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화에 배급 경쟁이 다각화 되면서 많은 화제작들이 출시를 앞 다투고 있습니다. 헐리웃 영화의 블루레이처럼 정확한 때 출시되지는 않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5월 출시를 목표로 하는 화제작 네 작품을 모아봤습니다.


3 idiots (Reliance Big Pictures)


《 줄거리 》
 두 명의 친구가 10년 전 대학 시절 단짝이었던 란초를 찾아 떠나면서 여행도중 란초를 떠올린다. 대학시절 자유분방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던 란초는 자신의 독특한 사고방식 때문에 늘 엄한 담당 교수 비루와 부딪히기 일쑤지만 관념에 사로잡힌 주변 사람들을 하나 둘 변화시켜 나간다. 란초는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지만 그 후 그의 소식을 들은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 Focus 》
 인도에서 ‘아바타’를 이긴 영화로 회자되는 영화로 2000년 이후 개봉한 모든 인도영화의 흥행성적을 깨뜨리고 20주가 가까운 지금도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영화입니다. 탄탄한 드라마와 유머, 공들인 뮤지컬 시퀀스, 아미르 칸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이미 ‘가지니’를 통해 자사의 타이틀 퀄리티가 어느 수준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Big Pictures는 인도 내에 일부 직배영화들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책임이 무거워 진듯합니다. 5월 ‘3 idiots’를 비롯, 'Wake Up Sid!', 'Atithi', 그리고 샤룩의 'My Name Is Khan'까지 굵직한 영화를 담당하게 될 Reliance Big Pictures의 차기 타이틀들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Kurbaan (T Series)

《 줄거리 》
 미국에서 살던 아반티카(까리나 카푸르)는 아버지의 지병으로 인도에 오게 되고 그곳에서 무슬림 교수인 이샨(세입 알리 칸)을 만나게 된다. 둘은 사랑에 빠지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결혼도 하게 되는데 어느 날 이웃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아반티카는 자신의 이웃이 테러리스트라는 사실을 알기에 이르는데.

《 Focus 》
‘꾸츠 꾸츠 호타 헤’부터 ‘마이 네임 이즈 칸’까지 볼리우드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카란 조하르가 제작한 이 영화는 38 Crores의 막대한 제작비를 투여, 자신의 장기인 드라마가 아닌 사회성이 가미된 스릴러 영화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고 볼리우드의 스타 배우들이 출연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DVD 시절의 오욕을 떨쳐 버리는 듯 'Wanted'와 'DON'으로 만회하고 있는 T-Series는 지금 소개해드린 'Kurbaan'과 함께 살만 칸의 'Partner'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나 'Partner'는 EROS에서 블루레이 출시 당시에 함께 나온 자사의 다른 타이틀들('라게 라호 문나바이'같은)과 함께 비난의 대상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기대할 만하겠습니다.


Race (MoserBaer)

《 줄거리 》
 재산을 둘러싸고 목숨을 건 게임을 하는 한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로, 성공한 인생을 사는 형 란비르(세입 알리 칸)를 사고사로 위장해 그의 재산을 가로채려는 라지브(악쉐이 칸나)는 자신이 만나고 있는 소니아(비파사 바수)를 꾀어 형과 엮게 하고 자신은 알리바이를 만든 뒤 함정으로 란비르를 유인하는데.

《 Focus 》
 인도영화엔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소 황당하긴 하지만 다중 반전으로 관객들을 자극시키고 간간히 맛살라 장면을 삽입해 흥을 내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철저히 성인 관객을 겨냥해 만든 이 스릴러 영화는 볼리우드의 스타들을 기용해 청량감이 느껴지는 촬영, 액션 등의 볼거리들, 그리고 관능적인 음악과 댄스로 관객몰이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또한 3월 리콜대란을 일으켰던 Moserbaer가 타이틀들을 재정비해서 출시한다고 합니다. 일단 워터마크 부분은 해결 된 듯하나 다른 부분은 이전 출시 타이틀들을 구매해 본 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원하지도 않으면서 거짓으로 표기한 DTS-HD 문제, 화질 문제 등이 해결 되겠지만 다른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까 조심스러운 우려를 해 봅니다.


