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칸' 로마 필름 페스티벌 상영에 온 샤룩 칸.
사실 베니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 영화제는 해외의 쟁쟁한 상영작들과 유명한 스타들을 초대해 호화롭게 꾸민 이탈리아의 또 하나의 큰 영화제입니다. 이 영화제에 소개된 인도영화 '내 이름은 칸'의 주연배우. 누규? 바로 샤룩 칸이죠. '내 이름은 칸'은 올 해 초 인도를 비롯해 중동 각지역, 독일, 프랑스, 러시아에 까지 개봉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결과, 볼리우드 영화 역사상 해외 세일즈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작품이랍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선 두 번씩이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는데 안타깝게 샤룩은 안오고, 개봉 소식은 없고, 애석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오늘 11월 2일은 배우 샤룩 칸의 생일이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기념으로 뽀뽀한 판 찐하게 하까? ㅋㅋㅋ
'Koffee with Karan'에 출연한 아비쉑과 애쉬.
헐리웃에 브란젤리나 커플이 있다면 바로 볼리우드엔 밧찬 부부가 있죠.
얼마 전 부산 여행도 하고 갔던 아비쉑과 애쉬, 얼마전엔 또 아버지 아미타브 밧찬과 아내 아이쉬와리아 라이 밧찬의 생일도 있었죠.
볼리우드의 재담꾼 카란 조하르의 토크쇼 Koffee with Karan의 세 번 째 시즌에 초대손님으로 나온 두 부부입니다. 애쉬는 영화 'Guzaarish'와 'Action Replayy', 아비쉑은 역사물 'Khelein Hum Jee Jaan Sey'가 올 해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두 부부의 활약 기대해 볼께요.
비벡 결혼하다.
아비쉑과 애쉬가 결혼하던 날 땅을 쳤던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비벡 오베로이.
한 때 아이쉬와리아 라이와 '결혼까지 생각했어~'라는 가사를 부르고 싶었던 비벡은 그러나 자신의 운명에 굴복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런 그가 결국은 짝을 만나 장가를 들었으니 신부는 바로 프리앙카.
아, 프리앙카 초프라가 아니구요. 프리앙카 알바라는 처자입니다. 전형적인 인도 미인처럼 생긴 신부. 두 사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아니 자네 거기 왜 있는가.
'DON 2'에 깜짝 놀랄만한 인물이 등장했으니 바로 요 사람.
작아서 안보이신다구요? 그럼 영화 프로모션도 할 겸 이 남자의 개봉 예정작 이미지를 띄우면,
예, 바로 이 사람. 볼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스타 리틱 로샨인데요. 리틱은 샤룩 칸의 영화 'DON 2'에서 까메오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인데요. 샤룩 칸과 감독인 파르한 악타르와의 친분으로 기꺼이 까메오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영화 'DON 2'는 2011년 12월 개봉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샤룩 외에도 프리얀카 초프라, 보만 이라니, 옴 퓨리, 라라 더따, 쿠날 카푸르 등 쟁쟁한 배역진들이 영화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2011년에 가장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나오려면 6개월도 멀었겠지만 벌써부터 첫 예고편이 기다려지는군요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풍성한 소식 갖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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