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우드의 9월은 다시 활기차게 시작했습니다. 8월 한 달 동안의 불황을 단 한방에 날려버렸는데요. EID 휴일 기간동안 개봉된 살만 칸의 영화 ‘Bodyguard’가 사상 초유의 대박 흥행을 기록하면서 살만 칸은 자신의 기록 뿐 아니라 모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불과 몇 달 전인 지난 6월, 살만의 영화 ‘Ready’가 개봉주에만 42.45 Crores의 수익을 거둬 역대 발리우드 영화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거둔 지 불과 3개월도 채 못되어 영화 ‘Bodyguard’는 오프닝만 무려 88.75 Crores의 수익을 거두면서 당분간은 넘기 힘들 정도의 오프닝 성적은 물론이고 최단시간 100 Crores 돌파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Bodyguard’의 성공요인은 8월 한 달 동안 발리우드의 대중들이 즐길만한 영화들이 개봉되지 못했고, 영화가 EID 시즌에 개봉 되었으며, 인도 전역 천여개의 극장에서 개봉되었다는 배급망의 위력, 점점 티켓 파워가 강해지는 살만 칸의 영화라는 점(그에 비해 다른 두 칸의 활약이 뜸하다),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8월 31일(수요일)에 개봉되었다는 점이 강점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예상대로 비평은 혹평이 이어졌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관객들은 열광한 듯합니다.




‘Bodygurad’의 이번 주 북미지역 총 수익은 $1,361,790로 대박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는 북미지역 88개 상영관에서 극장당 $9,813로 $863,531의 오프닝 수입을 벌어들였는데요, 북미지역에 이 영화를 배급한 Reliance Big Pictures의 북미지역 배급작중 리틱 로샨의 2010년 영화 ‘연(Kites)’에 이어 두 번 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이라고 하네요. (* ‘연(Kites)’의 오프닝 성적은 $959,329)

 또한 이 성적은 북미지역 역대 오프닝 성적 12위에 해당하는 순위며 해외 세일즈에서는 약했던 살만 칸에게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에 해당하는 순위며 동시에 살만 칸으로서는 지금까지의 북미 수익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영화가 되었습니다.


<< 인도영화들의 역대 북미지역 오프닝 성적 >>

1. 내 이름은 칸  $1,944,027
2. 옴 샨티 옴  $1,764,131
3. 세 얼간이  $1,645,502
4. 까비 알비다 나 께흐나  $1,351,786
5. 조다 악바르  $1,300,000
6. 러브 아즈 깔  $1,241,762
7. 싱 이즈 킹  $1,154,528
8. 둠 2  $979,001
9. Zindagi Na Milegi Dobara  $960,548
10. 연  $959,329
11. 신이 맺어준 커플  $920,995
12. Bodyguard  $863,531




 영화 ‘Bodyguard’의 성공에 가려져 다른 개봉작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고전 정도가 아닌 아주 처참한 수준의 흥행을 기록했는데요. 

 파키스탄 영화 ‘Bol’은 15 Lakhs 정도의 오프닝 성적을 거두는 데 그쳤습니다.

  ‘Dev.D’로 슬리퍼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발리우드 뉴웨이브 감독 아누락 카쉬아프의 ‘That Girl In Yellow Boots’는 10% 정도의 극장 점유율을 보이는 데 그쳤습니다.

 감초역할을 주로 해 온 조연배우 키론 커의 주연작인 ‘Mummy Punjabi’도 오프닝 성적으로 10 Lakhs 정도를 벌어들였습니다.


 영화 ‘Bol’이나 ‘That Girl In Yellow Boots’같은 경우는 주요 언론에서 호평을 보내 온 작품들임에도 불구하고 ‘Bodyguard’의 쏠림 현상으로 흥행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과연 관객들이 이 영화들을 알아보고 꾸준한 관심을 보일 지 아니면 외면해 버리고 끝날 것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영화 ‘Aarakshan’은 ‘Bodyguard’의 강풍에 슬슬 상영 마무리를 하는 단계인듯 합니다. 지난 주 동안 3 Crores의 수익을 추가하면서 총 40.5 Crores를 벌어들였습니다.




