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에 개봉해 주말에 무려 26 Crores를 벌어들이며 폭풍 흥행을 기록한 코믹 스릴러 영화 'Delhi Belly' 

 지난 2008년 'Jaane Tu... Ya Jaane Na'로 화려하게 데뷔해 발리우드의 새로운 칸(Khan) 자리를 노리며 등장한 임란 칸과 인영팬들에겐 암흑의 루트(ㅡㅡ;;)에서 나름 슬리퍼 히트를 기록한 '불량회사(Badmaash Company)'에서 코믹 연기를 선사한 비르 다스,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코믹 스타로 발돋움 하는 쿠날 로이 카푸르 세 남자가 델리에서 벌이는 기막힌 이야기. 거기에 제작자인 아미르 칸의 보너스 맛살라 장면까지 들어있는 코미디 종합 선물세트입니다.


* 포스터 및 스틸은 누르면 커집니다. 









 ISSUE 1. 등급도 두렵지 않다. 무편집, 무수정 결정



  U(전체), U/A(준성인), A(성인) 로 구분되어 있는 인도영화의 등급. 등급이 하나라도 높아지면 관객을 잃는다는 속설(혹은 정설)에 과거 대부분의 영화들은 A에서 U/A로 U/A에서 U로 영화의 등급을 받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고 어떤 영화들은 등급을 낮추기 위해 필름을 손질하는 일이 일어났지만 지금 발리우드는 많이 다르다. 영화만 좋으면 A등급 영화도 흥행에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인기 배우이자 제작자인 아미르 칸은 이 영화의 각본을 해지지 않기로 하고 심의위원회에서 요청한 대사 수정이나 장면 삭제를 거부함으로서 A등급을 받았고, 때문에 네팔에서는 수입 금지조치까지 당했지만 이에 상관없이 영화는 현재 폭발적인 흥행중!


 ISSUE 2. 아미르 칸, 데뷔 이후 첫 아이템 보이 등극!



 출연하는 영화마다 화제와 흥행을 모으는 미다스의 손 아미르 칸이 영화 'Delhi Belly'를 위해 자신의 경력에 점 하나를 찍었으니 바로 아이템 보이.
 
 영화 내용과는 상관 없이, 맛살라 장면에만 출현하고 사라지는 아이템 걸. 남성들의 눈요기 전유물로 여겨지던 인도영화의 아이템 걸 시스템을 확 바꾼 아미르 칸의 아이디어는 영화 마지막에 80년대 인도에서 유행한 디스코 리듬을 차용한 'I hate you (like I love you)'를 탄생시켰다.

  'Zoobi Doobi' 
(국내에선 볼 수 없지만)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아미르 칸의 맛살라 디스코를 이 영화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Delhi Belly'는 인도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입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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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쩐쩔

    최근 인도 언론에서는 아미르칸의 대 성공을 두고, 왜 아이템걸은 되고 아이템 보이는 안되냐는 식의
    기사까지 쏟아져나왔던듯 합니다. 저도 그런 비스무리한(?) 기사를 발견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ㅋㅋㅋㅋ
    제목만 눈으로 스캔했어요. 흥행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지난 1월 결혼과 동시에 제 나름대로 짜놓은 사랑스러운 남자 목록에서 임란이 밀려났지만 ㅋㅋㅋ 그래도 영화가 잘 되고 있다니 좋은 일이군요.

    2011.07.08 15:3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웬만해서 영화를 볼 때 배우에 대한 부분을 배제를 하고 보는데요. '델리 벨리'같은 영화는 영화가 잘 나왔다는 평가가 있어서 관심이 가네요 ^^

      2011.07.08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1999년, 뉴델리에서 모델 출신의 한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제시카 랄(Jessica Lall). 희생자는 있지만 범인은 없었던 이 사건이 재조명됩니다.

 



 감독은 2008년 'Aamir'라는 스릴러로 주목받은 라즈쿠마 굽타로 당시 탄탄한 줄거리와 신인답지 않은 연출력을 인정받았는데요. 굽타 감독은 7년 동안 미해결 사건으로 남았던 이 사건을 영화로 재 조명하게 됩니다. 

 여기에 볼리우드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두 배우 배우 라니 무케르지와 비드야 발란이 함께 하면서 작품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속에서 라니는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역으로, 비드야는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제시카의 언니 사브리나 역을 맡고 있습니다.





 영화 ‘No One Killed Jessica’는 UTV사 배급으로 2011년 1월 8일 인도 및 볼리우드 배급권역에 동시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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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피카 파두콘과 닐 니틴 무케쉬.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두 배우가 보여주는 밑바닥 인생.
 약간 복고적(a.k.a. 쌍팔년대) 감성이 펼쳐지는 영화인데 최근 개봉했던 겉만 화려했던 모 영화에 비해 그런 저렴한 감성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 영화에 오히려 애착이 가네요. 일부 시퀀스는 영화를 끌어당기게 만들기도 합니다.

 극중 닐 니틴이 맡은 난두는 폭주족을 이끌며 지하의 격투장에서 살아가는 불량한 인생, 그가 앞을 볼 수는 없지만 꿈을 가지고 있는 여인 핑키에게 반해 그녀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감독은 CF감독 출신이자 'Parineeta' 등을 만든 프라딥 사카 감독이 맡고 있습니다.
 8월 20일 야쉬 라즈사 배급으로 인도 전역에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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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피카 요새 얼굴 마니 보네요~ 예고편도 괜찮고...본 영화의 재미 유무를 떠나서 발리우드는 언제나 예고편 하난 정말 잘 만든단 말이예요 ㅎㅎ

    2010.07.05 15:3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