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2014년 4월 11일 개봉작은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타브 밧찬이 유령으로 출연하는 풍자 코미디 ‘Bhoothnath Returns’입니다. 

 




 

Bhoothnath Returns

 



 


감독 : Nitesh Tiwari
Starring

Amitabh Bachchan.... Bhoothnath

Parth Bhalerao.... Akhrot

Usha Jadhav.... Bindia Pathak

Boman Irani.... Jamez Porto {BHAU}

Anurag Kashyap.... Mitelish Pathak

Shahrukh Khan

Ranbir Kapoor


 
* Synopsis *
 유령이지만 아이들을 겁주는 능력이 없어 유령 사회에서 무시 받는 부트나스는 한 작은 마을로 가서 아이들을 겁주려 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아크로트는 자신을 겁내지 않고 오히려 둘은 친구가 되는데. 한 편 부패한 정치인 자메즈가 선거를 위해 아크로트의 마을로 들어온다. 

 

 



 

 

Shubhra Gupta(Indian Express)  그렇게 웃기지도 심각하지도 않은  ★★☆

Rohit Khilnani(India Today)  밧찬 스타일의 오락영화. 하지만 30분만 잘랐더라면...  ★★★☆

Rahul Desai(Mumbai Mirror)  강하지만 설교적이지는 않게  ★★★

Shubha Shetty-Saha(Midday)  절반은 진심으로 나머지 반은 선한 의지로  ★★★

Suparna Sharma(Deccan Chronicle)  설교하느라 유머는 버리다  ★★☆

Saibal Chatterjee(NDTV)  너무 길고 많은 걸 이야기 하려 한다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재미는 덜해도 메시지의 울림이 있는 후반부  ★★★☆

Madhureeta Mukherjee(Times of India)  투표날엔 투표하러 가는 게...  ★★☆

Sukanya Verma(Rediff)  죽은 자 vs. 죽은 양심. 하지만 풍자와 통찰력은 부족해  ★★☆

Raja Sen(Rediff)  콘셉트는 좋았으나 지치게 한다  ★★

Rajeev Masand(CNN-IBN)  정제되지 않은 각본이지만 진심이 통했다  ★★★

Mansha Rastogi(nowrunning)  예고편만큼 재밌지는 않네  ★★☆

Tushar Joshi(DNA)  훈훈할 뻔 했지만 과장스러운 결말이 제동을 걸다  ★★☆

Mohar Basu(Koimoi)  영리하고 익살스러운 초반, 과장된 후반  ★★★

Aniruddha Guha(TimeOut Mumbai)  시의 적절한 정치풍자극  ★★★

Anupama Chopra(Hindustan Times)  웃음과 아주 작은 희망을 선사할 것  ★★★



 이들을 종합한 '부트나스 리턴즈(Bhoothnath Returns)'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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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2014년 3월 14일 개봉작은 ‘Vicky Donor’로 스타덤에 오른 신예 아유쉬만 쿠라나와 미녀 배우 소남 카푸르가 엮어가는 불황 시대의 로맨틱 코미디 ‘Bewakoofiyaan’입니다. 


 

 

Bewakoofiyaan

 



 


감독 : Nupur Asthana


Starring

Ayushmann Khurrana.... Mohit Chadhdha

Sonam Kapoor.... Mayera Sehgal

Rishi Kapoor.... V. K. Sehgal



* Synopsis *


 모힛은 잘 나가는 회사원으로 여자 친구 마예라와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를 만난 후 일은 꼬여가고 실직과 함께 두 사람의 사랑마저 위기에 놓이게 된다. 


