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자신의 능력을 모르고 살다가 어느 날 초능력이 있는 것을 알게 되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것입니다. 아니면 그들은 죽을 때까지 자신의 능력을 감춰둔 채 살아갈 지도 모르죠.

 

 만약 그런 인물이 인도의 여성으로 태어났다고 하면 어떨까요. 여자가 무슨 교육이냐고 필수교육까지만 받고 집에서 살림하는 연습만 하다가 지참금 수준에 맞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서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살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여기 라두(ladoo)를 만드는 샤시라는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라두는 인도에서 생산되는 밀가루 종류중 하나인 Gram flour와 코코넛 등을 첨가해서 만든 골프공 크기의 동글동글하고 일반적으로 노란 색의 과자입니다. 남편은 ‘우리 마누라는 라두나 만들려고 태어났죠’하고 무시하기 일쑤고 딸은 영어도 못하는 엄마가 부끄럽다면서 곧잘 삐치곤 합니다. 이것도 여자의 일생이겠거려니 하고 살아가던 샤시는 어느 날 뉴욕에 사는 동생의 결혼식 준비를 하러 가게 됩니다. 혈혈단신 말이죠.

 

 영어를 못하는 그녀에게 찾아온 4주라는 시간동안의 영어울렁증 극복 프로젝트는 새로운 경험, 도전, 그리고 새롭게 찾아온 사람과의 관계를 만듭니다.


 

 

 영화는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 속의 머릿속에 자리하고 있는 샤시와 같은 전형적인 인도 여성에 대한 이미지, 순종적인 아내와 인자한 엄마라는 캐릭터라는 인물을 여성작가답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는 ‘그래 이런 인물이 인도영화 속에 많이 녹아있지. 그런데 정말 이 인물은 과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지 그녀가 카페에서 형편없는 영어실력 때문에 흘린 눈물 때문에 끌어들인 소재가 아닙니다. 물론 그녀가 피부로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개연성을 주기 위해 끌어들인 소재지만 결국 영어를 배움으로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말을 한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끌어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현재’를 보여주기 위해 인물의 설정이나 사연을 소개하는데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샤시와 그 주변 인물들 간의 모습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도의 전형적인 여성’이라는 넓은 관점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를테면 이 영화 ‘English Vinglish’를 볼 때 스리데비라는 여배우가 연기하는 샤시라는 이름을 빼놓고 사리를 입고 뉴욕을 거니는 한 중년 인도여성을 대입해 보는 것입니다.

 

 사실 국적과 복식만 바뀌었지 아줌마들의 모습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행동의 전형성부터 일을 다룰 때의 문제나 사람과의 관계를 대할 때의 모습들을 보면 아줌마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우리나라 드라마의 주인공들과 유사한 부분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한다든지 강한 것 같지만 약하고 정이 많은 그런 캐릭터 말이죠.

 

 이런 점은 충분히 이 영화가 인도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인 ‘가끔은 자신을 돌아볼 필요’에 대해선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리라 봅니다.

 


 

 

 공식적으론 1997년 (이제는 도련님인)아닐 카푸르와 공연했던 ‘Judaai’를 끝으로 힌디영화계를 떠나 제작자로 활약하던 스리데비는 15년 만에 스크린 복귀 작품으로 이 영화를 선택했는데 상당히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사실 15년이나 영화를 쉰 까닭에 국내의 인도영화 팬들은 그녀의 존재를 이름만 알지 실제로 본 영화가 드물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얼마 전 타계한 야쉬 초프라 감독의 ‘사랑의 시간(Lamhe)’라는 영화에서 처음 봤는데 당대를 풍미한 여배우답게 연기와 안무 모두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는데 과거 그녀가 활동했던 당시 인도영화들이 배우들에게 극적인 연기를 지도했던 것과는 달리 이 영화 ‘English Vinglish’에서는 사실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그러면서 관객들의 감정을 촉촉이 스며들게 하는 코드를 지니고 있어 오랜 공백기가 무색한 열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시대의 여왕이지만 이 영화만 봐도 소위 ‘여왕의 귀환’이라 부르는 것이 무색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Verdict- Indian lady in New York ★★★★★


