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는 많은 영화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준 만큼이나 많은 음악들 역시 영화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Meri.Desi Net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Raz Chart 시즌 2로 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힌디 음악들과 동시에 인도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현재 유행하는 힌디 음악들을 동시에 전해드리려 노력했습니다.

 오늘은 2011년 인도영화계를 결산하는 네 번째 시간으로 2011년 괜찮았던 힌디음악 10곡과 맛살라 시퀀스 다섯 편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힌디음악과 함께 즐거운 연말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0

 

Dilli (No One Killed Jessica O.S.T.)

Vocal : Tochi Raina, Shriram Iyer, Aditi Singh Sharma
Director : Amit Trivedi





 서서히 힌디 음악에도 록 스타일의 곡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여성 보컬이 돋보이는 록 음악입니다. 그 중 ‘No One Killed Jessica’의 ‘Dilli’는 영화가 가지고 있는 강렬한 메시지만큼이나 폭발력을 지니고 있는 곡으로 1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9

 

Bhaag D.K. Bose (Delhi Belly O.S.T.)

Vocal : Ram Sampath

Director : Ram Sampath





 영화 ‘Delhi Belly’는 영화 못지않게 많은 삽입곡들 역시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복잡하게 꼬인 젊은 친구들의 이야기 ‘Delhi Belly’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은 단연 ‘Bhaag D.K. Bose’일 것입니다.
 마치 박진감 넘치는 추격 씬에 어울리는 빠른 템포의 곡을 작곡자인 Ram Sampath가 자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멋지게 소화해 냈습니다.




#8

 

Tonight (Luv Ka The End O.S.T.)

Vocal : Suman Sridhar

Director : Ram Sampath





 발리우드 영시네마의 바람과 함께 상승한 음악감독은 단연 Ram Sampath일 것입니다. 그 만큼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음악을 잘 파악하고 있는 뮤지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Luv Ka The End’의 트랙인 ‘Tonight’은 Suman Sridhar의 연약한 유리 같은 목소리가 사랑에 설레는 여인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7

 

Ooh La La (The Dirty Picture O.S.T.)

Vocal : Bappi Lahiri & Shreya Ghoshal

Director : Vishal-Shekhar





 이상하게 올 해는 쉬레야 고샬의 활약이 뜸했던 한 해였습니다. 오히려 ‘Shor in the City’같은 독립영화에서의 그녀의 목소리가 반가울 정도였습니다. 7-80년대 인도영화 음악을 많이 들었던 것은 아니지만 가끔 상당히 육감적이고 가끔은 센세이셔널한 음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 현대의 영화가 70년대에 고하는 복고영화 ‘The Dirty Picture’에서 재현한 ‘Ooh La La’는 연약해 보이기만 했던 쉬레야 고샬의 색다른 매력을 살려주었을 뿐 아니라 옛 영화음악에 대한 감각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좋은 곡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6

 

Bhare Naina (Ra.One O.S.T.)

Vocal : Vishal Dadlani, Shekhar Ravjiani, Nandini Shrikar

Director : Vishal-Shekhar





 올 해 발리우드 영화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뮤지션은 단연 Vishal-Shekhar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상업적으로도 뛰어난 음악을 만들었을 뿐 더러 음악적인 완성도 역시 높은 작품들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영화 ‘Ra.One’의 O.S.T.는 단순히 ‘Chammak Challo’로 대표되는 훅송에서만 두각을 나타낸 것만이 아니고 영화의 스코어나 다른 삽입곡 역시 리스너들을 잡아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의외로 저는 6분짜리 장송곡인 ‘Bhare Naina’를 꼽았습니다. 영화 ‘Ra.One’의 전반적인 밝은 분위기와는 다른 상당히 어두운 느낌을 주는 곡이지만 상당히 흡입력 있는 곡입니다.




#5

 

Sheila Ki Jawani (Tees Maar Khan O.S.T.)

