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히드 카푸르의 신작  ‘Mausam’이 불가피하게 일주일 미뤄지자 기존의 영화들이 생명력을 잃지 않고 흥행 성공지점에 안착한 9월 셋 째 주의 박스오피스였습니다.

 먼저 카트리나 케이프와 임란 칸이 주연을 맡은 ‘Mere Brother Ki Dulhan’은 12 Crores 가량의 수익을 올리면서 지금까지 50 Crores 선의 흥행을 올렸습니다.

 펀자브 지역의 인물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까닭에 델리나 펀자브 지방에서의 흥행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흥행선은 진입했고 최종 수익은 70 Crores 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임란 칸은 2008년 자신의 성공적인 데뷔작 ‘Jaane Tu... Ya Jaane Na’이후의 부진을 2011년 ‘Delhi Belly’와 이 영화로 만회한 듯 합니다. (물론 작년 'I Hate Luv Storys'는 흥행을 거두었지요)

 현재는 대선배인 ‘세 얼간이’의 스타 까리나 카푸르와 함께 하는 ‘Ek Main Aur Ekk Tu’를 한창 촬영 중이고 이 영화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영화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절친한 친구인 란비르 카푸르와 함께 발리우드 영화계를 접수해 나가는 젊은 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트리나 케이프 역시 2009년 ‘New York’부터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진지한 모습과 발랄한 모습을 동시에 소화해 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연기력도 신장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배우로서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살만 칸과 함께 ‘New York’의 감독 카비르 칸이 지휘하는 스릴러 영화 ‘Ek Tha Tiger’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발리우드의 신선도를 높여주는 두 젊은 배우의 활약은 2012년에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박스오피스로 돌아와서 영화 ‘Mere Brother Ki Dulhan’의 해외 흥행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Yash Raj 입장으로서는 그들의 해외에서의 잃어버린 인지도를 되찾아줄 영화로서는 아직 부족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북미지역 수익은 49만 달러 선이고 북미지역 백만 달러를 넘은 영화가 2008년 12월에 개봉되었던 샤룩 칸의 ‘신이 맺어준 커플’이 마지막이었으니 그동안 야쉬 라즈가 얼마나 침체기를 겪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영국에선 $274,911, 호주에선 $95,121, 뉴질랜드에선 $44,558, 말레이시아에선 $6,638 의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 뉴질랜드 수익만 18일 기준, 타 지역은 9월 11일 기준)




 영화 ‘Bodyguard’는 살만 칸의 너무도 쉽게 세 번 째 100 Crores 돌파 작품이 되었는데요 개봉 3주차에는 주말에만 5.62 Crores, 주간 수익을 합산하면 대략 21 Crores에 달하는 수익으로 지금까지 총 141.63 Crores의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초반에 관객을 끌어 모았던 까닭에 드롭율이 크지만 현재 발리우드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순위 1위인 ‘세 얼간이’를 충분히 위협할 만큼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Bodyguard’의 해외 수익은 화려했던 첫 주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받을 만큼의 끈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첫 주에 크게 선방한 까닭에 기쁜 마음으로 해외 세일즈를 종료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북미 지역 수익이 영국 수익보다 높은데 반해 이영화는 영국에서의 수익이 높습니다. 북미 지역의 경우는 현재까지 155만 달러를 벌어들인데 비해 영국에서는 19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살만 칸과 같은 무슬림들이 대부분인 아랍에미리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어 230만 달러의 수익을 넘었습니다. 

 그 밖에 호주에서 $266,151, 말레이시아에서 $71,718, 뉴질랜드에서 $110,355,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119,793 의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영화 ‘세 얼간이’는 개봉 5주째 총 111개 극장에서 상영중이며 현재 스코어 39만 4천여명으로 40만명 관객동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업계에 들리는 이야기로는 40만명선이 손익 분기점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했던 까닭에 관객을 조금은 더 모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긍정적으로 볼 만한 부분은 영화의 점유율이 높다는 점인데요, 개봉 2주차를 시작으로 영화 ‘세 얼간이’는 좋은 입소문으로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며 3주 연속 점유율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한 때는 점유율이 45%에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점유율 변동을 살펴보면 


 고르지는 않았지만 둘 째 주 이후부터는 30%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얼간이’ 인도판의 경우 현재 아트하우스 모모와 KU씨네마테크 두 곳에서 상영회차가 다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면서 지금까지 3,260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이 수치는 다른 하트아우스 계열 영화와 비교했을 때 꽤 선전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도 관객 감소율이 30% 정도로 안정적인데 두 상영관의 회차가 줄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나름 소계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보고 싶습니다.