* 영화엔 아미타브 밧찬과 살만 칸이 나오는데 어떤 분이 진짜일까요? ㅋㅋ

* Priya Anand 라는 텔루구에서 활약하는 배우가 나오는데 참하네요 *^^*

 



* 타밀버전엔 타밀 최고의 스타중 한 명인 아지뜨 쿠마르가 나옵니다.  힌디판에서 밧찬옹이 연기한 역할을 타밀판에서 합니다. 올 해 'Billa 2'라는 영화 하나로 명성을 보여준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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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퍼드 사전의 원래 목적은 세상에서 쓰인 모든 용어를 담는데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사전은 욕이나 비속어도 포함하고 있고 또한 사장된 말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꺼낸 것은 어쩌면 '지고지순한 사랑'이라는 말은 이제는 이 세상에서 사라져가는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랑이야기는 어쩌면 인간에게 '희망'이라는 단어와 연관이 되어있는 까닭에 다소 나름의 비현실성을 지니고 있는데, 지금은 관객들은 아무리 사랑이야기를 보러 극장을 찾는다고 해도 요즘 사람들은 현실주의자가 된 까닭에 사랑이야기 조차도 다소 현실적인 이야기를 더 선호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 까닭에 '지고지순한 사랑'처럼 비현실 쪽에 가까운 키워드를 지닌 이야기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합니다. 영화를 리얼리즘의 관점으로 보면 아예 사랑이야기는 보지 않아야 진정한 리얼리스트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어떤 사랑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야기라 한들 그 텍스트 자체는 비현실적인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이니까요.

 

 현대인이 지극히 현실적이라 할지라도 감성을 잊은 존재는 아닌 까닭에 ‘사랑’이라는 테마는 여전히 관객들을 자극하는 소재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다소 시대와 함께 그 사랑에 대한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영화 '비르-자라'를 보기 전에 전 일단 선입견부터 가졌습니다. 제가 현실이 아닌 이상 사랑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고 야쉬 초프라 감독은 발리우드에서 50여 년 동안 ‘사랑’이라는 테마만으로 영화를 만든 감독이기 때문이죠.

 

 서로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주기 위해 22년 동안 수감 생활을 견딘 한 남자.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그 감수성에 동참하겠지만 시놉시스만 들어도 오글거려서 몸살을 일으킬 것 같은 저 같은 관객은 못 견뎌하니까요

 

 

 이런 영화를 190분이나 보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도 오글거리는 사랑의 향연이죠. 소위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테마는 참 낡아 보이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에 힘입은 ‘운명론’에 대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데 굳이 세 시간이 넘을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영화는 꽤 흡입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단순히 관객을 사로잡을 맛살라 시퀀스가 있기 때문만은 아니고 전형적인 기승전결 구조기는 하지만 느림의 미학과도 같은 서서히 다가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감이라든지 두 사람을 위기로 몰아넣을 복선들이라든지 하는 장치들이 큰 이야기에 맞물려 영화는 마치 웅장한 소리를 내는 100년 된 괘종시계 같은 느낌을 전해줍니다.

 

 

 인도영화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인도영화에 빠지는 사람들이 어떤 영화를 추구하고 있는지 ‘비르-자라’를 보고 나면 약간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절대사랑을 외치는 인도영화도 요즘 사라져가고 있는 이 때 그런 영화로 인도영화 팬들을 모았던 한 거물 감독의 빈자리는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Verdict 사랑으로 현실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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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

 

 

 한 지붕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Cocktail'은 시작부터 끝을 예측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각자 한 개성 하는 캐릭터 셋이 뭉치는 것도 참 쉽지 않은데 아주 가벼운 설정으로 이들을 엮고 또 개성이 강한 캐릭터인 만큼 이들의 생각의 공유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아마 이 부분만 들으면 'Dil Chahta Hai'처럼 사랑을 통해 성장해나가고 변화하는 젊은이들의 연애 성장담 같다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가벼운 이야기들만 나열하는데 그치고 무엇보다 좋은 말로 하면 개성이 강하고 나쁜 말로 하면 캐릭터들이 비호감인 까닭에 아무리 그들이 변화한다 한들 인물들에게 동화되기 쉽지 않은 것이 큰 결점이죠.

