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사의 예하 레이블로 예술, 작가주의영화나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독창적인 영화들을 배급하는 폭스 서치라이트에서 2010년 2월 12일 샤룩 칸과 까졸 주연의 ‘My Name Is Khan’을 전 세계에 배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개봉이 확정된 지역은 40개국으로 리스트에 오른 나라들은 이미 인도영화를 수입하고 개봉하고 있었던 국가들인데 우리나라에서의 개봉 가능성은 불투명해 보입니다.

 

 


 무슬림 가정에서 자란 리즈반(Rizwan)이라는 남자가 테러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로 인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게 된 뒤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드라마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그 시즌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이라 전 세계 샤룩의 팬들이 밸런타인데이를 샤룩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달콤한 소식입니다. 샤룩의 생일에 발표되어서 나름 의미가 깊군요.

 

* 폭스 서치라이트는 제가 좋아하는 배급사입니다. 요즘은 그 활동이 주춤하지만 ‘슬럼독 밀리어네어’나 ‘리틀 미스 선샤인’같은 좋은 영화들을 많이 배급한 레이블입니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국내 개봉은 조금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합니다. 샤룩 칸의 팬들이 폭스사에 탄원서를 제출해 개봉해 달라고 떼를 쓰지 않고서야 폭스 코리아에선 꿈쩍도 안할 듯싶습니다. 이미 워너에서 악쉐이의 ‘찬디 촉 투 차이나’를 배급한 전례가 있지만 국내 워너 레이블에서는 DVD도 안 내보냈으니까요(하긴 국내 워너는 DVD시장을 철수해버려서 DVD도 안 나올 겁니다. 게다가 영화가 흥행에 실패해선지 워너사는 무슨 이유에선지 전 세계 DVD배급을 안하기로 해서 말이죠. 그냥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니까요)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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