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에 탄력 받은 라케쉬 로샨




 영화 제작자이자 톱 스타 리틱 로샨의 아버지로 알려진 라케쉬 로샨은 한 때 둘이 함께 찍어 대성공을 거둔 ‘크리쉬’의 속편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요. 최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작 ‘아바타’를 보고 뭔가 느끼신 게 있나 봅니다. 한 번 들어볼까요,


“저는 LA에서 ‘아바타’를 봤습니다. 보는 내내 저를 잡아두고 ‘크리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헐리웃영화와 경쟁할 만한 특수효과를 만드는 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속편의 제작비를 현명하게 써야겠죠.
 사실 ‘Kites’를 제작하고 지금까지 내 다음 작품에 대한 생각조차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다음 작품은 ‘크리쉬’속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스크립트가 맘에 안 들면 생각이 바뀌겠죠. "


 한 편 관계자에 따르면 리틱 로샨은 ‘크리쉬’ 시리즈를 다시 하게 될 지는 의문이지만, ‘아바타’때문이 아니었다라도 헐리웃 영화에 도전할 만한 대작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합니다.


 
2009년은 자국 영화 점유율이 80% 이상인 인도에 ‘2012’와 ‘아바타’라는 두 편의 영화가 침공해서 성공을 거둔 한 해였습니다. 과연 이 영화들이 볼리우드 영화계엔 어떤 변화를 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살만 칸 'Veer'는 조금 다른 장르의 영화




 
1월 22일 2000년대 인도 흥행역사를 새로 쓴 'Gadar'의 제작진이 함께 만든 영화 'Veer'의 주연을 맡은 살만 칸은 자신의 영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시대극의 고정된 형식을 탈피했습니다. 다른 시대극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드라마와 코미디도 있습니다. 대사 및 언어는 현대적인데 아마 그 사람들이 정말 그런 말을 썼던 것 처럼 보일겁니다."


 한 편 영화 'Veer'에는 새로운 얼굴 자린 칸(Zarine Khan)이 여주인공 역을 맡고 있는데요, 살만은 그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린 새로운 배우가 필요했고 어떤 배우가 적합한 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그녀를 슈바쉬 가이 감독이 지휘한 제 영화 ‘유브라즈’에서 만났죠.”


 
한 편, 살만은 자신의 여자친구인 카트리나 케이프와 자린 칸이 비슷한 외모라는 평가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


 
“코가 오똑하단 것 빼곤 다른데요.”


 
영화 'Veer'는 1월 22일 인도 전역에 개봉됩니다.



존 아브라함의 프로젝트에 들어 올 헐리웃 스타는?



 

 조금 지난 소식이지만, 현재 안무가 출신의 흥행감독 파라 칸과 존 아브라함이 함께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함께 할 헐리웃 여배우를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논의중인 스타는 스칼렛 조핸슨과 앤 헤더웨이로 현재 두 배우와 협의중에 있다고 합니다. 관계자가 인도로 와서 출연료 문제로 논의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적인 이미지를 내고자 하는 것으로, 요즘 관객들은 헐리웃 배우에 익숙하고 최근 악쉐의 쿠마의 '캄박트 이쉬크'같은 영화처럼 볼리우드에서 작업하는 사례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Alien Sahib" 이라는 제목의 이 프로젝트는 언제 배우가 결정되고 촬영이 이루어 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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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박스오피스입니다.




금주 전주 제목 Studio 주수입(Rs) % 극장평균(Rs) 총수입(Rs) 해외누계(US$) 제작비(Rs) Ent
1 New Ajab Prem Ki Ghazab Kahani Tips 381,900,000   394,932 220,900,000 $934,661 250,000,000 1
2 New Jail Percept 60,800,000   101,333 56,900,000 $11,790 150,000,000 1
3 1 London Dreams Studio 18 33,300,000 -84.93 63,428 406,100,000 $706,349 450,000,000 2
4 3 All The Best Yash raj 8,600,000 -77.66 34,400 393,000,000 $183,186 300,000,000 4
5 2 Aladin EROS 2,800,000 -95.08 14,000 279,100,000 $177,218   2
6 4 Blue Shree 1,600,000 -85.42 32,000 603,900,000 $783,920 700,000,000 4
7 5 Wake Up Sid UTV 1,300,000 -72,92 26,000 79,600,000 $1,124,497 150,000,000 6
8 6 Wanted EROS 1,100,000 -35.79 22,000 2,200,000 $744,803 350,000,000 8
9 7 Main Aur Mrs Khanna UTV 100,000 -83.33 20,000 1,018,000 $572,137 400,000,000 4

 

 카트리나 카이프 - 란비르 카푸르 커플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Ajab Prem Ki Ghajab Kahani'가 3일동안 24.5 크로레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알려드렸듯 이 순위는 역대 박스오피스 오프닝 4위에 해당하는 순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트랙백을 참조하세요)

 두 배우는 올 해 각각 '뉴욕'과 '웨이크 업 시드'로 연기력과 티켓파워 모두 만족시키며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로 살만 칸이나 악쉐이 쿠마의 서브 역할을 했던 카트리나 카이프가 원톱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지 기대를 걸어볼 만 하겠습니다.

