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니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티아그라하(Satyagraha): 인도에서 히어로를 만드는 방법 인도가 여전히 보수적인 사회이기는 하지만 가끔 영화 몇 편을 보면 우리나라의 사정보다 더 낫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 중 프라카쉬 자 감독의 영화는 메이저 배우를 기용하면서도 내용적으로는 사회 운동을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어 인도영화가 다룰 수 있는 소재의 허용 범위가 생각보다 넓다는 생각에 내심 인도영화를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사티아그라하’는 ‘항거(抗拒)’라는 뜻을 다루고 있는데 제목부터가 상당히 도전적입니다. 더구나 영화에서 다루어지는 주요 테마들이나 사용되는 음악을 보면 마치 영화가 하나의 민중운동영화처럼 보여지기는 합니다. 영화는 어두운 테마를 다루고 있지만 생각보다 너무 침체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빠른 전개로 하고자 하는 말들을 빠르게 정리해갑니다. 프라카쉬 자 감독과 아미타브 .. 더보기 [톡! 톡! 톡!] 영화 'KO'편 * 본 글은 지난 10월 2일에 있었던 영화 ‘KO’의 블라인드 모니터링에 관한 talk 내용으로 관련 인물들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이니셜로 처리했음을 양해 바랍니다. * 역시 Index 기능을 추가했고 혹시 끊었다 보실 분들이 계실 거란 생각에 top 기능을 주가했습니다. 언제든 top을 누르시면 index로 다시 올라갑니다. 목차 Prologue : 상영회 풍경 영화 'KO'는 이런 영화 헤게모니의 정치 영화의 기능론 남인도의 정치상황 영화의 만족도는? KO! 남인도 영화, 그래도 나아졌다! 영화 KO의 인물들 인도의 등급 책정과 남인도영화의 폭력성 인도영화 속 여성 캐릭터의 모습 짜투리 이야기 Epilogue 지난 10월 2일 일요일에는 Meri.Desi Net에서 영화 ‘KO’의 블라인드 모니.. 더보기 Bollywood Box Office (2011년 8월 둘 째 주) 8월이 시작되었지만 극장가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영화 ‘Aarakshan’이 개봉된 것뿐이겠지요. 영화 ‘Aarakshan’은 펀자브, 우타 프라데쉬 지역에 상영이 금지되었다는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독립기념일 연휴동안 26 Crores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선전했습니다. 극장의 점유율은 60% 선이며 일부 극장에선 연휴기간 동안 80%까지 점유율을 보이기도 했다고 아며 멀티플렉스 쪽에 관객이 몰리고 단관 극장의 성적은 저조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 편, Reliance Big Pictures에서 배급한 북미지역 세일즈는 조금 아쉬운데요. 91개의 극장에서 극장당 $3,767 정도를 벌어들이는 데 그쳤습니다. 총 수익은 $342,801로 2010년에 개봉된 프라카쉬 자 감독.. 더보기 2011년 8월 12일자 Critics. 아미타브 밧찬 + 디피카 파두콘 + 세프 알리 칸 "Aarakshan" 외 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주요 언론 및 메이저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이번 주 개봉작은 ‘라즈니티’의 감독 프라카쉬 자가 연출을 맡고 아미타브 밧찬, 세프 알리 칸, 디피카 파두콘 등의 메이저 배우들이 열연하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다룬 영화 ‘Aarakshan’, 납치극과 심령 스릴러가 만난 독특한 영화 ‘Phhir’두 편 입니다. Aarakshan 감독 : Prakash Jha Starring Amitabh Bachchan...... Dr. Prabhakar Anand Saif Ali Khan...... Deepak Kumar Manoj Bajpayee...... Mithilesh Singh Deepika Padukone...... Poorbi Anand Prat.. 더보기 Bollywood Box Office (2011년 8월 첫째 주) 20세기 FOX사의 인도지부인 Fox Stars가 영화 '혹성탈출'을 인도 전역, 400여개가 넘는 극장에서 동시 개봉하기로 하면서 할리우드 영화는 발리우드 영화에 물량공세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4 Crores 정도의 수익을 거두어 외화로서는 흥행 안정권에 들어선 상태입니다. 이미 ‘해리포터’와 ‘트랜스포머’시리즈가 인도에서 성공하면서 할리우드 영화 시장은 인도에서 안정세를 보이는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발리우드 영화들은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예상했듯 ‘Singham’과 ‘Zindagi Na Milegi Dobara’가 8월을 넘긴 지금까지도 여전히 발리우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Ready’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성적을 기록하며 7월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