Vocal : Sunidhi Chauhan

Director : Vishal-Shekhar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쉴라’는 발리우드 아이템의 판도를 뒤엎는 혁명적인 곡이었습니다. 비샬-셰카르 팀의 상업적인 도약과 수니디 차우한의 변치 않는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훅송인 만큼 금방 질릴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들었음에도 이 곡을 리스트에서 쉽게 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중독성 못지않은 쉽게 버릴 수 없는 매력이 느껴지는 곡이 아니었나합니다.

 ‘다방’의 문니의 짝퉁이라는 오명스러운 견해도 있지만 자신있게 문니의 매력은 두배로 살리고 문니의 음악적인 단점을 반으로 줄인 아이템 송의 깔끔한 새 출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그 어떤 다른 이름은 한 여인의 아이템송이 끼어들어도 쉴라의 위치를 끌어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4

 

Saadah Haq (Rockstar O.S.T.)

Vocal : Mohit Chauhan feat. Orianthi on Guitars

Director : A. R. Rahman





 A. R. 라흐만의 귀환은 뜨거웠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 ‘Rockstar’는 내러티브 보다는 마치 라흐만의 음악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는 평가를 했을 정도로 영화의 중심 소재부터 음악이었던 것처럼 그만큼 음악의 위치가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그만큼 영화 ‘Rockstar’의 O.S.T.는 거장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그런 앨범이었습니다.

 많은 곡들이 인상적이지만 록음악을 중심으로 한 영화였던 만큼 록 넘버인 ‘Saadah Haq’이 가장 강렬한 인상을 주어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3

 

Khoya Khoya Chand (Shaitan O.S.T.)

Vocal : Suman Sridhar

Director : Mikey McCleary





 영화 ‘Shaitan’의 ‘Khoya Khoya Chand’는 발리우드 명곡을 재발견하게 해 준 명 시퀀스였습니다. 원곡은 ‘Kala Bazaar’라는 영화에서 S. D. Burman이 만든 곡으로 영화에선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데브 아난드가 뮤지컬 시퀀스를 연기해서 유명해진 곡으로 이 곡은 데브의 맛살라 시퀀스중 최고의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Shaitan’는 Beach Remix 버전으로 Mikey McCleary가 현대적으로 편곡했는데 영화의 블랙 유머와도 잘 어울리는 곡이었습니다.


 2위와 1위를 발표하기 전에 Full Masala Chart를 보시겠습니다.

 올 해 개봉한 영화중 가장 멋진 맛살라 장면을 보여준 다섯 장면을 뽑아 봤습니다.

 올 해 Meri.Desi Net의 Raz Chart가 꼽은 맛살라 시퀀스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안무가 Bosco-Caesar이고 다른 하나는 패러디입니다. 옛 유명한 발리우드 영화들을 패러디해 인용한 것들이 올 해 발리우드 관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Character Dheela (from Ready)
Director: Mudassar Khan




 올 해 맛살라 시퀀스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준 배우로 살만 칸을 빼놓으면 섭섭할 것입니다. 남인도 영화의 리메이크인 만큼 남인도풍 맛살라 시퀀스인 ‘Dhinka Chika’가 인도에서 큰 인기를 모았지만 라즈 카푸르, 딜립 쿠마르, 다멘드라가 출연한 영화들의 시퀀스를 패러디한 ‘Character Dheela’가 나름 깨알같은 재미를 준 맛살라 시퀀스였다고 봅니다.


Dum Dum (from Band Baaja Baaraat)
Director: Vaibhavi Merchant




 'Band Baaja Baaraat'에서 느낄 수 있던 가능성은 좋은 각본과 가능성 있는 배우, 그리고 많지 않은 예산으로도 멋진 맛살라 영화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Dum Dum’은 그런 열정과 패기가 느껴지는 멋진 맛살라 시퀀스를 보여주었습니다.