Kabhi Khushi Kabhie Gham (Rapid Eye)

《 줄거리 》
 라이찬드 가문의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야쉬(아미타브 밧찬)는 비록 입양된 아들이긴 하지만 믿음직한 라훌(샤룩 칸)을 후계자로 선택한다. 하지만 라훌이 평범한 이웃인 안잘리(까졸)와 결혼하려 하자 반대를 하고, 라훌은 안잘리를 데리고 떠나버린다.

《 Focus 》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작품으로 샤룩 칸, 아미타브 밧찬과 같은 A급 스타들이 총 출동한 영화로 인도뿐이 아닌 영국과 미국 등 서구 지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고 우리나라에도 개봉할 뻔 했던 영화로 만들어진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인도영화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춤으로 맛살라 팬들에게 사랑받는 영화로 인도영화 팬이라면 주목해야 할 작품입니다.

 독일에서의 샤룩 칸의 신작 'My Name Is Khan'의 개봉을 앞두고, 독일에서 가장 성공했던 인도영화 중 하나인 'Kabhi Khushi Kabhie Gham'이 리마스터링 되어 블루레이로 출시됩니다.
 이미 배급사 Rapid Eye는 이전에도 볼리우드 몇 편을 수입, 출시해 왔고 2010년 베를린 영화제 기간에는 아미르 칸이 프로듀서한 'Peepli Live'의 특별 상영을 마련할 정도로 인도영화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독일 지역에다 규약 조건 때문에 영자막을 제공하지 않고 독일어 자막을 제공하고 지역코드 B를 사용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타이틀이 아닌가 합니다. 5월 21일 - 24일 사이에 출시 예정.



《 기타 타이틀 및 5월 이후 발매 미정 타이틀 》
 최근 ‘Love Aaj Kal’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퀄리티 때문에 EROS사의 작품들을 뒤로 뺐습니다. 개인적으로 ‘Veer’같은 작품은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인데 또 지난번과 같은 퀄리티를 보여주면 전문 리뷰어들의 호평이 있지 않고서는 더 이상의 EROS사는 작품의 호감도에 상관없이 블루레이 구입은 고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Veer (EROS Entertainment)

- 영국의 인도 점령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변절한 제후들에 맞서 싸우는 남자들의 이야기

 

Karthik Calling Karthik (EROS Entertainment)

- 디피카 파두콘이 출연하는 미스테리 러브 스릴러로, 의욕이 없는 한 남자가 자신으로부터 전화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Wake Up Sid! (Reliance Big Pictures)

-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살아가는 한 젊은이가 대학을 졸업 후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청춘영화.

 

Pazhassi Raja (MoserBaer)

- 200분에 달하는 인도 말라얌지역에서 만든 대작으로 케랄라 지역의 영주인 파즈함이 영국 동인도 회사에 맞선다는 내용. 5월 둘째 주-6월 출시예정.

 

A Wednesday (MoserBaer)

- 한 테러리스트가 뭄바이의 공공장소에 폭발물을 설치한 뒤 경찰들과 벌이는 심리전을 그린 스릴러 영화.

 

Fashion (MoserBaer)

- 프리얀카 초프라에게 National Awards의 영광을 가져다준 작품으로 지방에서 올라와서 패션모델로 도약하는 한 여인의 성공과 좌절을 그린 드라마

 

Rann (MoserBaer)

- 언론사들의 뉴스 전쟁을 그린 영화로 정치적인 압력과 유혹에 맞서 싸우는 언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Kaminey (?)

- 마약이 든 기타 가방을 중심으로 쫓고 쫓기는 한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

 

Lagaan (Excel)

- 아쉬토수 고와리케에게 오스카상 후보의 영광을 안겨준 대작으로 세금을 올리려는 영국제국정부에 맞서 크리켓 게임으로 승부를 던지는 인도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대작으로 첩보에 따르면 이전 박스세트처럼 다큐멘터리, 제작과정을 담은 디스크까지 제공되어 2장 이상의 결과물이 나올지 모른다고 합니다.

