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우드 개봉작 영화평입니다.

 Bollywood Hungama의 Taran Adarsh, CNN-IBN의 Rajeev Masand, Times of India의 Nikhat Kazmi, Bollywood Trade News Network, Indo Asian News Service(IANS)의 다섯 개의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11월 20일 개봉한 영화는, 카란 조하르가 제작한 포스트 9/11을 다룬 영화 ‘Kurbaan’ 한 편입니다.

 

 

Kurbaan




감독 : Rensil D'silva

Starring

Saif Ali Khan...... Ehsaan Khan

Kareena Kapoor...... Avantika

Vivek Oberoi

Dia Mirza

Kirron Kher

Om Puri

 

* Synopsis *

아반티카는 아버지의 심장수술을 위해 뉴욕으로 건너왔다가 대학에서 교수인 에산을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에산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그녀는 우연히 에산이 실은 테러리스트이며 뉴욕 지하철 폭탄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카란(조하르) 팝콘 영화를 떠나다. ★★☆

Martin D'Souza(Bollywood Trade News Network) 배우만 다른 *'뉴욕' 이야기만 조금 바꿨을 뿐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의식을 환기시키고 세상을 더 좋게 만들 영화. 두 엄지손가락을 올린다. ★★★★

Noyon Jyoti Parasara(IANS) 구색이 잘 갖춰진 웰메이드 영화 ★★☆

Rajeev Masand(CNN-IBN) 몇 가지 흠에도 ‘쿠르반’은 서스펜스 스릴러에 충실하다. ★★★

 

 

* ‘뉴욕’: 올 해 6월말에 개봉한 볼리우드 영화로 존 아브라함, 카트리나 카이프 등이 나왔고 포스트 9/11을 소재로 한 무거운 영화임에도 흥행에 성공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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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도전적이고 새로운 영화로 인도영화의 콘텐츠를 확장시키는 UTV사에서 배급하는 로맨틱 스릴러 영화 ‘Kurbaan’이 오는 11월 20일 인도 및 인도영화 배급지역, 총 1,700여개 상영관에 동시개봉을 준비 중입니다. 영화 ‘Kurbaan’에 대한 짤막한 소개와 함께 지금까지 들어왔던 이야기들을 소개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감독_ 렌실 드 실바(‘랑 데 바산티’ 각본)

출연_ 사이프 알리 칸(에산 역), 까리나 카푸르(아반티카 역), 옴 퓨리, 키론 커, 비벡 오베로이, 디아 미르자

 

 

* Synopsis *


 


 델리에 있는 한 대학의 강사인 아반티카는 아버지의 심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뉴욕으로 건너온다. 그동안 대학교수인 에산을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테러범인 이웃 인도인의 식사에 초대받게 되고 그들에게 걸려든다.


 


<< 'Kurbaan' 예고편 >>

 

 2009년 2월 ‘랑 데 바산티’를 집필했던 작가 렌실 드 실바(Rensil D'Silva)는 자신의 프로젝트의 감독에 오릅니다. 초반 타이틀은 ‘Jihaad’ 무슬림 테러리스트에 관한 이야기로 사실 제작진 측에서는 영화 제목이 그런 식으로 지어지는 것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Jihaad’라는 이름보다는 렌실 드 실바의 제목 미정 프로젝트 정도로 불리길 원했죠.

 

 당시 렌실은 각본가로서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그가 각본을 맡고 그루지야 영화인 ‘13 자메티’를 리메이크 한 ‘Luck’이 2009년 상반기 볼리우드를 괴롭혔던 영화 파업을 끝내고 극장에 개봉하지만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합니다. 그리고 그가 쓴 다른 각본은 마니 라트남의 ‘Raavana’로 마니의 페르소나 아비쉑 밧찬과 아이쉬와리아 라이가 출연합니다. 그렇게 그는 볼리우드 주류 영화계에 각본가로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카란 조하르의 다르마(Dharma) 프로덕션에서 배급하는 이유 때문이었는지 쉽게 캐스팅에 성공했습니다. 카란의 지지자인 사이프 알리 칸이 그의 연인 까리나 카푸르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고 렌실의 작품 ‘랑 데 바산티’에 출연했던 옴 퓨리가 테러지도자로, 키론 커 여사도 이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정됩니다.