 국내에서 개봉 3주차를 맞고 있는 ‘세 얼간이’는 지난 주말동안은 29,942명을 동원하면서 총 278,815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상영관 수는 194개에서 133개로 크게 줄었고 여전히 교차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드롭율은 -25~30% 선으로 완만한 수익 감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내 이름은 칸’의 흥행성적인 38만명선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근접한 스코어를 거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좌석 점유율 부문에서는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6.27%의 점유율로 다른 개봉작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편 ‘세 얼간이’의 인도버전은 1개관에서 지금까지 740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영화의 호응에 아트하우스 모모측은 상영시간을 2회에서 3회로 늘리기도 했고 KU씨네마테크에서 상영되기 시작하면서 극장 수는 하나 더 늘었습니다. 서울 지역에 국한된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좋은 반응으로 나타나서 상영관 수가 점차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번 주 개봉작들...



 카트리나 케이프가 전 연인이었던 살만의 독주를 막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화‘Mere Brother Ki Dulhan’은 카트리나 뿐 아니라 젊은층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는 두 배우 임란 칸과 알리 자파르가 출연하고 있는데요. 최근 상업적인 부진으로 자존심이 많이 상해있는 야쉬 라즈사가 이 영화로 위신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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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발리우드 영화들은 할리우드 영화들의 공세에도 잘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발리우드산 영화가 늘 이기고 할리우드 영화의 점유율이 낮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일반적으로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점점 공세는 강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리우드에선 더 좋은 영화들을 만들 수 있게 되겠죠.

 안타깝게 7월 29일에 개봉한 세 편의 영화들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카우보이 대 에일리언’, ‘개구쟁이 스머프’에 관객을 빼앗겼습니다.

 오히려 이전에 개봉한 ‘Singham’과 ‘Zindagi Na Milegi Dobara’는 발리우드 극장가를 순항하고 있는 중입니다.




 개봉 2주차에 들어선 영화 ‘Singham’은 주말동안 14 Crores의 수익을 추가하며 지금까지 총 62 Crores의 수익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지금까지 배우 아제이 데브간의 영화중 가장 큰 수익을 거둔 영화는 작년인 2010년 ‘Singham’의 감독 로힛 쉐티와 함께 작업했던 영화 ‘Golmaal 3’로 총 107 Crores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두 번 째로 높은 수익을 거둔 작품 역시 2010년 영화인 ‘Raajneeti’로 92 Crores를 벌어들였고, 이 영화 ‘Singham’이 세 번째로 아제이의 영화중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가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아제이 데브간의 필모그래피에서 그가 2010년에 출연했던 영화 세 편이 그의 역대 흥행작 1, 2, 4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Singham’의 감독 로힛 쉐티와 함께 작업한 영화들은 2위인 ‘Singham’을 비롯해 1, 5, 6, 8위를 차지하고 있어 로힛 쉐티 감독과 아제이 데브간의 발리우드에서의 위력을 다시한 번 실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아제이 데브간 작품의 역대 흥행성적 1-10위 (인도 기준) >>



 1. Golmaal 3 - 107 Crores
 2. Raajneeti - 92 Crores
 3. Singham - 65 Crores
 4. Once Upon A Time In Mumbaai - 58 Crores
 5. Golmaal Returns - 51 Crores
 6. All The Best - 42 Crores 
 7. London Dreams - 31 Crores
 8. Golmaal - 30 Crores
 9. Dil Toh Baccha Hai Ji - 28 Crores
 10. Omkara - 27 Crores


 인도 못지않게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영화 ‘Zindagi Na Milegi Dobara’는 개봉 17일째 인도에서만 70 Crores를 벌어들였고 해외 수익까지 더하면 100 Crores가 넘는 수익을 거두어 확실한 2011년의 히트작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북미지역 흥행수익은 $2,562,458를 기록하며 2009년 ‘러브 아즈 깔’이 기록한 $2,430,083를 가볍게 넘어섰고 역대 EROS Entertainment의 북미지역 수익 2위인 ‘데브다스’의 $2,745,382를 위협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사의 북미지역 최고 흥행수익 작품은 2007년 샤룩 칸의 영화 ‘옴 샨티 옴’이 기록한 $3,597,372 인데 이 성적까지는 다소 무리겠지만 최종 스코어가 북미지역 흥행수익 300만 달러선에는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믈란 하쉬미 주연의 에로틱 스릴러 ‘Murder 2’는 이번주 동안은 총 2 Crores의 수익을 추가하여 45 Crores 정도의 수익을 거두어 올렸습니다.

