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조용히 개봉했다가 조용히 극장에서 내려온 영화 ‘콜링 인 러브(The Other End of the Line)’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국내에 과연 인도 '와 관련된' 영화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싶을까를 알아보고 싶은 한 영화사의 반은 무모하고 반은 용감한 시도 속에 개봉되었던 영화였습니다.

 비록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슈리야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슈리야는 누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정 커뮤니티에 활동했던 수리야 라는 분은 아는데... 혹시 쉬레야 고샬(Shreya Ghoshal)을 말하는 걸까 했는데, 쉬레야 양은 아닌 것 같고(쉬레야 양은 약간 평범한 Desi girl 상이랄까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백 그라운드 싱어 쉬레야 고샬



 본명은 슈리야 사란(Shriya Saran). 그런데 볼리우드의 이효리라는데 난 이 아가씨 모르는데 그냥 안 유명한 배우 하나 끼워다가 볼리우드 영화에 무지한 대한민국 국민들을 희롱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일단 그녀의 행적을 파헤쳐 보기로 했습니다.

볼리우드 팬들중엔 '나 이런애 몰라' 하시는 분들 많으셨을듯



 슈리야는 1982년 하리드와(Haridwar) 출생으로 2001년 텔루구 영화인 ‘Ishtam’이란 영화로 데뷔했습니다. 그 이후로 쭉 타밀과 텔루구 영화에 주로 출연했으니 정확히 말하면 콜리우드 스타인 셈이죠. 물론 볼리우드 영화에도 출연을 하지만 딱히 유명한 작품은 없습니다. 그 유명한 히트작인 라즈니칸트의 영화 ‘시바지 : 더 보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니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어, 이제 생각난다!’라고 하실지도.





 여기서 다시 보는 영화 「시바지 : 더 보스」의‘Athiradikkaran
일명 아들앱니까.



 외모는 약간 암리타 라오양 비슷하게 생겼는데 나이 들면 용녀누님처럼 되실 지도...

 하지만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 왼편이 슈리야, 오른편이 암리타 라오 》



 비록 홍보사는 볼리우드의 톱스타라고 거짓정보를 흘리셔서 진짜 볼리우드 팬들을 당혹케 했지만, 듣보잡이라고 하기엔 사실 그녀는 콜리우드의 톱스타는 맞다는.

 여담이지만 슬슬 맛살라보다 헐리웃식 장르영화에 더 치중하는 현대 볼리우드의 흐름에 있어 맛살라 팬들은 아직은 맛살라가 강한 남인도 영화로 살짝 외도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요 그려.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거죠. 그럼 마지막으로 슈리야 양이 출연했고 2009년 콜리우드 히트작중 하나인 ‘칸타스와미(Kanthasamy, 텔루구 제목은 Mallanna)’ 중에서 ‘Allegra’ 살짝 놓아드리고 갑니다. 슈리야양의 매력적인 군무씬, 오페라 극장에서 하는 것 치곤 제법 아스트랄하지만, 이 것 보시면서 남인도 맛살라의 신세계로 빠져드시는 겁니다.
  블루레이도 나왔는데 질러야하나...

 





 * 영화 '콜링 인 러브'의 이미지의 권리는 케이디 미디어, (유)아이엠제이, 미국 MGM, 인도 Adlabs에 있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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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력질주

    아~ 슈리야~~ ^^
    제가 저번에 타밀 영화로 보이는 블루레이 2개 구입하고 싶다고 말해
    사이트에서 표지 보여드렷던 영화 중의 하나가 바로 위의 Kanthasamy 입니다~ ^^
    블루레이 화질 정말 뛰어날것 같아요~ 사고 싶당~ 훌쩍~

    2010.05.13 17:3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