 

Yash Raj 2nd wave Re-mastering titles
Dil Bole Hadippa (Yash Raj)

- 먼저, 라니 무케르지의 남장이 돋보이는 크리켓 영화 'Dil Bole Hadippa'가 첩보에 따르면 5월 24일 출시된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Yash Raj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자사의 타이틀 10편이 블루레이 마스터링 되어 출시된다고 합니다.
 지난 출시작인 'Pyaar Impossible', 'Rocket Singh' 등의 타이틀들이 보여준 놀라운 퀄리티는 이번 마스터링을 기대하게 합니다.

 

My Name Is Khan (Reliance Big Pictures)

- 자폐증을 앓고 있는 리즈완이라는 남자가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한 미국 대륙횡단을 합니다. 많은 볼리우드 팬들에겐 기대작이겠지만 주요 작품으로 넣지 않은 이유는 5월 출시가 불투명하기 때문인데요. 6월쯤엔 가능할 것 같다는 전망을 해봅니다.


 그동안 뜸한 출시로 목마른 인도영화 팬들이 'DON'의 출시와 함께 조금은 즐겁게 출발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언급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출시되게 될 타이틀들,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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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잉 ~3 idiots 드디어 나오나봐요. 저야 소장하진 않겠지만 ...크고 작은 소식들에 늘 흥분한다는 ㅋㅋ
    그 외 제가 아는 제목들이 많아서 반갑네요.

    2010.05.03 12:35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원래 출시가 4월 30일이라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그것도 5월 중순으로 밀려서...
      오히려 'My Name Is Khan'이 생각보다 일찍나와서 놀랐네요.

      2010.05.03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2. 전력질주

    기대되고 필구입인 알찬 볼리우드 블루레이들이 가득하군요~ 출시만 기다린당~~ ㅎㅎㅎ

    2010.05.04 12:08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글 쓰려고 지난 2월 글을 참조했습니다.
      'Love Aaj Kal'이 한참 뒤인 4월에 나온 걸 보면
      이 리뷰도 그리 믿을 만 한 것 같지는...

      2010.05.04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3. 설마 K3G 타이틀은 저것으로 확정인가요?
    영화속의 비호감 까리나를 뛰어넘는 초강력짤인뎁쇼... ㅠ_ㅠ
    바로 위 꾸르반만 봐도......... 까리나는 '이모님'에서 회춘하고 있어요...

    2010.05.07 18:59 [ ADDR : EDIT/ DEL : REPLY ]
    • 솔직히 Blu-ray.com에 'KKKG' 스샷 공개 이후 여론이 반신반의네요. 저는 조금 뒤로 물러나 있습니다만 다른 유저분께서 구입을 하신다기에...
      일단 5월 21일 이후 추이를 지켜보다 질러야겠네요.
      아무래도 독일 제품이라. 그리고 코드 프리도 해야 하거든요
      암튼 이거 잘 나오면 나중에 부산지역 침공때 들고갈수도...

      2010.05.07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4. 케인

    인도영화...매번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고 보지만 항상 처참하게 실망한 영화들이 99%라서

    망설여집니다..
    얼마전에도 가지니(?)라는 영화를 누가 추천해서 같이 봤는데 보다가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끄고 말았다는

    2010.05.28 10:39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 추천받으신 영화는 맛살라 영화라 하여, 단순한 내용에 뮤지컬 시퀀스가 들어간 영화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영화 'Sarkar Raj'의 경우는 심각한 느와르 영화에요.
      인도영화 진지함도 없고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께 추천드릴만한 영화인데 저는 오히려 인도영화 팬 분들이 뮤지컬 장면도 없고 흥겹지 않아 싫다고 하실 것 같아 그게 걱정입니다.
      스펙트럼은 넓을 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1人

      2010.05.28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예전에 국내 DVD 초창기 시즌에 국내 DVD 제작사에서 출시된 DVD가 나왔을 때 많은 DVD유저들이 기대하며 열광을 보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 역시 당시 플레이어는 아니었으나 컴퓨터 ROM을 장착하고 해외 주문으로 근근히 DVD를 사모으곤 했으니까요.

