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Meri.Desi Net이 주목하는 여섯 편의 남인도 영화들!! 인도는 각 지역마다 그 영화의 특색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도 내에서의 문화 융합이 많이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발리우드의 남인도영화 리메이크를 꼽을 수 있겠죠. 개인적인 취향 때문에 조금 차이는 있겠으나 그래도 인도 현지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영화 여섯 편을 소개해 올릴까 합니다. 눈여겨 봐두셨다가 나중에 찾아보시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남인도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은 타밀일 것입니다. 2010년 영화 ‘로봇’의 등장은 남인도 뿐 아니라 인도 영화계 자체를 뒤흔들어 놓은 센세이션이었는데요. 이처럼 타밀 영화는 남인도를 대표하는 영화이며 동시에 발리우드를 위협하는 인도 영화 산업의 다크호스기도 합니다. Avan Ivan 감독: Bala S.. 더보기 [PIFAN 특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은 영화들, 그 Power 10인 201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을 통해 개막작인 '발리우드 : 위대한 러브스토리', '로봇', '다방', '옴 샨티 옴' 이 네 편의 발리우드 영화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 이 영화들을 만들고, 또 출연해 영화를 빛낸, 현재 발리우드에서 강력한 파워를 가진 여덟 명의 영화인들을 소개해 올릴까 합니다. * 알파벳 순서대로 소개됩니다. * 본 내용을 방한(訪韓)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써놓고 나니 라케쉬 옴프라카쉬 메흐라 감독은 내한 하는군요) 1986년부터 광고업계에서 활약하며 코카콜라, 도요타 등의 제품 광고를 감독해온 라케쉬 옴프라카쉬 메흐라는 2001년 아미타브 밧찬 주연의 범죄영화 ‘Aks’로 데뷔한다. 아미타브 밧찬이 프로듀서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초자연적.. 더보기 [Meri.Desi Net] 시즌 1 클로징 2010 인도영화 스페셜 : 2010년 볼리우드 10대 이야기 안녕하세요 Meri.Desi Net 의 raSpberRy입니다. Meri.Desi Net의 막바지에 2010년을 마무리하면서 10이라는 숫자와 관련된 10개의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 째 시간으로 2010년 볼리우드 10대 이야기를 마련해 봤습니다. 정치영화도 성공할 수 있다 인도인들이 영화로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단지 맛살라 뮤지컬만은 아닐 것입니다. 신분 계급이 나뉘어져 있고, 많은 정당이 난립해 있으며 다양한 언어와 고유의 지방색이 있는 만큼 정치에 있어서도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유달리 다른 해에 비해 정치적인 이야기를 주제나 소재로 삼은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었고 또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0년 볼리우드 흥행 1위이자 역대 흥행 2위를 차지한 .. 더보기 슈리야? ...누구세요? 지난 3월에 조용히 개봉했다가 조용히 극장에서 내려온 영화 ‘콜링 인 러브(The Other End of the Line)’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국내에 과연 인도 '와 관련된' 영화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싶을까를 알아보고 싶은 한 영화사의 반은 무모하고 반은 용감한 시도 속에 개봉되었던 영화였습니다. 비록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슈리야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슈리야는 누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정 커뮤니티에 활동했던 수리야 라는 분은 아는데... 혹시 쉬레야 고샬(Shreya Ghoshal)을 말하는 걸까 했는데, 쉬레야 양은 아닌 것 같고(쉬레야 양은 약간 평범한 Desi girl 상이랄까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본명은 슈리야 사란(Shriya Sara..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