 

 

 

 



 

 

 


Shubhra Gupta(Indian Express)  영화를 띄우진 못하고 영화처럼 납작해진 두 주연배우  ★

Tushar Joshi(DNA)  평범함을 넘어서기엔 너무 안일해  ★★☆

Mohar Basu(Koimoi)  두서없이 쓴 시나리오가 길을 잃다  ★★☆

Sukanya Verma(Rediff)  한 번에 너무 많은 걸 하려 하네  ★★☆

Rahul Desai(Mumbai Mirror)  배우라도 이 영화를 구제하지 않았더라면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인생의 놀라운 단면  ★★★☆

Madhureeta Mukherjee(Times of India)  두 주인공 남녀에겐 케미가 없다  ★★☆

Mansha Rastogi(nowrunning)  새로운 이야기를 하진 않지만 그게 미덕  ★★★

Rajeev Masand(CNN-IBN)  마음이 가볍다기보다는 그냥 가볍다  ★★

Anupama Chopra(Hindustan Times)  야쉬 라즈가 소비지상주의를 비판하다니  ★★

Vinayak Chakravorty(India Today)  참신한 아이디어가 뻔한 결과물로  ★★☆

Aniruddha Guha(TimeOut Mumbai)  구속복을 입은 듯한 평범한 로맨스  ★★☆

Saibal Chatterjee(NDTV)  그리 치솟지는 않아도 봐 줄만한 영화   ★★★

 


 이들을 종합한 'Bewakoofiyaan'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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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2014년 3월 7일 개봉작은, 마두리 딕시트와 주히 차울라 발리우드의 두 중견 여배우가 펼치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Gulaab Gang’, 캉가나 라넛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Queen’, 알리 자파르와 야미 고탐 그리고 키론 케르 등의 조연진들이 펼치는 소동극 ‘Total Siyappa’ 세 편입니다.

 

 

Gulaab Gang

 

 

 

감독 : Soumik Sen

Starring
Madhuri Dixit.... Rajjo
Juhi Chawla.... Sumitra Devi
Tannishtha Chatterjee


* Synopsis *
 북인도에서 형성된 여성들만의 권리운동가들로 구성된 굴라비 갱(Gulabi Gang)을 모델로 여성차별, 조혼, 지참금 등에 반대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집단을 다룬 독특한 영화로 실제 모델인 삼팟 팔 데비(Sampat Pal Devi)와 제작진은 연관성을 서로 부정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마두리 딕시트의 변신과 주히 차울라의 데뷔 이후 처음 맡는 악역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Anupama Chopra(Hindustan Times)  여성우위의 헌정시 치곤 역부족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눈에 띄는 장면을 갖춘, 취지가 좋은 영화  ★★★☆
Mohar Basu(Koimoi)  기억에 남지도 못 봐줄 영화도 아닌  ★★★
Saibal Chatterjee(NDTV)  아무리 핑크색 사리를 입고 있어도 힌디영화의 전형성에 내몰린 사람들임을  ★★
Rahul Desai(Mumbai Mirror)  신이 연결이 안되고 프레임도 이상하다  ★☆
Mansha Rastogi(nowrunning)  투박한 액션만 남긴 어리석은 영화  ★☆
Suhani Singh(India Today)  여자도 남자 같은 액션을 할 수 있다는 믿음?  ★★
Srijana Mitra Das(Times of India)  드라마적 긴장감을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  ★★★
Tushar Joshi(DNA)  상업적으로 나가니 본래의 취지를 잃다  ★★☆
Rajeev Masand(CNN-IBN)  주히 차울라의 연기가 볼거리  ★☆
Aniruddha Guha(TimeOut Mumbai)  그녀들의 대결은 내년 *간타 어워드(Ghanta Awards)에서  ★
Savera R Someshwar(Rediff)  걷잡을 수 없는 결점들이 영화를 망치다  ★★☆
Shubhra Gupta(Indian Express)  사실인척 한다  ★

 

* 간타 어워드: 발리우드 최악의 영화, 영화인을 뽑는 영화상


 이들을 종합한 'Gulaab Gang'의 평가는

 

 

 

 

 

 

Queen

 

 

 

 

 
감독 : Vikas Bahl

Starring
Kangana Ranaut.... Rani
Rajkummar Rao.... Vijay
Lisa Haydon.... Vijayalakshmi

 

