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펙정보 》

The Bluray Contains 3 Disc:
Disc 1 - Jab Tak Hai Jaan - The Movie (Bluray)
Disc 2 - Special Features : Making Of Movie, Songs, Del-eted Scenes / 영화제작, 노래, 삭제장면 (DVD)
Disc 3 - Special Feature: Yash Chopra Conversation With Shahrukh And Jthj Premier At Yrf Studio Mumbai / 야쉬 초프라와 샤룩 칸간의 대화 (DVD)

 

비디오- Codec: MPEG-4 AVC, Resolution: 1080p

오디오- Hindi: Dolby TrueHD 5.1, Hindi: DTS-HD Master Audio 5.1

자막- English, French, Arabic, Dutch



* 출시일 1월 2일
* 'Ek Tha Tiger'때 처럼 아웃케이스가 제공된다 합니다.
* 샤룩 칸과의 인터뷰는 HD소스일거라 합니다. 영문 자막도 제공되면 좋으련만...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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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야쉬 초프라의 유작이 된 영화 ‘Jab Tak Hai Jaan’입니다.



Jab Tak Hai Jaan

 

 

 감독 : Yash Chopra
Starring
Shah Rukh Khan.... Samar Anand
Katrina Kaif.... Meera Thapar
Anushka Sharma.... Akira Rai




 * Synopsis *

 사마르의 일생동안 두 번의 큰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청년 시절 그는 부잣집 여인 미라와 사랑에 빠지지만 너무 다른 신분은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고 사마르는 군에 입대해 카슈미르 지역에서 지뢰제거반으로 활약한다. 이곳에서 열의에 찬 리포터 아키라를 만난다.


Anupama Chopra(Hindustan Times) 매력적이고 고귀한 야쉬 초프라만의 영화 ★★★
Sukanya Verma(Rediff) 사랑스러운 오락영화, 그러나 좀 짧았더라면 ★★☆
Karan Anshuman(Mumbai Mirror) 어긋나고 조화롭지 못한 디테일 ★★☆
Rajeev Masand(CNN-IBN) 진실한 감정과 감동이 스며있다 ★★★
Mansha Rastogi(nowrunning) 흠은 있지만 그래도 품위있는 사랑 이야기 ★★★
Saibal Chatterjee(NDTV) 사랑 이야기 이상의 본질적인 것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시작부터 끝까지 주의를 끈다 ★★★★
Raja Sen(Rediff) 그만의 꾸준한 옛 정취는 그럭저럭 잘 견딜만 하다 ★★★
Shabana Ansari (DNA) 언제나 영원한 사랑을 전하는 야쉬 초프라 ★★★
Shubhra Gupta(Indian Express) 세 시간 치고 달콤하지 못한 보상 ★★☆




영화 ‘Jab Tak Hai Jaan’의 평균 평점은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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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영화 이야기2013.11.06 12:37

해당 글은 2012년 9월 25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6일에 마이그레이션되었습니다.

 

 

 

 부산 국제영화제(이하 BIFF)에서 주목하는 인도영화들은 아시아 영화의 경향을 소개하는 만큼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발리우드 상업영화 뿐 아니라 작품성 높은 다른 언어권 영화들도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중 2011년 BIFF에서 선정한 영화들은 그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는데 2011년 BIFF가 선정한 인도영화들의 인도 현지에서의 성과를 짤막하게 소개하자면,

 

 

 

 마라띠 영화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메쉬 쿨카르니 감독의 2011년 작품 ‘신을 본 남자(Deool)’는 올 해 National Awards에서 쟁쟁한 영화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에 대한 인도의 보통사람들의 관념과 정치적으로 사람을 이용하려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룬 이 블랙코미디는 인도의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라띠 지역에서 소소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펀자브어 영화 ‘눈 먼 말을 위한 동냥(Anhey ghorhey da daan)’은 National Awards 펀자브어 영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샬라 풋볼’의 경우에는 인도 내 심의에서 성인용 등급인 A등급 판정이라는 부당한 조치에도 National Awards에서 비극영화 사회이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BIFF에서 뉴커런츠 관객상을 받았던 망게쉬 하다왈레 감독의 ‘인디안 서커스(Dekh Indian Circus)’는 인도내의 영화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러브 아즈 깔’, ‘록스타’ 등 발리우드의 흥행작을 감독한 임티아즈 알리 감독은 ‘인디안 서커스’는 좋은 영화라고 극찬하면서 자신의 영화사를 통해 인도내에서 영화를 배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BIFF에서 선정한 인도영화들은 인도내에서도 검증을 받은 작품으로 BIFF의 영화 선정 안목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 해인 2012년에도 역시 부산국제영화제는 현재 인도 영화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고루 갖춘 영화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2012년 BIFF에서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영화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케쥴표에서 주황색 음영표시는 GV를 뜻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바르피(Barfi!)

