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아트모스와 IMAX로 무장한 인도 최대의 블록버스터 아이콘 'Dhoom 3'가 2013년 11월 14일 부로 둠 시리즈의 타이틀곡인 'Dhoom Machale Dhoom'을 공개했습니다.

 

 음악은 탱고풍으로 카트리나 케이프의 시원시원한 안무가 일품이고 영화 중간의 액션 시퀀스들도 박진감이 넘칩니다.

 

 거두절미하고 눈으로 즐기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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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포스터가 아니라 프로모션 용으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본 자료는 2012년에 개봉된 인도영화 ‘Kahaani’에 대한 보도자료 시안으로 프로젝트 종료로 인해 2013년 초에 DVD프라임에 공개했고 마이그레이션으로 지금은 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영화를 수입하셨거나 수입에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해당 자료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련 이미지는 인도의 영화사 viacom 18측에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샘플링 이미지 크기로 인해 본 게시물 구조가 다소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 'Kahaani'의 홍콩 개봉당시 포스터 >>




 수조이 고쉬 감독의 ‘Kahaani’는 지난 2012년 3월 9일 인도 및 볼리우드 개봉권역에 개봉되어 슬리퍼 히트를 기록한 영화로 가장 최근에는 홍콩에서 2012년 10월 11일 개봉되어 10주 이상 롱런하며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2년 발리우드 개봉작중 3.68/5점으로 인도 평단 집계 7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보도자료 시안

 보도자료 시안을 대강 만들기는 했는데 업계에 따르면 요즘은 P&A비용의 상승 때문에 대작이 아닌 이상 컬러 책자를 만들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포토샵과 유사한 툴(!)로 작업하였으나 포토샵이 아닌 이유로 이미지는 참조만 하셔야 할듯...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여담

 사실 이 기회가 아니면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써 봅니다. 처음에 ‘블랙’이 개봉되었을 당시의 국내 시장에 대한 기대와 ‘세 얼간이’때와 지금 시점에서 느끼는 인도영화 시장에 대한 느낌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한 때는 작품만 좋으면 상관없다는 생각에서 그래도 인도의 색채가 들어간 것이 좋다는 생각이었다가 최근 몇몇 상황을 보니 다시 정서는 역전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은 찾고 싶고 리스크는 걸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의 본성인지라 그렇다면 인도내에서 비평과 흥행이 고루 좋게 나타났던 영화를 소개하는 편이 낫지 않나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Kahaani’같은 영화는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전략을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해 봤습니다. 아직도 마니아층에서는 ‘지금 시점에서 맛살라 영화를 터뜨려 줘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분도 많이 계시지만 최근 몇몇 사례를 보면 영화의 다양성에 대한 너그러움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는 조금 심각한 전망을 해봤습니다.


 이를테면 며칠 전에 극장 관계자였던 지인을 만났던 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인도영화를 안좋아 하시는 분이긴 하지만 나름 배급시스템에 가까이 있다는 생각에 조언을 구했습니다.

 

“만약 3시간에 가까운 인도영화를 정말 걸어주는 극장은 없을까요?”
“당연하죠. 누가 그런 리스크를 걸고 싶어 하죠?”
“아트하우스 쪽에서는 어떨까요?”
“아트하우스에 왜 거나요? 인도영화가 아트영화가 아닌데.”


 물론 모든 관계자분이 이런 생각을 하시는 건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웬지 지배적인 의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인도색 없고 길지 않은 영화가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한편으론 이런 스탠스 역시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사업하는 영화도 아닌데 괜히 제가 ‘성공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모로 가도 개봉만 시키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의 위선적인 태도도 반성을 하게 되었고요. 물량화적으론 많이 소개가 되었음에도 전혀 행복하지 않은(!) 상황들의 연속이라 결국 문화의 메신저 역할은 하지 못하고 또 다른 영화가 소개되기를 바라는 하나의 수단화로 전치되는 하려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닌가 반성해보기도 합니다.

 솔직히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 이바닥은 대안도 희망도 없나 하는 생각도 해보기는 합니다. 2014년에 어떤 영화가 또 소개될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찡그리는 일보다 웃는 일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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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비드야 발란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 주었던 영화 'Ishqiya'의 속편인 'Dedh Ishqiya'가 개봉을 앞두고 지난 11월 8일에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 '데브다스'로 은퇴를 선언하고 잠시 2007년작품인 'Aaja Nachle'로 스크린에 복귀하였으나 자녀 양육 등으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배우 마두리 딕시트가 7년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는 영화입니다. 마두리와 함께 '와시푸르의 갱들'로 화려하게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 후마 쿠레쉬도 출연합니다.

 

 영화는 전편의 주인공이었던 좀도둑 깔루(나시루딘 샤)와 바반(야샤드 와르시)의 사랑과 범죄에 얽힌 블랙코미디 느와르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트있는 대사들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곱씹을 수록 맛이 더했던 영화 'Ishqiya'였기에 이번 속편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음악은 영화감독이자 음악감독인 비샬 바드와즈가 맡고 있으며 비샬의 스승인 음악감독 굴자르와 감독 아비쉑 초베이가 함께 각본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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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쩐쩔

    무쟈게 기대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마두리 언니 ㅠㅠ 굴라비 갱은 어떻게 된겅미....
    뭐 여튼 마두리 언니스러운 뭔가를 보여주길 바래요

    2013.11.11 14:09 [ ADDR : EDIT/ DEL : REPLY ]
    • 굴라비 갱도 만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공동 주연이 주히 여사죠?
      감독이 기대가 안되지만('라 원'의 아누바브 싱하 ㅡㅡ;;)
      그래도 컴백작을 검증된 작가들의 작품으로 돌아오는 게 반갑습니다. 데브다스가 나온지도 10년이 지났지만 미모도 아직 여전하시고 ^^