 2편의 주인공 이믈란 하쉬미와 섹시스타 말라이카 쉐라왓이 출연한 영화의 1편인 2004년 작품 ‘Murder’의 최종수익은 16 Crores로 당시에 출연했던 두배우가 신인이었고 당시 인도의 흥행 수준을 비교해 볼 경우엔 ‘Murder’라는 작품은 큰 호응을 얻은 작품에 해당하는데요. 

 2011년인 지금 전작의 세 배 가까운 수익을 거둔 ‘Murder 2’는 물가 상승, 영화의 원래 제작비 등을 감안하고서도 전편을 훨씬 뛰어넘는 성공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Delhi Belly’는 57 Crores 선에서 흥행 성적이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북미지역에서도 현재까지 총 $1,524,386를 거둠으로서 UTV Motion Pictures의 북미 흥행수익 역대 4위에 랭크되기는 했으나 상영관이 대폭 줄어든 까닭에 이 선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7월 1일을 시작으로 1주일 터울로 개봉한 네 편의 영화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8월 5일 개봉작으로는  TV 시리즈를 영화화한 ‘Chala Mussaddi - Office Office’, ‘I Am Kalam’, ‘Milta Hai Chance By Chance’, ‘Warning’ 네 작품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번주 개봉작이 그랬듯 평단과 관객의 평가가 좋지 않은 이상 8월 12일 개봉작인 ‘Aarakshan’이전까지는 박스오피스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얼마 전 인도에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 ‘Delhi Belly’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성인 등급인 A등급을 받은 이 영화는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을 삭제하고 비속어를 처리할 수 있었지만 영화를 편집하지 않고 등급 그대로 개봉했고 영화는 개봉 후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세 얼간이’의 주인공 아미르 칸, 이미 성공한 제작자로도 알려진 그는 영화 ‘Delhi Belly’의 마지막에 아이템 송까지 출연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올 해 이 영화 ‘Delhi Belly’를 비롯해 유달리 A등급의 영화들이 발리우드 영화 시장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흥행에 선전했습니다.


 이렇게 A등급의 영화들이 선전한 요인으로는 이제 인도의 관객들이 인도영화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찾으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올 해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A등급의 영화들은 사회물(No One Killed Jessica), 범죄 드라마(Yeh Saali Zindagi), 호러(Ragini MMS), 에로틱 스릴러(Murder 2)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들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영화가 기반을 잡고 있어야 그 중에서도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시각에서 보면 현재 발리우드에서 나타나는 A등급 메이저 영화들의 잦은 출현은 특정 관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 역시 얼마든지 흥행할 수 있다는 발리우드 영화 판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도영화의 등급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



 한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인도에서의 영화란 대체적으로 가족 엔터테인먼트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더 많은 극장에 걸리게 하고 더 많은 관객들이 보게 하기 위해서는 등급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던 시절이 있었죠. 때문에 많은 상업영화들은 등급 낮추기용 편집이 잦았습니다. 어쩌면 이런 부분이 영화의 개성을 상실하고 표현을 억압하게 하는 요인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저예산으로 실험적이거나 작게 뽑아서 작게 가는 스몰 히팅류의 성인등급의 영화들이 소계의 히트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요즘만큼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사실상 할리우드에서도 R등급보다 많은 관객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수익에 있어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것이고 이것은 우리나라의 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체적으로 많은 계층의 관객들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성인용 영화에 비래 스크린에 걸기가 더 수월하기 때문이죠.

 한 편 인도에서의 등급이 너무 엄격한 문제도 있습니다. 실제 인도에서 A등급을 받는 대부분의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15세 관람가 정도에 해당하는 영화가 다수인데요. 높은 등급은 물론이고 비속어, 욕설 등은 비프 처리가 되기도 하는 사례들은 인도내의 검열이나 등급의 엄격함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었던 ‘No One Killed Jessica’의 경우는 평단으로부터 A등급 책정이 부당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에 걸리고 또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발리우드의 미래는 밝아 보이지만 한 편으로는 현대의 관객들의 정서를 따라가지 못하는 인도의 보수적인 등급제도는 개선이 돼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역대 발리우드 A등급 흥행수익 TOP 10 (단위 Crores)

1. Race(2008) 94.14 Crores

* 세프 알리 칸, 카트리나 케이프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 스릴러 영화는 완벽하게 성인 관객들을 겨냥해 만든 영화로 발리우드 메이저 A등급 영화에 새 지평을 열었다.