 안타깝게 지방 로드쇼 계획은 없는 것 같고 장기 상영에 들어가지 않는 한 최종 스코어는 5,000명 선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제대로 된 상영을 하는 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작들...



 영화 ‘Mausam’의 개봉이 일주일 늦춰져 이번 주에 선을 보입니다. 악쉐이 쿠마르가 까메오로 출연한 캐나다산 스포츠 영화 ‘Speedy Singh’이 붙지만 인도 내에선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 것 같다는 예측을 해 봅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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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nk

    라즈 기자님의 따끈따근한 소식 잘 보고 갑니다.
    좋아하는 카트리나 소식에 눈이 띄다보니 ㅎㅎ

    2011.09.21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 'MBKD'는 비평과 상관없이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모니터링 함 해 보고 12월쯤 돌려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2011.09.21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2. 쩐쩔

    전 역시 이번주 모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요일 개봉한다고 제가 금요일 당장 볼 수 있는건 아니겠지만서도 그래도 역시 설레네요.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두 사람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이번엔 정말이지 느낌이 좋아요. ㅎㅎㅎ (제 기준에서 샤히드 영화가 개봉할때마다 느낌이 나빴던적이 없긴 하지만서도;; 그 중에서도 특히 좋네요~)

    2011.09.21 09:28 [ ADDR : EDIT/ DEL : REPLY ]
    • 마음 쓰신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특히 'MBKD'하고 'Bodyguard'가 슬슬 접을 시점이라 영화만 잘 나와준다면 영화는 디왈리 이전까지 선전할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

      2011.09.21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볼리우드 개봉작 영화평입니다.
 인도 주요 언론과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9월 9일 개봉된 발리우드 영화는 오랜만에 야쉬 라즈에서 선보이는 메이저 오락영화로 카트리나 케이프, 임란 칸, 알리 자파르라는 젊은 스타들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Mere Brother Ki Dulhan’입니다.


Mere Brother Ki Dulhan




감독 : Ali Abbas Zafar

Starring :
Imran Khan...... Kush Agnihotri
Katrina Kaif...... Dimple Dixit
Ali Zafar...... Luv Agnihotri


* Synopsis *
 북인도의 한 중산층 가정을 배경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뒤죽박죽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로 데라둔 출신의 주인공은 결혼을 앞두고 그만 운명의 사랑을 만나게 되는데


Rajeev Masand(CNN-IBN)  건질 만 한 게 없는 건 아니나 결국 재활용 코미디  ★★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영화의 활력이 스토리에까지 전달 되었더라면  ★★★
Aniruddha Guha(DNA)  야쉬 라즈사왈 “뇌는 쓰지들 마셔. 우린 몇 년 째 이러고 있다.”  ★
Kaveree Bamzai(India Today)  임란 칸이 살렸다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유쾌하고 상쾌한 오락영화  ★★★★
Sukanya Verma(Rediff)  참으로 안이한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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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쩐쩔

    이렇게 욕을 많이 먹을 줄이야. 예상은 했는데 상상 이상이네요. ㅋㅋㅋ 좀 작품성이 없다는 말은 들을줄 알았지만,별 네개가 왠지 더 어색하게 느껴지고 뭐 그래요. 그래도 전 좀 보고싶습니다. 스토리는 뻔히 보이는데, 그냥 임란이 귀여워요. 그것뿐 ㅎㅎㅎㅎ

    2011.09.10 13:24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스샷에서 느껴지는 아기자기함이 좋더라구요.
      물론 그랬다가 'Ajab Ki Prem Ghazab Kahani'라는 영화에 엄청 데였던 적이 있지만요 ㅋㅋㅋ

