하고 무슬림의 테러와도 관련이 있는 영화인 까닭에 ‘내 이름은 칸’ 드립을 쳤습니다. 원래 영화의 카피도 ‘Some Love Stories Have Blood on Them’으로 의역하자면 ‘어떤 사랑이야기는 피를 부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이야기와 테러 범죄라는 소재를 연관 짓다 보니 ‘내 사랑은 피보다 붉고 뜨거웠다’는 카피를 쓰게 된 것이죠.




 분명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은 저 포스터를 쓰실 것입니다.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지요.
 솔깃한 노출이 있는 영화는 1차 시장만 노리는 것이 아니고 2차 시장에도 기웃 거릴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기 때문이니까요. 물론 이 영화가 아무리 인도에선 A등급(성인용)을 받았고 정말 노출이 있다고 해 봐야 다른 나라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시시하거든요.

'쿠르반'의 출시 당시 포스터



 물론 그런 영화 외적인 부분으로 영화를 낚는다는 것은 영화에 대한 모독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영화 마케팅에는 너무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어요. 이 영화도 만약 국내에 소개 된다면 그런 마케팅을 피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흥행이요? 잘 모르겠지만 인도 내에서 흥행이 실패한 탓에 수입사와 네고를 해서 싸게 들여 올 순 있겠죠.


 Shor in the City (노이즈 인 더 시티)



 올 해 최대의 발견이라고 할 만한 영화입니다. 인도의 상업영화의 문법을 싫어하는 분들이 주로 지적하시는 부분이 연기나 연출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과잉 같은 부분이라고 하십니다. 만약 그런 부분이 거슬린 분이 있다면 저는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영화의 원래 포스터는 정말 멋지구리 합니다. 약간 TylerStout의 아트웍(Alamo Draft House에서 포스터를 그리는 아티스트) 같기도 한 포스터도 있지만 정말 괜찮았던 것은 물에 비친 건물들의 모양으로 소음을 표현하는 이미지였습니다. 물론 국제광고전 같은 곳에 이미 출품이 되었던 것과 같은 부류의 이미지 활용이기는 하지만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이미지를 잘 응용했다는 것을 높게 평가하고 싶네요.



 페이크 포스터를 만들면서 개봉판 포스터엔 나왔던 주인공인 아베이가 총을 든 모습이 실제 영화에서는 없는 까닭에 영화의 스틸을 이용해 그런 포스터를 만들기엔 불가능 했으므로 그냥 아베이 역을 맡은 배우 세닐 라마무르띠의 다른 사진을 차용해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제목을 ‘노이즈 인 더 시티’라고 지은 것은 소음을 뜻하는 힌디어 쇼르(Shor)보다는 사람들이 알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헤드 카피는 ‘누군가에게는 축제, 누군가에게는 소음’인데 인물별로 태그가 있습니다. 아베이의 경우는 영화 속에서 인도에 부푼 꿈을 안고 왔지만 고향은 개뿔, 불량배들에게 삥을 뜯기는 사업가로 그가 느끼는 인도라는 공간을 두 줄의 태그로 표현해 본 것입니다.




 음... 일단 좋은 영화라고는 하고 싶지만 글쎄요. 수익성은 있을까요?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인도영화에 대한 넓은 시각을 위해서는 이런 영화도 소개는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런데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참고로 인도 개봉 당시 이 영화에 대한 평점이 상당히 높아서 DVD 출시에는 아웃케이스의 전면을 모두 별점으로 매겼다는... 그런 건 소용 없으려나요...


 Ladies vs. Ricky Bahl (제목 미정)




 사실 영화에 대한 기대는 딱히 없었고 포스터를 응용하기 쉬울 것 같아 만들었습니다. 원래 컬러로 되어 있는 이미지에 그까이꺼 대충 색조만 조절해서 만들면 되는 포스터 아닌가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감독이 전작인 ‘Band Baaja Baaraat’이 괜찮아서 (각본가도 하비브 파이잘) 괜찮게 나오려나 싶었는데 그냥 뻔한 로맨틱 코미디 물이 나왔는지 평단의 반응이 미지근해서 기대를 접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 때 우리나라도 로맨틱 코미디물이 강세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기획영화로 꽤 쏟아지는 추세지만 다른 영화들과 비교해 차별성이 없어 그런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아니 그들의 의도대로 치고 빠지는 전략도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무너지는 경우가 부지기수 인 듯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직배 영화도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 딱히 비평적, 흥행적으로 부각되지 못한 영화를 들여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냥 한 번 보고 말 영화지 않을까하는 저만의 생각.