I Hate You Like I Love You (from Delhi Belly)
Director: Bosco-Caesar




 아미르 칸은 단지 영화 ‘Delhi Belly’를 제작만 한 것이 아니라 맛살라 시퀀스에 특별 출연하여 소위 아이템 보이라는 독특한 이벤트로 지원 사격을 했습니다. 70년대 영화인 ‘디스코 댄서’에 기초해 옛 인도의 아이콘이 되었던 영화들의 캐릭터를 패러디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해 줍니다. 특히 아미르 칸의 ‘Shake Your Biscuit Baby’는 올 해의 문구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Mere Brother Ki Dulhan (from Mere Brother Ki Dulhan)
Director: Bosco-Caesar




 올 해 맛살라 시퀀스의 경향중 하나는 익숙한 장면들의 재현입니다. 사실 발리우드 맛살라 시퀀스에 있어 패러디라는 개념은 상당히 친숙한데요. ‘Mere Brother Ki Dulhan’의 경우는 ‘다방’이나 ‘용감한 자가 신부를 얻는다’, ‘딜 세’와 같은 영화들을 패러디해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Senorita (from Zindagi Na Milegi Dobara)
Director: Bosco-Caesar




 플라멩코나 탱고와 같은 스페인의 춤과 인도의 맛살라가 어우러지는 상상을 하신 분이 계시다면 아마 ‘Zindagi Na Milegi Dobara’가 올 해 그런 관객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주었을 거라 봅니다. 또한 오랜만에 보는 리틱의 춤 역시 리틱 팬들의 갈증을 해결해 줌과 동시에 그의 노래까지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였다고 봅니다.

 '세 얼간이'의 'Zoobi Doobi'의 안무를 맡았던 Bosco-Caesar팀이 또 한 번 세련된 세트와 발리우드 영화에 흔하게 드러나지 않는 독특한 스타일의 맛살라 시퀀스를 구사합니다.


그럼 다시 차트로 돌아가서...



#2

 

Senorita (Zindagi Na Milegi Dobara O.S.T.)

Vocal : Farhan Akhtar, Hrithik Roshan, Abhay Deol, Maria del Mar Fernandez
Director : Shankar-Ehsaan-Loy


 영화 ‘Zindagi Na Milegi Dobara’는 젊은 관객들에게 어필할만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많은 좋은 곡들이 있지만 그 중 ‘Senorita’는 스페인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춘 신나고 경쾌한 라틴 리듬으로 샹카르-이샨-로이 팀의 음악적으로 계속적인 시도가 느껴지는 좋은 곡이었습니다.


#1


 Bekaraan (7 Khoon Maaf O.S.T.)

Vocal : Vishal Bhardwaj
Director : Vishal Bhardwaj





 올 해 음악으로나 연출로나 ‘7 Khoon Maaf’한 편에 매진했던 비샬 바드와즈 감독은 비록 영화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음악적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 ‘Kaminey’에서 보여준 대중성에 기초한 음악들과, 2010년 'Ishqiya'에서 보여준 토속적인 음악들에 이어 ‘7 Khoon Maaf’에서도 음악적인 진화를 잊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음악을 연상케 하는 ‘Darling’과, 그런지 록 스타일의 ‘Mama’ 같은 다양한 곡들이 영화의 다양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비샬 바드와즈 감독의 욕심이 묻어나는 수피계열 음악인 ‘Bekaraan’은 자신의 스승이자 동료인 발리우드의 명 작사가 Gulzar가 우르드어 시선을 따와 가사를 붙이고 인도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Ganesh and Kumaresh가 연주를 담당한 6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곡으로 감독이 음악적으로도 상당히 욕심을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영화 ‘7 Khoon Maaf’은 내러티브보다는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음악세계를 정리하는 하나의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2011년의 힌디 음악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Vishal-Shekhar팀의 약진과 Ram Sampath나 Amit Trivedi 같은 신진 음악 감독들의 활약, 남인도 영화 리메이크와 함께 온 Harris Jayaraj나 Devi Sri Prasad 같은 남인도 음악가들의 유입, A. R. 라흐만, 비샬 바드와즈가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네임 밸류에 부족함이 없는 귀환이 돋보이는 한 해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도 많은 영화 음악들이 인도영화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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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micry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덕분에 올 한해 인도영화 얘기도 많이 듣고 많이하고 즐거웠습니다. :)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프리양카 초프라에게 멘션받으시길 기원해봅니다. ㅎ

    2011.12.27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Meri.Desi Net의 raSpberRy입니다.