      2011.09.10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발리우드의 9월은 다시 활기차게 시작했습니다. 8월 한 달 동안의 불황을 단 한방에 날려버렸는데요. EID 휴일 기간동안 개봉된 살만 칸의 영화 ‘Bodyguard’가 사상 초유의 대박 흥행을 기록하면서 살만 칸은 자신의 기록 뿐 아니라 모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불과 몇 달 전인 지난 6월, 살만의 영화 ‘Ready’가 개봉주에만 42.45 Crores의 수익을 거둬 역대 발리우드 영화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거둔 지 불과 3개월도 채 못되어 영화 ‘Bodyguard’는 오프닝만 무려 88.75 Crores의 수익을 거두면서 당분간은 넘기 힘들 정도의 오프닝 성적은 물론이고 최단시간 100 Crores 돌파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Bodyguard’의 성공요인은 8월 한 달 동안 발리우드의 대중들이 즐길만한 영화들이 개봉되지 못했고, 영화가 EID 시즌에 개봉 되었으며, 인도 전역 천여개의 극장에서 개봉되었다는 배급망의 위력, 점점 티켓 파워가 강해지는 살만 칸의 영화라는 점(그에 비해 다른 두 칸의 활약이 뜸하다),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8월 31일(수요일)에 개봉되었다는 점이 강점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예상대로 비평은 혹평이 이어졌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관객들은 열광한 듯합니다.




‘Bodygurad’의 이번 주 북미지역 총 수익은 $1,361,790로 대박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는 북미지역 88개 상영관에서 극장당 $9,813로 $863,531의 오프닝 수입을 벌어들였는데요, 북미지역에 이 영화를 배급한 Reliance Big Pictures의 북미지역 배급작중 리틱 로샨의 2010년 영화 ‘연(Kites)’에 이어 두 번 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이라고 하네요. (* ‘연(Kites)’의 오프닝 성적은 $959,329)

 또한 이 성적은 북미지역 역대 오프닝 성적 12위에 해당하는 순위며 해외 세일즈에서는 약했던 살만 칸에게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에 해당하는 순위며 동시에 살만 칸으로서는 지금까지의 북미 수익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영화가 되었습니다.


<< 인도영화들의 역대 북미지역 오프닝 성적 >>

1. 내 이름은 칸  $1,944,027
2. 옴 샨티 옴  $1,764,131
3. 세 얼간이  $1,645,502
4. 까비 알비다 나 께흐나  $1,351,786
5. 조다 악바르  $1,300,000
6. 러브 아즈 깔  $1,241,762
7. 싱 이즈 킹  $1,154,528
8. 둠 2  $979,001
9. Zindagi Na Milegi Dobara  $960,548
10. 연  $959,329
11. 신이 맺어준 커플  $920,995
12. Bodyguard  $863,531




 영화 ‘Bodyguard’의 성공에 가려져 다른 개봉작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고전 정도가 아닌 아주 처참한 수준의 흥행을 기록했는데요. 

 파키스탄 영화 ‘Bol’은 15 Lakhs 정도의 오프닝 성적을 거두는 데 그쳤습니다.

  ‘Dev.D’로 슬리퍼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발리우드 뉴웨이브 감독 아누락 카쉬아프의 ‘That Girl In Yellow Boots’는 10% 정도의 극장 점유율을 보이는 데 그쳤습니다.

 감초역할을 주로 해 온 조연배우 키론 커의 주연작인 ‘Mummy Punjabi’도 오프닝 성적으로 10 Lakhs 정도를 벌어들였습니다.


 영화 ‘Bol’이나 ‘That Girl In Yellow Boots’같은 경우는 주요 언론에서 호평을 보내 온 작품들임에도 불구하고 ‘Bodyguard’의 쏠림 현상으로 흥행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과연 관객들이 이 영화들을 알아보고 꾸준한 관심을 보일 지 아니면 외면해 버리고 끝날 것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영화 ‘Aarakshan’은 ‘Bodyguard’의 강풍에 슬슬 상영 마무리를 하는 단계인듯 합니다. 지난 주 동안 3 Crores의 수익을 추가하면서 총 40.5 Crores를 벌어들였습니다.




 국내에서 개봉 3주차를 맞고 있는 ‘세 얼간이’는 지난 주말동안은 29,942명을 동원하면서 총 278,815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상영관 수는 194개에서 133개로 크게 줄었고 여전히 교차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드롭율은 -25~30% 선으로 완만한 수익 감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내 이름은 칸’의 흥행성적인 38만명선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근접한 스코어를 거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좌석 점유율 부문에서는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6.27%의 점유율로 다른 개봉작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편 ‘세 얼간이’의 인도버전은 1개관에서 지금까지 740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영화의 호응에 아트하우스 모모측은 상영시간을 2회에서 3회로 늘리기도 했고 KU씨네마테크에서 상영되기 시작하면서 극장 수는 하나 더 늘었습니다. 서울 지역에 국한된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좋은 반응으로 나타나서 상영관 수가 점차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번 주 개봉작들...



