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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 타 타이거

인도영화 수입배급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이 글은 2013년 초에 쓰였고 2013년 말인 2013년 11월 21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의 무심한 반응은 변하지 않는 것 같아 현재형으로 수정해서 씁니다. 그리고 절 뒤에서 비판하는 분들 계셨는데 공개적으로 하십시오. 업계에 절 이간질 및 마타도어 하지 마시고요. 그게 무슨 비판입니까. 비난이지. 험담은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최근 '옴 샨티 옴'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또 전달했지만 아직까지 희망적인 이야기는 없습니다. 아니 인도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렇게 희망적이었던 얘기들이 얼마나 오갔는가를 돌이켜보면 지금까지도 그랬고 또 앞으로의 모습들이 캄캄하기만 합니다. 제가 인도영화에 대해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생.. 더보기
엑 타 타이거(Ek Tha Tiger): 나를 사랑한 스파이, 내가 사랑한 스파이 Ek Tha Tiger 영화 'Ek Tha Tiger'는 단순히 오락 영화로 보기엔 뭔가 그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대립이라는 설정을 하고 있지만 그것을 설익은 이데올로기 문제로 접근하기보다 아예 단순하게 접근했던 것이 미덕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최근 요원들이 출연하는 첩보전에 관한 영화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아쉬운 결과물이 되겠지만 그런 소재를 하고 있는 영화가 꼭 국가와의 분쟁 새로운 테러전과 같은 텍스트로만 읽힐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쉬리'보다는 가볍지만 '7급 공무원'보다는 진정성 있는 그런 영화가 나왔다고 할까요. 가끔 살만 칸의 영화를 보면 그의 캐릭터가 그의 배우인생을 통틀어 마치 1기, 2기 .. 더보기
인도영화 개봉 러쉬에 들어간 일본 이 글은 2013년 3월 9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14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이미 말씀 드린 대로 일본에서 3월 이후 인도영화들이 쏟아지듯 개봉됩니다. 우선 오는 3월 16일에 일본에서 ‘옴 샨티 옴’이 개봉됩니다. 그냥 우리처럼 조용히 영화만 개봉하는 줄 알았는데 시부야에서 플래시몹으로 맛살라 시퀀스를 짜냈군요! 저는 늘상 인도영화 개봉하면 마케팅으로 생각해두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국내에선 이런 걸 받아주는 곳은 없고 일본은 하고... 한 편 4월 20일부터 닛카츠의 주최로 시작되는 '볼리우드 4' 프로그램 작품인 'Ek Tha Tiger', 'Jab Tak Hai Jaan', 'DON 2', '세 얼간이'의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더보기
2013년 상반기 일본, 홍콩 인도영화 개봉대기작 해당 글은 2013년 2월 16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14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아시아 지역은 인도영화의 직배가 이루어지는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를 제외하고는 주력 시장이 아니었는데요. 최근 인도영화가 하나의 시장으로 형성되면서 속속들이 인도영화들이 중국, 홍콩, 일본 등지에서 개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홍콩과 일본의 인도영화 시장을 살짝 들여다보고 3월 이후 개봉작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 홍콩에 갑자기 인도바람이 분 건 다름 아닌 ‘세 얼간이’의 유래 없는 성공 때문이었습니다. 극장 체인인 UA는 아예 우리나라 C모 극장처럼 UA Cinehub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인도영화를 꾸준히 소개합니다. 그렇게 해서 ‘내 이름은 칸’, ‘Zindagi Na Milegi Dobara’, ‘D.. 더보기
2012 인도영화 결산: 전문가 평점 인도영화 전문 블로그 Meri.Desi Net의 raSpberRy가 결산하는 2012 인도영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2012년 인도의 전문 채널의 전문가들의 영화 평점 집계 결과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0 Vicky Donor 신인 감독, 신인 배우가 등장하고 그나마 알려진 사람이라곤 제작자인 존 아브라함 뿐이던 한 저예산 영화가 비평과 흥행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자 기증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깔끔한 만듦새가 어우러진 이 영화는 11명의 리뷰어로부터 평균 3.54를 받으며 1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9 Gangs of Wasseypur - part II 발리우드의 뉴웨이브의 기수 아누락 카쉬아프가 만든 갱스터 느와르 ‘와시푸르의 갱들’ 연작중 part 2가 9위에 올랐습니다. 평단 사이에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