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쉬 초프라 영화인생 50주년 기념작 캐스팅 현황
‘비르 자라’를 끝으로 제작자 활동에 전념해 온 야쉬 초프라가 7년 만에 새 영화를 만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레이블 야쉬 라즈사의 일등공신인 샤룩 칸이 이미 작년부터 캐스팅되었는데요. 최근 명 작사가 Gulzar와 인도를 대표하는 뮤지션 A.R. 라흐만이 음악을 맡기로 했습니다.
또한 중요한 여배우 캐스팅은 카트리나 케이프가 여주인공을 맡게 됨으로서 팀이 보강 되었습니다. 샤룩 칸과 카트리나가 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그녀의 곁엔 항상 그가 있었다.
살만 칸과 카트리나 케이프는 공식적으론 헤어졌지만 계속 친분을 유지해왔었는데요. 최근에는 살만이 카트리나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카트리나가 광고를 촬영하는 현장에 서인도 영화연합(FWICE) 이라는 단체의 위원 한 사람이 난입해 카트리나는 협회의 회원이 아니며 따라서 배우 활동을 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말했는데요. 너무나 당혹스러운 상황에 그녀가 찾은 사람은 다름 아닌 살만 칸. 이에 살만은 전화 한 통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하니 발리우드에서의 그의 파워는 역시 대단한 듯합니다.
얼마 전에는 ‘뉴욕’의 감독 카비르 칸이 기획하는 한 슈퍼히어로 영화에 살만과 카트리나가 동반 캐스팅 되었는데 한 때는 연인이었고 지금은 발리우드에서 가장 쿨한 친구인 두 사람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난항을 겪고 있는 Heroine
아이쉬와리아 라이(이후 애쉬)의 임신이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Heroine’팀인데요. 결국 영화 촬영은 잠정적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제작사인 UTV측은 애쉬가 재촬영을 할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편 이것으로 영화 제작에 추가로 5 Crores의 비용이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감독이자 각본가인 마두르 반다카르는 휴식기간 동안 각본을 대대적으로 손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프리얀카 초프라는 영화 ‘Heroine’의 여주인공역에 애쉬 대신 자신이 들어갈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영화 내년에는 볼 수 있는거죠?
여왕의 귀환
‘데브다스’와 함께 은막을 떠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다 2007년 ‘아자 나츨레’로 잠시 스크린에 돌아왔던 마두리 딕시트가 4년만에 공백을 깨고 스크린으로 복귀한다고 하는데 의외로 영화는 대작이 아닌 저예산 영화 'Ishqiya'의 속편인 'Dedh Ishqiya'.
비드야 발란, 나세루딘 샤, 아샤드 와르시가 주연을 맡은 이 범죄 드라마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세 얼간이’ 돌풍이 불던 2010년 겨울시즌에 슬리퍼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얼마 전 인도의 한 댄스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으며 화려하게 컴백하나 했던 그녀가 프로그램의 끝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당시 그녀에게 많은 대작 프로젝트의 제안이 쏟아졌으나 당시 마두리는 모든 프로젝트를 거절했습니다.
십 년 감수한 파르한 악타르
'Zindagi Na Milegi Dobara'의 개봉을 앞두고 가장 걱정이 많은 사람은 아무래도 이 영화의 제작진일것입니다. 특히 파르한 악타르는 영화의 주연까지 맡았으니 그 부담은 더 할 것입니다.
최근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파르한에게 한 여성팬이 다가와 친구와 함께 영화(Zindagi Na Milegi Dobara)를 봤는데 정말 좋았다고 말했고 파르한은 기뻐하기 보다는 영화가 개봉전에 유출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황급히 회사에 전화를 걸어 영화의 유출 여부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 팬이 했던 말은 예고편에 관한 것이었고 이 말을 듣고 파르한은 잠시 마음을 놓았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보기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제작자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죠.
리틱 로샨, 카트리나 케이프 등이 출연하는 영화 'Zindagi Na Milegi Dobara'는 오는 7월 15일 인도 전역에 개봉됩니다.
우다이 초프라 은퇴 선언
둠 시리즈의 촐싹대는 알리 형사 우다이 초프라가 ‘둠 3’를 마지막으로 스크린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기사가 나가고 나서 잽싸게 우다이는 트위터를 통해 배우를 그만둔다는 것이지 영화계를 떠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시험해 본 영화 ‘Pyaar Impossible’은 흥행과 비평의 쓴 맛을 봤죠. 아마 자신의 형처럼 제작에 욕심이 있는 듯한데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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