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erbaer에서 차기 블루레이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영화는 아비쉑 밧찬과 소남 카푸르의 '델리 6'와 악쉐이 쿠마 주연의 70 Crores 해양대작 'Blue'입니다.
둘 다 제가 자막으로 제작했던 영화군요. '델리 6'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구요.
사실 자막을 제작하긴 했지만 크게 애착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영화지만 기술적인 가치로서는 블루레이로 다시 보고싶은 영화긴 합니다. 두 영화 모두 특수효과나 촬영에 상당한 정성을 기울였던 영화였고, 특히 두 영화 모두 A. R. 라흐만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사운드 트랙이 일품인 영화니 PQ와 AQ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영화인데 Moserbaer에서 어떻게 출시할지 기대반 걱정 반이네요.
두 타이틀 모두 우수하게 나와준다면 Moserbaer에 대한 기존의 쌈마이적인 이미지를 재고하겠습니다. 마음 한 켠에 기대가 꽃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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