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인도의 주요 언론 및 메이저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이번 주 개봉작은 간디가 히틀러에게 보낸 두 통의 편지를 토대로 한 팩션 ‘Gandhi to Hitler’,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 영화 ‘Bubble Gum’, 인도의 명예 살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 ‘Kaap’ 세 편입니다.



Gandhi to Hitler


감독 : Rakesh Ranjan Kumar

Starring

Neha Dhupia...... Eva Braun

Raghuveer Yadav...... Adolf Hitler

Avijit Dutt...... Mahatma Gandhi



* Synopsis *

 히틀러의 제국주의와 간디의 평화주의를 대조적으로 그린 영화로, 세계 제2차 대전, 간디는 히틀러에게 두 통의 편지를 보낸다. 처음 한 통은 히틀러의 전성기에 다른 한 통은 히틀러가 몰락하던 시기에.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너무 아마추어적이라 강렬함이 없다 

Karan Anshuman(Mumbai Mirror)  충격적일 정도로 엉망인 각본과 연출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간디즘과 독일 민족주의가 비교가 되나  ★★

Saibal Chatterjee(NDTV)  뭔가 요상하게 웃긴다 




Bubble Gum



감독 : Sanjivan Lal

Starring

Sohail Lakhani

Apurva Arora

Sachin Khedekar


* Synopsis *

 1980년 자메쉬푸르. 열네 살 소년 베단트,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9학년에 들어선 이 소년에게 치명적인 사랑의 열병이 찾아온다.


Shubhra Gupta(Indian Express)  눈여겨 볼만한 캐스팅 그리고 진솔함  ★★★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톡 쏘는 매력이 있다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생의 아름다운 시절로 관객들을 데려간다  ★★★

Ankur Pathak(Rediff)  차진 연출력은 아니지만 번뜩이는  ★★★





Khap 



감독 : Ajai Sinha

Starring

Om Puri...... Omkar Chaudhary

Govind Namdev...... Daulat Singh

Manoj Pahwa...... Sukhiram

Uvika Chaudhary...... Ria


* Synopsis *

 인도의 북서지역을 이르는 말인 Khap. 이곳에는 마을의 전통에 반기를 드는 청년이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내기 위해 마을의 편견과 싸우는 이 남자에게 마을의 사람들은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위협을 가한다.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진지하지만 와 닿지는 않는다  ★★

Karan Anshuman(Mumbai Mirror)  어이없는 발성으로 허튼 대사를 한다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폭력의 과잉  ★★

Shubhra Gupta(Indian Express)  무거운 주제를 놓고 역으로 행동한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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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쩐쩔

    간디 투 히틀러는 좀 관심이 있었는데 이거 비평보니;; 실수로라도 보면 안될 영화라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
    원래 비평에 그리 관심을 두진 않지만, 이렇게 마치 짠것처럼 혹평만 올라와있는것보면, 완성도가 미미하거나
    공감대를 살 수 없는 영화이거나 뭐 그런게 있으리라 봅니다. 버블껌이 의외로 괜찮은 느낌인가보군요. ^^ 풋풋할것 같습니다 왠지. ㅎㅎ

    2011.08.01 11:30 [ ADDR : EDIT/ DEL : REPLY ]
    • 왜 우리나라에도 그런 영화가 있었습니다.
      '도마 안중근'이라고
      소재가 좋을수록 영화는 잘 만들어야 합니다.
      에라나면 대대로 후손들한테 까이거든요.