 

 


 Synopsis
 인도의 아름다운 다르질링. 언어장애를 갖고 있지만, 유쾌한 심성 때문에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청년 바르피는 두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아름다운 슈루티와 정신장애가 있는 질밀이 그들이다. 슈루티는 집안의 반대로 정상적인 남자와 결혼하지만, 바르피를 잊지못한다. 바르피는 어린시절 친구였던 질밀을 돌보아주다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뒤, 모두가 바르피의 따뜻한 마음을 추억한다. (BIFF 시놉시스 인용)

 

 Director_ 아누락 바수
 Starring_ 란비르 카푸르, 프리얀카 초프라, 일레나 드크루즈

 

* 상영스케줄 *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 2012년 10월 11일(목) 20:00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 2012년 10월 13일(토) 13:30

 

* 해당 작품은 감독 아누락 바수, 배우 란비르 카푸르와 프리얀카 초프라의 무대인사가 내정되어 있습니다.

 


 2011년 영화 '록스타'로 데뷔 5년차에 발리우드의 신성에서 젊은 연기파배우로 자리매김한 란비르 카푸르가 이번에는 언어장애인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이쉬와리아 라이를 잇는 미스 월드 출신의 발리우드의 대표 미녀스타 프리얀카 초프라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도시미녀의 이미지를 버리고 지적장애를 가진 질밀역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했죠.

 

 발리우드의 뉴웨이브 주자로 주목받았지만 전작인 ‘카이츠’의 비평, 상업적인 실패와 지병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은 아누락 바수 감독이 절치부심해서 만든 이 영화는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2012년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IMDB 평점 9.1점, 인도 평단의 극찬,
 오스카상 외국어영화상 인도영화 대표작품 선정
 올 해 최고의 인도영화 예약

 

 


Blessy Chettiar(DNA)  고전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에 대한 믿음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신선한 공기와도 같은 영화, 행복이란 위대한 감성을 깨운다  ★★★★☆
Madhureeta Mukherjee(Times of India)  소리의 세계와 장황한 침묵의 거대한 융화  ★★★★☆

 

 올 해 최고의 수익을 거둔 영화는 살만 칸의 ‘Ek Tha Tiger’였지만 평단과 관객이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보낸 영화는 바로 이 영화 ‘바르피!’였습니다. 9월 25일 현재 IMDB 8천여명 투표에 9.1점이라는 기록적인 관객 평점을 기록중이고 2012년 개봉작중 전문가들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와시푸르의 갱들’이나 ‘Shanghai’ 등의 영화를 제치고 3.8/5 수준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도내와 해외 흥행 역시 성공적인데 개봉 2주차에 인도 블록버스터의 기준인 100 Crores 클럽 진입을 앞두고 있고, 배급사인 UTV는 자사 북미 개봉영화 역대 4위에 해당하는 흥행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이런 폭발적인 호응에 인도는 다른 쟁쟁한 작품을 물리치고 제 85회 오스카상 외국어영화상 부문 인도대표 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인도를 뜨겁게 달군 이 영화가 궁금하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읽을거리 >>

2013/10/08 - [Oye! It's Bollywood/Bollywood Film Critics] - 2012년 9월 13일자 Critics

 

 


 이샤크자아데(Ishaqzaade)

 

 


 Synopsis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리우드식 변주로 정치와 종교간의 갈등으로 원수가 된 두 집안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인도의 정치와 종교에 대한 갈등을 사랑이야기로 풀어낸 상업영화로, ‘비르-자라’, ‘파나’ 등 사회적 이슈들을 멜로드라마의 코드로 엮어낸 야쉬라즈사의 감각이 돋보이는 영화다.

 

 Director_ 하비브 파이잘
 Starring_ 아르준 카푸르, 파리니티 초프라

 

* 상영스케줄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 2012년 10월 5일(금) 13: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 2012년 10월 7일(일) 16: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 2012년 10월 11일(목) 19:00

 

 ‘용감한 자가 신부를 얻는다’ 등의 영화로 발리우드 대표 상업영화 배급사로 올라선 야쉬 라즈사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젊은 감독, 젊은 배우들을 발굴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영화 ‘이샤크자아데’는 2010년 리쉬 카푸르가 주연을 맡아 비평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Do Dooni Chaar’로 데뷔한 각본가 출신의 감독 하비브 파이잘이 연출을 맡고 ‘슬럼독 밀리어네어’ 등의 영화로 얼굴을 알린 발리우드의 중견배우 아닐 카푸르의 아들 아르준 카푸르와 단아한 미모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블루칩으로 인정받은 파리니티 초프라가 출연했습니다.

