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katha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즌 2 클로징 2011 인도영화 스페셜: 2011 인도영화 10대 뉴스 어린이영화의 성장 - 웰메이드 어린이 영화 발리우드를 두드리다. 인도의 메이저 영화들은 모두 온가족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는 견해가 있지만 정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영화는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이런 실정에 ‘꼬이 밀 가야(Koi Mil Gaya)’나 ‘지상의 별들(Taare Zameen Par)’ 같은 영화들은 이런 틈새를 잘 파고든 영화였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그 편수는 상당히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올 해인 2011년에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 세 편의 영화가 개봉되었고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선 ‘지상의 별들’의 작가 아몰 굽테가 감독, 주연, 출연까지 1인 3역을 해낸 ‘스탠리의 도시락(Stanley Ka Dabba)’은 올 해 비평가들로부터 가장 찬사를 이끌어낸 영화였고, ‘나는 깔.. 더보기 India Box Office (2011. 9. 30 - 10. 2.) 2010년 다양한 영화를 좋아하는 듯 보였던 인도의 관객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2011년에는 맛살라 영화 위주의 감상을 하는 듯 보입니다. 이번 주는 그런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는 존 아브라함의 새 영화 ‘Force’가 개봉되었고 평균 50%의 점유율(일부 단관 개봉관에는 9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기도 했음)을 보이며 주말동안 16 Crores의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하지만 오프닝 이후의 수익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영화 ‘Force’의 흥행여부는 2주차가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Force’의 제작비는 30 Crores 선이고 10월 6일엔 아제이 데브간과 산제이 더뜨의 맛살라 코미디 영화 ‘Rascals’가 대기 중이라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른 개봉작들은 부진을.. 더보기 Bollywood Box Office (2011. 9. 23 - 25) 예상했던 대로 9월 마지막주 인도의 관객들은 샤히드 카푸르의 신작 ‘Mausam’에 호응을 보였습니다. 50-60% 선의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주말에만 22 Crores 정도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지금 이 성적은 지금까지 샤히드 카푸르 영화중 가장 높은 오프닝 수익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이 수치는 영화의 개봉관 수가 많아서 생긴 것이고 극장당 수익에서는 이전 샤히드 영화만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제작비는 40 Crores 선으로 음원, 방영권을 고려해도 70 Crores 선 안에 들어야 흥행 성공인데 관객들 반응이 뜨겁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대를 걸어볼 만한 것은 9월 30일에 개봉할 영화들이 ‘Mausam’에 대적할 만큼은 아니라는 것이죠. 카트리나 케이프와 임란 칸.. 더보기 지금 남인도를 뜨겁게 달구는 이 영화 'Mankatha' 500 Crores의 도박 자금이 걸린 IPL 결승전. 검은 돈을 노린 네 명의 젊은이 수만트, 가네쉬, 프렘, 마한트가 부패 형사인 비나약의 지휘아래 이 자금을 빼돌리지만 계속된 배신과 추격, 경찰의 추적과 음모가 영화속에서 펼쳐집니다. 영화 ‘Mankatha’는 할리우드식 범죄 스릴러에 남인도식 맛살라와 액션이 가미된 독특한 영화입니다. ‘Billa’ 등의 영화로 사랑받은 남인도 배우 아지트 쿠마르가 이 영화에서 남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그의 상대역으로 타밀과 텔루구를 넘나들며 멜로영화에 주로 출연했던 트리샤 크리슈난이 산자나 역을 맡아 주인공 비나약과의 멜로라인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폭력 장면으로 BBFC로부터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고 인도에서는 욕설을 비프처리하고 영화를 커팅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