 DON 2 (DON 2)




 아마 대부분의 인도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영화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샤룩 칸의 악당으로의 면모가 색다른 재미를 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걸고 있습니다. 1편에선, 비록 원작이 있었지만, 한 남자의 복제된 삶을 살아야 하는 다른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2편은 철저히 창작인 만큼 하나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영화를 만든 듯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가면을 벗어던진 악당 돈(DON)의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원작에 대한 탈피일 수도 있고 전작에 대한 탈피일 수도 있지요. 사실, 샤룩 칸이나 프리얀카 초프라 같은 스타들의 얼굴만을 정면으로 내세웠던 2007년 포스터보다는 상당히 세련되어 보인다는 생각은 듭니다.

 말은 이렇게 썼지만 사실, 가면 벗는 포스터는 이미지만 떠도는 버전이 있었고 배너의 경우는 배경이 검은색이다 보니 원래 문구를 지우고 한글을 쓰면 된다는 생각에 쓴 거지요. (말하고 나니 신비감이 뚝뚝 떨어지는 이 느낌은 뭐지 ㅡㅡ;;)






 굳이 전편을 안 봐도 될 것 같기는 하지만 1편을 소개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샤룩 칸이라는 배우가 우리나라에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배우인 만큼 샤룩의 모습이 멋지구리하게 등장한 포스터나 뭔가 섹시함이 느껴지는 프리얀카와의 샷이 있는 포스터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포스터 마케팅의 기본목적은 ‘보여주는’데 있는 거니까요.

'DON' 1편의 포스터




 Yutham Sei(Yuddham Sei; 그들만의 전쟁)


 여담이지만 얼마 전에 ‘밀레니엄’1부의 원작인 스웨덴 판을 봤습니다. 북유럽 특유의 침묵이 감돌고 뭔가 스산한 정서가 한껏 느껴지는 영화더군요.

 인도에도 스릴러 영화가 있지만 대부분의 장르 영화는 영화를 베껴 오는데 공을 들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분위기는 최근까지 이어져 ‘추격자’를 베꼈다는 ‘Murder 2’같은 영화도 내러티브는 베낄 줄 알았지 그 깊이나 스릴을 따오지는 못했지요. 그런 점에서 ‘그들만의 전쟁’은 상당히 독창적이었지요.




 인도 사람도 아니면서 인도영화가 인정받기를 원하는 저는 크라이테리온 브랜드로 편입되는 것이 얼마나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가에 대한 지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정 치고는 소박한 편이지만 말이죠. ^^;;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크라이테리온 브랜드로 들어가게 된다면 하는 발상에서 출발했던 것을 가상의 아웃케이스 커버로 승화시켰죠.

영화 '로한의 비상(Udaan)'의 가상 크라이테리온 커버



 상당히 단순합니다. 흑과 백, 대칭과 절단(!)이 전부에요. 이건 초등학생도 만들 수 있죠. 다만 YUTHAM이라는 단어가 대칭을 사용할 수 있는 까닭에 이 영화를 주로 표기하는 Yuddham대신 사용했고 저 어색해 보이는 박스도 사실 영화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죠. 조금 있어 보이게 하기 위해 레드-블랙으로 가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제가 이렇게 용쓴다고 CC에서 출시해주는 것도 아닌데요 뭐 ㅋㅋ




 ‘인도 초유의 비상사태’는 포스터보다는 번화가에서 볼 수 있는 ‘무슨 무슨 영화 500만 돌파’ 같이 이미지 대신 문구만 넣은 광고 포스터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사실 이 구상은 ‘아무도 제시카를 죽이지 않았다’라는 영화에서 처음 떠올렸습니다. 예상했던 카피는 ‘7년간의 법정공방 200명의 증인 그러나...’라는 카피 뒤에 영화 제목을 넣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패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포스터로 넘어온 것이죠.



 그 다음 포스터는 딱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이미지로 장난만 친 거니까요. 어차피 발리우드영화도 인지도가 낮은데 남인도 영화의 그것도 미남도 아닌 주인공을 메인으로 쓸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영화의 카피 문구를 좀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뭔가 자극적인 범죄가 일어나는 것처럼 포장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그런류의 범죄가 일어나긴 합니다만) 인도에서 개봉되었을 때는 주로 주인공인 JK의 모습을 보여주는 포스터를 썼지만 국내에선 이 주인공을 전면으로 내세울 리 만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아래와 같은 스틸을 써서 무슨 ‘쏘우’류의 호러영화라는 이미지로 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영화 홍보사는 이런 이미지로 관객을 자극하지 않을까 싶다...