 
그런데 처음 나온 그 DVD타이틀은 유저들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마치 Video CD를 보는 것과 같다고 말이죠. 물론 초기 DVD 타이틀이었으니 가격은 조금 되었습니다. 물론 국내 처음 나온 타이틀이라 기념이 될 거라 생각하고 소장하신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만.

 
당시 나왔던 유저들의 비난 속에 그래도 아직 우리 기술은 초보기 때문에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저는 그 타이틀을 사지 않았기 때문에 속상할 일도 없었지만 이야기만 들어도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우린 아직 시기상조인가? 첫 걸음이 이렇게 벅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인도 Moserbaer사에서 블루레이 디스크가 출시되었습니다. 아미타브 밧찬이 주연한 ‘Rann’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A Wednesday', 'Fashion', 'Race'라는 타이틀이 출시되었습니다. 인도영화의 커져가는 블루레이 시장에 기존에 대 활약을 보이던 출시사의 출사표로 많은 블루레이 유저들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러나 한 구입 유저가 스펙과 스틸을 공개하자 유저들은 탄식과 불만을 뿜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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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명 : Race
 
사이즈 : 19.1 GB
 
오디오 :
 
- 448 kbps DD 5.1
 
- 192 kbps DD 2.0
 
언어 : 힌디 / 자막 제공 안함.

 이에
한 리뷰어는
 "
가격은 $18인 159분짜리 영화가 19G용량이고, 음질은 448k짜리 돌비라고 가정했을 때 HD 리시버로 FHD 프로젝터를 이용해 120인치의 스크린으로 영사를 했을 경우를 가정해보라"
 고 현재의 문제를 비판했고

 
블루레이 재킷에 명시한 DTS음질에 영문자막을 제공한다는 것조차 사기였음이 알려졌을 때는 저조차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앞서 저는 국내 첫 타이틀에 관한 일화를 들려드렸습니다. 물론 인도영화의 블루레이 시장은 아직 첫 단계고 문제점이 종종 발견되는데 인도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애석합니다만 맨 처음 언급했던 일화와 비교해 이번 사태를 무마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분명히 인도의 2차 판권 배급자들은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2008년 ‘옴 샨티 옴’과 ‘헤이 베이비’라는 타이틀이 처음 출시되었고 이미 블루레이와 HD-DVD와의 혈전에 블루레이가 승리를 차지한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미디어가 가지게 될 가능성에 대해 뒤늦게 준비를 시작해 시장이 부풀려졌을 때 쯤 엉성한 마인드 만큼이나 엉성한 타이틀로 유저들을 희롱하려 했다면 오산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미 헐리웃영화 타이틀들로 눈이 높아진 유저들이 그런 허섭한 틈 하나 못찾아 내는 게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싶던 타이틀이라 더 아쉬움은 크기만 합니다.
 
인도영화에 국한된 이야기지만 언제 어느 나라에서 유저들을 기만하는 행위가 나타날지 모릅니다. 이런 행위는 빨리 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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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혈남아

    근데 위 두타이틀 다 영어자막이 없는건가요?

    이런 경우도 있군요

    2010.03.17 16:37 [ ADDR : EDIT/ DEL : REPLY ]


 인도의 대형 DVD 배급업체인 Moserbaer가 EROS, Yash Raj, Big Pictures에 이어 인도시장내의 블루레이 배급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그 첫 타이틀로

A Wednesday

Fashion

Race

Rann




 이렇게 네 타이틀이 처음으로 배급될 예정입니다.

