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르, 샤룩을 외면하다


 얼마 전에 아미르 칸은 자신이 프로듀서를 맡은 영화 Peepli Live의 배급과 관련해 유럽 몇 개국을 방문했고 영국에서는 아미타브 밧찬을 만나기도 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당시 영국에 머물렀던 다른 영화인들과의 만남에 유독 샤룩 칸만은 만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미르 칸은 지난주 8일인 화요일에서 12일인 토요일까지 닷새 동안 런던에 마무르면서 아닐 카푸르, 아미타브 & 자야 밧찬, 로니 스크류왈라(UTV 프로듀서이자 전 CEO), 악쉐이 쿠마 등을 만났는데요. 전에는 이런 식으로 영화인들을 만나러 다니는 일이 드물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공식적인 행사에도 잘 참석하지 않는 아미르 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Peepli Live의 배급을 맡은 로니 스크류왈라나, 배우 악쉐이 쿠마와는 오랜 시간에 걸쳐 볼리우드 영화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특히 악쉐이와는 자녀 문제 같은 사적인 이야기까지 건넸다고 전하는데요, 아미르가 당시 샤룩이 런던에 있었음을 알고 있었지만 그를 찾지는 않았다고 전합니다. 

 한 측근은 이에 대해 당시 아미르는 'Peepli Live'의 계약문제로 바쁜 상황이었기 때문에 만날 수 없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잘 나가는 악쉐이 쿠마

 볼리우드의 훈남스타 악쉐이 쿠마가 '가지니'의 감독 A. R. 무루가도스의 다음 작품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3 idiots'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 흥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 '가지니'로 볼리우드에 입성한 타밀계 감독 무루가도스는 또 한 번의 남인도 영화를 리메이크 할 예정인데요. 텔루구에서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둔 형사 액션물 'Kaakha Kaakha'의 리메이크를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영화는 이미 떠오르는 스타 존 아브라함이 캐스팅되어 두 배우는 2003년 프리야다산의 '가람 맛살라'이후 7년 만에 함께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무루가도스 감독은 영화에 대해,

 "영화는 '가지니'가 그랬던 것처럼 똑같은 리메이크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영화는 액션을 바탕으로 한 사랑 이야기가 될 것이고, 액션은 유혈낭자하기 보단 재밌게 만들 것이다."

 빼놓을 수 없는 영화의 여주인공역은 '가지니'로 볼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아신이 유력한 후보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실 아신은 프리야다산 감독의 'De Dana Dan'에서 악쉐이의 상대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후에 카트리나 케이프로 교체 되었습니다. 무루가도스 감독은 아신에 대해서는 아직 여배우 캐스팅이 확정된 바는 없지만 아신이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에 악쉐이가 캐스팅 될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은 '나마스떼 런던' 등의 영화를 함께 만든 Vipul Shah 감독으로 그는 이 영화의 프로듀서를 맡았고 현재 아이쉬와리아 라이, 악쉐이 쿠마와 함께 'Action Replayy'를 촬영하고 있는데요. 무루가도스는 악쉐이 쿠마에 대해서

 "저는 힌디어도 힌디영화도 잘 모르지만 아마 악쉐이 쿠마라면 제가 힌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라고 캐스팅에 대해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영화 'Kaakha Kaakha'는 2011년 1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에 있습니다. 


 볼리우드에서 만드는 히틀러 전기 영화. 캐스팅은?


 볼리우드에서 이례적으로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 예정인데요. Rakesh Ranjan 감독의 데뷔작인 'Dear Friend Hitler'의 캐스팅이 최근 이루어졌는데 히틀러 역은 볼리우드를 대표하는 중견배우인 아누팜 케르가 히틀러의 연인인 에바 브라운 역은 서구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스타 네하 두피아가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제목부터 심상치 않게 여긴 일부 언론에서 히틀러 찬양영화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아누팜 케르는,

 "영화나 그 각본을 보지 않고 성급하게 판단하는 것은 무리다. 영화는 히틀러의 몰락에 대한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마니 라트남의 'Raavan', 2,200 여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


 최근 'Kites' 등의 영화를 통해 엄청난 배급력을 자랑한 Reliance Big Pictures가 영화 'Raavan'역시 막강한 스케일로 개봉 할 것이라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영화는 인도를 비롯해 35개국에 동시 개봉될 예정인데요. 또한 'Raavan'은 'Raavanan'이란 제목의 타밀버전도 함께 촬영했고 이는 텔루구 지역에서는 'Villain'이란 제목으로 더빙되어 개봉되어 인도 전역에 확대 개봉되는데 이 타밀 버전 역시 미국, 호주, 영국 등지에 개봉될 것이라 하니 배급력 만큼이나 큰 스케일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임티아즈 알리 감독, 'Rockstar'가 잘 안 풀리네!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상영될 영화 '러브 아즈 깔'의 감독 임티아즈 알리의 차기작 'Rockstar'가 각본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원래 5월 촬영을 목표로 진행되던 이 프로젝트는 알리 감독이 캐릭터 등의 수정을 요구하여 6월 시작을 목표로 했지만 이 역시 더 지연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영화의 주연으로는 떠오르는 볼리우드의 블루칩, 란비르 카푸르가 맡게 되어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란비르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또 한 명의 감독 아누락 바수 역시 자신의 차기작에 적신호가 켜졌는데, 'Kites'의 상업적인 실패가 원인이 된 듯합니다. 

