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악당과 정의의 사도와의 관계가 모호한 마하라슈트라의 경관 출불 판데이의 액션 활약을 그린 영화 ‘다방’의 속편 ‘다방 2’입니다.

Dabangg 2

 

 

감독 : Arbaaz Khan
Starring
Salman Khan.... Chulbul 'Robin Hood' Pandey
Sonakshi Sinha.... Rajjo Pandey
Arbaaz Khan.... Makhanchand 'Makhi' Pandey
Vinod Khanna.... Prajapati Pandey
Mahi Gill.... Nirmala Pandey
Prakash Raj.... Thakur Bachcha
Deepak Dobriyal.... Chunn

Malaika Arora Khan
Kareena Kapoor
Sanjay Dutt


* Synopsis *

  악명 높은 경찰 출불 판데이. 그는 럭나우로 전근을 가게 되고 더 큰 범죄와 맞서게 된다. 이번엔 조폭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하려는 바차가 그의 숙적. 그는 언론을 동원해 출불의 명예를 깎아내리고 결국 그를 감금시키기에 이르는데

 

 

Aniruddha Guha (DNA) '다방'의 자기복제 ★★
Rubina A Khan(Firstpost) 부족한 각본에도 출불은 매력적인 캐릭터 ★★★
Sukanya Verma(Rediff) 참신함은 사라지고 너무 익숙한 것들이 보인다 ★★☆
Shubhra Gupta(Indian Express)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세계에서 ‘그냥 즐겨’라는 듯한 살만 ★★☆
Rajeev Masand(CNN-IBN) 전편을 모방한 듯한 느슨함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당신을 다른 세계로 안내할 영화 ★★★★
Vinayak Chakravorty(India Today) 오락이 우선인 살만의 전형적인 영화 ★★★
Raja Sen(Rediff) 전편보단 낫지만 새로울 건 없다 ★★☆
Srijana Mitra Das(Times of India) 전편보다 노련하고 촘촘하고 밝다 ★★★☆
Anupama Chopra(Hindustan Times) 출불 판데이의 어깨와 전편의 애정만으로 설렁하게 만든 영화 ★★☆
Mansha Rastogi(nowrunning) 영화보다는 배우빨 ★★☆
Saibal Chatterjee(NDTV) 신선한 아이디어는 실종, ★★☆
 

 

영화 'Dabangg 2'의 평가는...

 

 


 

 

 

 

Posted by 라.즈.배.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세 얼간이’, ‘지상의 별처럼’ 등의 영화로 우리나라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아미르 칸이 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라니 무케르지, 까리나 카푸르와 함께 하는 스릴러 영화 ‘Talaash’

 

 


Talaash

 

 

감독 : Reema Kagti

 

  Starring
Aamir Khan.... Inspector Surjan Singh Shekhawat
Rani Mukerji.... Roshni
Kareena Kapoor.... Rosy
Raj Kumar Yadav.... Devrath Kulkarni
Shernaz Patel.... Frenny
Nawazuddin Siddiqui.... Tehmur

 


  * Synopsis *
 
어릴적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뭄바이의 경찰관 수르잔은 영화배우인 아르만 카푸르의 살인 사건을 조사중이다. 그 사건을 조사 중에 매춘 여성인 로지와 마주치게 되면서 수르잔은 자기 내면의 어두운 본성을 깨닫는데



 