 포스터와 수입된 이후를 두고 가상 마케팅까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써놓고 나니 제가 꿈꾸는 영화의 방향과 현재 우리나라의 영화 마케팅에 대한 부분이 겹치기도 하고 반대로 상충되기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점만 말하면 관객의 주의를 끌기 위해 자극적인 문구나 이미지 컷을 사용하는 것이 동원된다는 점. 이 점은 영화의 본질을 흐릴 수 있는 안타까운 요소지만 상업적인 성공을 위해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볼륨(!)사건이 화제가된 우디 앨런의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아직도 우리나라의 마케팅은 원색적인 코드에 치중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례 되시겠다



 모든 관객이 자신이 보는 모든 영화를 단순히 외향적으로만 보지 말고 어떤 개념을 지향하면서 본다면 좋겠지만 그건 모든 사람들이 영화를 만드는 이가 되는 유토피아에서나 가능할 것 같고(슬픈 현실이죠) 특히나 저변이 낮은 인도영화는 팔리게 하려면 2차 시장 이상까지 파고들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폭력이나 섹스 같은 소재가 역시 먹히나 하는 작금의 영화시장도 동시에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고작 포스터 몇 개 만들었을 뿐인데 너무 앞서가는군...)


 아,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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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즈.배.리




 안녕하세요. Raz Chart입니다.

 안타깝게 Meri.Desi Net 시즌 2를 마감하게 됨에 따라 Raz Chart의 시즌 2도 함께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인도영화 콘텐츠만으로 좋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려 했던 Meri.Desi Net의 콘텐츠가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ㅠ
 갑작스러운 클로징 소식을 남기고 Raz Chart 시즌 2의 마지막 시작합니다. 금방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 raz top 10는요.
 raz top 10은 Hindi song chart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찾은 노래들 + TVPOT에 오른 노래들의 플레이 정도를 반영하고 최근 있었던 인도영화 관련 이벤트(상영, 신작 발매 등)에서 부각된 노래들을
 "제 맘대로" 점수를 부여해 만든 것입니다.
 9월 마지막 차트부터는 AVS HOT Soundtrack of the Week Chart 가 소개됩니다. 현재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힌디영화 음악을 만나보세요.

 본 차트에 오른 모든 곡들과, 서브 차트에 오른 대부분의 곡들은 Meri.Desi Net 쥬크박스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10 (▲2)


Udi (Guzaarish O.S.T)

Vocal : Sunidhi Chauhan

Director : Sanjay Leela Bhansali








#9 (▽2)


Senorita (Zindagi Na Milegi Dobara O.S.T)

Vocal : Farhan Akhtar, Hrithik Roshan, Abhay Deol, Maria del Mar Fernandez

Director : Shankar-Ehsaan-Loy






 



#8 (▽2)


Character Dheela (Ready O.S.T.)

Vocal : Neeraj Shridhar, Amrita Kak

Director : Pritam






#7 (▲1)


Bhaag D.K. Bose (Delhi Belly O.S.T)

Vocal : Ram Sampath

Director : Ram Sampath






#6 (▽1)


Khwabon Ke Parindey (Zindagi Na Milegi Dobara O.S.T)

Vocal : Mohit Chauhan, Alyssa Mendonsa

Director : Shankar-Ehsaan-Loy






#5 (▽4)


Dum Dum (Band Baaja Baaraat O.S.T.)

Vocal : Benny Dayal & Himani Kapoor   

Director : Salim-Sulaiman






#4 (-)


Right By Your Side (Ra.One O.S.T)

Vocal : Siddharth Coutto

Director : Vishal-Shekhar

* 해당곡은 뮤직비디오가 없습니다.






#3 (▲6)


Bhare Naina (Ra.One O.S.T)

Vocal : Vishal Dadlani, Shekhar Ravjiani, Nandini Shrikar

Director : Vishal-Shekhar

* 해당곡은 뮤직비디오가 없습니다.





#2 (-)


Aaja Nachle (Aaja Nachle O.S.T.)

Vocal : Sunidhi Chauhan

Director : Salim-Sulaiman







1위곡을 발표하기 전에 다른 부문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Full Masala Chart

#3 Udi (from Guzaarish)
#2 Criminal (from Ra.One)


#1 Do Dooni Talwar (from Mere Brother Ki Dulhan)




 Temporary Event Chart

#3 I Hate You Like I Love You (Delhi Belly O.S.T.)



#2 Udi (Guzaarish O.S.T.)

#1 Madhubala (Mere Brother Ki Dulhan O.S.T.)




 

AVS HOT Soundtrack of the Week Chart (10/8일자)
Rank/Title (Vocal/Music Director/Film title)

 #5 Malo Malli (Tochi Raina/Pritam from Mausam O.S.T.)
 #4 Rosanna (Salim Merchant/Salim-Sulaiman from Love Breakups Zindagi O.S.T.)
 #3 Make Some Noise For The Desi Boyz (KK & Bob/Pritam from Desi Boyz O.S.T.)
 #2 Kun Faaya Kun (A. R. Rahman, Javed Ali, Mohit Chauhan/A. R. Rahman from Rockstar O.S.T.)
 #1 Criminal (Akon, Vishal Dadlani, Shruti Pathak/Vishal-Shekhar from Ra.One O.S.T.)

http://www.avstv.com/single.php?c=12503






#1 (▲2) * 1 Week *


Saadda Haq (Rockstar O.S.T)

Vocal : Mohit Chauhan feat. Orianthi on Guitars

Director : A. R. Rahman





 * 차트에 소개된 대부분의 곡들은 Meri.Desi Net 쥬크박스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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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즈.배.리




 개인 프로젝트와 부산국제영화제, 그리고 컴퓨터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해 2주 만에야 찾아뵙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Raz Chart입니다.

