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얀카 월드스타로 한걸음


 배우 프리얀카 초프라가 음반을 발매합니다. 단순히 인도뿐이 아닌 세계 시장을 무대로 말이죠. 그녀를 이런 프로젝트에 들어오게 한 사람은 바로 레이디 가가의 매니저인 트로이 카터.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리얀카의 노래는 동양과 서양을 접목시킨 음악들이며 노래는 영어로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앨범은 2012년 중에 유니버셜 산하의 영국의 Island Records에서 발매된다고 합니다. 아마 영국과 북미지역에는 확실히 발매가 될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도 정식 발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발리우드 거물 배우 샤미 카푸르 타계



 혹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인 '발리우드 : 위대한 러브스토리'를 보신 분들이라면 흰 머리에 포스가 강한 한 원로 배우 한 명을 보셨을 겁니다. 

 샤미 카푸르(Shammi Kapoor)라는 이름의 이 배우는 발리우드에서 백 여 편의 영화를 찍으며 사랑받았던 배우로 Filmfare 상을 네 차례나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유작으로 발리우드의 기대주인 손자 란비르 카푸르의 영화 'Rockstar'를 마지막으로 선택했습니다.  안타깝게 지난 8월 14일 여든 한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죠.
 비록 먼 시대에 있는 배우라 잘은 모르지만 그가 있었기에 발리우드 영화가 지금까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영화로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샤룩 칸이 하루 동안 당신의 꿈을 이루어 드립니다!


 말이 필요 없는 톱스타 샤룩 칸이 영화에 이어 TV 프로그램 제작자로 변신합니다. 바로 UTV Stars에서 제작하는 'Live My Life'의 프로젝트가 그것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타와 하루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샤룩 칸의 영화사 Red Chillies에서 론칭하는 TV 제작 브랜드인 Red Chillies Idiot Box의 첫 프로그램으로 현재 라니 무케르지, 소낙시 싱하, 아누쉬카 샤르마의 에피소드가 확정이 되었고 더 많은 배우들을 섭외중이라고 합니다. 



 살만 칸의 액션 스릴러 ‘Ek Tha Tiger’포스터 공개


 데뷔 이후 ‘Kuch Kuch Hota Hai’의 조연 출연 외에는 야쉬 라즈사 영화와는 인연이 없었던 톱스타 살만 칸이 처음으로 야쉬 라즈 영화사에서 주연을 맡습니다.

 2009년 화제작인 ‘뉴욕’의 감독 카비르 칸이 지휘하는 액션 스릴러 ‘Ek Tha Tiger’는 오랜만에 카트리나 케이프와 함께 팀업을 이룰 예정인데요. 2012년 6월 개봉임에도 벌써부터 과감한 프로모션을 단행하는 것으로 보아 야쉬 라즈사의 자신만만함이 보이네요.



 까잘 아가르왈. 발리우드와 텔루구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텔루구, 타밀에서 모두 히트를 기록한 남인도 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성 까잘 아가르왈. 최근 텔루구에서는 프라바스와 함께한 ‘미스터 퍼펙트’가, 발리우드에서는 아제이 데브간과 호흡을 맞췄던 영화 ‘Singham’이 대박 히트를 기록하면서 이제 발리우드에서도 알아주는 여배우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남인도 지역과 발리우드를 동시에 사로잡을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바로  텔루구와 힌디 판이 동시에 제작되는 영화 'The Business Man'이라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의 힌디 판의 주인공은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으로 들떠있는 배우 아비쉑 밧찬이 그녀의 상대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감독은 텔루구의 흥행감독 Puri Jagannadh로 그는 최근 ‘Bbuddah... Hoga Tera Baap’에서 아미타브 밧찬의 화려한 액션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아들 밧찬과 함께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텔루구어 버전은 Nandi와 남인도 Filmfare의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춘 실력파 스타 마헤쉬 바부가 맡고 있습니다. 어떤 영화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까리나. 역대 여배우중 최고의 몸값?



 하루라도 조용할 날이 없는 마두르 반다카르의 프로젝트 'Heroine'은 이번에는 주연배우인 까리나 카푸르의 개런티 이야기가 미디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거론된 개런티는 8 Crores로 여배우로서는 가장 많은 개런티인데요. 비공식적으로 세 칸(Khan) 정도가 10 Crores 이상의 몸값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영화의 촬영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고 프로젝트는 계속 산으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63년도 작품인 ‘클레오파트라’처럼 되진 말았으면 좋겠는데 벌써부터 걱정이군요.


 그 밖의 단신...



* 산제이 굽타가 지휘하는 'Shootout at Lokadawala'의 (비공식)속편 'Shootout at Wadala'에 아닐 카푸르, 존 아브라함이 공식 캐스팅 되었습니다.