Mansha Rastogi(nowrunning) 한 번 보기엔 만족스러운 스릴러 ★★★
Saibal Chatterjee(NDTV) 설득력 있고 서서히 타오르는 이야기 ★★★☆
Rajeev Masand(CNN-IBN) 상업영화의 좋은 예 ★★★☆
Sukanya Verma(Rediff) 서스펜스와 심리극의 흥미로운 조합 ★★★☆
Aniruddha Guha (DNA) 인내와 시간을 요하지만 충분히 보람있다 ★★★☆
Anupama Chopra(Hindustan Times) 전형적인 용두사미 영화 ★★★
Shubhra Gupta(Indian Express) 영리하게 시작하나 후반부는 아쉽다 ★★☆
Vinayak Chakravorty(India Today) 다른 발리우드 영화와는 달리 어두운 심성을 파헤친다 ★★★☆
Rubina A Khan(Firstpost) 능력있는 배우들이 영화의 스릴을 느끼게 해 줄 것 ★★★★
Raja Sen(Rediff) 달궈지기도 전에 끓어오르다 ★★☆
Meena Iyer(Times of India) 5-60년대 느와르 영화로의 귀환 ★★★☆
Aseem Chabra(Rediff) 느와르의 느낌으로 복잡한 이야기를 잘 엮다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물음표를 가져가서 느낌표를 얻는 심리 스릴러 ★★★★☆




영화 ‘Talaash’의 평균 평점은

 


 

 

 

 

 

Posted by 라.즈.배.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옥스퍼드 사전의 원래 목적은 세상에서 쓰인 모든 용어를 담는데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사전은 욕이나 비속어도 포함하고 있고 또한 사장된 말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꺼낸 것은 어쩌면 '지고지순한 사랑'이라는 말은 이제는 이 세상에서 사라져가는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랑이야기는 어쩌면 인간에게 '희망'이라는 단어와 연관이 되어있는 까닭에 다소 나름의 비현실성을 지니고 있는데, 지금은 관객들은 아무리 사랑이야기를 보러 극장을 찾는다고 해도 요즘 사람들은 현실주의자가 된 까닭에 사랑이야기 조차도 다소 현실적인 이야기를 더 선호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 까닭에 '지고지순한 사랑'처럼 비현실 쪽에 가까운 키워드를 지닌 이야기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합니다. 영화를 리얼리즘의 관점으로 보면 아예 사랑이야기는 보지 않아야 진정한 리얼리스트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어떤 사랑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야기라 한들 그 텍스트 자체는 비현실적인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이니까요.

 

 현대인이 지극히 현실적이라 할지라도 감성을 잊은 존재는 아닌 까닭에 ‘사랑’이라는 테마는 여전히 관객들을 자극하는 소재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다소 시대와 함께 그 사랑에 대한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영화 '비르-자라'를 보기 전에 전 일단 선입견부터 가졌습니다. 제가 현실이 아닌 이상 사랑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고 야쉬 초프라 감독은 발리우드에서 50여 년 동안 ‘사랑’이라는 테마만으로 영화를 만든 감독이기 때문이죠.

 

 서로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주기 위해 22년 동안 수감 생활을 견딘 한 남자.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그 감수성에 동참하겠지만 시놉시스만 들어도 오글거려서 몸살을 일으킬 것 같은 저 같은 관객은 못 견뎌하니까요

 

 

 이런 영화를 190분이나 보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도 오글거리는 사랑의 향연이죠. 소위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테마는 참 낡아 보이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에 힘입은 ‘운명론’에 대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데 굳이 세 시간이 넘을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영화는 꽤 흡입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단순히 관객을 사로잡을 맛살라 시퀀스가 있기 때문만은 아니고 전형적인 기승전결 구조기는 하지만 느림의 미학과도 같은 서서히 다가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감이라든지 두 사람을 위기로 몰아넣을 복선들이라든지 하는 장치들이 큰 이야기에 맞물려 영화는 마치 웅장한 소리를 내는 100년 된 괘종시계 같은 느낌을 전해줍니다.

 

 

 인도영화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인도영화에 빠지는 사람들이 어떤 영화를 추구하고 있는지 ‘비르-자라’를 보고 나면 약간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절대사랑을 외치는 인도영화도 요즘 사라져가고 있는 이 때 그런 영화로 인도영화 팬들을 모았던 한 거물 감독의 빈자리는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Verdict 사랑으로 현실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

 

 

 

Posted by 라.즈.배.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2013년 11월 8일 개봉작은, 인도의 범죄영화 전문 감독 람 고팔 바르마가 자신의 1998년도 작품 ‘Satya’의 속편격으로 만든  ‘Satya 2’입니다.