 형제간의 암투와 (인도 영화라는 한계 때문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성적인 코드 등이 청소년에게는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A등급 판정을 받았다.



2. Mission Kashmir(2000) 84.05 Crores

3. Wanted(2009) 81.25 Crores

4. Kaante(2002) 67.05 Crores


* 인도에서 A등급 영화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쿠엔틴 타란티노의 ‘저수지의 개들’을 가져온 영화. 아미타브 밧찬, 산제이 더뜨 등 남성미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현재 속편을 기획중이다.



5. Kaminey(2009) 56 Crores

6. Delhi Belly(2011) 52 Crores


* 톱스타이자 명 제작자인 아미르 칸이 가족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아내 키란 라오의 간섭을 극복하고 만든 발리우드 본격 젊은 관객층을 겨냥한 영화로 인도내외에서의 호평과 함께 단숨에 50 Crores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7. Fashion(2009) 36.75 Crores

8. Murder 2(2011) 36.50 Crores

9. No One Killed Jessica(2011) 35 Crores

10. Omkara(2006) 33 Crores




Posted by 라.즈.배.리


 

 전 세계 박스오피스가 변신 로봇으로 초토화 되고 있는 지금 거의 유일하게 인도가 자국 영화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8일에 개봉된 영화 ‘Murder 2’의 경우 평단의 혹평이라는 결점과 성인 영화라는 관객폭의 한정에도 불구하고 주말 동안 22 Crores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주말동안 70%가 넘는 좌석점유율을 보이며 멀티플렉스와 단관 개봉관 모두 선전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 편, 같은 날 개봉한 살만 칸 제작의 어린이 영화 ‘Chillar Party’는 총 3.15 Crores의 수익을 거둬들였는데요. 부진한 출발을 보이기는 하지만 입소문으로 점차 관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영화는 저예산 정부에서 면세 대상에 오른데다 저예산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할 경우엔 괜찮은 흥행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7월 1일 개봉한 영화 ‘Delhi Belly’는 개봉 2주차에도 여전히 폭풍 흥행을 거두고 있는데요. 2주차 수익은 10 Crores 정도로, 첫 주 수익의 50% 정도가 감소했지만 다른 메이저 영화의 낙폭에 비해서는 안정적인 수치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총 48.75 Crores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해외 세일즈에서도 호응이 좋아 현재 북미 지역 수익은 $1,232,610로 이 흥행수익은 UTV Motion Pictures에서 배급한 영화 중 북미지역 수익 7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현재의 반응으로는 역대 UTV 북미수익 4위인 ‘라즈니티’의 수익을 쉽게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미타브 밧찬의 액션이 돋보이는 ‘Bbuddah...Hoga Terra Baap’은 현재까지 13.5 Crores의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다소 부진해 보이는 성적이지만 사전에 판권을 판매한 것과 홈프로덕션이었다는 점 등으로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이 영화의 최종 수익은 16 Crores 정도로 예상됩니다.

 

 

 7월엔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연령대의 영화가 개봉되었는데, 특히 대형스타보다는 영화의 콘텐츠를 중시한 영화들이 큰 사랑을 받은 것 같습니다. 또한 이제는 등급에 연연하지 않는 인도영화들의 성공이 앞으로의 인도영화들의 판도를 크게 바꿀 것으로 기대됩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리틱 로샨의 영화 'Kites' 흥행돌풍


 리틱 로샨의 신작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토요일 배급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오프닝인 금요일 하루 동안만 벌어들인 수익은 21 Crores로 '3 Idiots'에 버금가는 수익이라고 전했습니다. 

 북미지역에서는 208개 개봉관에서 개봉되어 극장당 $5,000에 가까운 극장수익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0위로 10위권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주말 총 수익은 $103만 달러입니다. 