 

 소수의 톱스타 위주의 영화가 지배하고 있는 발리우드에 새로운 이야기꾼 감독과 신선한 배우들의 등장이 필요한 발리우드에서 야쉬라즈사의 도약은 과거의 그들의 명성에 비하면 초라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기대하고 하는 하나의 투자로 보여집니다.

 

 

 

 

 

 

 

 발리우드 영화하면 아무래도 사랑과 춤과 노래가 빠질 순 없을 것입니다. 조디(Jodi)는 힌디어로 커플을 뜻하는 뜻인데요. 인도 멜로영화의 산실인 야쉬 라즈사에서도 많은 배우들이 조디가 되었고 또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야쉬 라즈사의 영화 속에서 환상의 커플로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스타는 누가 있을까 살펴볼까 합니다

 

 


 세계적인 발리우드 스타 샤룩 칸은 야쉬 라즈사가 키워낸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1995년 영화 ‘용감한 자가 신부를 얻는다’는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영화이며 인도의 마하타 만디르 극장은 이 영화를 17년째 상영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두 배우는 이후 ‘때로는 기쁨 때로는 슬픔’이나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내 이름은 칸’에 이르기까지 발리우드 영화를 대표하는 조디가 되었습니다.

 

 

 


 국내에 많은 영화가 소개되지 않았지만 배우 세프 알리 칸은 스타성과 연기력으로 경력을 쌓아오며 현재는 영화 프로듀서의 자리에 까지 오른 배우고 라니 무케르지는 우리나라에 소개된 ‘블랙’에서 보여준 놀라운 연기로 발리우드에서 연기파 배우로 각인된 배우입니다.

 

 이 둘은 2004년 야쉬 라즈의 영화 ‘Hum Tum’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이 당시의 야쉬 라즈의 분위기가 현재의 능력 있는 신인 감독과 배우들을 찾는 지금의 분위기와 흡사했습니다.

 

 


 약간은 생소할 수 있지만 2010년 야쉬 라즈에서 발굴한 신인으로 장래가 기대되는 두 배우입니다. 아누쉬카 샤르마는 샤룩 칸의 영화 ‘하늘이 맺어준 인연’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Band Baaja Baaraat’을 통해 란비르 싱과 호흡을 맞춥니다.

 

 영화 ‘Band Baaja Baaraat’은 웨딩 플래너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소소하게 그려낸 영화로 평단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슬리퍼 히트를 기록했죠.

 


 이처럼 야쉬 라즈 영화사는 발리우드의 얼굴이 될 스타들의 산실로 유명합니다. 올 해 BIFF에서 상영되는 ‘이샤크자아데’의 아르준 카푸르나 파리니티 초프라 역시 야쉬 라즈사가 주목하는 신인 배우들입니다. 과연 이 배우들의 10년 후 20년후는 어떨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와쉬푸르의 갱들(Gangs of Wasseypur)

 

 


 Synopsis
 3대에 걸친 와쉬푸르 지역의 유력자들의 잔혹한 암투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지역의 유력자 라마디르에게 살해당한 샤히드 칸. 그의 아들인 사다르가 그 복수를 감행한다. 하지만 권력에의 욕망은 바닷물과 같은 것. 사다르는 복수를 넘어 와쉬푸르 지역의 유력자가 되기 위한 온갖 혈투를 벌인다.

 

 시대는 현대. 칼보다는 총으로 처단하고, 인터넷이 갱들의 범죄의 도구로 활용되는 시대로 옮겨간다. ‘대부’에선 돈 꼴레오네의 아들 마이클이 가업을 물려받은 것처럼 이야기의 주인공은 와쉬푸르의 절대자로 등극한 사다르 칸의 차남인 파이잘 칸에게로 옮겨간다. 그러나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지만 권력을 지켜내는 자와 도전하는 자 간의 피바람은 계속 불어오는데.

 

 Director_ 아누락 카쉬아프
 Starring_ 마노즈 바즈파이, 나와주딘 시디퀴, 후마 쿠레쉬

 

* 상영스케줄 *

메가박스 해운대 M관 / 2012년 10월 7일(일) 10:00     
메가박스 해운대 6관 / 2012년 10월 8일(월) 10:00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 2012년 10월 12일(금) 23:59     

 


“<와쉬푸르의 갱들>을 보는 순간은 특권이었고 최고의 순간이었다” - 아미타브 밧찬

 

 2012년 인도영화계는 해외 무대에서 상당히 주목받은 한 해였습니다. 비록 경쟁부문에는 없었지만 65회 칸 영화제에서 다섯 작품이 상영되어 예년과 비교해 작품에 있어 높은 성과를 보였던 한 해였습니다.