 

 

 예전에 살만 칸을 톱스타로 만든 'Maine Pyar Kiya'의 명대사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어'라는 문구처럼 사실 그런 사랑과 우정이라는 테마는 이미 많은 인도영화에서  썼던 이야기고 시대만 바뀌었고 정숙하게 사리를 입던 아가씨들이 대놓고 비키니를 입고 나오는 것만 바뀌었을 뿐 그 테마는 변치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린 쿨해'를 외치는 사람들도 기승전결이라는 필수불가결한 영화적 요소 때문에 갈등을 겪기 마련이고 끝은 '우정과 사랑은 확실히 가리자'라는 결론으로 향합니다.

 

  그냥 디피카의 비키니만 생각나는 천편일률적인 사랑이야기인 셈이죠.

 

  Verdict 옷과 음악, 장소와 시간만 바뀐 제자리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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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 Bachchan

 

 

 'Golmaal'의 감독이 발리우드 고전인 'Golmaal'을 리메이크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영화 'Bol Bachchan'은 전형적인 속 터지는 인도의 상업영화입니다. 얼마 전 화제가 된 '모범경찰 싱감(Singham)'의 감독 로힛 쉐티와 절친인 배우 아제이 데브간이 또 한 번 뭉쳐 만든 영화인데 아비쉑 밧찬이 아비쉑 밧찬(영화 속에선 동명이인)으로 신분 세탁을 하고 동네 지역유지(말이 지역유지지 그냥 깡패)를 속인다는 그런 내용으로 아직도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그런 영화가 먹힌다는 것은 솔직히 놀라울 지경입니다.

 

 사실 뻔하고 전형적인 영화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친숙한 (혹은 식상한) 공식을 동원해서 만든 영화가 어떤 가치 (하다못해 재미)를 창출하고 있느냐에 대한 의문은 이 영화에 대놓고 제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위 '뇌를 내려놓고'본다고 하더라도 그 상황들이 웃기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화끈한 맛살라가 나오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소위 몇몇 건질만한 장면을 꼽자니 영화가 2시간 30분이나 되고 (10%도 안 된다는 이야기) 마치 고기 건더기 하나를 찾기 위해 맛없는 곰탕 솥단지를 뒤지는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요.

 

  그냥 로힛 쉐티 감독의 카액션에 대한 경의만 표할 뿐이죠.

 

  Verdict 너희만 속지 우리는 속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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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바르피’의 처음의 제작 방향은 로맨틱 스릴러였습니다. ‘프로메테우스’같은 영화도 ‘에이리언’프리퀄을 예상하고 만들었지만 다른 텍스트를 가진 영화로 변화했던 것처럼 아마 ‘바르피’역시 처음 예상했던 의도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영화를 진행한 게 아닌가 합니다.

 

