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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별처럼

우리나라 영화시장 시국선언! 안녕하시렵니까? 안녕하시렵니까? 저는 인도영화 블로그 메리데시넷을 운영하는 운영자 raSpberRy입니다. 사실 대한민국 땅에서 인도영화 보기란 안녕하지 못한 일입니다. 물론 10여년전 다른 영화들처럼 자막과 동영상을 나눔하면서 암흑의 루트에서 게릴라전을 펼친다면 소위 ‘우리끼리’는 즐겁겠지요. 혹자는 상업성에서 벗어나 차라리 그런 소소한 시절로 돌아가자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좋은 방법일까요? 너무나 대기업 위주로 편중된 영화 산업,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상실된 볼 권리, 자국 영화시장을 제외하면 영미권 위주로 편중된 영화시장에서 제3의 눈과도 같은 인도영화가 끼어들 자리는 없는 것일까요? 그냥 우리끼리만 즐기다 보면 서서히 우리를 알아줄 것이라고요? 안타깝지만 우리가 있는 이곳은 누차 말씀드리.. 더보기
2012 인도영화 결산: 최고의 인도영화 10 올 해는 제가 좋은 영화만 찾아 봤던 것인지 아니면 정말 좋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온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작년까지만 해도 이걸 top 10에 넣어야 하나 싶은 영화들도 있었던 반면 올 해는 아쉽게 순위 밖으로 밀려나간 좋은 영화들을 소개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올 해 인도영화라서 즐거웠던 열 편의 영화를 꼽아보기로 했습니다. * 선정기준: 2012년 인도 개봉작 및 미디어 출시작 (2011년 개봉작이라도 현지에서 볼 수 없는 사정을 고려, DVD 및 블루레이 출시일이 2012년에 해당되는 영화) 10. Stanley Ka Dabba 슬프지만 차트에서 유일한 국내 개봉작인 ‘스탠리의 도시락’입니다. 몇몇 감상평을 보면 이 영화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과정을 인내하면서 봐야 하.. 더보기
2012 한국영상자료원 인도영화전 가이드 해당 글은 2012년 8월 8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6일에 마이그레이션되었습니다. 본 상영전은 국내에 개봉된, 혹은 개봉 예정인 영화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영화들은 모두 작품성을 검증받은 영화며 따라서 인도영화의 입문작으로 선택하셔도 손색이 없는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도영화의 A to Z’ 인도는 많은 언어가 있고 또 다양한 영화들이 존재하지만 아무래도 많은 이들에게 어필하는 영화는 힌디어권 영화인 발리우드 영화일 것이고, 인도식 뮤지컬 영화인 맛살라 영화일 것입니다. 이런 소위 인도색이 있는 영화를 이야기 할 때 자주 언급이 되는 영화로 소위 인도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인도영화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데, 영화 ‘옴 샨티 옴’이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은 이 영화가 발리우드 맛살라 영화.. 더보기
[톡! 톡! 톡!] '지상의 별처럼' 2차 맛살라 톡 후기 raSpberRy입니다. 지난 2012년 9월 16일 구로 CGV에서 영화 ‘지상의 별처럼’의 관람과 talk 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게스트 분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셨고 비사문천님도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셨습니다. 저와 기현님만 영화를 관람했는데 저 역시 사실상 위산과다 및 피로누적으로 불참할까 하다가 혹시나 인기 없는 애가 인기 없는 영화 보자고 하니 실패하는 거다 하는 소리 듣기 싫어서 후기는 쓰지 말고 건강부터 챙기라는 기현님의 말씀을 고이 접어 날려버리고 기왕지사 이렇게 된 거 남들이 알아주든 말든 talk는 이렇게 간다는 걸 한 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영화 상영 2주차에 들어서면서 관객이 팍 줄어들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는데 다행이도 좌석점유율이 높게 나와서 제가 수입, 배급한 영화도 아닌데 기.. 더보기
[톡! 톡! 톡!] '지상의 별처럼' 맛살라톡 후기 본 글은 2012년 9월 9일 작성되어 2013년 11월 2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지상의 별처럼’은 이미 여러 번 감상했는데, 그 중 이미 두 번은 영화제를 통해 감상한 적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영화라 친구에게 소개해준다는 의미에서 함께 관람했습니다. 우려했던 바와는 달리 좌석점유율이 상당히 높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인공 이샨이 가족과 멀어지고 뜻하지 않은 환경이 주는 시련을 겪는 과정에서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것 같더군요. 많은 관객들이 적지 않은 자극을 받았고 영화 상영 끝에는 박수가 나왔습니다. ‘다크나이트라이즈’ 이후 일반 상영관에서 박수갈채가 나왔던 것은 오랜만인 것 같네요. 그게 또 인도영화라 기쁩니다. 사실 영화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어른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