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랙

톡! 톡! 톡! 영화 'Zindagi Na Milegi Dobara' * 본 글은 지난 9월 18일에 있었던 ‘Zindagi Na Milegi Dobara’의 블라인드 모니터링에 관한 글로 관련 인물들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이니셜로 처리했음을 양해 바랍니다. * 글이 쓰다 보니 이야기가 많아서 길어졌습니다. 상, 하로 나눌까 생각했는데 그냥 쓰는 대신 이 글을 읽고 지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편하실 때 읽으시라고 index기능을 쓰기로 했습니다. 목차 Prologue : 상영회 풍경 영화는 관객이 기대하는 부분을 충족시켜 주었는가? 인영 팬이 적응 못하는 맛살라 장면 물리적 시간에 대한 이야기 발리우드의 재간둥이 파르한 악타르 펍 쇼트(Pub Shot) 그리고 사이드웨이(Sideways) 어쩌면 발리우드의 도박 ‘Zindagi Na Milegi Dobara’ 국내에 .. 더보기
[칼럼] 인도영화가 블루레이가 출시된다면... * 본 내용은 지난 8월 29일 DVD 프라임에 게재한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블로그에 먼저 올리고 커뮤니티에 올리지 않나요. 하찮은 제 블로그보다 커뮤니티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아니고 조회수가 고파서 ㅋ) 해당 커뮤니티에선 못 보신 인도영화 콜렉터 여러분 굽어 살피시고 정발 되면 꼭 구입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능력이 인도영화의 2차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많은 영화들이 정발이 된다는 소식을 듣고 몇몇 의외의 작품들까지 정발의 빛을 보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그럼 과연 인도영화도 정발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한 때 DVD가 발매되던 초기에 DVD와 AV시스템을 갖춰 영화를 보는 목적은 고화질(당시로서는)의 영상을 좋은 사운드로 감상하기 위한 방.. 더보기
Murder 2. 이 영화를 고발합니다! 친구들 ‘추격자’를 발음해보게나. * 본 글은 발리우드의 대표적인 인터넷 영화 포털사이트 발리우드헝가마(Bollywood Hungama)의 대표 필진인 Joginder Tuteja가 기고한 내용으로, 모든 권리는 그에게 있습니다. 추격자 발음을 한 번 해보시라. 힘들다고? 그렇다면 여러분은 한국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여러분이 그 한국말을 힘들어 할 테니 이제부터 ‘The Chaser’라고 하겠다. ‘Chase’도 ‘Chatur’(역주: smart, 똘똘이)도 아닌 ‘The Chaser’말이다. 뭘 그리 애쓰시는가! 이름 한 번 단순하지 않나. 어쨌거나 우린 지난 금요일 누군가 ‘Murder 2’에 대한 탄식을 늘어놓았을 때 그 각본, 줄거리, 장면, 연기, 배우, 장르, 주제에 대한 것들을 알게 되.. 더보기
[PIFAN 특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은 영화들, 그 Power 10인 201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을 통해 개막작인 '발리우드 : 위대한 러브스토리', '로봇', '다방', '옴 샨티 옴' 이 네 편의 발리우드 영화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 이 영화들을 만들고, 또 출연해 영화를 빛낸, 현재 발리우드에서 강력한 파워를 가진 여덟 명의 영화인들을 소개해 올릴까 합니다. * 알파벳 순서대로 소개됩니다. * 본 내용을 방한(訪韓)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써놓고 나니 라케쉬 옴프라카쉬 메흐라 감독은 내한 하는군요) 1986년부터 광고업계에서 활약하며 코카콜라, 도요타 등의 제품 광고를 감독해온 라케쉬 옴프라카쉬 메흐라는 2001년 아미타브 밧찬 주연의 범죄영화 ‘Aks’로 데뷔한다. 아미타브 밧찬이 프로듀서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초자연적.. 더보기
[Meri.Desi.Net] 시즌 1 클로징 2010 인도영화 스페셜 : 볼리우드 10인의 감독. 감독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우리영화 인도영화 전문 블로그 Meri.Desi Net의 시즌 1을 마감하며 준비한 오늘 순서는 바로 볼리우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감독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우리 영화와 감독들입니다. 들어가기 앞서 우리의 감독들과 작품을 소개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국내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들을 쓰게 되었습니다. 몇몇 월드 스타 감독님들은 다행이 외국 사이트에서 가져올 수 있었지만 행여, 혹 이 글을 보시게 되고 당사자 분이 불편해 하신다고 하거나 사진의 권리를 가지고 계신 분이 이 사진을 쓰지 않기를 원하시면 이미지를 삭제하거나 다른 이미지로 교체하는 방향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인도영화에 대한 작가적 시각으로의 접근과 이를통해 인도영화에 대해 멀게 느낀 분께는 접근의 폭을 넓히고 인영팬들에겐 다양한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