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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쉬와리아 라이

여러분이 모르는 리틱에 대한 40가지 이야기 발리우드에서 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도배우들이 많습니다. 리틱 로샨 역시 그 중 하나일 것인데요. 오늘은 배우 리틱 로샨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볼까 합니다. 손가락 여섯 개, 리틱(Hrithik)의 H는 묵음에 대한 이야기는 이젠 익숙하시죠? 그 이야기는 뺐습니다. 1. 리틱 로샨이 처음 받은 급여는 100루피 리틱이 여섯 살 때 영화감독이었던 외할아버지 J. 옴 프라카쉬는 지텐드라가 출연한 1980년 영화 ‘Aasha’에서 리틱을 배우로 데뷔시켰다고 하네요. 크레디트에는 없지만 이는 발리우드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네요. 2. 리틱의 성은 원래 로샨이 아니라 나그라스(Nagrath)라고 합니다. 로샨은 빛을 뜻하는 힌디어이기도 합니다. 3. 리틱은 뭄바이에 있는 봄베이 스코티쉬 스.. 더보기
히로인(Heroine): 발리우드 비하인드 스토리만 훑다 끝? 해당 글은 2012년 11월 5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당초 아이쉬와리아 라이가 주연을 맡았던 이 프로젝트는 과거 흑백영화시대를 풍미하던 할리우드 여배우들처럼 사랑과 성공과 몰락의 이야기를 그리겠다는 이야기를 했던 까닭에 약간 우아하지만 슬픔이 깃든 그런 영화를 기대했지만 예산이 대폭 삭감된 까닭인지(30 Crores가 들었지만 그나마 애쉬측과의 소송문제도 있었고 제작 지연으로 인한 진행비만 한 3 Crores 정도가 소요되었다고) 프로젝트도 갑자기 반다카르 감독이 잘 하는 사회적이고 비판적인 이야기로 돌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영화는 괜찮은 구석으로 구조물을 쌓아놓고 어이 없이 무너뜨리기를 반복합니다. 마치 프리얀카 초.. 더보기
2012 한국영상자료원 인도영화전 가이드 해당 글은 2012년 8월 8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6일에 마이그레이션되었습니다. 본 상영전은 국내에 개봉된, 혹은 개봉 예정인 영화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영화들은 모두 작품성을 검증받은 영화며 따라서 인도영화의 입문작으로 선택하셔도 손색이 없는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도영화의 A to Z’ 인도는 많은 언어가 있고 또 다양한 영화들이 존재하지만 아무래도 많은 이들에게 어필하는 영화는 힌디어권 영화인 발리우드 영화일 것이고, 인도식 뮤지컬 영화인 맛살라 영화일 것입니다. 이런 소위 인도색이 있는 영화를 이야기 할 때 자주 언급이 되는 영화로 소위 인도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인도영화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데, 영화 ‘옴 샨티 옴’이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은 이 영화가 발리우드 맛살라 영화.. 더보기
'Dhoom 3' 한글판 예고편 둠 3(Dhoom 3) 감독: 비제이 크리슈나 아차리아 (타밀의 명장 마니라트남의 조감독 출신) Starrring... 아미르 칸(사히르 역) 아비쉑 밧찬(제이 딕시트 역) 우다이 초프라(알리 악바르 역) 카트리나 케이프(알리야 역) 2004년 발리우드 멜로영화의 산실인 야쉬라즈(Yash Raj)사는 모험을 감행합니다. 장르영화가 부족했던 인도에 본격 액션영화를 선보이고자하는 의지가 있었고 당시 A급 스타는 아니었던 존 아브라함과 아비쉑 밧찬(아이쉬와리아 라이의 남편으로 더 알려진)을 기용해 바이크 액션영화를 만들었고 2004년 인도 박스오피스 총 4위에 랭크시키면서 나름 쏠쏠한 흥행을 거둡니다. 그리고 2년 뒤인 2006년에는 리틱 로샨, 아이쉬와리아 라이 같은 스타를 기용해 그 해 발리우드 영화 최고.. 더보기
영화 'Guru'를 말한다 * 이 글은 2012년 3월 27일에 작성되어 2013년 3월 27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Based on true story 영화는 인도의 대기업인 Reliance사를 일으킨 디루바이 암바니(Dhirubhai Ambani)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마니 라트남측은 이 사실을 부인했지만 영화의 주인공 구루칸트 데사이가 구루바이라 불리는 것이나, 폴리에스터 산업으로 거상이 되었다는 점은 그와 닮은꼴이 많습니다. 영화 ‘구루’의 미학적 성취 영화 ‘구루’는 진중한 드라마를 추구하는 만큼 미장센에 있어 미학을 추구하기가 수월한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그런 성과를 일궈냅니다. 이 영화에 삽입된 ‘Mayaa Mayaa’나 ‘Barso Re’ 같은 맛살라 장면은 말할 것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