 

 하지만 카란 조하르의 다르마사는 더 이상 Yash Raj사와 계약을 맺지 않고 UTV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다르마의 영화들이 Yash Raj사에게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이유였는데 제가 봐도 ‘웨이크 업 시드’같은 영화는 Yash Raj에 맞는 영화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런 와중에 Yash Raj 영화사가 카비르 칸(‘뉴욕’의 감독)이나 시밋 아민(‘착 데 인디아’의 감독)같은 감독을 들이고 있다는 것은 나름 의외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비벡 오베로이까지 가세하면서 영화의 캐스팅은 활기가 넘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한 여배우가 비벡과의 키스신을 거부하면서 배우는 디아 미르자로 교체됩니다.(잔인하시네요) 그리고 5월 뉴욕에서의 촬영을 위해 사이프 알리 칸과 비벡 오베로이가 촬영 중(추격씬으로 추정되는)에 교통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검거(!)되는데 사정을 설명하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 제목은 ‘Qurbaan’으로 교체됩니다.

 

 8월. 제목은 ‘Qurbaan’에서 지금의 타이틀인 ‘Kurbaan’으로 확정됩니다. 당시는 신종플루가 고개를 틀던 때였고 따라서 영화촬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포스터만큼이나 끈끈하게 사이피나(사이프-까리나 커플을 부르는 신조어지만 옳지 않아) 커플의 베드신 장면 촬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봐야 얼마나 끈적이겠습니까만 행위만 없을 뿐. 인도영화는 성적인 코드 장면연출에 꽤나 강합니다. 나중에 알려졌지만 두 커플의 (꽤나 긴) 키스신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9월 말에 옴 퓨리가 맡은 배역이 무슬림 테러리스트라는 것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1년 전 역시 UTV에서 공개되었던 ‘A Wednesday’의 나세루딘 샤와 비교되곤 합니다. 참고로 나세루딘 샤와 옴 퓨리는 같은 배우학교 동기생이기도 합니다.

 포스터 역시 9월 말에 공개되었습니다. 상당히 파격적인 포스터로 꽤나 센세이셔널 한데요



 

 위 사진을 보면 아직도 성적으로 보수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막 들고 그럽니다. (본 영화는 일부 아랍지역에도 개봉 예정이라 인도내에서의 프로모션이 아닐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10월 2일. 카란 조하르 사단의 2009년 프로젝트의 첫 테이프를 끊는 ‘웨이크 업 시드’의 전에 ‘Kurbaan’의 프로모션 트레일러가 상영됩니다. 그리고 영화의 개봉이 11월 20일로 확정됩니다.

 

 

 카란 조하르는 ‘Kurbaan’ 프로젝트에 대해 고백하기를 자신은 이 영화에 샤룩 칸과 그의 절친이자 연기파 배우인 타부(Tabu)를 생각하고 있었고 감독은 ‘깔 호 나 호’의 니킬 아드바니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찬디 촉 투 차이나’로 이어졌던 그의 안타까운 연출력을 보면 그리 신뢰가 안 가는 선택이 아니었나 합니다.

 

 11월 사이피나 커플과 카란 조하르, 렌실 드 실바 감독은 ‘Kurbaan’의 프로모션을 위한 투어들을 계획하는데 비벡 오베로이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카란 조하르는 ‘비벡은 신비감에 쌓인 인물이라 우리도 잘 모른다.’고 답했는데 최근 비벡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Prince : It's showtime!’에 모습을 드러낸 걸로 보아 촬영중에 있었다던 배우들 사이의 무관심이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가장 최근 영화의 최종 러닝타임과 등급이 결정되었습니다. 영화는 2시간 37분(157분)이며 성인등급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인도의 많은 감독들이 그러하듯 적어도 U/A를 받기위해 재심의에 들어갔지만 최근 ‘카미니’같은 사례를 볼 때 이젠 A등급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영화 ‘Kurbaan’은 11월 20일에 공개됩니다. 안타깝게 대한민국에선 볼 순 없지만 어떻게 기회가 닿아서 금방 볼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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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토수 고와리커의 차기작