      2013.11.11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 스펙정보 》

The Bluray Contains 3 Disc:
Disc 1 - Jab Tak Hai Jaan - The Movie (Bluray)
Disc 2 - Special Features : Making Of Movie, Songs, Del-eted Scenes / 영화제작, 노래, 삭제장면 (DVD)
Disc 3 - Special Feature: Yash Chopra Conversation With Shahrukh And Jthj Premier At Yrf Studio Mumbai / 야쉬 초프라와 샤룩 칸간의 대화 (DVD)

 

비디오- Codec: MPEG-4 AVC, Resolution: 1080p

오디오- Hindi: Dolby TrueHD 5.1, Hindi: DTS-HD Master Audio 5.1

자막- English, French, Arabic, Dutch



* 출시일 1월 2일
* 'Ek Tha Tiger'때 처럼 아웃케이스가 제공된다 합니다.
* 샤룩 칸과의 인터뷰는 HD소스일거라 합니다. 영문 자막도 제공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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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자신의 능력을 모르고 살다가 어느 날 초능력이 있는 것을 알게 되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것입니다. 아니면 그들은 죽을 때까지 자신의 능력을 감춰둔 채 살아갈 지도 모르죠.

 

 만약 그런 인물이 인도의 여성으로 태어났다고 하면 어떨까요. 여자가 무슨 교육이냐고 필수교육까지만 받고 집에서 살림하는 연습만 하다가 지참금 수준에 맞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서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살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여기 라두(ladoo)를 만드는 샤시라는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라두는 인도에서 생산되는 밀가루 종류중 하나인 Gram flour와 코코넛 등을 첨가해서 만든 골프공 크기의 동글동글하고 일반적으로 노란 색의 과자입니다. 남편은 ‘우리 마누라는 라두나 만들려고 태어났죠’하고 무시하기 일쑤고 딸은 영어도 못하는 엄마가 부끄럽다면서 곧잘 삐치곤 합니다. 이것도 여자의 일생이겠거려니 하고 살아가던 샤시는 어느 날 뉴욕에 사는 동생의 결혼식 준비를 하러 가게 됩니다. 혈혈단신 말이죠.

 

 영어를 못하는 그녀에게 찾아온 4주라는 시간동안의 영어울렁증 극복 프로젝트는 새로운 경험, 도전, 그리고 새롭게 찾아온 사람과의 관계를 만듭니다.


 

 

 영화는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 속의 머릿속에 자리하고 있는 샤시와 같은 전형적인 인도 여성에 대한 이미지, 순종적인 아내와 인자한 엄마라는 캐릭터라는 인물을 여성작가답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는 ‘그래 이런 인물이 인도영화 속에 많이 녹아있지. 그런데 정말 이 인물은 과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지 그녀가 카페에서 형편없는 영어실력 때문에 흘린 눈물 때문에 끌어들인 소재가 아닙니다. 물론 그녀가 피부로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개연성을 주기 위해 끌어들인 소재지만 결국 영어를 배움으로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말을 한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끌어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현재’를 보여주기 위해 인물의 설정이나 사연을 소개하는데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샤시와 그 주변 인물들 간의 모습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도의 전형적인 여성’이라는 넓은 관점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를테면 이 영화 ‘English Vinglish’를 볼 때 스리데비라는 여배우가 연기하는 샤시라는 이름을 빼놓고 사리를 입고 뉴욕을 거니는 한 중년 인도여성을 대입해 보는 것입니다.

 

 사실 국적과 복식만 바뀌었지 아줌마들의 모습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행동의 전형성부터 일을 다룰 때의 문제나 사람과의 관계를 대할 때의 모습들을 보면 아줌마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우리나라 드라마의 주인공들과 유사한 부분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한다든지 강한 것 같지만 약하고 정이 많은 그런 캐릭터 말이죠.

 

 이런 점은 충분히 이 영화가 인도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인 ‘가끔은 자신을 돌아볼 필요’에 대해선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리라 봅니다.

 


 

 

 공식적으론 1997년 (이제는 도련님인)아닐 카푸르와 공연했던 ‘Judaai’를 끝으로 힌디영화계를 떠나 제작자로 활약하던 스리데비는 15년 만에 스크린 복귀 작품으로 이 영화를 선택했는데 상당히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사실 15년이나 영화를 쉰 까닭에 국내의 인도영화 팬들은 그녀의 존재를 이름만 알지 실제로 본 영화가 드물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얼마 전 타계한 야쉬 초프라 감독의 ‘사랑의 시간(Lamhe)’라는 영화에서 처음 봤는데 당대를 풍미한 여배우답게 연기와 안무 모두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는데 과거 그녀가 활동했던 당시 인도영화들이 배우들에게 극적인 연기를 지도했던 것과는 달리 이 영화 ‘English Vinglish’에서는 사실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그러면서 관객들의 감정을 촉촉이 스며들게 하는 코드를 지니고 있어 오랜 공백기가 무색한 열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시대의 여왕이지만 이 영화만 봐도 소위 ‘여왕의 귀환’이라 부르는 것이 무색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Verdict- Indian lady in New York ★★★★★


* 영화엔 아미타브 밧찬과 살만 칸이 나오는데 어떤 분이 진짜일까요? ㅋㅋ

* Priya Anand 라는 텔루구에서 활약하는 배우가 나오는데 참하네요 *^^*

 



* 타밀버전엔 타밀 최고의 스타중 한 명인 아지뜨 쿠마르가 나옵니다.  힌디판에서 밧찬옹이 연기한 역할을 타밀판에서 합니다. 올 해 'Billa 2'라는 영화 하나로 명성을 보여준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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