 

 그중 가장 핫한 영화인 ‘와쉬푸르의 갱들’은 벵갈 지역의 와쉬푸르 탄광촌을 배경으로 3대에 걸친 피와 피를 부르는 복수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part 2의 주인공 파이잘 칸 역의 나와주딘 시디퀴는 2주 가까이 실제 와쉬푸르 지역의 갱들과 생활하면서 연기를 익힐 정도로 와쉬푸르는 실제 마피아들의 암투가 벌어지는 공간으로 유명합니다.

 

 이 영화는 올 해 5월, 칸 영화제에 처음 소개되어 5시간 20분이라는 기록적인 러닝타임으로의 위용을 자랑했고, 8월 초에는 Part 2의 개봉과 맞물려 1, 2편 동시상영이라는 기록적인 이벤트를 낳기도 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이들이 벌인 초특급 프로젝트

 

 


 출중하지 못한 외모에 배우를 꿈꿔왔던 스물아홉 살의 남자와 작가주의 영화 전문 감독으로 이름을 날리던 감독이 감독과 각본가로 만나게 됩니다.

 

 자이샨 카드리는 살만 칸을 동경하며 그를 흉내내던 사람으로 어느날 자신이 쓴 각본 ‘와쉬푸르의 갱들’을 아누락 카쉬아프에게 보여주었을 때 그는 강하게 이 프로젝트를 밀어붙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제작되면서 조감독에게 벌어진 끔찍한 사고와 암살당한 텔루구의 정치인 수리야 레디의 이야기를 가져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영화의 제목에서 와시푸르가 언급되면서 와시푸르측에서 들어온 항의와 함께 아누락과 자이샨이 받은 협박들은 2년동안의 제작기간동안 그들을 못살게 굴었죠.

 

 하지만 2012년 영화는 완성되었고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상영이 이루어진 후 할리우드 리포터, 버라이어티 등의 유수 영화지를 통해 찬사를 받습니다. 또한 아누락 카쉬아프 영화중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가 되었죠. 감독은 이 영화가 신나고 또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배우를 꿈꿨던 남자 자이샨이 이 영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는 것.

 

<< 읽을거리 >>
 

2013/10/08 - [Oye! It's Bollywood/Bollywood Film Critics] - Gangs of Wasseypur 1, 2의 평가 비교

 


 Arjun

 

 


 Synopsis
 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라바타의 영웅 중 아르준의 이야기를 장대한 스케일의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작품. 하지만, 단순한 영웅의 무용담이 아닌, 9살 소년 아르준이 위대한 전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고대 인도의 하스티나푸르 왕국에서 아르준은 무술을 배우면서 용기와 신념, 지혜를 터득해 나간다. (BIFF 시놉시스 인용)

 

 Director_ 아르납 초우드리

 

* 상영스케줄 *
메가박스부산극장 1관 / 2012년 10월 7일(일) 14:30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 2012년 10월 9일(화) 10:00     
동서학원 소향 뮤지컬센터 / 2012년 10월 11일(목) 11:00

 


 월트 디즈니와 UTV의 만남

 

 


 할리우드 영화사의 발리우드 영화사 인수라는 위기설이 붙을 정도로 인도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UTV 커뮤니케이션즈의 지분 다수를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가 본격적으로 인도영화 시장을 노리고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그림체의 많은 부분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인도의 영화산업이 대개 성인들 취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인도에는 매년 애니메이션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 질적인 부분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가운데 인도인들의 영원한 고전 마하라바타의 영웅 중 아르준의 이야기를 다룬 이 애니메이션은 개봉당시 전문가들에게 ‘기술적 진보’, ‘이전 발리우드 애니메이션처럼 아동 취향이 아니다’, ‘기술과 스토리에 주목할 만한 영화’라는 호평을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거들떠보자, 부산을 찾는 뉴웨이브 영화들!