 



 사실 2009년 초에 고와리커 감독은 부처의 일대기를 그린 ‘Buddah’를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급선회 한 듯 보입니다. 장시간의 대작영화를 위주로 찍은 그는 이번엔 아비쉑 밧찬과 디피카 파두콘을 주연으로 내세운 ‘Khelein Hum Jee Jaan Sey’란 작품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마니니 샤터지라는 작가의 ‘Do And Die’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1930년대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만간 Goa지역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2010년 겨울 시즌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What's Your Raashee?’로 발을 헛디딘 고와리케 감독, 빨리 안 만들어도 좋으니 좋은 영화로 다시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마두르 반다카르 정말 감옥행?

 



 최근 ‘Jail’로 골리앗과의 흥행 싸움을 진행중이면서 고전하는 마두르 반다카르가 최근 한 여배우로부터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지난 12일 마두르는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적 있는 Preeti Jain 이란 배우가 마두르가 자신을 성추행했고 이에 대해 마두르를 고소했고 마두르는 경찰서에 출두했습니다.

 

 진상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무명 여배우의 인신공격인지 마두르의 잘못된 사생활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디피카는 임란에게로?

 



 최근 떠오르는 스타 란비르 카푸르와 결별을 선언한 디피카 파두콘은 란비르의 절친 임란에게 간다고 합니다.

 

 바로 ‘Hum Tum’, ‘Fanaa’ 등으로 볼리우드 팬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감독 쿠날 콜리의 신작 이야기인데요. 쿠날 감독이 자신의 무대였던 Yash Raj사를 떠나 ‘Ghajini’를 만든 Big Pictures와 계약해 만들기로 한 영화에 임란 칸과 디피카 파두콘을 출연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러브 아즈 깔’에서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디피카. 사적인 삶 보다는 프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말처럼 시원시원하게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소하 알리 칸, 나는 사이프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지 않다.


 

 


 대부분의 부자, 형제, 자매 배우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는 반면 흥행스타 사이프 알리 칸과 소하 알리 칸을 한 영화에서 본 적은 없을 것입니다. 사실 두 배우가 추구하는 영화 세계도 다른 만큼 ‘Race’나 흥행작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이프, ‘Mumbai Meri Jaan’같은 작가주의 영화에서 크지 않은 역을 주로 맡은 소하, 두 사람은 한 영화에서 마주 칠 일이 없었는데요. 최근 그녀가 출연한 ‘Tum Mile’홍보 중 있었던 인터뷰에서 그녀의 한 마디,

 

“사이프가 주인공을 하지 않고 모종의 모험을 감행하려 한다면 우린 함께 할 수 있을 거에요.”

 

 최근 ‘러브 아즈 깔’로 흥행배우로서, 제작자로서 기세가 오른 사이프, 언젠가는 이 남매를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아니면 말고

 

 

지미 미스트리 “나는 인도인 입니다.”

 



 2002년도 작품인, 영국영화 ‘Guru’(마니 라트남 영화가 아닙니다)에서 주연을 맡았던 영국의 인도계 배우인 지미 미니스트리는 전세계 동시개봉한 ‘2012’에서 처음 2012년 종말을 예견한 인도의 지질학자 라무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인도인의 피가 섞인 영국인 배우입니다. 무엇보다 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죠. 인도인의 정통성을 지키고 그것을 가치있게 보이게 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지미는 1998년 영국에서 비평과 흥행에 히트한 코미디영화 ‘East is East’에서 볼리우드의 명품 조연배우, 옴 퓨리와 함께 출연해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2012’의 인도 프로모션을 위해 인도에 방문했습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같은 영화는 인도의 힘을 미국인들에게 전해 준 영화 였습니다. 저는 많은 인도 배우들이 헐리웃에 진출했으면 좋겠지만 국가, 인종, 종교적으로 제한된 역할들이라 주류로 편입하는 데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헐리웃의 재난영화 ‘2012’와 인도의 국산 재난영화 ‘Tum Mile’가 개봉했지만 ‘Tum Mile’가 상대적으로 크게 밀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주, 인도영화는 강력한 상대를 만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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