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오디아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raSpberRy's BEST FILMS 10 작년에 빈곤함을 이야기하면서 영화 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시간적이고 물적인 빈곤함부터 이제는 관객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취득할 수 없는 기회의 빈곤함과 독식 체제로 어떤 영화는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받는 선택의 빈곤함까지 그야말로 안녕하지 못한 2013년의 관객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조금 사정이 나아질것만도 같지만 제가 관객으로서의 잃어버린 권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2014년이 갑오년의 갑오징어만큼이나 쫄깃해집니다. #1 Blue Jasmine 힘내세요 재스민 씨 우디 앨런 옹의 영화를 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드나잇 인 파리’같은 영화보다 그의 유머 감각이 정말 약하다는 ‘매치 포인트’같은 영화를 더 좋아하는 나는 ‘블루 재스민’을 보면서 여성의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정.. 더보기 볼리우드의 표절, 이제는 리뉴얼로? 현재 비파샤 바수는 ‘미션’ 등을 만든 롤랑 조페의 글로벌 프로젝트 ‘Singularity’를 촬영중입니다. 롤랑 조페 감독은 인도와 인도영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 92년에는 인도에서 ‘시티 오브 조이’라는 영화를 만들었죠. 물론 우리나라에도 개봉되어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롤랑 조페는 ‘Singularity’에 비파샤를 캐스팅하기 위해 비파샤의 영화를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비파샤의 히트작인 ‘Raaz’, ‘둠 2’, 그리고 ‘Race’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중 2008년도 작품인 ‘Race’를 보면서 자신의 영화 ‘굿바이 러버’와 같다고 해서 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실상 ‘Race’의 감독인 압바스-무스탄 콤비는 표절의 제왕으로 유명한데요. 1993년 샤룩 칸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