성자의 계곡 / Valley of Saints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출발한 무사 사이드의 첫 장편 극영화 ‘성자의 계곡’은 아름답지만 테러리즘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카슈미르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로테르담, 선댄스, 시애틀 등의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이 영화는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았고 1934년부터 시작된 영화 지원 프로그램인 Alfred P. Sloan 기금(20년대 General Motors의 대표)을 통해 10만 달러를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무사 사이드의 다음 작품 ‘The Doctor’를 BIFF에서 선정한 Asian Project Market을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 상영스케줄 *
CGV 센텀시티 5관 / 2012년 10월 10일(수) 17:00
CGV 센텀시티 3관 / 2012년 10월 11일(목) 19:00

CGV 센텀시티 5관 / 2012년 10월 12일(목) 14:00

 

 

 

샤말 아저씨 가로등을 끄다 / Shyamal Uncle Turns off the Lights

 

 


 샤트야지트 레이의 고향인 작가주의 영화의 땅 벵갈리 출신의 수만 고쉬 감독의 신작으로 그는 BIFF가 주목하고 있는 감독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소한 이야기에서 삶의 철학을 이끄는 슈만 고쉬의 이 이야기는 사실 자신의 아버지의 친한 친구인 샤말 아저씨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주의자이자 원칙주의자고 바른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자신의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짧은 러닝타임에 세계의 많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고 감독은 자신하고 있습니다.

 

 슈만 고쉬 감독의 차기작은 ‘Ringtone’이라는 Sci-Fi 블랙코미디 영화로 벵갈리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인 프로센짓 차터지가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의 다음 영화 역시 기대가 됩니다.

 

* 상영스케줄 *
CGV 센텀시티 5관 / 2012년 10월 6일(토) 11: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7관 / 2012년 10월 7일(일) 10:00
CGV 센텀시티 3관 / 2012년 10월 12일(목) 10:00


 

 AND프로젝트 선정작품

 

 


 2011 BIFF 후원회 펀드로 선정된 다큐멘터리 두 편이 선을 보입니다. 두 편 모두 인도의 개발에 대한 문제를 두 가지 시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로 비록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개발이라는 것이 국가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신의 땅 / In God's Land

 

 


 최근 발리우드의 유명 감독 프라카쉬 자의 신작인 ‘Chakravyuh’라는 영화에서도 재개발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적군(赤軍)으로 들어가 정부와의 대결을 그리는 모습이 그려질 정도로 인도의 메이저 영화에서도 인도의 사회상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신의 땅’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로 인도의 현실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지만 완성된 것 자체에 의의를 가져야 할지 모릅니다.

 


* 상영스케줄 *
CGV센텀시티 3관 / 2012년 10월 6일(토) 10:00
CGV센텀시티 3관 / 2012년 10월 8일(월) 19:00

 


차르... 국경 위의 섬 / CHAR... the No-Man's Island


 해외토픽에서 인도의 소작농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날 때부터 빚을 진 소작농들이 죽을 때까지 일해서 원금이 아닌 이자를 갚는다는 이야기인데 이처럼 인도의 하층민에게 생활이란 하루하루가 전쟁과도 같기 마련입니다. 이들에게는 맛살라 영화에서처럼 아름다운 사랑이나 행복은 꿈을 꿀 수도 없죠.

 

 주인공 루벨은 이런 삶의 전쟁에 직면한 인물입니다. 한창 꿈을 이야기할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드는 그의 이야기는 극영화가 아니라 실제 인도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애절하게 다가오고 있죠.

 

* 상영스케줄 *

CGV센텀시티 3관 / 2012년 10월 6일(토) 16:00
CGV센텀시티 6관 / 2012년 10월 10일(수) 17: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7관 / 2012년 10월 12일(금) 13:00

 

 

 

아이디 / I.D

 

 


 2003년 BIFF 상영작이었던 ‘Paanch’로 데뷔전을 치뤘고 지금은 잔뼈가 굵은 감독이 된 ‘와시푸르의 갱들’의 감독 아누락 카쉬아프 감독이 그랬듯, 2000년 이후 몰려온 뉴웨이브 영화인들의 등장은 항상 탈(脫)맛살라의 장르영화로부터 그 출발이 있었죠.

 

 무하메드 카말이라는 이름으로 2005년부터 단편영화의 감독으로 활약한 카말 K.M. 감독의 첫 데뷔작 I.D.는 드라마와 미스테리를 섞은 영화로 최근 ‘카하니’나 ‘도비 가트’처럼 메이저 저예산 영화에서도 볼 수 있었던 현장성을 잘 살린 인디영화라고 합니다.

 

* 상영스케줄 *
CGV센텀시티 2관 / 2012년 10월 6일(토) 16:00
메가박스 해운대 4관 / 2012년 10월 7일(일) 19: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 / 2012년 10월 11일(목) 13:00

 

 

시네마 / FILMISTAAN

 


 인도를 뜻하는 힌두스탄(hindustan), 영화의 나라답게 한 해에도 많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인도영화하면 주목하는 것이 발리우드, 그 중에서도 샤룩 칸 같은 대형스타가 나오는 메이저 맛살라 영화들일 것입니다.