 낙엽이 날리는가 싶더니 이내 서울에는 비가 내려 낙엽을 죄다 쓸어갔습니다. 야외에서 모임을 했던 탓에 저는 감기가 걸려버렸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은 저처럼 감기 걸리는 일 없이 모두 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Raz Chart 시즌 2 10월 벌써 셋 째 주 차트 시작합니다!


* raz top 10는요.
 raz top 10은 Hindi song chart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찾은 노래들 + TVPOT에 오른 노래들의 플레이 정도를 반영하고 최근 있었던 인도영화 관련 이벤트(상영, 신작 발매 등)에서 부각된 노래들을
 "제 맘대로" 점수를 부여해 만든 것입니다.
 9월 마지막 차트부터는 AVS HOT Soundtrack of the Week Chart 가 소개됩니다. 현재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힌디영화 음악을 만나보세요.

 본 차트에 오른 모든 곡들과, 서브 차트에 오른 대부분의 곡들은 Meri.Desi Net 쥬크박스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10 (▽3)


Tonight (Luv Ka The End O.S.T)

Vocal : Suman Sridhar

Director : Ram Sampath







#9 (New)


Bhare Naina (Ra.One O.S.T)

Vocal : Vishal Dadlani, Shekhar Ravjiani, Nandini Shrikar

Director : Vishal-Shekhar

* 해당곡은 뮤직비디오가 없습니다.







#8 (▽3)


Bhaag D.K. Bose (Delhi Belly O.S.T)

Vocal : Ram Sampath

Director : Ram Sampath






#7 (▽6)


Senorita (Zindagi Na Milegi Dobara O.S.T)

Vocal : Farhan Akhtar, Hrithik Roshan, Abhay Deol, Maria del Mar Fernandez

Director : Shankar-Ehsaan-Loy






#6 (▽3)


Character Dheela (Ready O.S.T.)

Vocal : Neeraj Shridhar, Amrita Kak

Director : Pritam






#5 (▽1)


Khwabon Ke Parindey (Zindagi Na Milegi Dobara O.S.T)

Vocal : Mohit Chauhan, Alyssa Mendonsa

Director : Shankar-Ehsaan-Loy






#4 (New)


Right By Your Side (Ra.One O.S.T)

Vocal : Siddharth Coutto

Director : Vishal-Shekhar

* 해당곡은 뮤직비디오가 없습니다.






#3 (New)


Saadda Haq (Rockstar O.S.T)

Vocal : Mohit Chauhan feat. Orianthi on Guitars

Director : A. R. Rahman






#2 (▲6)


Aaja Nachle (Aaja Nachle O.S.T.)

Vocal : Sunidhi Chauhan

Director : Salim-Sulaiman







1위곡을 발표하기 전에 다른 부문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Full Masala Chart

#3 Dum Dum (from Band Baaja Baaraat)
#2 Criminal (from Ra.One)


#1 Aaja Nachle (from Aaja Nachle)


 Temporary Event Chart

#3 Dhoom Taana (Om Shanti Om O.S.T.)


#2 Saadda Haq (Rockstar O.S.T.)
#1 Udi (Guzaarish O.S.T.)




 

AVS HOT Soundtrack of the Week Chart (10/8일자)
Rank/Title (Vocal/Music Director/Film title)

 #5 Love Love Love (Benny Dayal, Shrraddha Pandit/Salim-Sulaiman from Love Breakups Zindagi O.S.T.)
 #4 Sajh Dhaj Ke (Mika Singh, Pankaj Kapoor/Pritam from Mausam O.S.T.)
 #3 Khwabon Khwabon (KK & Suchitra Kumar/Harris Jayaraj from Force O.S.T.)
 #2 Saadda Haq (Mohit Chauhan feat. Orianthi on Guitars/A. R. Rahman from Rockstar O.S.T.)
 #1 Criminal (Akon, Vishal Dadlani, Shruti Pathak/Vishal-Shekhar from Ra.One O.S.T.)

http://www.avstv.com/single.php?c=12503






#1 (▲1) * 1 Week *


Dum Dum (Band Baaja Baaraat O.S.T.)

Vocal : Benny Dayal & Himani Kapoor   

Director : Salim-Sulaiman





 * 차트에 소개된 대부분의 곡들은 Meri.Desi Net 쥬크박스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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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즈.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