 영화는 바르피라는 언어, 청각장애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이나 이 인물의 다음 행동과 주변 인물과 얽힌 사건들을 따라가는 구성은 어쩌면 처음 의도했던 스릴러적인 요소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 해 개봉된 ‘아티스트’같은 영화에서 느끼는 무성영화의 향수나 찰리 채플린을 비롯한 슬랩스틱 코미디 영화배우에 대한 오마주로 영화를 접한다면 이 영화는 인물이 주는 따뜻함이나 인도영화들이 잘 표현하는 사랑의 감성들을 한껏 느낄 수 있지만 이 영화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오리지널리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슬랩스틱 개그는 찰리 채플린뿐이 아닌 많은 슬랩스틱 개그들을 차용했는데 이는 오마주라고 보더라도 몇몇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오그라들 정도로 다른 영화에서 가져온 이야기들이 많이 보이는데, 물론 그 신이나 시퀀스들이 원래의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더라도 ‘대놓고 그 장면을 차용’하는 것은 작가로서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바르피’는 충분히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었지만 이 영화를 보고 있을 때 ‘많이 안다는 것’이 득이 아닌 독이 되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자꾸 인도영화에서의 차용문제는 인도영화 팬으로서 타인의 인도영화에 대한 비판(보다는 비난)을 그대로 듣고만 있어야 하는 안타까운 결과를 맞게 하지만 '그런 영화들은 인도에서도 욕먹어' 라고 모르쇠 전법을 쓰기에 이 영화 '바르피'는 그 작은 단점이 영화의 큰 재미와 감동에 대해 큰 누가 될 것 같아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Verdict 감동과 재미 하지만 그것을 막는 단점 하나 ★★★★



 * 어떻게 보면 스릴러적인 요소를 가미하려던 것은 맞습니다. 영화의 작은 틀 중 하나가 자폐증 환자인 질밀의 실종사건이기 때문이죠. 곳곳에 배치된 영화적인 장치나 배우들의 연기, 음악의 사용이나 아름답고 따뜻한 분위기들이 좋았지만 그놈의 딱 한가지 흠이 제일 컸죠.

 * '바르피!'는 2013년 제 85회 오스카상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에서 인도영화 대표로 출품되었습니다.

 

 * 원래 일레나 드크루즈가 맡을 배역을 카트리나 케이프에 주려 했다는데요. 불명확한 이유로 카트리나가 거절했다지만 사실 란비르와의 열애설 등등이 얽혀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 바르피 역은 란비르 카푸르에게만 주려 했는데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보고 싶네요

 

 * 요즘 UTV사 영화에 노래가사 번역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최근 까리나 카푸르의 'Heroine'도 그랬고요. 자막하는 (저같은 사람을 힘빠지게 하는 일이죠. 힌디어를 배워야하나 싶기도 하고...

 

 


 * 프리얀카 보러왔는데 일레나에게 더 빠져든다는 저로서는 비운의 영화 되겠습니다. 부산에서 이 영화를 접하신 분들이 모두 프리얀카보가 일레나를 더 찾으시네요...
 참고로 생소한 분이 많으시겠지만 일레나는 텔루구에서 잘나가는 여배우입니다. 힌디어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이라네요

 * 11월에 샤룩 칸이나 아미르 칸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땐 올해도 란비르 카푸르가 유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네요.

 * 영화 자체는 good인데 창작성 때문에 soso로 강등(!)시켰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팬들중에 '광해'나 '최종병기 활'을 보고 비판하는 관객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더군요

 * 프리얀카와의 좋은 추억(!)은 간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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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니야

    란비르랑 염문이 안 나면 그게 이상한 혹은 쪽팔린 여배우? ㅎㅎ

    2013.11.08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 에이 그런 게 어딨어요~
      그냥 저는 연기자는 연기로만 봅니다.
      심지어는 제가 좋아하는 모 양도 가십에 시둘렸는데 이것도 유명세인가 싶어요. 그것 때문에 안티만 잔뜩 늘고... ㅡㅡ;;
      그냥... 배우는 배우다...?

      2013.11.08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2. bebo♥-♥

    오!!히로인 자막제작하시나용!?!?!?!?!?흉ㅠㅠ그거지짜보고싶은데 한자막은 죽어라찾아도 없더라고요ㅜㅠ진짜힌디어를 배워야하나싶기도하구ㅠㅜ

    2014.01.22 00:32 [ ADDR : EDIT/ DEL : REPLY ]
    • 죄송하지만 '히로인'은 계획에 없습니다.
      제가 영화를 별로 좋지 않게 봐서요...
      영문 자막은 구하시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4.01.22 17:1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