 영화 'Kites'는 지난 5월 21일 볼리우드 권역 2,500여개 극장에 개봉되었습니다. 주말 동안 전세계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인도화폐로 65 Crores로 이는 미화로 환산하면 $14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영화의 비평도 시답지 않고 관객들 반응도 갈려 흥행을 계속 이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Kites'의 관객 평가는 IMDB 수치는 5월 23일 현재 321명 투표에 6.4점, Bollywoodhungama 그래프는 2.87/5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Kites'에 대적할 영화인 'Raajneeti'는 2주 후인 6월 4일 개봉이라 티켓 판매율은 떨어져도 박스오피스 정상은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헐리웃 감독인 브렛 레트너가 지휘한 영어버전인 'Kites - Remix'가 28일 개봉 예정이라 또 한 번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여객기 사고에 대한 스타들의 추모 물결


 지난 5월 22일, 인도 현지시각 오전 6시에 두바이를 출발해 인도로 향하던 에어 인디아 소속 항공기가 추락해 승객 15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전해진 뒤 많은 볼리우드 스타들이 트위터를 통해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미타브 밧찬 “이 사고도 신의 뜻이라 할 수 있을까? 슬프다.”

 디피카 파두콘 “망갈로어 사고소식을 듣고는 충격에 빠졌다. 정말 슬프다.”
 리테쉬 데쉬무크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
 프리얀카 초프라 “그들의 슬픔과 고통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그 밖에 샤룩 칸, 카란 조하르, 소누 니감, 소남 카푸르 등의 많은 인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조의를 표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 R. 라흐만, 어셔와 다이도와 작업한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오스카를 수상한 음악감독 A. R. 라흐만이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어셔와 다이도와 함께 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흐만은 그의 월드 투어 이후 어셔와 다이도의 앨범에 참여할 것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그의 월드 투어 이후 확실히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흐만은 'Jai Ho'가 오스카 주제가상을 수상한 이후 R&B 프로듀서로 정평이 나있는 Polow Da Don과 함께 작업한 Pussycat dolls버전의 ‘Jai Ho’로 이미 세계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했습니다. 

 라흐만은 7월에 있을 ‘Jai Ho’라는 타이틀의 월드 투어를 앞두고 맹연습 중입니다. 이번 공연에선 대공연장에서 힙합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북미와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스무 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입니다.


'Once Upon a Time in Mumbai', ‘Kites’와 함께 간다


 아제이 데브건, 에믈란 하쉬미가 격돌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 'Once Upon A Time in Mumbai'의 예고편이 ‘Kites’의 상영 전에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1970년대 뭄바이를 배경으로 벌어졌던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한 영화로 7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두르 반다카르의 변신


 ‘Fashion’과 ‘Page 3’ 등 굵직하고 대담한 영화를 선보인 반다카르 감독이 이번에는 로맨틱 코미디로의 변신을 시도합니다. ‘Dil to Bachcha Hai Ji’라는 제목의 이 영화에 6월 개봉을 앞둔 'Once Upon A Time in Mumbai'의 두 주인공 아제이 데브건과 에믈란 하쉬미, 그리고 ‘3 idiots’로 화려한 데뷔전을 치룬 오미 바이디야(Omi Vaidya)가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배우 캐스팅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반다카르 감독에 따르면,

 “세 명의 여주인공을 캐스팅 할 예정이에요. 아마도 열흘 안으로 배우가 결정이 날 것 같아요.”

 각본을 겸한 마두르 반다카르는 영화를 만들면서 주인공인 아제이 데브건과 에믈란 하쉬미의 캐릭터를 염두에 두고 각본을 썼다고 전했습니다. 크랭크인은 6월 말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르준 람팔, 'Ra.One' 에서 내 모습을 찾을 수 없을 거예요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해 National Award를 수상하기도 한 배우 아르준 람팔이 또 한 번 샤룩 칸의 영화에서 악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볼리우드 사상 최대의 제작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Ra.One’에서 아르준 람팔은 영화를 위해 머리를 삭발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르준은,
 “맞아요. 영화에서 변신을 하는데 절 알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실 거예요.” 라고 전했습니다.

 영화 ‘Ra.One’은 올 겨울 촬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입니다.






 

Posted by 라.즈.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