 올 2011년 하반기 가장 핫 한 영화를 꼽으라면 단연코 샤룩 칸의 'Ra.One'을 언급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인도 최대의 Sci-Fi 장르 영화를 표방하고 있는 동시에 배우 샤룩 칸의 새로운 커리어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지요.

 영화의 개봉을 한 달 남짓 앞에 두고 영화 Ra.One의 스페셜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아직 영화는 스틸 컷들이나 시놉시스, 음원 등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수집된 정보를 모은 Version 1.0 버전입니다. 따라서 ‘Ra.One의 모든 것’이 아닌 ‘Ra.One의 어떤 것’에 해당하는 이야기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스틸 추가로 ver. 1.1, 동영상 추가로 ver. 1.2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만
 업해야 할 아직 자료가 많이 있지요...

 * 'Ra.One' 삽입곡들을 업데이트하며 버전이 3.0으로 올랐습니다. (2011. 12. 26.)



 




Ra.One 이란?



 제목으로 쓰인 Ra.One은 Random Access Version One 이라는 뜻으로 컴퓨터 용어로는 기억장치의 어디든 접근 할 수 있는 임의 접근을 뜻하지만 영화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인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 G.One이 대적하는 악당의 코드명으로 주인공의 이름이 아닌 악당의 이름을 제목으로 쓴 것이 매우 흥미롭다.

 샤룩 칸의 말에 의하면 과거 히치콕의 영화들이 그랬듯 주인공이 아닌 주변 인물이나 악당의 이름을 제목으로 쓰는 것에 영감을 얻었다고, 또한 덧붙이기를 인도의 많은 고전 영화들이 주인공 못지않게 많은 전설적인 악당 캐릭터들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인도의 전설 <라마야나>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가공할만한 힘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Ra.One과 그에 맞서 전기력을 이용하는 힘을 지닌 액션히어로 G.One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스크린 가득 펼쳐질 예정.




영화 『Ra.One』 Synopsis


 아들만 생각하는 엉뚱한 게임 프로그래머 셰카르, 늘 아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지만 아들은 게임 속 악당 캐릭터를 더 좋아한다. 이런 아들을 위해 실제 슈트를 입고 진행하는 실사게임을 개발하던 셰카르와 제작진들은 어느 날 게임 속 캐릭터인 악당 Ra.One이 현실로 나타났다는 사실을 감지하게 되고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지닌 Ra.One은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다.




CAST & CREW

샤룩 칸 - 셰카르 수브라마니움/G. 원 역
까리나 카푸르 - 소니아 셰카르 수브라마니움 역
아르준 람팔 - 라 원 역
아르만 베르마 - 프라틱 수브라마니움/루시퍼 역
샤하나 고스와미 - 제니 나야르 역

라즈니칸트 - 치티 역
산제이 더뜨 - 최악의 악당 칼나약 역
프리얀카 초프라 -  난처한 여인 역
 




 세계적인 스타이자 인도영화의 얼굴이라 불리는 배우 샤룩 칸은 90년대 이후 <용감한 자가 신부를 차지한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같은 영화들로 팬심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한 만인의 연인으로 자리 잡았다.

 우수에 젖은 눈빛과 다정다감한 말투 그리고 멋진 춤이 트렌드마크였던 그는 매너리즘을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 특히 2006년 영화 <돈(DON)>에서 선과 악의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해 변신에 성공한다. 그리고 2010년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내 이름은 칸>의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 리즈반역을 맡으며 자신의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간다.


