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이 보내준 딸(Deiva Thirumagal) : 법정(法廷) 드라마로는 아쉬운 부정(父情)의 드라마 남인도영화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소위 인터넷에 떠돌던 황당 액션류의 주인공들이 마구 날아다니며 악당들을 소탕하는 영화나 콧수염을 기른 아저씨 같은 남자배우들이 활약하는 그런 영화들 말이죠. 인도영화는 촌스러워야 맛이라며 그것을 하나의 지역의 다양성으로 봐주자는 견해도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 견해는 영화 마니아로서 소수의 위치에 있는 인도영화 마니아 중에서도 소수 마니아들의 견해가 아닐까 합니다. 아직도 많은 인도영화 팬들은 말쑥한 배우들이 그래도 다소 매끄러운 전개가 있는 발리우드 영화에 익숙해 있으니까요. 하지만 남인도 영화는 그 자체로서도 변화의 흐름을 겪고 있는 듯합니다. 다소 진지한 작가주의 영화들도 계속 나오고 있지요. 마니 라트남 같은 감독이 대표적인 인물일 것이고, 자체적으로도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