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idiots

인도영화 개봉 러쉬에 들어간 일본 이 글은 2013년 3월 9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14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이미 말씀 드린 대로 일본에서 3월 이후 인도영화들이 쏟아지듯 개봉됩니다. 우선 오는 3월 16일에 일본에서 ‘옴 샨티 옴’이 개봉됩니다. 그냥 우리처럼 조용히 영화만 개봉하는 줄 알았는데 시부야에서 플래시몹으로 맛살라 시퀀스를 짜냈군요! 저는 늘상 인도영화 개봉하면 마케팅으로 생각해두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국내에선 이런 걸 받아주는 곳은 없고 일본은 하고... 한 편 4월 20일부터 닛카츠의 주최로 시작되는 '볼리우드 4' 프로그램 작품인 'Ek Tha Tiger', 'Jab Tak Hai Jaan', 'DON 2', '세 얼간이'의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더보기
2013년 상반기 일본, 홍콩 인도영화 개봉대기작 해당 글은 2013년 2월 16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14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아시아 지역은 인도영화의 직배가 이루어지는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를 제외하고는 주력 시장이 아니었는데요. 최근 인도영화가 하나의 시장으로 형성되면서 속속들이 인도영화들이 중국, 홍콩, 일본 등지에서 개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홍콩과 일본의 인도영화 시장을 살짝 들여다보고 3월 이후 개봉작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 홍콩에 갑자기 인도바람이 분 건 다름 아닌 ‘세 얼간이’의 유래 없는 성공 때문이었습니다. 극장 체인인 UA는 아예 우리나라 C모 극장처럼 UA Cinehub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인도영화를 꾸준히 소개합니다. 그렇게 해서 ‘내 이름은 칸’, ‘Zindagi Na Milegi Dobara’, ‘D.. 더보기
사실상 인도영화 최후의 성지 PiFan 해당 글은 2012년 7월 25일에 작성되어 2013년 11월 6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늘 공공연하게, 심지어는 인도영화 관련해서 보내는 공문서엔 늘 지긋지긋할 정도로 ‘내 이름은 칸’이나 ‘세 얼간이’의 상업적 성공에 대해 언급이 되어 있는데 사실 이 영화들의 성공으로 관심 밖이던 인도영화에 대한 수입은 배로 늘었고, 이제는 매주 케이블 채널에서 3시간 33분짜리 ‘왕의 여자(조다 악바르)’가 방영된다. 과거 인도영화 마니아들이 불법 다운로드로 영화를 보던 때에 비하면 이젠 그 환경이 많이 나아졌다고들 한다. 하지만 실제로 업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좋은 건 아니다. 인도영화는 들여오는데 아직도 인도색에 대한 기피는 많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영화를 선별하게 되고 최대한 인도색 없는 작품을 .. 더보기
'스탠리의 도시락'에 거는 남다른 기대 * 해당 글은 2012년 3월 3일에 작성되어 2013년 10월 7일에 마이그레이션 되었습니다. 2011년은 인도영화 팬으로서 즐거운 한 해였습니다. '내 이름은 칸'이 개봉되었고 '세 얼간이'는 비록 소수의 상영관이긴 했지만 오리지널 버전으로 상영되기도 했고 '청원'역시 관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극장에 상영되었습니다. 이렇게 2011년에는 나름 값진 소득을 얻었는데요, 2012년 역시 인도영화들의 개봉이 기다리고 있고 IPTV 등을 통해 서비스 되고 굿다운로드 서비스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2년 이런 인도영화의 시장확대에 개봉작으로 첫 포문을 여는 영화는 '스탠리의 도시락'이라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에 거는 남다른 기대가 있어 오늘 이 영화 '스탠리의 도시락'의 성공을 기대.. 더보기
raSpberRy의 인도영화 5문5답 (Writer's Edition)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도영화를 정통으로 다루는 블로그, 인영 블로그계의 타지마할, 티스토리를 기반으로하고 있고 국내 4대 인영 커뮤니티에서 동일한 닉네임을 쓰고 있는 Meri.Desi Net의 CEO며 작가이며 편집장인 raSpberRy입니다. 5문 5답에 앞서 지금 저는 DVD프라임 내에 있는 커뮤니티 ‘나마스떼 볼리우드’를 띄우고 있는 중인데요. 이 커뮤니티의 취지는... 별 것 없습니다. 이곳에 계시는 회원님들은 정식으로 인도영화를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고 기꺼이 콘텐츠를 소비해 주시는 분들이라 이곳에서의 인도영화의 1, 2차 시장에 있어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커뮤니티가 걸음마다 보니 방향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던 것도 있고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