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Blu-ray Experience 작품 중 한 편이 될 것 같은

 세프 알리 칸, 까리나 카푸르의 스릴러 영화 ‘Kurbaan’의 프로모션용 포스터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 영화의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ravenous@hanmail.net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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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주요 언론 및 메이저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이번 주 개봉작은 ‘라즈니티’의 감독 프라카쉬 자가 연출을 맡고 아미타브 밧찬, 세프 알리 칸, 디피카 파두콘 등의 메이저 배우들이 열연하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다룬 영화 ‘Aarakshan’, 납치극과 심령 스릴러가 만난 독특한 영화 ‘Phhir’두 편 입니다.




Aarakshan



감독 : Prakash Jha

Starring

Amitabh Bachchan...... Dr. Prabhakar Anand

Saif Ali Khan...... Deepak Kumar

Manoj Bajpayee...... Mithilesh Singh

Deepika Padukone...... Poorbi Anand

Prateik Babbar...... Sushant Seth



* Synopsis *

 프라바카르 교수는 카스트제도가 가치가 없다고 믿는 이상주의자. 한 편 그의 충직한 제자인 디팍은 교수의 딸인 푸르비와 사랑에 빠져있다. 하지만 디팍이 천한 신분인 달릿(Dalit) 계급이라는 것이 알려지고 교내에 계급문제에 대한 이슈가 불거지면서 이들의 권위와 존엄, 사랑과 우정이 시험대에 오른다.


Rajeev Masand(CNN-IBN)  의도는 좋았으나 그것은 세 시간에 가까운 장광설  ★

Mayank Shekhar(Hindustan Times)  프라카쉬 자, 왜 그리 대중적이려 애쓰는가  ★★

Kaveree Bamzai(India Today)  클리셰들이 많지만 감동이 있다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탄탄한 이야기와 배우의 열연이 마음을 끈다  ★★★★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초반은 강렬하나 좀 헤매는 느낌  ★★★



Phhir



감독 : Girish Dhamija

Starring

Rajneesh Duggall...... Kabir Malhotra

Adah Sharma...... Disha

Roshni Chopra...... Sia



* Synopsis *

 라즈니쉬의 아내 로시니가가 괴한으로부터 유괴된다. 유괴범들은 돈을 요구하고 경찰에게 도움을 청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한 심령술사가 그를 돕기위해 나선다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생기 없는 인물들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몇 장면은 건졌지만 뒤로 갈수록 처진다  ★★

Melissa Nazareth(Rediff)  영화가 보고 싶거든 뇌는 집에 두고 올 것  ★★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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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쩐쩔

    프라카쉬의 영화에 비해 '피르'는 악평에 시달리고 있군요.
    첨부터 그리 끌리지 않았는데 영화 평이 하나같이 부정적인걸로 보아
    앞으로도 볼 일이 없을것 같은 영화입니다. ㅋㅋㅋ

    2011.08.17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 힌디 뿐 아니라 어느 영화든 안보게 되는 경우는 배우나 감독이 안 땡기고 영화 평가도 안 좋을 때죠.
      가끔 시간을 때운다는 명목하에 킬링 타임용 영화를 찾게 되는 경우도 생기지만
      요즘은 그 시간에 차라리 좋아하는 영화를 잠깐 다시 보는 경우가 더낫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죠.
      물론 아직까지 그런 짜투리 시간이 없습니다만 ㅎㅎ

      2011.08.17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새 문나바이는 이 사람?




 ‘Vaastav’ 등 발리우드에 범죄영화 계열의 다소 어두운 영화에 주로 출연했던 산제이 더뜨의 이미지를 180도 바꿔버린 화제작 ‘문나바이’ 시리즈는 ‘3 idiots’의 감독 라즈쿠마르 히라니를 발리우드에 알린 작품 중 하나죠.


 최근 히라니는 이 시리즈의 3편인 ‘Munna Bhai Chalo America’의 각본을 집필중인데요. 제작진에 따르면 이 문나형님의 자리가 다른 배우로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3 idiots’의 성공의 주역 아미르 칸. 출연하는 영화마다 놀라운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 아미르 칸의 캐스팅에 대해 제작진 측에서는 산제이도 위대한 배우지만 영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문나의 오른팔인 서킷 역은 아샤드 와르시에서 샤르만 조쉬로 바뀔 예정이라는데요. 두 배우는 좋은 배우지만 굳이 캐스팅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웨딩 촬영보다 영화 촬영이 좋아요



 2년 연속 Filmfare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이제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비드야 발란이 최근 인도의 대형 배급사 UTV Motion Pictures의 CEO인 시다드 로이 카푸르와 결혼했다는 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갑자기 이런 루머가 터져 나왔는데요. 비드야가 영화 ‘The Dirty Picture’ 촬영 중 잠시 휴식을 갖는 동안 두 사람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여행을 다녀왔다는 루머가 퍼졌습니다.