 
월드와이드는 UTV의 배급망을 탈 예정인데 Rann 같은 경우는 Studio 18에서 배급했던 영화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이 네 작품이 먼저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Moserbaer는 기존에 DVD 타이틀에서 보여줬던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1. 제발 좀 짧은 오프닝

 
Moserbaer의 타이틀은 너무 긴 타이틀, 더구나 한 번도 아니고 재생할 때 마다 봐야하는 스킵도 용납하지 않는 저질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블루레이에서도 똑같은 짓을 반복한다면 저 말고 다른 유저들이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2. 인터랙티브 메뉴의 완벽 추구

 
최근 Moserbaer에서 출시된 몇몇 타이틀에서 메뉴 부분에 오류가 나는 바람에 회사의 오프닝을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하는 불상사를 낳고 있습니다. 인터랙티브가 잘 된다면 이 레이블이 욕먹는 일은 좀 덜하지 않을까 합니다.

 
3. 자사의 로고 삽입 문제. 

 
인도영화의 최악점은 단연 블루레이 미디어에 조차 자사의 로고를 삽입한다는 점입니다.

4. 영화도중 자사 광고는 좀 빼시죠.

 
간혹 영화의 중요한 시퀀스간의 트랜지션때 마다 BUY MOSERBAER DVD 따위의 문구를 넣는데 기분 최악입니다. 그런 광고가 불법복제를 방지하기 보다는 오히려 정품을 구매하는 유저들을 배려하지 않는 망발이라고 보고 싶군요.

5. 소장가치를 떨어뜨리는 케이스 디자인



 
타이틀의 전면부의 20% 이상을 자사의 로고를 박는데 쓰고 있는데 정말 소장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입니다 위에 보여드렸던 자켓 디자인은 그나마 조금 그런 걱정을 덜어주고 있긴 하지만 완성된 버전이 아니라서 그리 안심할 수도 없는 듯 합니다. 

6. 가장 중요한 PQ-AQ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EROS 출시 DVD가 계속적으로 유저들의 실망과 비난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블루레이 영화가 나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나오냐가 더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시점에서 아직 인도영화의 블루레이 디스크는 그렇게 유저(볼리우드 팬뿐이 아닌 일반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최근 Moserbaer의 DVD타이틀의 PQ-AQ는 그럭저럭 쓸 만 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지만 이번 건은 블루레이 디스크입니다. 

최근 출시되어 퀄리티 논쟁을 불러 일으킨 Wanted



 
EROS 블루레이가 욕을 먹는 이유 중 하나는 일반 DVD 화질 및 음질을 업스케일 한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으로 이는 반드시 지양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렇게 떠드는 것 보다 실제로 블루레이 출시된 디스크를 보고 평가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겠죠. 하지만 성의 없는 태도로 제작에 일관하고 그 매체를 팔려 한다면 당연히 그것은 비난받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출시되는 네 타이틀 모두 기대하고 있는 만큼 좋은 퀄리티와 유저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줄 멋진 타이틀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관련 잡정보 >>
Moserbaer Coming Up Title ☞여기
blu-ray.com 관련 포스팅 ☞여기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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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우드 개봉 영화평입니다.

 Bollywood Hungama의 Taran Adarsh, CNN-IBN의 Rajeev Masand, Times of India의 Nikhat Kazmi, Bollywood Trade News Network, Indo Asian News Service(IANS)의 다섯 개의 영화 전문 채널에서 제공하는 영화평을 제공합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아미타브 밧찬이 출연한 언론스릴러 ‘Rann’, 비샬 바드바즈 감독의 수석작가 아비쉑 초베이의 데뷔작 ‘Ishqiya’, 간디의 장례식을 소재로 한 영화 ‘Road to Sangam’ 세 편의 영화입니다.


Rann



Starring
감독 : Ram Gopal Varma
Amitabh Bachchan...... Vijay Harshvardhan Malik
Ritesh Deshmukh...... Purab Shastri
Paresh Rawal...... Mohan Pandey


* Synopsis *
 
뉴스를 담당하는 비제이는 언제나 바른 것을 보도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다. 한 편 부패한 총리인 모한 판데이는 언론을 매수해 자신의 부정부패를 은닉하려 하는데, 타사와의 경쟁과 정치의 언론 유착속에서 과연 이들은 진실을 보도할 수 있을까.