* Synopsis *
 펀자브 지방에 살고 있는 스물네 살의 여성 라니는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의 거절로 결혼에 실패한다. 혼란에 빠진 라니는 결국 신혼여행을 가기로 한 파리와 암스테르담으로 혈혈단신 여행을 떠난다. 발리우드의 대표 차도녀 캉가나 라넛의 완벽한 변신이 돋보이는 톡톡튀는 로맨틱 코미디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를 가져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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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it Khilnani(India Today)  많은 제작비, 대형 스타가 아니고도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전형성을 벗어난 각본, 노련한 연출  ★★★★
Rahul Desai(Mumbai Mirror)  손목의 헤나처럼 진귀하고 정교하다  ★★★☆
Aniruddha Guha(TimeOut Mumbai)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영화  ★★★★
Raja Sen(Rediff)  캐릭터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
Saibal Chatterjee(NDTV)  빛나는 작은 보석  ★★★★
Sarita Tanwar(DNA)  극장을 나갈 때는 행복함을 안고  ★★★★☆
Rajeev Masand(CNN-IBN)  라니의 자아찾기 여행이 당신의 마음에 들어올 것  ★★★★
Anupama Chopra(Hindustan Times)  캉가나 라넛의 승리  ★★★☆
Meena Iyer(Times of India)  캉가나 라넛의 빼어난 연기  ★★★★
Mansha Rastogi(nowrunning)  소박함으로 심금을 울리다  ★★★★
Shubhra Gupta(Indian Express)  매우 인도스러우면서도 근사한 글로벌 영화  ★★★★
Mohar Basu(Koimoi)  눈물이 떨어지는 순간에도 웃음이 난다  ★★★★


 이들을 종합한 'Queen'의 평가는

 

 

 

 

 

 

 

Total Siyapaa

 

 

 

 

 

 
감독 : E. Nivas

Starring
Ali Zafar.... Aman
Yami Gautam.... Aisha
Anupam Kher.... Aisha's father
Kiron Kher.... Aisha's mother

 

* Synopsis *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인도의 중산층 가정의 결혼 소동을 그린 영화. 아만(알리 자파르)과 아샤(야미 고탐)는 결혼을 결심하고 아만은 아샤의 부모에게 승낙을 받으러 간다. 모든 것이 완벽하던 그를 좋아하던 부모님. 하지만 아만이 고향이 파키스탄임을 밝히자 아샤의 부모는 충격에 빠지는데.

 

 

 


Shubhra Gupta(Indian Express)  풍자는 없고 재미없는 순간만 질질 끈다  ★☆
Mansha Rastogi(nowrunning)  좋은 줄거리를 낭비하다  ★
Mohar Basu(Koimoi)  코미디도 로맨스도 남는 게 없네  ★
Suhani Singh(India Today)  고정관념을 더 악화시켰을 뿐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폭소를 기대했지만 어설픔만  ★★
Aniruddha Guha(TimeOut Mumbai)  영화가 두 시간이 안된다는 게 장점  ★
Rahul Desai(Mumbai Mirror)  제목값을 한다  ★☆
Madhureeta Mukherjee(Times of India)  영국의 아침처럼 우울하다  ★★☆
Rajeev Masand(CNN-IBN)  재미는 있는데 진부하다  ★★
Sukanya Verma(Rediff)  이 영화가 재미있었던 기억이...  ★★
Tushar Joshi(DNA)  평범함과 예측가능함을 넘어선 적이 없다  ★★
Anupama Chopra(Hindustan Times)  웃을 기회를 잃어버리다  ★☆


 이들을 종합한 'Total Siyapaa'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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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2014년 2월 28일 개봉작은, 발리우드의 대표적인 두 젊은 연기파 배우 파르한 악타르와 비드야 발란이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Shaadi Ke Side Effects’입니다. 