      2011.08.01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7월부터 발리우드 영화들은 할리우드 영화의 총공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2일에 개봉된 영화 ‘Singham’은 평단과 관객의 호불호가 꽤 갈렸지만 일단 주말 기간 동안 100%에 가까운 좌석 점유율을 보이면서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오프닝 수익만 무려 31 Crores로 살만 칸의 ‘Ready’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수익을 거두어 대박 흥행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미지역 수익은 극장당 $3,220에 그쳐 50여개의 극장에서 총 $161,063 라는 저조한 흥행수익을 거뒀습니다. 북미지역에서 ‘트랜스포머’나 ‘해리 포터’가 개봉된 시기에 개봉된 ‘Delhi Belly’가 흥행을 거둔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Singham’의 흥행이 저조한 이유는, 이 영화가 북미지역 힌디영화 팬들을 자극할 만한 완성도를 가진 작품이 아니라는 점과 인도에선 흥행의 핵 역할을 하고 있는 아제이 데브간이 해외 관객들에게는 크게 어필하지 않는 배우라는 단점이 있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한 편 힘겨운 대적상대를 만난 리틱 로샨의 영화 ‘Zindagi Na Milegi Dobara’는 2주차에 총 56 Crores의 수익을 거두어 안정권 안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Singham’이 개봉된 후에도 멀티플렉스 쪽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두고 있고 입소문이 좋아 장기 상영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Zindagi Na Milegi Dobara’의 흥행은 해외에서 더 강한 듯합니다. 전주 대비 흥행수익 30%의 하락폭만 보이며 100여개의 극장에서 극장당 $6,703의 수익으로 총 $670,258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총 수익 $2,003,930를 거둬들이며 역대 EROS Entertainment 배급 작품 역대 북미 흥행수익 7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금의 분위기로는 자사 북미 흥행수익 역대 3위인 2009년 '러브 아즈 깔'이 벌어들인 $2,430,083를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믈란 하쉬미 주연의 에로틱 스릴러 ‘Murder 2’는 현재까지 43 Crores의 수익을 거두며 화려하게 극장 상영 마무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웬만한 관객을 동원한 지금 시점에야 이 영화 ‘Murder 2’가 우리영화 ‘추격자’를 베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네요. ‘추격자’를 아는 관객이라면 ‘Murder 2’의 시놉시스만 읽어도 ‘추격자’의 소재를 많이 가져왔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미 ‘나쁜 남자’의 포스터를 베낀 영화 ‘Murder 2’. 과연 어떤 식으로 우리 영화를 어떻게 바꿔 놓았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영화 ‘Delhi Belly’는 올 해 다크호스 역할을 무사히 마치고 마무리에 들어갔습니다. 현재까지 총 55 Crores의 수익을 거두며 성공하고 있는데, 8월쯤 상영이 종료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수익은 한 56-58 Crores 선에서 그칠 것 같습니다.

 북미 수익은 대폭 감소해 현재까지 $1,501,765의 수익을 거두었는데 UTV 배급영화중 북미 흥행수익 4위에 해당하는 영화 ‘라즈니티’의 수익에 1만 달러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음 주쯤이면 가볍게 순위를 뒤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영화의 하락폭 때문에 북미 흥행수익은 160만 달러 선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엔  ‘Bubble Gum’, ‘Gandhi To Hitler’, ‘Khap’ 같은 소규모의 영화들이 개봉하는데요. 어떤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흥행 여부가 결정되겠지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아미타브 밧찬의 ‘Aarakshan’이 개봉되기 전까지는 ‘Singham’의 100 Crores 돌파와 ‘Zindagi Na Milegi Dobara’의 롱런이 예상됩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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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쩐쩔

    역시 싱감은 호평을 못 들어도 히트는 치네요. 벵갈리에서도 슈퍼 히트로 기록되었더군요. 아제이가 나오기에 볼리우드 싱감도 궁금하지만, 수딥이 주연을 맡았다는 칸나다 필름도 무지 궁금합니다. ZNMD도 이만하면 괜찮죠. 일단 아제이가 뛰쳐나오기전에 개봉한건 천만 다행이네요. ㅎㅎㅎㅎ

    2011.07.27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발리우드 인기작들이 남인도 영화나 남인도풍 영화니 '싱감'의 히트는 예견을 했더랬습니다.
      ZNMD의 경우는 일주일 차이긴 했지만 그래도 배급 시기를 잘 결정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형 경쟁작이 붙어봐야 좋을 것 하나 없어요. 우리나라도 '고지전'과 '퀵'이 붙어 고생하고 있죠.
      다만 개인적으론 ZNMD쪽에 마음이 가네요. 조만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1.07.27 14:2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