 

 이 영화들은 인도영화에 대한 고정된 시각을 주는 동시에 한 편으로는 독특한 그들만의 문화로 세계에 인도영화 팬들을 집약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죠.

 

 이웃나라인 파키스탄은 인도영화의 수입을 규제하고 잦은 상영금지를 내리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많은 파키스탄 사람들이 인도영화를 좋아하고 있죠. 비록 나라는 분리되었지만 영화라는 것은 그들을 이어주는 하나의 힘이 되었습니다. 니틴 카카르 감독은 영화 ‘시네마’를 통해 발리우드 영화를 통한 기묘한 화합을 보여주려 하는 것 같습니다.

 

* 상영스케줄 *
영화의 전당 중극장 / 2012년 10월 7일(일) 19: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 2012년 10월 10일(수) 16: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 / 2012년 10월 12일(금) 13:00

 남다른 감각과 작품성을 고려한 BIFF의 인도영화들이 내년에는 인도내에서 또 다른 나라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오는 26일 티켓 오픈이 시작되는데 부산에서 저와 인도영화 한 편 어떠신지?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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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영화 이야기2013.10.08 17:28

 

 해당 글은 2012년 9월 12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4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야쉬 초프라 영화 인생 50주년 기념작의 타이틀,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Jab Tak Hai Jaan’이라는 타이틀인데 번역하면 ‘내가 사는 동안’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50주년 기념작 포스터 치고 너무 못나왔어요. 누가 발로 포토샵한 것 같습니다. 물론 카트리나 케이프나 아누쉬카 샤르마의 이미지를 쓰는 게 공평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그냥 샤룩 칸 단독 티저 포스터로 만드는 편이 나았을 듯싶네요.

 

  원래 야쉬 초프라의 의도는 등급심의를 받는 주간에 처음 타이틀을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계획을 수정한 것 같습니다.

 

  개봉일은 디왈리 시즌인 11월 13일 입니다. 아직까지 멜로나 로맨스류의 영화가 100 Crores 클럽에 들어간 적이 없는데 이 영화가 그 첫 관문을 열 것이라는 기대를 주고 있네요.

 

 

 

 

  다작 감독, 발리우드의 입방정꾼, SNS워리어... 람 고팔 바르마(이후 RGV) 감독이 호러로 돌아왔습니다. (안 돌아오는 게 이로울 듯한데...)

 

  자신의 히트작인 2003년도 영화 ‘Bhoot’의 속편격인 ‘Bhoot Returns’인데요. 예고편을 보니 전편하고는 관계없고 그냥 ‘파라노말 액티비티’류에 편승한 영화 같네요. 그래도 이런 영화가 대세다보니 해외에 팔아먹기는 좀 유리하겠습니다그려.

 

  RGV의 마지막 호러영화는 2010년 영화 ‘Phoonk 2’였는데 이 영화 끝까지 보면 50만 루피 준다고 했는데 전 그 영화를 본 적은 없지만 그냥 허세마케팅인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3D라고 하는데 또 얼척 없는 적청 3D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네요. (같은 대륙인데 중국 좀 본받아봐라.)

 

  개봉은 10월 12일에 한다고 하네요. 그냥 포스터만 3D일수도...

 

 

 


 아, 10월 개봉작은 아니지만 사심 가득한 현재 개봉작 홍보 하나
 현재 'Mugamoodi'라는 영화가 타밀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Mugamoodi는 가면이라는 뜻이고요, 인도의 본격 히어로 무비인데 타밀의 미남스타 지바(Jiiva)가 마스크맨(!)으로 출연해 악당을 물리치고 동양 영화에 조예가 깊은 미쉬킨 감독이 이번에는 이소룡의 영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느와르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감독이 과연 액션히어로물은 어떻게 찍었을까 사뭇 궁금해지네요 ^^

 

 

 


 프라카쉬 자 감독의 신작 ‘Chakravyuh’의 한글판 예고편을 소개합니다.

 

 아르준 람팔과 아베이 데올이라는 젊은 연기파 배우를 비롯한 인도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정치 스릴러입니다. 인도의 적군(赤軍)파인 낙살라이트와 인도군 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영화라 많은 액션씬이 나오는데 영화의 규모에 비해 사운드 믹싱은 조금 아쉽네요. 한글판 예고편은 빠르게는 오는 15일 상영회에서 보실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다음 주를 기대하시길...

 

  인도내 개봉은 10월 24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얼간이’, ‘지상의 별처럼’의 배우 아미르 칸의 신작 ‘Talaash’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드러난 듯하네요. ‘한 번 뿐인 내 인생’의 파르한 악타르와 아미르 칸이 공동 제작했습니다.