 카트리나 케이프가 전 연인이었던 살만의 독주를 막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화‘Mere Brother Ki Dulhan’은 카트리나 뿐 아니라 젊은층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는 두 배우 임란 칸과 알리 자파르가 출연하고 있는데요. 최근 상업적인 부진으로 자존심이 많이 상해있는 야쉬 라즈사가 이 영화로 위신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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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One에 이어 DON 2도 3D!


 12월 23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샤룩 칸의 액션 대작 ‘DON 2’가 3D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2D를 3D로 컨버전 하는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아직까지는 2D로 만들어진 영화를 컨버전해서 3D효과가 좋았던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DON 2’의 3D 버전 추진은 다소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DON 2’는 또한 남인도 관객들을 위해 타밀어와 텔루구어 버전으로 더빙되어 개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모습의 샤히드 카푸르



 영화 ‘카미니’를 통해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일란성 쌍둥이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낸 배우 샤히드 카푸르가 이번에는 1인 3역에 도전합니다.

 '파나' 등을 만든 쿠날 콜리 감독의 ‘Teri Meri Kahaani’에서 샤히드는 ‘카미니’에서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추었던 프리얀카 초프라와 ‘Once Upon A Time In Mumbaai’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라이징 스타 프라치 데사이와 함께 연기할 예정인데요, 영화는 6-70년대 발리우드 영화계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네 가지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으로 배우들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모르지만 꽤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발리우드의 최대의 격전일이 될 12월 9일



 아마 올 해 12월 9일은 인도에서 가장 뜨거운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인도의 세 메이저 영화 배급사들이 자신들의 겨울시즌 카드들을 같은 날에 내놓을 예정이데요, 그 영화들은 EROS의 ‘Agent Vinod’, 야쉬 라즈의 ‘Ladies V/S Ricky Bahl’, Viacom 18의 ‘Players’입니다.

 대부분 대작들은 격돌하기 보다는 서로 일정을 조절하는 방향을 택하는데요. 이미 ‘Agent Vinod’와 ‘Ladies V/S Ricky Bahl’ 같은 경우는 올 해 초부터 12월 9일로 개봉일정을 잡아두고 있었는데 ‘Players’가 끼어든 것은 샤룩 칸의 ‘DON 2’와의 경쟁을 피하고자 개봉일정을 앞당긴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루머에 따르면 ‘Agent Vinod’의 개봉을 2012년으로 늦출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EROS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개봉은 12월 9일에 그대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이대로 세 편의 영화가 격돌한다면 세 영화 모두 흥행에 다소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Satyagraha’ 캐스팅 이야기



 최근 카스트 제도를 소재로 하여 인도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영화 ‘Aarakshan’의 감독 프라카쉬 자가 자신의 새 영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는데요. ‘Satsang’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영화 ‘Satyagraha’에 두 톱스타인 카트리나 케이프와 아미타브 밧찬을 캐스팅했습니다.

 카트리나는 이미 지난 12월에 프로젝트에 들어오기로 했는데요. 카트리나가 맡은 역할은 서양에서 온 여인으로 그녀가 지닌 화려한 모습이 아닌 메이크업도 최대로 줄인 자연스러운 역할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영화 ‘Aarakshan’때도 카트리나 대신 디피카 파두콘이 캐스팅 되어 카트리나측이 실망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다시 주연배우로 기용하면서 오해를 일축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보수단체가 제기한 ‘Aarakshan’의 논란에 맞선 배우 아미타브 밧찬은 최근에 ‘Satyagraha’ 프로젝트에 합류했는데요. 밧찬은 프라카쉬 자 감독을 매우 신뢰하는 의사를 공공연하게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Aarakshan’의 비평적, 흥행적인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다음 영화 ‘Satyagraha’는 두 배우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영화 ‘Satyagraha’의 촬영은 2012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자 감독의 영화가 그렇듯 이번에도 역시 정치적이고 진지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그 밖의 단신


 * 까리나 카푸르의 언니인 카리시마 카푸르의 복귀작 'Dangerous Ishq'에서 카리시마의 역할은 결혼과 함께 은퇴를 앞둔 슈퍼모델로 은퇴를 앞두고 유괴범들에게 납치된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 'Wake Up Sid!'라는 신선한 데뷔작을 내놓았던 아얀 무케르지 감독의 신작 주연을 또 한 번 란비르 카푸르가 맡게 되면서 여주는 전 여친인 디피카 파두콘 대신 카트리나 케이프가 맡게 되었다는 소식.