 이에 비드야는,

 “웨딩 사진(Wedding Picture) 찍는 것 보다 야한 사진(Dirty Picture) 찍는 게 더 좋아요.” 라고 하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루머를 일축했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된 연인, 또 커플 주연!




 옛 연인인 카트리나 케이프와 살만 칸이 내년 6월 개봉 예정인 야쉬 라즈사의 'Ek Tha Tiger'에 이어 카란 조하르 감독이 지휘하는 새 영화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영화 ‘Rang De Basanti’의 각본가이자 ‘Kurbaan’을 감독했던 Rensil D'Silva 감독의 차기작에 주연으로 낙점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살만은 카트리나의 영화 ‘Tees Maar Khan’에서, 카트리나는 살만의 영화 ‘Bodyguard’에서 아이템 넘버에 출연해 끈끈한 정을 과시했는데요. 영화 촬영 외에도 서로의 가족을 챙기는 모습이 마치 부부보다 더 가까워 보이는데요. 연인관계로서는 헤어졌다고 하지만 친구로 영원히 남는 모습 은근히 재밌어 보이네요.



 그녀의 변심엔 이유가 있다




 캉가나 라놋이 람 고팔 바르마 감독의 스릴러 영화 ‘Apartment’의 프로젝트에서 나와 비샬 바드와즈 감독이 지휘하는 ‘Dedh Ishqiya’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비샬 바드와즈의 연출부 생활로 오랜 내공을 쌓은 아비쉑 초베이의 데뷔작이었던 ‘Ishqiya’는 ‘3 idiots’가 인도의 박스오피스를 위협하던 중에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2편 역시 연출을 맡는 초베이 감독의 이 작품에는 또한 이 프로젝트에는 마두리 딕시트가 오랜만에 컴백해 활약을 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두리와 캉가나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여배우와 아직 캐스팅이 정해지지 않은 남자배우. 과연 어떤 호흡을 이끌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밧찬 목소리 주연에서 벗어나다




 아미타브 밧찬이 '라간'과 '조다 악바르'를 만든 아쉬토슈 고와리케 감독의 작품에 출연합니다.


 고와리케의 그 두 작품에서 내레이션 역할을 했던 아미타브 밧찬은 고와리케의 영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고와리케 감독이 도전하는 장르는 수사물인 듯 합니다.


 처음에는 첩보 물로 알려져 밧찬이 제임스 본드 같은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제작진은 아미타브 밧찬이 첩보원이 아닌 사립탐정 같은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화는 내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고 다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화끈한 액션을 보여준 아미타브 밧찬.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 밖의 단신



 * 영화 ‘딜 차타 헤(Dil Chahta Hai)’가 개봉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현재 배우, 제작자, 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파르한 악타르가 스물한 살이라는 나이에 찍은 이 영화는 인도의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세 명의 친구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당시 인도의 젊은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아미르 칸, 세프 알리 칸, 악쉐이 칸나, 프리티 진타 등의 스타들이 출연하며 이들은 모두 발리우드 정상급의 스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 '빌루'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라라 더따가 임신을 했습니다. ‘빌루’나 ‘하우스 풀’ 같은 코미디 장르의 영화에 주로 출연해온 라라 더따는 인도의 테니스 선수인 마헤쉬 부파티와 오랜 연인 끝에 얼마 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기 바랄게요! ^^


 * 결국 'Heroine'의 여주인공이 원래 프로젝트에서 원했던 까리나 카푸르에게 돌아갔습니다. 까리나 측이 이 프로젝트를 승낙하면서 제작이 재개될 조짐입니다.


* 아비쉑 밧찬이 람 고팔 바르마 감독을 좋은 감독이라며 칭찬을 했습니다. 지난 달 RGV가 아버지인 아미타브 밧찬을 비난했던 것은 쿨하게 잊은 건가요?


 * 영화 '다방 2'에서 1편에서 체디 싱 역을 맡은 소누 수드가 쌍둥이 동생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악역 캐릭터 설정은 텔루구 영화 'Dookhadu'에서 이미지를 따왔다고 하네요.


 * 영화 ‘도스타나’의 속편 제작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유는 발리우드의 남자배우들이 상당히 몸을 사리기 때문이라네요. 원래 리테쉬 데쉬무크, 아르준 람팔 등의 배우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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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쩐쩔

    흥미로운 단신들 잘 읽었습니다. ^^
    어라 도스타나 2편은 이미 캐스팅이 정해진줄 알았더니 아니었나 보군요. 히로인이 까리나에게 다시
    돌아갔다는 이야기는 기사를 읽었었는데, 애쉬가 맡던 까리나가 맡던 엄청난 흥미가 생기진 않네요.
    이게 다 DTBHJ때문이라는 ㅋㅋㅋ 비드야의 루머도 읽고 놀랬었는데, 역시 루머였군요. 그리고 가장 유감인건
    문나형님입니다 ㅠㅠ 문나형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산제이 자리인데 서킷도 아무리 생각해도 아르샤드 자리인데!