 

  인도내 개봉은 11월 30일입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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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2년 8월 15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1일에 마이그레이션되었습니다.


 

 올 해 발리우드에서는 이 영화를 빼놓고 2012년을 이야기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Gangs of Wasseypur’라는 영화인데요. 실제 마피아들의 암투가 벌어지는 공간인 벵갈 지역의 Wasseypur라는 탄광촌을 배경으로 3대에 걸친 피와 피를 부르는 복수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올 해 5월, 칸 영화제에 처음 소개되어 5시간 20분이라는 기록적인 러닝타임으로의 위용을 자랑했고, 8월 초에는 Part 2의 개봉과 맞물려 1, 2편 동시상영이라는 기록적인 이벤트를 낳기도 했습니다.

 

 긴 러닝타임에 인도내부의 암투라는 소재를 가진 이 영화가 국내에 개봉될 리는 만무하겠지만 언젠가 영화제나 또 다른 기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게되기를 희망하면서 1편과 2편에 대한 인도 내 11개 주요 미디어의 리뷰어들의 평가를 다뤄보기로 했습니다.



 


 

* 예고편에는 다소 폭력적인 장면이 들어있습니다

Part 1

지역의 유력자로부터 모멸감을 당한 후 복수를 다짐하고 다른 유력자에게 들어간 샤히드 칸. 그의 아들인 사다르가 그 복수를 감행한다. 하지만 권력에의 욕망은 바닷물과 같은 것. 사다르는 복수를 넘어 와쉬푸르 지역의 유력자가 되기 위한 온갖 혈투를 벌인다.

 





Part 2

시대는 현대. 칼보다는 총으로 처단하고, 인터넷이 갱들의 범죄의 도구로 활용되는 시대로 옮겨간다. ‘대부’에선 돈 꼴레오네의 아들 마이클이 가업을 물려받은 것처럼 이야기의 주인공은 와쉬푸르의 절대자로 등극한 사다르 칸의 차남인 파이잘 칸에게로 옮겨간다. 그러나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지만 권력을 지켜내는 자와 도전하는 자 간의 피바람은 계속 불어오는데.


 

 

 

 

 





 

 

 

 

아누락 카쉬아프(Anurag Kashyap)

 

 2000년 초, 발리우드의 뉴웨이브 시대를 연 대표적인 감독으로,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자전거 도둑’을 보고 영화감독이 되기로 결심한 그는 1993년 그의 나이 스물 둘이 되던 해 단돈 5천 루피만 들고 뭄바이로 건너와 극장일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많은 영화에서 작가로 활약하다 그가 뭄바이에 온지 10년 뒤인 2003년 첫 장편영화 ‘Paanch’를 만들지만 부도덕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영화 등급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부당합니다. 이 영화는 10년이 다되어가는 지금도 해금되고 있지 않죠.

 

 2007년 그가 만들었던 ‘Black Friday’는 그 해 평단으로부터 가장 뛰어난 영화라는 평을 받고 동시대의 뉴웨이브 감독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죠. 하지만 2004년도에 만든 이 영화는 3년 만에야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후진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표적인 케이스가 ‘로한의 비상(Udaan)’을 만든 비크마바디야 모와네 감독으로 그의 데뷔작 ‘로한의 비상’은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금 아누락 카쉬아프 감독은 ‘Bombay Velvet’이라는 영화를 준비중입니다. 인디씬에서 활약하던 그의 전작과 비교했을 때 이 영화는 많은 제작비가 들어가고 란비르 카푸르와 아누쉬카 샤르마라는 젊은 메이저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인도의 11개 주요 전문/영화관련 미디어의 평가를 모아봤습니다. 어떤 리뷰어는 1편을 더 선호하고 다른 리뷰어는 2편을 더 선호하는 상반되는 평가를 보는 것이 재미있네요. 과연 평균 평점은 어떤 영화가 우세할지 리뷰 끝에 실어볼게요

* P1 - Part 1 / P2 - Part 2

 

 



 

Rajeev Masand(CNN-IBN)

P1 ★★★☆

P2 ★★★

눈을 떼지 못할 배우들의 연기와 다이내믹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재밌는 영화.

너무 길다. 이 영화는 기억에 남을 캐릭터와 그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좋은 배우들이 살렸다.

Shubhra Gupta(Indian Express)

P1 ★★★★

P2 ★★★

특정한 시대와 장소, 사람에 대한 놀라운 감각을 철저히 타협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야기하다.