 2004년부터는 자신의 영화사인 Red Chillies를 설립 과감히 영화제작에 뛰어든 샤룩 칸은 <메 후 나>, <옴 샨티 옴> 등의 큰 히트작을 만들게 되고 이번 <Ra.One> 프로젝트로 발리우드 영화를 또 한 번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태권도 유단자이며 인도 현대자동차의 모델이자 한국관광홍보대사인 그는 결코 우리와 멀지 않은 배우다. 그의 공식적인 국내 첫 개봉작인 ‘내 이름은 칸’의 열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듯 샤룩 칸이라는 배우와 인도영화는 이제는 결코 동떨어진 세계가 아닐 것이다.

 Filmography_ 내 이름은 칸(2010), 빌루(2009), 신이 맺어준 커플(2008), 옴 샨티 옴(2007), 돈(2006), 파헬리(2005) 외 다수










 아누바브 싱하(Anubhav Sinha) / 감독

 인도에서 TV 프로그램과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어온 아누바브 싱하는 2001년 데뷔작 <Tum Bin>을 통해 흥행 감독으로 떠오른다. 지명도가 낮은 배우와 신인감독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발리우드의 주목할 만한 감독으로 떠오른 그는 <Dus>와 <Cash> 등의 작품을 만들어 액션 장르에 도전해 오락영화 연출에 대한 실력을 쌓아왔다.



 제프 클라이저(Jeffrey Kleiser) / 특수효과

 영화의 대부분을 특수효과가 담당하고 있는 만큼
Ra.One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까닭에 제프 클라이저의 책임은 영화의 그 어느 누구보다 가장 클 것이다. 최근 리메이크 된 헐리웃의 전설적인 Sci-Fi 영화 <트론>의 특수효과를 만든 제프 클라이저는 이미 <엑스맨>과 <판타스틱 4> 같은 작품으로 헐리웃 대표 액션히어로물의 효과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Ra.One은 그의 어깨에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니콜라 페르코리니(
Nicola Pecorini) / 촬영

 헐리웃에서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장면 연출을 주로 해 온 니콜라 페르코리니는 1998년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를 시작으로 테리 길리엄 감독의 눈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Ra.One을 통해서는 그가 지금껏 스크린에서 보여주었던 장면 연출의 장기를 풀어낼 예정.


비샬-셰카르(Vishal-Shekhar) / 음악


 비샬 다드라니, 셰카르 라비지아니는 1999년부터 시작해서 발리우드 메이저 음악의 작사, 작곡, 노래까지 담당해온 다재다능한 듀오로 <옴 샨티 옴>이나 <도스타나>같은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지금까지도 세계의 발리우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콘(Akon) / 주제가


 'Don't Matter', 'Wanna Be Love' 등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고 American Music Award R&B부문을 수상하며 미국 R&B계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가수 Akon. 그가 영화
Ra.One의 사운드트랙에서 생애 처음 힌디어 랩송에 도전하게 된다. 
 그가 힌디어로 부른 랩송 'Chammak Challo'는 영화의 OST 발매 3개월 전에 음원이 유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Poster Arts






 예고편 및 프로모 영상


2011년 6월 최초 프로모


'Chammak Challo' Promo



Dildara Promo



Ra.One Dialog Promo (2011년 9월)


Ra.One 3차 공식 Promo (2011년 10월 13일자. 아르준 람팔 등장)


Raftaarein Promo




 << Ra.One 삽입곡 Full Version 영상 >>

♬ Chammak Challo



♬Criminal

 



♬Bhare Naina 

 



♬Dildara

 

 

♬Raftaarein
 



* 영상의 모든 권리는 EROS International과 T-Series에 있습니다.



 Still Cut (누르면 확대됨)







 영화 Ra.One의 어떤 것




 발리우드를 대표하는 월드스타 샤룩 칸. 최근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발리우드의 흐름 속에 샤룩 칸의 변신은 당연한 결과임에 틀림없다. 그는 단지 그의 멜로영화에 국한된 이미지를 <돈(Don)>이나 <내 이름은 칸> 같은 영화들을 통해 벗어나고자 했고 그 영화들은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그의 시도를 무색하지 않게 했다.

