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 idiots'가 영화 대본책을 발매했습니다. 까리나 카푸르가 들고 있는 걸 보니 읽어 볼 엄두가 ㅎㄷㄷ
 이 영화를 사랑하시고, 또, 힌디어를 배워 보고 싶으신 분은 인도 여행 갈 때 한 번 사보시는 것도.


 행사 자리를 자제하는 아미르 칸을 제외하고 제작자인 비두 비노드 초프라, 감독 라즈쿠마 히라니, 배우 까리나 카푸르, 마드하반, 샤르만 조쉬 등이 참여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히라니 감독은 '3 idiots'가 6월 26일 2 디스크 세트로 DVD가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블루레이는?) 조만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VD를? 소심한 no no no...


 


 샤히드가 요기잉네.
 샤히드 카푸르가 아버지인 판카즈 카푸르가 지휘하는 영화 'Mausam'을 위해 콧수염을 길렀습니다. 사실상 턱수염까지 길러 기존에 보여줬던 말끔한 모습에서 남성적이고 터프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데요. 매일 착하고 모범적으로 사는 부잣집 도련님 같은 역할만 맡다가 이제는 좀 연기를 하는 것 같아 데뷔 10년차 치고 블루칩 배우로 성장하나 싶습니다. 뭐 그것보다



 저는 남정네인지라 영국소녀 같은 소남양이 기대되는군요. 최근 소남양도 아버지인 아닐 카푸르가 제작하는 'Aisha'를 촬영중인데 (이거봐라 볼리우드의 고질적인 자식사랑 우우!!) 웬지 그 영화에서 보여줄 철딱서니 없는 모습이 더 어울릴 듯 싶지만 이 영화에서의 모습이 더 끌립니다요.


 


 Sarah Thompson은 사실 헐리웃에서도 생소한 배우일 것입니다.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2'같은 10대가 주인공인 B급 영화와 '7th Heaven'이라는 드라마에 나온 것이 자신의 커리어인데, 최근 사건을 계기로 인도에 정착하려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바로 영화 'Raajneeti'의 성공 때문이죠.

 Sarah는 극중 란비르의 연인 역할로 나오는데 그것 때문에 미국에 오게 되지만 정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Sarah가 인도 진출을 준비했는지 힌디어 선생까지 둘 정도였다고 합니다. 결국 프라카쉬 자 감독의 오디션에 통과하게 되고 자 감독으로 부터 'Wake Up Sid!'를 선물로 받는데 그 영화의 주인공인 란비르가 자신의 상대역이었다는 사실에 상당히 놀랐다고 전합니다.

 영화 'Raajneeti'는 첫주 인도내 수익만 60 Crores가 넘는 기염을 토하며 '3 idiots', '가지니'에 이어 볼리우드 오프닝 사상 세 번 째로 많은 수익을 거둔 영화가 되었습니다. 정치 영화는 무겁고 관객들에게 어필하지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데요. 이 화제의 중심에 미국에서 건너온 배우 Sarah Thompson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Raavan'의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공식 포스터라기 보다는 또다른 프로모션용이라 할 수 있는데요. 매 버전이 감각적이고 어두우면서 동시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요, 신화속에선 10개의 머리를 한 라반을 표현하기 위해 아비쉑 밧찬의 10가지 표정 세트를 포스터에서 선사하고 있습니다. 마니 라트남 감독이 아비쉑의 연기 혼을 끄집어 내는 감독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과연 흥행에도 이어질지 지켜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멀리서~ 널 보았을 때... 이상한 상상;;;;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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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반'포스터 멋있어요. 아비쉑도 강력한 남주연상감(인가요). 참 아미르는 저 시각에 독일에 있었어요. ㅎㅎ

    2010.06.11 00:30 [ ADDR : EDIT/ DEL : REPLY ]
  2. 전력질주

    샤히드 카푸르 무럭무럭 성장중인듯~ 샤룩칸-아미르 칸에 이은 저의 남배우 편애 3번째 배우에욤~ ^^

    2010.06.11 13:5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차세대 블루칩이죠.
      요즘은 연기력도 많이 크는 것 같아서 커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나름 있는 배우죠. 나중에 Jab We Met 한 번 보시길, 강추입니다.(그런데 정작 영화에선 샤히드보다 까리나가 더 좋았네요 ㅋ)

      2010.06.11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3. 기쁨

    아비쉑은 코미디보단 진지한 역이 더 어울리는 분위기인 듯.. 둠에선 살짝 건조한 남성으로 나와서 심심하긴 했지만.

    2010.06.24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4. Jab we met에서 자동차씬 보고서 그 허접함에 정말 무릎을 칠 수 밖에 없음을. 까리나는 다른 영화와 달리 상큼발랄했고 (맨 얼굴이 더 낫다) 샤히드는 우울모드였던 듯. 역시 샤히드는 샤방한 웃음이 더 어울려. 라다크지방의 티벳민족들과 함께 찍은 뮤비가 인상적이었어요

    2010.07.22 01:1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