* 'DON'에 출연했던 배우 이샤 코피카가 태권도 2단에 검은띠라고 합니다. 합기도를 배웠으며 자신은 여성들이 태권도를 배웠으면 한다고...

* 인도 출신의 미국의 톱 R&B가수 Jay Sean이 '신이 맺어준 커플'의 아누쉬카 샤르마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2005년 'Speak for Yourself' 앨범으로 골드레코드를 기록했던 영국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이모겐 힙이 최근 샤룩 칸의 'Ra.One' 음반 제작에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 살만 칸의 'BodyGuard'가 아직 개봉도 되기 전에 인도에서 블루레이 작업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자신만만한가 보네요. 아제이의 'Singham'과 살만의 'Bodyguard'의 블루레이 작업을 하는 회사가 해당 영화의 타밀버전인 'Singam'과 'Kaalavan'을 제작한 회사라고 하네요.

* 영화 'Zindagi Na Milegi Dobara'가 흥행 성공으로 속편이 나올 수도 있다는 소식.

* ‘LSD’, ‘Khosla Ka Ghosla’ 등의 신선한 작품을 만들었던 디바카 배너지의 정치스릴러 'Shanghai'가 2012년 1월 26일 개봉된다고 합니다. 메인롤은 아베이 데올, 칼키 코츨린, 이믈란 하쉬미가 맡고 있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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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는 각 지역마다 그 영화의 특색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도 내에서의 문화 융합이 많이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발리우드의 남인도영화 리메이크를 꼽을 수 있겠죠.

 개인적인 취향 때문에 조금 차이는 있겠으나 그래도 인도 현지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영화 여섯 편을 소개해 올릴까 합니다. 눈여겨 봐두셨다가 나중에 찾아보시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남인도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은 타밀일 것입니다. 2010년 영화 ‘로봇’의 등장은 남인도 뿐 아니라 인도 영화계 자체를 뒤흔들어 놓은 센세이션이었는데요. 이처럼 타밀 영화는 남인도를 대표하는 영화이며 동시에 발리우드를 위협하는 인도 영화 산업의 다크호스기도 합니다.


 Avan Ivan


 감독: Bala
 Starring_ Vishal Krishna, Arya, G. M. Kumar

 도둑집안의 두 이복형제. 사시(斜視)가 있는 월터는 그의 방향감각 때문에 늘 단달과 함께 다닙니다. 단달과 가족들은 능숙한 도둑질 솜씨로 생계를 꾸려 나가지만 월터만은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지 않게 하려합니다.

 거칠게 살아왔던 이들에게도 사랑의 순간은 찾아오지만 그 상대는 각각 경찰과 대학생. 그들과는 너무도 다른 세계에 살아온 이들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까요?

 마니 라트남이 극찬한 타밀의 숨은 작가주의 감독 발라. ‘Pithamagan’이나 ‘Naan Kadavul’과 같이 인간의 어두운 면과 사회적인 시선을 담으며 남인도 Filmfare나 전 인도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상 National Awards와 같은 큰 상을 휩쓰는 이 감독이 처음으로 심각한 영화를 벗어나 소탈하게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 영화는 2011년 개봉 영화중 타밀지역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거두어 나쁘지 않은 흥행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KO


 감독: K. V. Anand
 Starring_ Jeeva, Ajmal Ameer, Karthika Nair, Piaa Bajpai

 신문의 사진기자인 아쉬윈. 한 작은 신문사의 사진기자인 그는 총선을 앞두고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후보는 두 주류 정당의 후보와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Vasanthan라는 후보. 젊은이들로부터 깨끗한 이미지로 지지를 모으고 있는 이 후보의 연설이 있던 어느 날 아쉬윈은 같은 신문사의 기자로부터 연설장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이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아쉬윈은 사랑하는 사람과 촉망받는 정치인 두 사람을 모두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촬영감독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2009년 수리야가 출연한 영화 ‘Ayan’으로 떠오르는 흥행사로 등극한 K. V. Anand 감독의 신작은 아쉬윈역의 Jeeva를 비롯한 주연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아난드 감독의 속도감 있는 연출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오락적이면서 동시에 웰메이드 정치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은 영화 ‘KO’. 타밀어로 리더라는 뜻을 지닌 이 영화는 올 해 타밀지역 230개 극장에 상영되어 대박 흥행을 거둔 작품으로 남인도 영화의 영향력이 적게 미치는 델리와 뭄바이 지역에까지 상영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이 영화는 현재 악쉐이 쿠마르를 주연으로 힌디버전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또 한 편의 남인도 리메이크 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udham Sei