 
 최근 샤룩 칸은 인도영화의 문제점인 영화적인 완성도, 각본의 완성도, 특수 효과나 마케팅 같은 기술적인 부분의 부족을 지적했고 이번 영화 Ra.One을 통해 자신의 배우로서 또한 제작자로서의 경력 뿐 아니라 발리우드 영화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과감한 시도를 감행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선 차량 액션을 포함해 영화의 80% 정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연기해 화제가 되었다. 슈퍼 히어로 역할을 맡기엔 자신이 다소 나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더 오기가 생겼다는 샤룩 칸. 때문에 이 영화에서의 그의 액션 장면들은 가장 기대되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11년 1월 특수 제작된 슈트를 입은 샤룩 칸의 모습이 담긴 프로모션 포스터가 공개되어 인도 전역의 극장에 걸리게 된다. 할리우드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선 일반적으로 블록버스터 영화들도 3-4개월 전에야 비로소 프로모션을 시작하는 것과 비교해 영화 Ra.One은 개봉을 9개월 남짓 앞둔 1월 3일, 영화의 첫 포스터를 선보였다. 

 아마 모든 액션 히어로 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주인공의 복장일 것이다.

 영화 Ra.One의 포스터를 더 강렬하게 만드는 샤룩 칸의 슈트는 제작비만 무려 1 Crore(한화 2억 4천만 원)가 투여되었다. 

 그리고 2개월 뒤인 3월 22일. 인도의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 시즌동안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영화의 주요 장면을 몇 가지 신만 편집해 10초의 러닝타임동안 보여준 이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영화팬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2개월 뒤인 5월 31일. 배급사인 EROS Entertainment를 통해 인도 전역에 1분 30초에 달하는 2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어 영화팬들의 관심을 더 고조시켰다. 또한 제작자측은 젊은 관객층을 겨냥해 Ra.One을 3D로 컨버팅 할 계획을 발표했다.





 2010년 샤룩 칸의 <내 이름은 칸>이 개봉 되었을 때 전 세계에서 보였던 폭발적인 반응은 여전히 샤룩 칸이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입지가 대단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Ra.One은 단지 인도의 관객들만을 위해 기획된 영화는 아니다. Ra.One은 샤룩 칸의 더 큰 야심을 보여주는 영화로 세계의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영화적인 감각 역시 현재의 트렌트를 잘 반영하고 있어야함을 잘 파악하고 있다.

 특히 <아이언 맨>이나 <스파이더 맨>과 같은 히어로 액션물은 헐리웃 메이저영화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DC와 마블 같은 코믹스 브랜드의 작품들은 매 년 헐리웃의 단골 메뉴가 되었고 또 세계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조류에 발맞춰 발리우드의 스타 샤룩 칸은
Ra.One 프로젝트를 통해 발리우드식 액션 히어로를 선보일 예정.

 이 프로젝트를 위해 헐리웃 영화의 귀재들이 힘을 합쳤다. 
 <그림 형제>, <파르나서스의 상상 극장>과 같은 테리 길리엄의 판타지를 잘 표현해낸 촬영감독 니콜라 페코리니가 촬영을, <엑스멘 트릴로지>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제프리 클라이저와 그의 팀 신서피안 스튜디오가 특수효과를, 미국 R&B계의 대표주자 Akon이 주제가를 담당하며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Ra.One은 블록버스터 가족영화를 표방하는 영화로 2010년 3월 촬영을 시작했다. 상당히 많은 예산이 투여가 될 것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의 예산은 대중들에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인도에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여된 남인도 영화 <로봇>의 137 Crores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제작이 발표되고 난 이후로 영화
Ra.One은 수많은 영화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 중 <옴 샨티 옴>과 <빌루> 등 샤룩 칸이 주연을 맡은 다수의 영화들을 배급해 온 EROS Entertainment사가 160 Crores, 우리 돈으로 약 387억에 달하는 액수의 금액으로 판권을 구입하고 배급을 결정한다.