 * 발리우드의 공포영화 전문 감독 비크람 바트의 ‘Raaz’ 세 번 째 챕터인 ‘Raaz 3’가 2012년 7월 6일 개봉을 예고했습니다. 아직 영화는 만들어지지 않았고 1편의 주역 비파샤 바수가 다시 주연을 맡습니다.

 * 비파샤 바수 소식 하나 더, 발리우드의 작가주의 감독인 샴 베네갈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되었는데, 제목 미정인 이 프로젝트에서 비파샤는 실존했던 여배우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요즘 발리우드에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가 붐이죠.

 * 아누락 카쉬아프의 영화 ‘That Girl In Yellow Boots’ 가 북미 배급권을 잡았습니다. 영화는 주연배우이자 현재는 카쉬아프의 아내인 칼키 코츨린이 함께 각본을 써 화제가 되었습니다. 

 * 영화 ‘Ra.One’이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T-Series 배급으로 9월에 음반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미 미국의 R&B 가수 Akon이 부른 ‘Chammak Challo’가 음원이 유출이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 오는 8월 31일 개봉되는 살만 칸, 까리나 카푸르의 영화 ‘Bodyguard’에서 까리나 카푸르의 보디가드 되기 콘테스트에 25만 명의 지원자가 몰려들었다고. 역시 10억 인구의 발리우드 사랑인가요.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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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문나바이는 이 사람?




 ‘Vaastav’ 등 발리우드에 범죄영화 계열의 다소 어두운 영화에 주로 출연했던 산제이 더뜨의 이미지를 180도 바꿔버린 화제작 ‘문나바이’ 시리즈는 ‘3 idiots’의 감독 라즈쿠마르 히라니를 발리우드에 알린 작품 중 하나죠.


 최근 히라니는 이 시리즈의 3편인 ‘Munna Bhai Chalo America’의 각본을 집필중인데요. 제작진에 따르면 이 문나형님의 자리가 다른 배우로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3 idiots’의 성공의 주역 아미르 칸. 출연하는 영화마다 놀라운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 아미르 칸의 캐스팅에 대해 제작진 측에서는 산제이도 위대한 배우지만 영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문나의 오른팔인 서킷 역은 아샤드 와르시에서 샤르만 조쉬로 바뀔 예정이라는데요. 두 배우는 좋은 배우지만 굳이 캐스팅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웨딩 촬영보다 영화 촬영이 좋아요



 2년 연속 Filmfare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이제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비드야 발란이 최근 인도의 대형 배급사 UTV Motion Pictures의 CEO인 시다드 로이 카푸르와 결혼했다는 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갑자기 이런 루머가 터져 나왔는데요. 비드야가 영화 ‘The Dirty Picture’ 촬영 중 잠시 휴식을 갖는 동안 두 사람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여행을 다녀왔다는 루머가 퍼졌습니다.


 이에 비드야는,

 “웨딩 사진(Wedding Picture) 찍는 것 보다 야한 사진(Dirty Picture) 찍는 게 더 좋아요.” 라고 하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루머를 일축했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된 연인, 또 커플 주연!




 옛 연인인 카트리나 케이프와 살만 칸이 내년 6월 개봉 예정인 야쉬 라즈사의 'Ek Tha Tiger'에 이어 카란 조하르 감독이 지휘하는 새 영화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영화 ‘Rang De Basanti’의 각본가이자 ‘Kurbaan’을 감독했던 Rensil D'Silva 감독의 차기작에 주연으로 낙점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살만은 카트리나의 영화 ‘Tees Maar Khan’에서, 카트리나는 살만의 영화 ‘Bodyguard’에서 아이템 넘버에 출연해 끈끈한 정을 과시했는데요. 영화 촬영 외에도 서로의 가족을 챙기는 모습이 마치 부부보다 더 가까워 보이는데요. 연인관계로서는 헤어졌다고 하지만 친구로 영원히 남는 모습 은근히 재밌어 보이네요.



 그녀의 변심엔 이유가 있다




 캉가나 라놋이 람 고팔 바르마 감독의 스릴러 영화 ‘Apartment’의 프로젝트에서 나와 비샬 바드와즈 감독이 지휘하는 ‘Dedh Ishqiya’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비샬 바드와즈의 연출부 생활로 오랜 내공을 쌓은 아비쉑 초베이의 데뷔작이었던 ‘Ishqiya’는 ‘3 idiots’가 인도의 박스오피스를 위협하던 중에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2편 역시 연출을 맡는 초베이 감독의 이 작품에는 또한 이 프로젝트에는 마두리 딕시트가 오랜만에 컴백해 활약을 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두리와 캉가나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여배우와 아직 캐스팅이 정해지지 않은 남자배우. 과연 어떤 호흡을 이끌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밧찬 목소리 주연에서 벗어나다




 아미타브 밧찬이 '라간'과 '조다 악바르'를 만든 아쉬토슈 고와리케 감독의 작품에 출연합니다.