 내년 초 두 배우는 작가주의 감독 Prakash Jha의 정치 스릴러 'Ranjeeti'에서 작은 배역을 맡는데 이들의 영향력이 내년 이 영화까지 미칠 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2위는 마두르 반다카르 감독의 'Jail'이 주말동안 7 크로레 정도의 다소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Ajab Prem Ki Ghajab Kahani'에 비해 평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맛살라의 나라 인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흥행작에 밀렸던 것 같습니다. 볼리우드가 미국 오스카처럼 '필름페어 시즌'이란 게 있다면 그 때 내놓았더라면 조금 더 좋은 반응을 보였을 수도 있지만 아쉽게도 마두르는 다음 경기에서 승부수를 던져야 할 것 같습니다.


 3위는 살만 칸과 아제이 데브건의 'London Dreams'입니다. 평단의 미적지근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두 배우의 연기, 특히 살만 칸의 연기때문에 꾸준히 극장으로 발길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두 배우의 몸값이 너무 높아 흥행 배당에 있어서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1월 둘째 주 박스오피스를 미리 예고해 드리면 헐리웃의 '2012'와 볼리우드의 'Tum Mile'가 한 판 붙었습니다. 평단은 '2012'쪽에 손을 들었지만 흥행성적은 백중지세입니다. 다만 인도에서 점유율이 극히 낮은 헐리웃 영화가 단숨에 흥행에 성공했다는 말씀만 전해드리고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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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토수 고와리커의 차기작

 



 사실 2009년 초에 고와리커 감독은 부처의 일대기를 그린 ‘Buddah’를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급선회 한 듯 보입니다. 장시간의 대작영화를 위주로 찍은 그는 이번엔 아비쉑 밧찬과 디피카 파두콘을 주연으로 내세운 ‘Khelein Hum Jee Jaan Sey’란 작품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마니니 샤터지라는 작가의 ‘Do And Die’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1930년대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만간 Goa지역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2010년 겨울 시즌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What's Your Raashee?’로 발을 헛디딘 고와리케 감독, 빨리 안 만들어도 좋으니 좋은 영화로 다시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마두르 반다카르 정말 감옥행?

 



 최근 ‘Jail’로 골리앗과의 흥행 싸움을 진행중이면서 고전하는 마두르 반다카르가 최근 한 여배우로부터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지난 12일 마두르는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적 있는 Preeti Jain 이란 배우가 마두르가 자신을 성추행했고 이에 대해 마두르를 고소했고 마두르는 경찰서에 출두했습니다.

 

 진상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무명 여배우의 인신공격인지 마두르의 잘못된 사생활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디피카는 임란에게로?

 



 최근 떠오르는 스타 란비르 카푸르와 결별을 선언한 디피카 파두콘은 란비르의 절친 임란에게 간다고 합니다.

 

 바로 ‘Hum Tum’, ‘Fanaa’ 등으로 볼리우드 팬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감독 쿠날 콜리의 신작 이야기인데요. 쿠날 감독이 자신의 무대였던 Yash Raj사를 떠나 ‘Ghajini’를 만든 Big Pictures와 계약해 만들기로 한 영화에 임란 칸과 디피카 파두콘을 출연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러브 아즈 깔’에서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디피카. 사적인 삶 보다는 프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말처럼 시원시원하게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소하 알리 칸, 나는 사이프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지 않다.


 

 


 대부분의 부자, 형제, 자매 배우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는 반면 흥행스타 사이프 알리 칸과 소하 알리 칸을 한 영화에서 본 적은 없을 것입니다. 사실 두 배우가 추구하는 영화 세계도 다른 만큼 ‘Race’나 흥행작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이프, ‘Mumbai Meri Jaan’같은 작가주의 영화에서 크지 않은 역을 주로 맡은 소하, 두 사람은 한 영화에서 마주 칠 일이 없었는데요. 최근 그녀가 출연한 ‘Tum Mile’홍보 중 있었던 인터뷰에서 그녀의 한 마디,

 

“사이프가 주인공을 하지 않고 모종의 모험을 감행하려 한다면 우린 함께 할 수 있을 거에요.”

 

 최근 ‘러브 아즈 깔’로 흥행배우로서, 제작자로서 기세가 오른 사이프, 언젠가는 이 남매를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아니면 말고

 

 

지미 미스트리 “나는 인도인 입니다.”

 



 2002년도 작품인, 영국영화 ‘Guru’(마니 라트남 영화가 아닙니다)에서 주연을 맡았던 영국의 인도계 배우인 지미 미니스트리는 전세계 동시개봉한 ‘2012’에서 처음 2012년 종말을 예견한 인도의 지질학자 라무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인도인의 피가 섞인 영국인 배우입니다. 무엇보다 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죠. 인도인의 정통성을 지키고 그것을 가치있게 보이게 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지미는 1998년 영국에서 비평과 흥행에 히트한 코미디영화 ‘East is East’에서 볼리우드의 명품 조연배우, 옴 퓨리와 함께 출연해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2012’의 인도 프로모션을 위해 인도에 방문했습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같은 영화는 인도의 힘을 미국인들에게 전해 준 영화 였습니다. 저는 많은 인도 배우들이 헐리웃에 진출했으면 좋겠지만 국가, 인종, 종교적으로 제한된 역할들이라 주류로 편입하는 데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헐리웃의 재난영화 ‘2012’와 인도의 국산 재난영화 ‘Tum Mile’가 개봉했지만 ‘Tum Mile’가 상대적으로 크게 밀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주, 인도영화는 강력한 상대를 만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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