 올, 3월 인도의 대표 방송국인 Star India는 40 Crores의 비용으로 영화의 방영권을 체결했는데 이 액수는 지금까지의 인도영화들의 채널 방영권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3D 영화가 제작되는 세계 추세에 발맞추어 영화
Ra.One역시 3D로 만들어 질 예정.




 많은 이들이 영화
Ra.One에 주목하는 부분은 역시 특수효과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현재 인도의 메이저 영화에선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 20-30장면에서부터 최고 1,200-2,000 장면의 특수효과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특수효과는 영화의 촬영 6개월에서 최고 1년 전에 스크립팅과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Ra.One의 경우는 6개월이라는 프리 프로덕션 기간을 거쳤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영화
Ra.One에 쓰인 특수효과는 3,500 VFX 수준으로 지금까지 개봉된 발리우드 영화 중 최고의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TRIVIA (준비중)

 * 영화에는 성룡이 캐스팅 될 예정이었지만 무산 됨.
 * 음악 담당을 한스 짐머, 프로디지가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무산됨.
 * 라즈니칸트의 카메오 출연이 확정되었는데, 영화의 제작진은 이미 1년 전부터 라즈니칸트와 협의가 된 사실이라고 밝혔고 라즈니칸트의 출연 배역은 영화 '로봇'에서 그가 맡았던 역할인 로봇 치티역할로 알려졌다.
 * 영화 'Ra.One'의 아이디어는 감독인 아누바브 싱하가 6년 전, 두 명의 아이들이 사람을 조종하는 광고를 보고 얻어 작성한 세 페이지짜리 스크립트에서 출발했다.
 *
극중 셰카르의 아들 프라틱역을 맡은 아르만 베르마는 역할을 맡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 과정을 거쳤다.
 * 또한 베르마는 역할을 맡기 위해 브라질의 무예인 카포에라를 배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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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배우 톰 우가 맡은 아카쉬역은 사실 성룡을 염두에 둔 캐스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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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브 밧찬은 영화 속 게임의 목소리 출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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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중에 러시아의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촬영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
세계 15개의 스튜디오에서 5천명에 달하는 스태프가 참여했다.





Critics 
 
Mayank Shekhar(Hindustan Times) 전혀 슈퍼히어로 영화 같지 않다 ★★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영웅담과 가족주의, 위트와 음악의 궁합이 맞다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오락적 요소 뿐 아닌 영혼을 가진 영화 ★★★☆
Shubhra Gupta(Indian Express) 간간한 재미뿐인 슈퍼스타의 진흙탕 ★★
Rajeev Masand(CNN-IBN) 볼거리 못지않은 허점이 드러난다 ★★
Aniruddha Guha(DNA) 외형은 아름다우나 속은 비었다 ★★★
Raja Sen(Rediff) 열정 이상의 그 무엇이 느껴지지 않는 비극적인 증거물
Karan Anshuman(Mumbai Mirror) 논리력 부족, 형편없는 유머, 극도로 정신없음 ★★
Kaveree Bamzai(India Today) 독창적 노력보단 사치에 가까운, 끝 없는 마술쇼라기보다는 잘 꾸려진 이벤트에 가까운 ★★★
Saibal Chatterjee(NDTV) 다물지 못하게 하지만 딱히 뭐가 좋았다곤... ★★★


《 영화 ‘Ra.One’의 해외 평가 》

Kevin Thomas(Los Angeles Times) 신나는 발리우드 최고의 Sci-Fi 판타지 영화 ★★★★
Rachel Saltz(New York Times) 액션, 스타 파워, 특수 효과에 승산을 건 샤룩 칸의 영화 ★★★
John Anderson(Variety) 스토리가 없다기보다 불필요한 ★★☆
Kirk Honeycutt(The Hollywood Reporter) 가족적인 관점과 상업적인 감각이 잘 조화를 이루다 ★★★☆
Tamara Baluja(Globe and Mail) 이름처럼 유치하다 ★
Joe Neumaier(New York Daily News) 90년대 헐리웃 Sci-Fi 영화의 오마주를 게임 스타일로 재해석하다 ★★★★
James Luxford (The National) 감독으로서도 배우로서도 최고는 아니지만 확실히 스펙터클하다 ★★★★
Simon Abrams(Slant Magazine) 도덕 교과서류의 아귀가 안 맞는 진부한 영화 ★