 



Shaadi Ke Side Effects

 



 


감독 : Saket Chaudhary


Starring

Farhan Akhtar.... Siddharth Roy

Vidya Balan.... Trisha Mallik Roy

Ram Kapoor.... Ranveer

Vir Das.... Manav

Purab Kohli.... Shekhar



* Synopsis *

 2006년 영화 ‘Pyaar Ke Side Effects’의 속편으로 주인공 시드와 트리샤는 연애에서 성공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다. 그러나 연애와 결혼은 다른 법. 아이까지 생기면서 서로가 연애할 때 느꼈던 것들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한다.

 

 

 


 

 

 


Saibal Chatterjee(NDTV)  흠은 있지만 끝까지 즐길 순 있다  ★★☆

Madhureeta Mukherjee(Times of India)  익살꾼 파르한 악타르와 과장된 표현으로 채워진 영화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요즘 세대의 연애를 흥미롭게 그려내다  ★★★☆

Shubhra Gupta(Indian Express)  재미있고 사실적이며 왁자지껄하나 두서없다  ★★☆

Mohar Basu(Koimoi)  활기찬 전반부, 처지는 후반부  ★★★

Prasanna D Zore(Rediff)  파르한과 비드야에게 감사해 할 일  ★★★

Subhash K Jha(IANS)  영리한 각본을 두 배우가 잘 풀어내다  ★★★★

Anupama Chopra(Hindustan Times)  평범한 결혼생활 같은 영화  ★★☆

Vinayak Chakravorty(India Today)  배우들이 당신을 끝내 웃음짓게 만들 영화의 부작용  ★★★

Rajeev Masand(CNN-IBN)  뻔하고 또 엉뚱하지만 재밌다  ★★★

Rahul Desai(Mumbai Mirror)  이상한 설정 기민한 각본. 혼란스럽다  ★★

Mansha Rastogi(nowrunning)  멋진 로맨틱 코미디가 변질되는 모습을 보다  ★★☆

Sarita Tanwar(DNA)  "부모되기의 부작용"이 더 어울릴듯하다  ★★★



 이들을 종합한 'Shaadi Ke Side Effects'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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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영화 전문 블로그 Meri.Desi Net의 raSpberRy가 결산하는 2013 인도영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2013년 인도의 전문 채널의 전문가들의 영화 평점 집계 결과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영 매체 리스트

 CNN-IBN, Hindustan Times, Rediff, Indian Express, DNA, Mumbai Mirror, India Today, nowrunning, Times of India, Bollywood Hungama, NDTV


 선정사유: 총 11개 매체로 해당 영화의 개봉주를 기준으로 꾸준히 영화 평점을 제공하고 있고 메타사이트 등에서 주로 인용되고 있음. 

 

 * 한 매체에서 두 명 이상의 평가는 그대로 반영하였음 

 





#10 D-Day


 샤룩 칸의 ‘깔 호 나 호’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니킬 아드바니 감독이 만든 ‘D-Day’는 인도의 액션 영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쉽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평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이 영화는 9명의 평단으로부터 3.33을 받아 1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9 Saheb Biwi aur Gangster Returns


 올 해는 메인스트림 영화에 유난히 속편 영화가 많았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티그만슈 둘리아 감독의 ‘Saheb Biwi aur Gangster’의 속편인 ‘Saheb Biwi aur Gangster Returns’ 역시 개봉되어 비평과 흥행에 좋은 평가를 거두었습니다.


 전편인 2011년 작품 ‘Saheb Biwi aur Gangster’는 10명의 평단으로부터 평균 3.30점을 받아 2011년 개봉작 평가 5위에 올랐는데요. 속편인 이 영화는 11명의 평단으로부터 평균 3.36점을 받아 0.06포인트가 더 올라갔음에도 발리우드에서 작품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온 까닭에 전편보다는 순위가 내려간 9위에 랭크되었습니다.