Part 2는 영화의 마무리로 촬영이 훌륭하고, 유쾌하고 활력이 넘치기는 하지만 part 1에서 보여주었던 파워는 없다.

Karan Anshuman(Mumbai Mirror)

P1 ★★★☆

P2 ★★★☆

너무 길다는 게 유일한 단점

1편에 재미를 느낀 관객이라면 2편에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보지 않았다면 이 두 편은 장장 5시간의 영화다운 경험을 하게 해 줄 것이다.


 

 




 

 

Aniruddha Guha(DNA)

P1 ★★★

P2 ★★★

스타일의 남용

무드, 스타일, 캐릭터의 면에서 1편보다 부족하다. 이에 관객들은 약간 짜증이 나고 뭔가를 더 원하게 될 것 같다. 이것은 영화의 러닝타임이 짧아서가 아니라 담고 있는 내용 때문일 것이다.

Vinayak Chakravorty(India Today)

P1 ★★★☆

P2 ★★★★

이야기가 조금 더 치밀했으면. 아누락 카쉬아프 감독이 이야기꾼으로서 결점을 드러내고 있긴해도 ‘Gangs of Wasseypur’는 흥미로운 영화다.

Part 2는 속편임에도 1편에 비해 더 영리하고 잘 구성되어 있다. 1편보다 더 나은 2편.

Raja Sen(Rediff)

P1 ★★☆

P2 ★★★☆

아누락 카쉬아프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스타일, 세트, 캐릭터를 가미했지만 빈곤한 영화를 낳았다. 좋은 배우들을 데려다 총질만 많이 시켰다.

Part 2는 이 한 편의 영화로 여름을 견뎌낼 수 있게 해 주기에 충분한 영화다.


 

 


Blessy Chettiar(DNA)

P1 ★★★☆

P2 ★★★★

십수명은 되는 주요 인물들과, 중심되는 이야기와 서브 플롯들이 영화의 끝까지 거미줄처럼 그려지는 단바드(Dhanbad) 지역의 변화의 역사는 관객들을 지치게 만들 수도 있다. 영화가 끝날 때 까지 100% 주의를 요하는 영화.

속도감 있고 짜릿한 혈투극

Mansha Rastogi(nowrunning)

P1 ★★★☆

P2 ★★☆

‘Gangs of Wasseypur’는 관객들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만든다. 확실히 2편을 기다려지게 한다.

2편은 1편보다 더 유혈낭자하지만 재미는 덜하다. 시선을 잡아끌기엔 좀 쳐지는 감이 있고, 전작들과 비교해 감독의 재능에 못 미친다.

Madhureeta Mukherjee(Times of India)

P1 ★★★☆

P2 ★★★★

탄탄한 영화지만 결함이 있다면 러닝타임이 길다는 것과 서브 플롯이 난무한다는 것, 수도 없는 인물들이 중반이후 셀 수 없이 죽어나간다는 것.

훌륭한 연기와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잘 꾸며진 복수극, 비극에 걸맞은 완벽한 음악까지, Part 2는 감동을 자아내는 흥미로운 볼거리다.


 

 



Saibal Chatterjee(NDTV)

P1 ★★★☆

P2 ★★★★

심약자들이나 점잔 빼는 사람들에겐 맞지 않을 영화겠지만 ‘Gangs of Wasseypur’는 강펀치를 날리는 영화다.

‘Gangs Of Wasseypur’를 좋아했다면 Part 2를 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Taran Adarsh(BollywoodHungama)

P1 ★★★☆

P2 ★★★★

전형성과 진부함을 깬 두려움없는 새로운 인도 영화의 상징이 되다

예술적인 기교가 넘친다.


평균 평점 》

Part I

 

 


Part 2

 

 


 평균 평점은 Part 2가 0.1 포인트 앞서지만 표준편차는 Part 1이 고르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현재 Part 2 개봉에 맞춰서 Part 1의 DVD가 인도에 출시되었지만 안타깝게 DVD의 퀄리티가 너무 안 좋다고 합니다. 메뉴 부분의 스샷을 봤는데 무슨 해적판 DVD인줄 알았다능... 하지만 실제디지털 포맷의 화질은 좋다고 하니 해외판 블루레이를 기다려봐야 할까봐요.

 

 칸 영화제 상영 당시 할리우드 리포트나 버라이어티에서 평가가 좋게 나왔던 만큼 해외에서 작품을 인정받아 해외판으로 블루레이가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마이그레이션을 하는 2013년 11월 1일에 전합니다. 인도에서 출시된 블루레이는 별로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출시된 블루레이 디자인은 이래요

 

 

 

 

 

 마스터링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유가 되면 필히 삽니다. ㅋㅋㅋ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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