    2011.08.07 18:28 [ ADDR : EDIT/ DEL : REPLY ]
    • DTBHJ가 별로셨나보군요
      저는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왜 한 때는 여성들 사이에서도 칙릿이 유행했잖아요.
      그걸 남성적인 시각으로 돌린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볼 만 했지요.

      2011.08.07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2. 1편부터 문나바이에 아미르 칸을 기용하고 싶어했었다죠.
    3이디엇으로 소원을 이뤘구나 싶었는데 산제이쪽에서 고사하는게 아닌 이상
    이런 식의 교체는 양쪽에 득이 될게 없는거 같네요. 서킷이라기엔 샤르만도 넘 곱상하구요.
    오히려 산제이 바이의 과격한 스틸 덕분에 관심없던 Agneepath가 좀 보고 싶어졌죠.

    2011.08.07 20:40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랜만에 방문 주셨네요 ^^
      샤르만이 이미 'Allah Ke Bandey'에서 조폭역으로 변신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산제이가 '문나형님'에서 보여주던 끈적한 맛이 있는데 아미르가 아무리 좋은 배우긴 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ㅡㅡ;;

      2011.08.07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얼마 전 인도에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 ‘Delhi Belly’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성인 등급인 A등급을 받은 이 영화는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을 삭제하고 비속어를 처리할 수 있었지만 영화를 편집하지 않고 등급 그대로 개봉했고 영화는 개봉 후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세 얼간이’의 주인공 아미르 칸, 이미 성공한 제작자로도 알려진 그는 영화 ‘Delhi Belly’의 마지막에 아이템 송까지 출연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올 해 이 영화 ‘Delhi Belly’를 비롯해 유달리 A등급의 영화들이 발리우드 영화 시장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흥행에 선전했습니다.


 이렇게 A등급의 영화들이 선전한 요인으로는 이제 인도의 관객들이 인도영화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찾으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올 해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A등급의 영화들은 사회물(No One Killed Jessica), 범죄 드라마(Yeh Saali Zindagi), 호러(Ragini MMS), 에로틱 스릴러(Murder 2)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들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영화가 기반을 잡고 있어야 그 중에서도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시각에서 보면 현재 발리우드에서 나타나는 A등급 메이저 영화들의 잦은 출현은 특정 관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 역시 얼마든지 흥행할 수 있다는 발리우드 영화 판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도영화의 등급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



 한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인도에서의 영화란 대체적으로 가족 엔터테인먼트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더 많은 극장에 걸리게 하고 더 많은 관객들이 보게 하기 위해서는 등급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던 시절이 있었죠. 때문에 많은 상업영화들은 등급 낮추기용 편집이 잦았습니다. 어쩌면 이런 부분이 영화의 개성을 상실하고 표현을 억압하게 하는 요인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저예산으로 실험적이거나 작게 뽑아서 작게 가는 스몰 히팅류의 성인등급의 영화들이 소계의 히트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요즘만큼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사실상 할리우드에서도 R등급보다 많은 관객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수익에 있어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것이고 이것은 우리나라의 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체적으로 많은 계층의 관객들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성인용 영화에 비래 스크린에 걸기가 더 수월하기 때문이죠.

 한 편 인도에서의 등급이 너무 엄격한 문제도 있습니다. 실제 인도에서 A등급을 받는 대부분의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15세 관람가 정도에 해당하는 영화가 다수인데요. 높은 등급은 물론이고 비속어, 욕설 등은 비프 처리가 되기도 하는 사례들은 인도내의 검열이나 등급의 엄격함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었던 ‘No One Killed Jessica’의 경우는 평단으로부터 A등급 책정이 부당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에 걸리고 또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발리우드의 미래는 밝아 보이지만 한 편으로는 현대의 관객들의 정서를 따라가지 못하는 인도의 보수적인 등급제도는 개선이 돼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역대 발리우드 A등급 흥행수익 TOP 10 (단위 Crores)

1. Race(2008) 94.14 Crores

* 세프 알리 칸, 카트리나 케이프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 스릴러 영화는 완벽하게 성인 관객들을 겨냥해 만든 영화로 발리우드 메이저 A등급 영화에 새 지평을 열었다.

 형제간의 암투와 (인도 영화라는 한계 때문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성적인 코드 등이 청소년에게는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A등급 판정을 받았다.