마치며

 최근 '세 얼간이'나 '로봇' 같은 영화들이 인도영화의 콘텐츠를 바꾼 영화들로 흥행은 물론이고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또한 발리우드를 대표하는 세 명의 칸(Khan) 중 살만 칸과 아미르 칸의 잇단 성공으로 샤룩 칸의 어깨도 다소 무거워졌다고 봅니다.

 이런 시점에서 영화 'Ra.One'의 탄생은 필연적이었다고 봅니다. 이제 마흔 줄에 들어간 월드스타 샤룩 칸이 세계의 연인이라는 수식어 말고 또 어떤 것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Ra.One은 계속 국내 개봉이 논의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업계에서는 아직 협의 단계에 있는 영화기는 하지만 좋은 소식이 들려 국내에 정식으로 개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1. 9. 13.)





 * 본 내용은 지난 2011년 10월 30일 시즌 2 오프토크의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얼마 전 인도 및 발리우드 영화 개봉권역에 동시 개봉된 영화 ‘Ra.One’에 대한 주제로도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Ra.One’은 영화 개봉 전후에 많은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지요.

 영화가 개봉된 뒤에 ‘Ra.One’은 평론가들과 대중들에게 극단적인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끌어냈습니다. 종합해 보면 영화의 특수효과나 배우 샤룩 칸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분위기였지만 영화의 스토리나 연출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 영화에 대해 어떻게 접근 하냐에 따라서 영화의 호불호는 심히 갈릴 것으로 봅니다.

 샤룩의 팬인 M님의 경우는 샤룩의 팬이기 때문에 당연히 영화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되지만 팬이 아닌 경우에는 배우의 스타성에 대한 기대감을 일단 접고 영화를 보기 때문에 이 영화가 영화적으로 얼마나 관객의 기대를 충족 시키냐가 영화의 평가를 좌우할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오락영화도 기본적으로 영화적인 만듦새가 갖춰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었는데요. 제가 비교했던 영화는 ‘트랜스포머’와 ‘다크나이트’ 였는데, 같은 많은 비용을 들인 영화지만 전자는 흥행은 했지만 비난을 피할 수 없었고, 후자는 대중과 비평가들의 지지를 받고 흥행에도 성공했기 때문이죠.

 ‘Ra.One’은 제 사견으로는 속된 말로 망할 영화는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그래도 내심 영화를 만드는 이들에게나 인도인들 혹은 샤룩 칸의 팬들에게 ‘Ra.One’이 무엇을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는 영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많은 비용과 좋은 배우를 쓰는 프로젝트라면 좋은 각본에 검증된 감독을 기용해 웰메이드 스타일의 오락영화를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쩌면 영화 ‘Ra.One’은 아직 인도영화가 연출이나 각본 같은 영화적인 요소보다는 스타 시스템과 외형에 기댄 영화들을 만들고 있다는 아쉬운 증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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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송이

    ㅋㅋ 괜히 엄한 포스트에서 열혈 답글을 달아서 부끄럽네요 ㅎㅎㅎ
    무튼 RA.One 담 포스트로 기대하겠습니당.
    즐건 시간 보내세욤

    2011.09.14 22:20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 영화도 국내에 정식으로 개봉되었으면 좋겠어요.
    'Ra. One 의 모든 것'도 기다려져요^^

    2011.09.16 10:28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수입은 되었는데 배급을 어디서 할 지가 문제라고 하네요.
      여러가지 제반사항이 많지만 일단 영화가 잘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2011.09.16 10:4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