 

 

Satya 2

 

 

 

감독 : Ram Gopal Varma
Starring
Puneet Singh Ratn.... Satya
Anaika Soti....
Mahesh Thakur.... Lahoti
Naara.... Amitriyaan
 

* Synopsis *
 때는 2013년 현재. 뭄바이의 지하조직은 대가들의 은퇴와 구속 등으로 한 풀 꺾인 듯하다. 하지만 이곳에 뭄바이 지하조직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한 남자가 암흑가를 찾는다. 그는 과거 조직 보스들의 잘못을 분석해서 새로운 뭄바이 범죄 조직을 꾸리려 하는데.

 

 

 

 

Shubhra Gupta(Indian Express)  1편이 생각나는 만큼, 모든 것은 잊혀지고  ★
Saibal Chatterjee(NDTV)  오락영화 치곤 진부하고 참담하다  ★☆
Madhureeta Mukherjee(Times of India)  가당치 않고 막돼먹은 아이디어만 가득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조직범죄영화의 정수로만 빚어내다  ★★★
Rajeev Masand(CNN-IBN)  신선한 범죄영화를 기다렸건만  ★☆
Anupama Chopra(Hindustan Times)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강요당하는 기분  ★☆
Karan Anshuman(Mumbai Mirror)  영화가 끝날 때까지 불만족  ★★
Paloma Sharma(Rediff)  1편이 좋았던 만큼 2편은 나쁘다  ☆
Mansha Rastogi(nowrunning)  1편이 만들어진 15년 이래 RGV(람 고팔 바르마) 최악의 영화 중 하나  ★

 


 이들을 종합한 'Satya 2'의 평가는

 

 

 

 

 

 

 

Posted by 라.즈.배.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Teri Meri Kahaani

 

 

 30년대의 사랑, 70년대의 사랑 그리고 현대의 사랑 이야기를 120분의 인도영화 치곤 길지 않은 러닝타임에 보여주는 'Teri Meri Kahaani'는 맛살라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볍게 볼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카미니'이후 다시 만난 프리얀카 초프라와 샤히드 카푸르의 연기 호흡도 괜찮은 편이죠.

 

 영화는 왠지 'Fanaa'의 쿠날 콜리 감독이 임티아즈 알리의 '러브 아즈 깔'을 만들고 싶어 했다면 아마 이 영화가 나왔겠지 싶습니다. 가볍게 만든 영화인만큼 인물이 겪는 위기나 갈등에 대한 큰 굴곡은 없습니다. 또한 '사랑의 시작과 동시에 찾아온 위기의 순간'이라는 테마 빼고는 어떤 공통적인 정서가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쉽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70년대 스타와 음악가의 사랑 같은 챕터가 좋았는데, 이 역시 단순하고 전형적인 발리우드 스타일의 사랑이야기긴 하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은 동시대영화에 대한 오마주라는 생각도 들고 심지어는 너무 뻔뻔할 정도로 합성과 세트장 티를 내는데 그런 부분도 다분히 의도적이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대의 사랑'같은 경우는, 어쩔 순 없었겠지만, 너무 치기 없을 정도라 유치해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옴니버스 스타일의 영화들이 갖는 복불복 같은 현상이죠.

 

 인도 개봉당시 평도 별로였고 흥행도 잘 못해서 단순히 프리얀카 초프라에 대한 빠심으로 본 영화였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말 뻔한 인도식 사랑이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보면 인도밖에 사는 우리들이 인도의 사랑 이야기에 빠져드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은 아닐까하고 잠깐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Verdict 사랑에 대한 (인도영화치곤) 짧은 필름 ★★★☆

 

 

 

Posted by 라.즈.배.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