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화 심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제아의 데뷔작, 심의와의 전쟁끝에 10년만에 빛을 보다 ‘Black Friday’, ‘Dev.D’ 등 볼리우드에서 문제작 전문 감독으로 유명한 아누락 카쉬압 감독의 2000년 데뷔작 ‘Paanch’가 8년만인 2011년에 빛을 보게 될 예정입니다. 2000년, 40일이라는 단기간에 걸쳐 만들어진 이 영화는 거친 언어를 쓰고(참고로 인도에선 욕설을 특수음으로 처리 합니다) 폭력과 마약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심의에서 거절당했고 2002년과 2003년에도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거부되어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아누락 카쉬압이 직접 밝힌 심의 거절 사유 - 혐오스러워서 인도의 관객들에게 부적절한 영화임 - 마약 흡입 장면 등이 나와 인도의 관객들에게 부적절 - 몽롱한 장면은 관객들의 눈의 피로를 높일 수 있음 - 이 영화를 보고 즐거워 할 이들이 없음. Paanch(판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