 란비르 카푸르의 영화 'Rockstar'는 사랑을 믿지 않는 한 스타의 성공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임티아즈 알리 감독은 오랫동안 이 프로젝트에 매진했지만 각본을 계속 수정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알리 감독은 7월 4일에 영화의 촬영을 시작하기로 했는데, 공들인 만큼의 결과가 나올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파라 칸, 프리앙카 대신 카트리나를


 역시 악쉐이 쿠마에겐 카트리나 케이프만큼 잘 어울리는 짝은 없는 것 같습니다. 파라 칸이 감독을 맡는 새 프로젝트 ‘Tees Maar Khan’에 프리앙카 초프라 혹은 카트리나 케이프가 여주인공을 맡을 것이란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 악쉐이 쿠마의 단짝인 카트리나에게 그 역할이 돌아갔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실 파라 칸과 악쉐이 쿠마는 프리앙카 초프라에게 역할을 주고 싶어 했지만 ‘Waqt’이후에 함께 작업한 적이 없어 호흡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악쉐이 쿠마는 프리앙카 초프라가 볼리우드에 자리를 잡을 때 ‘Andaz’, ‘Mujhse Shaadi Karoge’ 같은 여러 편의 영화에서 그녀의 상대역으로 함께 출연한 바 있고 영화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영화 ‘Road, Movie’ 베를린 영화제 오프닝으로 선정


 볼리우드의 이단아 아베이 데올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Road, Movie’가 베를린 영화제 오프닝 필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네 명의 남녀가 이동식 영화관 밴을 타고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이 영화는 3월 5일 인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베를린 영화제는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지며 마틴 스콜세즈의 신작 ‘Shutter Island’ 등의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초청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영화 'Tera Kya Hoga Johnny' 유출되어


 닐 니틴 무케쉬, 소하 알리 칸, 케이 케이 메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슬럼가를 배경으로 한 영화 'Tera Kya Hoga Johnny'가 개봉도 잡히지 못한 상황에서 유튜브에 유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화 'Tera Kya Hoga Johnny'는 세계 관객을 겨냥하고자 영어로 더빙되어 제작된 영화로 이미 해외 영화제에서 공개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아미타브 밧찬의 영화 ‘Paa’역시 개봉 주에 영화가 유튜브에 유출되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영화의 유출에 대해 아미타브 밧찬은 “슬픈 일이지만 막을 길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습니다. 


 
아신은 실업자 상태


 
2009년 늦가을 시즌에 개봉했지만 큰 호응은 끌어내지 못했던 살만 칸 주연의 영화 'London Dreams'가 흥행에 실패하고 아신에게 더 이상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아신 측이 전했습니다.

 또한, 지금 예정인 작품은 있지만 촬영에 들어간 작품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아
신은 2008년, 아미르 칸과 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급 흥행작 ‘가지니’를 통해 Filmfare를 비롯한 인도내의 각종 영화상의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 그밖에 작은 소식들 >>

 
* 아미르 칸이 그가 제작한 ‘Peepli Live’를 베를린 영화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그리는 한 남자의 처참한 일상을 그린 블랙코미디로 특별 상영섹션으로 선정되어 상영될 예정입니다. 한 편 이 영화는 1월 24일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시사를 갖습니다.

 
* EROS 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하고 샤히드 카푸르가 출연하는 영화 'Paathshaala'가 ‘Veer’의 상영 전에 프로모션 예고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인도의 유소년 학생들의 교육문제를 다루는 이 영화는 올 4월 9일에 인도 및 볼리우드 개봉지역에 공개될 예정이고 나나 파테카, 아예샤 타키아가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 배우 나나 파테카가 자신의 두 번째 감독 작의 주연으로 디피카 파두콘을 기용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각본은 이미 완성 되었으며 자신의 고향 마하쉬트라에서 촬영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는데 아직 디피카 측의 반응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연기파 배우인
나나 파테카는 1991년 마두리 딕시트 주연의 ‘Prahaar’라는 영화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그는 현재 'Yaksha'라는 제목의 한 칸나다 지역 영화에 출연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Paathshaala'와 'Rajineeti' 두편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도에서 3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Lahore'가 워너브라더스의 배급망을 통해 인도에 공개 될 예정입니다. 워너는 2009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올 해 'Lisence to Wed'의 리메이크인 'Atithi Tum Kab Jaoge?'의 배급을 비롯해 인도에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도전에 직면한 한 형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 'Lahore'는 해외 영화제에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