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와 돈이 돌아옵니다.
감독이자 이제는 배우로도 바쁘게 활약하는 파란 악타르는 자신의 2007년 히트작이자 아미타브 밧찬의 78년도 블록버스터였던 'Don'의 속편을 올 2010년 10월에 크랭크인 할 것 이라 밝혔습니다.
파란의 말에 따르면,
“'Don'의 속편이 정말 돌아옵니다. 우린 사전작업을 철저히 진행중이에요. 촬영은 10월 1일 아니면 2일쯤 하게 될 것 같아요. 관객이 확실히 즐길만한 엄청난 영화를 만들어 보이겠습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캐스팅에 대해 언급하기를,
“전편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나옵니다. 샤룩은 물론이고 프리앙카 초프라, 보만 이라니, 아르준 람팔과 옴 퓨리가 그대로 출연하며, 새로운 캐스팅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연출가에 대한 욕심에 대해서는,
“연기와 연출은 내 인생에서 모두 즐거운 일이에요. 절대 연출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올 말에는 'Don'으로 돌아가 연기와 연출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파란 악타르는 디피카 파두콘과 출연하는 러브 스릴러 'Karthik Calling Karthik'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영화는 500개의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될 예정입니다.
한 편, 샤룩 칸은 현재 ‘My Name Is Khan’의 프로모션을 계속 진행중이며 끝나는 대로 마이애미에서 촬영하게 될 ‘Ra.1’의 스케줄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Ra.1’에 뜻하지 않은 캐스팅이 있으니 바로 인기 R&B 가수 Akon.
‘Smack That’ 등의 곡으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자신의 레이블 Konvict를 운영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인 Akon은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캐스팅은 샤룩 칸의 설득으로 이루어졌다고 내부 관계자가 언급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출신인 Akon은 아프리카 지역 크리켓 경기에서 특별공연을 갖기도 했으며 작년에는 자신의 히트곡 ‘Beautiful’에 A. R. 라흐만을 출연시키는 등 나름 인도문화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Sci-Fi 영화를 표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영화는 샤룩 칸과 까리나 카푸르를 비롯 비벡 오베로이가 아르준 람팔을 제치고 악역으로 캐스팅이 결정되었습니다.
감독은 'Dus'와 'Cash' 등의 스릴러를 만든 아누바브 싱하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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