 


 


#8 Madras Cafe

 

 2012년 영화 ‘Vicky Donor’로 흥행과 비평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감독 슈지트 시카르와 당시 제작자였던 배우 존 아브라함이 다시 뭉친 영화로 데뷔작과는 달리 첩보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데뷔작 ‘Vicky Donor’는 11명의 리뷰어로부터 평균 3.54를 받아 작년 10위에 랭크되었는데 이 영화 ‘Madras Cafe’는 총 11명의 리뷰어로부터 평균 3.40으로 데뷔작보다 다소 포인트는 낮아졌지만 8위에 랭크되었네요. 





#7 Bombay Talkies

 

 카란 조하르, 아누락 카쉬아프, 조야 악타르, 디바카 배너지라는 인도의 미래를 이끌 걸출한 네 명의 감독이 인도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고 평단의 호평을 끌어냈음에도 흥행에는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던 옴니버스 영화 ‘Bombay Talkies’가 12명의 평단으로부터 3.54를 받아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6 Special 26


 유능한 작가가 스타 배우를 만났을 때의 시너지 효과를 가장 잘 보여준 영화가 바로 영화 ‘Special 26’이 아닐까 합니다. ‘A Wednesday’의 감독 니라즈 판데이와 평단보다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악쉐이 쿠마르의 조합이 다소 어울릴 것 같지 않으면서도 꽤 괜찮은 앙상블을 보여준 듯합니다. 10명의 평단으로부터 3.55를 받아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5 Lootera


 영화 '로한의 비상'으로 화려하게 데뷔전을 치렀고 지금은 아누락 카쉬아프 사단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감독 비크라마디티야 모와네 감독의 ‘Lootera’는 떠오르는 프로듀서 엑타 카푸르의 지원과 발리우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두 신예배우 란비르 싱과 소낙시 싱하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지만 아직 평단 이상으로 관객들이 열광할 만한 영화는 아니었나봅니다. 반응은 아쉬웠지만 11명의 평단으로부터 3.63을 받아 5위에 랭크되었습니다. 

 


 



#4 Shahid

 

 피살로 생을 마감한 인도의 인권변호사 샤히드 아즈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Shahid’는 평단으로부터는 호평 일색이었지만 안타깝게 관객이 외면했던 까닭에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11명의 평단으로부터 3.81을 받아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3 Ship of Theseus


 수려한 영상미와 철학적인 테마로 비평가들을 사로잡았던 영화 ‘Ship of Theseus’가 3위에 올랐습니다. 토론토 영화제 상영 당시에 상당히 호평을 받았던 영화였고 상업성보다는 작품성으로 승부했던 영화였기에 아미르 칸의 부인인 키란 라오나 UTV측의 배급이 없었다면 인도에 빛을 보지 못했을 영화였을 것입니다. 8명의 평단으로부터 3.87을 받아 3위에 랭크되었네요.





 

#2 Kai Po Che!

 

 인도의 현대사를 가장 쉽고 재밌게 전한 영화 ‘카이 포 체’가 2위에 올랐습니다. ‘세 얼간이’로 알려진 작가 체탄 바갓의 ‘내 생애 가장 큰 실수 세 가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원작자인 체탄이 각본에 참여해서 더 화제가 되었지요. 비평과 흥행 뿐 아니라 TV에서 활약하던 배우 수샨트 싱 라즈푸트의 성공적인 데뷔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10명의 평단으로부터 총 4.0점을 받아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1 The Lunchbox


 1위는 신예 리테쉬 바트라 감독의 영화 ‘런치박스’가 차지했습니다. 원래는 베를린 영화제 영화 제작 추진 대상 영화에 선정된 것이 시작이었는데 인도에선 카란 조하르와 아누락 카쉬아프가 제작을 지원하면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제작자인 아누락 카쉬아프는 이 영화가 오스카상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분개했고, 공동 제작자인 카란 조하르는 ‘이 영화는 내가 만들어보지 못했던 좋은 영화’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죠. 


 총 11명의 평단으로부터 4.3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올 해 최고의 인도영화에 올랐습니다.  