 고와리케의 그 두 작품에서 내레이션 역할을 했던 아미타브 밧찬은 고와리케의 영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고와리케 감독이 도전하는 장르는 수사물인 듯 합니다.


 처음에는 첩보 물로 알려져 밧찬이 제임스 본드 같은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제작진은 아미타브 밧찬이 첩보원이 아닌 사립탐정 같은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화는 내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고 다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화끈한 액션을 보여준 아미타브 밧찬.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 밖의 단신



 * 영화 ‘딜 차타 헤(Dil Chahta Hai)’가 개봉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현재 배우, 제작자, 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파르한 악타르가 스물한 살이라는 나이에 찍은 이 영화는 인도의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세 명의 친구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당시 인도의 젊은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아미르 칸, 세프 알리 칸, 악쉐이 칸나, 프리티 진타 등의 스타들이 출연하며 이들은 모두 발리우드 정상급의 스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 '빌루'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라라 더따가 임신을 했습니다. ‘빌루’나 ‘하우스 풀’ 같은 코미디 장르의 영화에 주로 출연해온 라라 더따는 인도의 테니스 선수인 마헤쉬 부파티와 오랜 연인 끝에 얼마 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기 바랄게요! ^^


 * 결국 'Heroine'의 여주인공이 원래 프로젝트에서 원했던 까리나 카푸르에게 돌아갔습니다. 까리나 측이 이 프로젝트를 승낙하면서 제작이 재개될 조짐입니다.


* 아비쉑 밧찬이 람 고팔 바르마 감독을 좋은 감독이라며 칭찬을 했습니다. 지난 달 RGV가 아버지인 아미타브 밧찬을 비난했던 것은 쿨하게 잊은 건가요?


 * 영화 '다방 2'에서 1편에서 체디 싱 역을 맡은 소누 수드가 쌍둥이 동생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악역 캐릭터 설정은 텔루구 영화 'Dookhadu'에서 이미지를 따왔다고 하네요.


 * 영화 ‘도스타나’의 속편 제작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유는 발리우드의 남자배우들이 상당히 몸을 사리기 때문이라네요. 원래 리테쉬 데쉬무크, 아르준 람팔 등의 배우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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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쩐쩔

    흥미로운 단신들 잘 읽었습니다. ^^
    어라 도스타나 2편은 이미 캐스팅이 정해진줄 알았더니 아니었나 보군요. 히로인이 까리나에게 다시
    돌아갔다는 이야기는 기사를 읽었었는데, 애쉬가 맡던 까리나가 맡던 엄청난 흥미가 생기진 않네요.
    이게 다 DTBHJ때문이라는 ㅋㅋㅋ 비드야의 루머도 읽고 놀랬었는데, 역시 루머였군요. 그리고 가장 유감인건
    문나형님입니다 ㅠㅠ 문나형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산제이 자리인데 서킷도 아무리 생각해도 아르샤드 자리인데!

    2011.08.07 18:28 [ ADDR : EDIT/ DEL : REPLY ]
    • DTBHJ가 별로셨나보군요
      저는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왜 한 때는 여성들 사이에서도 칙릿이 유행했잖아요.
      그걸 남성적인 시각으로 돌린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볼 만 했지요.

      2011.08.07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2. 1편부터 문나바이에 아미르 칸을 기용하고 싶어했었다죠.
    3이디엇으로 소원을 이뤘구나 싶었는데 산제이쪽에서 고사하는게 아닌 이상
    이런 식의 교체는 양쪽에 득이 될게 없는거 같네요. 서킷이라기엔 샤르만도 넘 곱상하구요.
    오히려 산제이 바이의 과격한 스틸 덕분에 관심없던 Agneepath가 좀 보고 싶어졌죠.

    2011.08.07 20:40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랜만에 방문 주셨네요 ^^
      샤르만이 이미 'Allah Ke Bandey'에서 조폭역으로 변신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산제이가 '문나형님'에서 보여주던 끈적한 맛이 있는데 아미르가 아무리 좋은 배우긴 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ㅡㅡ;;

      2011.08.07 22:3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