 감독: Myshkin
 Starring_ Cheran, Dipa Shah, Y. Gee. Mahendra

 사라진 여동생, 공공장소에서 발견된 한 남자의 팔... 경찰인 JK는 이 두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숙명에 놓여있습니다.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지는 가운데 한 고위층의 딸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을 리메이크한 ‘Nandalala’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미쉬킨은 평단으로부터 기타노 다케시의 느와르 풍의 연출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영화의 중간에 ‘라쇼몽’을 언급해 일본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절제된 대사와 수려한 촬영은 인도영화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는데요. 한 인도의 영화팬은 이 영화가 ‘세븐’과 ‘살인의 추억’에 견줄만한 작품이라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는 ‘KO’의 스타 Jeeva와 함께 30 Crores 제작비의 슈퍼히어로 프로젝트를 만드는 이 감독의 영화를 가지고 나올 이 감독의 연출력을 미리 엿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마가디라’의 까잘 아가르왈이나 무섭게 뜬 스타 프라바스, 발리우드에서도 맹활약중인 미남스타 시다드(Siddharth) 등의 배우들이 활약하는 텔루구 영화계 역시 남인도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장중 하나인데요. Meri.Desi Net에서 주목하는 텔루구 영화는 어떤 영화일까요.


 Vedam

 감독: Krish
 Starring_ Allu Arjun, Anushka Shetty, Manoj Bajpai

 12월 31일. 톱스타 비벡과 멤버들은 비행기를 놓쳐 자동차 여행을 선택하는데 도중 인종 차별주의자들의 습격을 받습니다. 한 편, 같은 시각 라타마에 사는 매춘여성 사로자는 한 지역경찰관의 마찰로 수감되었다 친구의 도움으로 도망쳐 나오게 되고, 무슬림인 라히무딘은 테러리스트라는 오해를 받고 사촌과 함께 검거되고, 빚더미에 오른 젊은이 라주는 돈을 훔칠 계획을 세웁니다.

 서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건을 다룬 스릴러 드라마 영화 ‘Vedam’은 하이데라바드를 배경으로 우연히 서로 얽혀 만들어내는 사건들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Arundhati’, ‘Singam’ 등의 영화에서 활약한 텔루구의 톱스타 아누쉬카 셰티와 알루 아르준, 그리고 연기파 스타 마노즈 바즈파이가 출연한 이 영화는 올 해 남인도 Filmfare에서 텔루구 지역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의 주요 부문을 휩쓸며 진가를 인정받았습니다.






 말라얌의 영화산업은 비록 크지 않지만 마무띠 같은 연기파 배우들이나 무랄리 나이르 같은 능력 있는 작가가 등장하며 계속 양질의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역입니다. 특히 말라얌 출신의 프리야다산이 꾸준히 발리우드에 말라얌 영화의 리메이크를 진행해온 가운데 최근 말라얌 영화 ‘Bodyguard’가 타밀과 힌디 지역에 리메이크 되는 등 어느 때 못지않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Urumi

 감독: Santosh Sivan
 Starring_ Prithviraj, Prabhu Deva, Genelia D'Souza

 오랫동안 마니 라트남의 촬영감독으로 활약하며 ‘아소카’, ‘수류탄을 든 소년 따한’같은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던 산토시 시반 감독의 야심작으로 말라얌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배우인 프리뜨비라즈를 주연으로 내세우고 제넬리아 드수자, 타부, 프라부 데바, 아몰 굽테, 비드야 발란 등 남인도와 북인도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배우들이 스크린에서 열연합니다.

 포르투갈의 이익을 위해 인도를 침공한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에 맞서고자 했던 케랄라의 무사집단들의 투쟁을 그린 역사 액션물로 영화제목인 Urumi는 바로 케랄라 전사단이 사용하는 줄칼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말라얌 최고의 제작비인 20 Crores가 소요 되었으며 개봉당시 평단으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Traffic

 감독: Rajesh Pillai
 Starring_ Sreenivasan, Rahman, Kunchacko Boban

 영화배우, 교통 경찰, 의사, 기자라는 각기 다른 신분을 한 네 사람이 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심장 이식을 받아야 하는 한 남자와 그 심장을 배달하는데 얽힌 사람들의 사정이 얽히면서 새로운 사건을 만들어 내는 독특한 형식의 이 스릴러는 지난 1월 개봉당시 평단으로부터 참신한 각본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극찬을 받으며 제작비의 세 배에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이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상업적인 성공으로 타밀과 힌디어로 리메이크 될 예정이라고 하니 어떤 스타가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될 지 기대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 느와르 영화 ‘Aaranya Kaandam’, ‘가지니’의 감독 A.R. 무루가도스의 신작 ‘7am Arivu’, 프라바스와 까잘 아가르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남인도에서 블록버스터급 흥행을 기록한 ‘Mr. Perfect’, 시다드가 출연한 멜로드라마 ‘180’ 등 미처 소개해 드리지 못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남인도 영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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