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3(Dhoom 3)

감독: 비제이 크리슈나 아차리아 (타밀의 명장 마니라트남의 조감독 출신)

 

Starrring...

아미르 칸(사히르 역)

아비쉑 밧찬(제이 딕시트 역)

우다이 초프라(알리 악바르 역)

카트리나 케이프(알리야 역)

 

 

 

 2004년 발리우드 멜로영화의 산실인 야쉬라즈(Yash Raj)사는 모험을 감행합니다. 장르영화가 부족했던 인도에 본격 액션영화를 선보이고자하는 의지가 있었고 당시 A급 스타는 아니었던 존 아브라함과 아비쉑 밧찬(아이쉬와리아 라이의 남편으로 더 알려진)을 기용해 바이크 액션영화를 만들었고 2004년 인도 박스오피스 총 4위에 랭크시키면서 나름 쏠쏠한 흥행을 거둡니다.

 

 

영화 <둠> 1편

 

 

 그리고 2년 뒤인 2006년에는 리틱 로샨, 아이쉬와리아 라이 같은 스타를 기용해 그 해 발리우드 영화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영화 <둠 2>

 

 

 

 나름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음에도 오늘 소개해드릴 ‘둠 3’에 이르기까지는 7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 (지금은 고인이 된) 수장인 야쉬 초프라는 아들인 아디타와 (둠 시리즈에 알리역으로 출연하는)우다이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발리우드 시장에 새로운 판을 짜는 데 주력했지요. 제 2의 샤룩이나 애쉬가 될 스타들을 발굴하고 능력있는 작가들과 함께 작업하다 보니 많은 초기비용을 들이게 됩니다.

 

 그러던 2011년 야쉬 라즈는 빅 프로젝트를 발표합니다. 발리우드를 대표하는 세 칸(Khan)과 함께 작업하기로 한 것이지요. 그 첫 영화였던 살만 칸의 ‘엑 타 타이거(Ek Tha Tiger)’는 2012년 인도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고, 야쉬 초프라의 유작이 된 ‘잡 탁 헤 잔(Jab Tak Hai Jaan)’은 샤룩 칸에게 새로운 화젯거리를 남기며 같은 해 해외 세일즈에서 가장 성공한 인도영화로 기록됩니다.

 

 

 

 

 

 

 

 

 

 

 이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꽤 긴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야 소개하는 영화 ‘둠 3(Dhoom 3)’는 영화 ‘파나(Fanaa)’이후 7년만에 아미르 칸이 야쉬 라즈사의 영화에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이미 기술적으로 일찍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고 인도 최초로 아트모스(Atmos) 음향과 아이맥스(IMAX) 촬영으로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예고편만 봐도 인도영화 특유의 화려함과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박진감이 함께 살아있네요. 7년 전 아쉬운 CG와 날구라 액션이 돋보였던 ‘둠 2’를 생각하면 정말 괄목할 만 합니다.

 

 제작비는 150 Crores로 역대 최고의 제작비를 자랑했던 라즈니칸트의 ‘로봇(Endhiran)’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미화로는 2천 3백만 달러 정도가 소요되었네요. 물론 1억달러가 넘는 할리우드 대작과 비교하면 별 거 아닐 수 있겠지만 할리우드 외의 지역에선 천만 달러가 넘는 제작비도 엄청난 지출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

 

 우리나라에서 개봉 될 리는 만무하고... 로또라도 당첨되서 인도라도 날아가고 싶군요. 참고로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에 있는 아이맥스 극장이 그렇게 좋다더군요. 인도영화가 호주에도 배급되는데, 글쎄요 시드니 달링 하버에 걸릴 수 있을지는 12월이 되면 알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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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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