2. Mission Kashmir(2000) 84.05 Crores

3. Wanted(2009) 81.25 Crores

4. Kaante(2002) 67.05 Crores


* 인도에서 A등급 영화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쿠엔틴 타란티노의 ‘저수지의 개들’을 가져온 영화. 아미타브 밧찬, 산제이 더뜨 등 남성미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현재 속편을 기획중이다.



5. Kaminey(2009) 56 Crores

6. Delhi Belly(2011) 52 Crores


* 톱스타이자 명 제작자인 아미르 칸이 가족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아내 키란 라오의 간섭을 극복하고 만든 발리우드 본격 젊은 관객층을 겨냥한 영화로 인도내외에서의 호평과 함께 단숨에 50 Crores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7. Fashion(2009) 36.75 Crores

8. Murder 2(2011) 36.50 Crores

9. No One Killed Jessica(2011) 35 Crores

10. Omkara(2006) 33 Crores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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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장르영화는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에 비해 참 취약했습니다. 특히 호러의 경우는 더 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폭력성에 대해 제재가 있다보니 이렇다할만한 과감함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일본이나 태국의 호러영화를 베껴온것이 가장 큰 문제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기대를 걸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믿을 만한 감독과 제작자가 의기투합해 멋진 호러영화, 그것도 발리우드에서 이제껏 본 적 없는 좀비영화를 보게될테니 말이죠.


 
 얼마 전 개봉한 ‘Shor In The City’의 감독인 라즈 니디모루와 크리슈나 DK 콤비가 ‘Shor In The City’가 개봉하기도 전에 배우 세프 알리 칸의 러브콜을 받아 그의 영화사인 Illuminati Films에서 영화를 찍게 되었습니다. 

 
 세프 알리 칸은 감독 욕심이 많기로 유명한 제작자인데 이미 그의 첫 작품인 임티아즈 알리 감독의 ‘러브 아즈 깔’은 비평과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한 영화 ‘Ek Hasina Thi’를 만든 스리람 라그하반 감독을 기용해 현재 ‘Agent Vinod’를 촬영하고 있죠. 위의 두 감독 모두 발리우드의 뉴웨이브 작가로 주목을 받던 감독이었으니 지금 라즈와 크리슈나 역시 세프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은 셈이죠. 



 
 그도 그럴 것이 ‘Shor In The City’는 카란 조하르 같은 영화광 감독과 비평가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흥행에는 실패하고 말았죠.

 영화 ‘Go Goa Gone’ 이야기로 돌아가면, 크리슈나 DK가 이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기를, 

 “우리 영화는 인도에서 정말 보기 드문 영화가 될 것이고, 소름이 돋고 스릴을 주는 것만큼 코믹함을 주는 그런 호러영화가 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장소를 휴양지인 고아(Goa)로 선택한 이유는 젊은 감각의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며 제작자인 세프 알리 칸이 이 프로젝트에 상당히 의욕이 많은데 일단 주연은 자신들의 전작인 ‘99’에 출연한 쿠날 크무이며 세프역시 중요한 배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좌 : 세프 알리 칸, 우 : 쿠날 크무)



 그리고 또 한 편의 좀비영화가 한창 제작 진행중에 있습니다. 바로 ‘Shaddi of the Dead’라는 제목의 호러영화인데요. 최근 제작자인 엑타 카푸르가 배급해 흥행에 쏠쏠한 재미를 본 호러영화 ‘Ragini MMS’의 각본팀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스크립트를 그래픽노블로 만들어 출간할 예정이고 이미 속편으로 ‘Honeymoon of the Dead’라는 작품도 만들어놓았다고 하네요. 참 야심찬 기획 같습니다.


 감독은 ‘Manorama Six Feet Under’라는 독특한 인디영화를 만든 Navdeep Singh이 연출하고 주연배우로는 ‘Manorama Six Feet Under’에 출연했던 아베이 데올이 유력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2012년엔 인도산 좀비 호러영화라는 독특한 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더 기대해보자면 그냥 미친척하고 과감하게 피터 잭슨의 걸작 ‘데드 얼라이브’처럼 막장을 보여주는 영화가 나왔으면 하는 참 이기적인 바람도 가져봅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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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쩐쩔

    전 쇼르 인더 시티 때문에 무지 이 콤비 감독에게 반했었습니다. 작년 PIFF에서 소음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먼저 상영되었는데 (월드 투어 이후 인도 개봉이었으니까요. ) 흥행에 실패했다는 소릴 들었을땐
    어찌나 슬프던지요. ㅠㅠㅠㅠ 쿠날 케무도 어째 웃긴영화에서 먼저봐서인지 ㅋㅋㅋ 진지한 영화는
    상상이 안됩니다용. 나와봐야 알겠지요. 그리고 장르가 호러라면 어찌 볼것같진 않지만 ㅋㅋㅋ
    (호러 하면 RGV의 풍크 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

    2011.07.01 22:5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