2013/11/06 - [인도영화 이야기] - 2012 인도영화 결산: 전문가 평점



 2012년 10위권 내의 영화들의 평균 평점이 3.67점이었고 올 해는 3.68로 0.01포인트 상승했지만 1위와 10위 사이의 편차들이 꽤 심해 평단을 고루 만족시킨 영화는 그렇게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지요. 이를테면 지난 2년 동안 4.0점을 넘은 영화가 없었는데 올 해는 ‘카이 포 체’와 ‘런치박스’ 두 편의 영화가 4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10위인 ‘D-Day’는 작년 10위인 ‘Vicky Donor’보다 0.2점정도 낮은 점수였던 것을 보면 편차가 꽤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작품에서 유독 약해지는 현상을 말하는 소포모어 징크스. 올 해는 무리 없이 잘 넘어간 듯합니다. 이를테면 ‘Lootera’의 감독 비크라마디티야 모와네나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Special 26’를 들고 찾아온 니라즈 판데이, ‘Madras Café’의 감독 슈지트 시카르, 순위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11위에 오른 ‘Raanjhanaa’의 아난드 라이까지 나쁘지 않은 흥행과 비평에서의 호평을 받아 발리우드의 미래를 책임질 감독으로 관객과 평단에게 자신들을 각인시킨 듯합니다. 






 감독 티그만슈 둘리아는 2011년 ‘Saheb Biwi aur Gangster’(5위), 2012년 ‘Paan Singh Tomar’(6위), ‘Saheb Biwi aur Gangster Returns’(9위)로 자신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물론 올 해 상업성을 고려해 만든 ‘Bullet Raja’는 2점대의 낮은 점수로 평단을 실망시켰지만 나름 쉬어가는 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누락 카쉬아프가 이끄는 사단이 올 해도 꽤 힘을 발휘했는데요 작년 ‘Malegaon of Superman’(4위)과 ‘Gangs of Wasseypur’연작(9, 11위)을 올렸다면 올 해는 ‘The Lunchbox’(1위), ‘Shahid’(4위), ‘Lootera’(5위), ‘Bombay Talkies’(7위) 네 작품을 올려 명실상부한 발리우드 뉴웨이브 사단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발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배우 이르판 칸이 세 편(런치박스, 사헵, 비위..., D-Day)의 영화를 10위권 내에 올려놓음으로서 좋은 영화를 잘 고르는 매의 눈을 가진 배우가 되었습니다. 







 작년만 해도 높은 평점의 영화들이 상업적으로도 성공하는 좋은 반응이 있었지만 올 해는 꽤 초라한 성적을 거둔 영화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Ship of Theseus’같은 경우는 1,000여개가 넘는 대작들 사이에 인도 전체에서 겨우 62개관에서 상영되어 일주일만에 상영관을 내줘야 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는 인도에서 아직은 아트영화들에 대한 상영권이 보장되어있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Shahid’ 역시 같은 날 개봉된 악쉐이 쿠마르의 영화 ‘Boss’에게 상영관을 내주며 445개관에서 출발했는데 주연인 라즈쿠마르 야다브가 발리우드의 새로운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었음에도 곧이어 개봉된 ‘크리쉬 3’ 등의 영화에 완벽하게 묻히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운이 좋게도 6주 정도는 상영될 수 있었지만 2 Crores 남짓한 초라한 성적을 거두는데 그쳤지요. 


 악쉐이 쿠마르 효과를 보았던 ‘Special 26’나 이르판 칸의 ‘런치박스’가 비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슬리퍼 히트를 기록한 것을 빼면은 대부분의 영화는 약간씩 상업적인 손실을 보게 되었는데 인도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었던 ‘Bombay Talkies’는 스타감독 스타캐스팅에도 불구하고 6주 상영에 최종수익 8.49 Crores 정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13년에도 인도에 좋은 영화가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재밌고 신나는 맛살라 영화도 좋지만 저는 조금더 다양한 영화를 누리실 수 있게 작품성 있는 영화를 소개해 드릴 의무도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 영화들이 더 가까이 관객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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