Rajeev Masand(CNN-IBN) 흑백으로 일관하는 영화. 바르마 감독 옛날로 돌아가 주길 ★★
Martin D'Souza(Bollywood Trade News Network) 당신의 멱살을 쥐고 흔들것이다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보는 내내 *Sarkar가 생각난다. 추천. ★★★☆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뭄바이의 어두운 세계를 리얼리즘의 시각으로 들여보다 ★★★★
Subhash K. Jha(IANS) 도덕적 이슈에 대한 날을 세우다 ★★★★

* Sarkar: 람 고팔 바르마가 아미타브 밧찬을 주연으로 만든 범죄 영화.


Ishqiya


Starring
감독 : Abhishek Chaubey
Vidya Balan...... Krishna
Naseeruddin Shah...... Khalujaan
Arshad Warsi...... Babban Hussain

* Synopsis *
 깔루와 바반은 자신들의 보스를 배반하고 도망치던 중에 옛 친구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친구는 세상을 떠났고 미망인인 크리슈나가 그 집을 지키고 있었다. 둘은 크리슈나에게 서로 다른 목적으로 다가가는데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다음을 예측하기 어려운 영화. 빠져들 수 밖에 없다. ★★★★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걸작을 만들고 싶었겠지만 약간은 굴곡이 느껴진다. ★★★☆
Rajeev Masand(CNN-IBN) 잘 짜여진 드라마. (아비쉑 초베이의) 성공적인 데뷔작 ★★★☆
Martin D'Souza(Bollywood Trade News Network) 적재적소에 자리한 시나리오, 사랑스런 캐릭터들 ★★★★


Road to Sangam


Starring
감독 : Amit Rai
Paresh Rawal...... Husmatullah
Om Puri...... Mohammad Ali Kasuri
Pawan Malhotra...... Maulana Quresh


* Synopsis *
 후스마툴라는 자동차 정비공으로 자신이 담당한 차량이 간디의 유해가 뿌려질 상감으로 가는 차임을 모르고 있다. 한 편 마을에선 폭발사건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무슬림 청년들이 용의자로 잡혀간다. 때문에 마을에선 종교적인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데.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세속적이면서 진보적인 ★★★
Subhash K. Jha(IANS) 잘 꾸려나간 데뷔작. 온화하고 따뜻한 이야기. ★★★
Martin D'Souza(Bollywood Trade News Network) 뛰어난 컨셉, 하지만 공식을 따른다.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부분적으로 뛰어나나 핵심에 집중했더라면 ★★★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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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 더 강력해진 '이탈리안 잡' 리메이크 프로젝트



 'Race'를 만들었던 아바즈-무스탄 콤비가 연출하는 '이탈리언 잡'의 볼리우드 리메이크가 카트리나 케이프와 프리앙카 초프라가 가세하면서 점점 커질 전망입니다.


 영화엔 이미 아비쉑 밧찬과 닐 니틴 무케쉬, 악쉐이 칸나가 출연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원래 영화보다 더 많은 추격씬과 액션을 추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8년 쿠날 크무의 'Superstar'를 연출했던 Rohit Jugraj가 각본을 맡고 있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두 여배우에게 역을 주기 위해 2003년 동명의 리메이크작(주: 원작은 76년 영화입니다)에서 샤를리즈 테론이 맡았던 역을 나누거나 새로운 스크립트를 더 추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쨌든 볼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가 기대됩니다. 현재 아바즈-무스탄은 사이프 알리 칸과 아닐 카푸르가 공연하는 'Race 2'프로젝트를 먼저 진행하고 이 프로젝트는 올 10월 쯤 촬영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샤룩 칸의 근황


 최근 트위터를 열어 하루만에 17,000명이 넘는 사람을 참여하게 만들었던 인도의 슈퍼스타 샤룩 칸이 최근 자신의 Sci-Fi물인 RA.1의 촬영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떠났다고 합니다. 감독은 'Dus'와 'Cash'를 만든 Anubhav Sinha가 맡고 있습니다.

 

 

Rann의 세계배급


 아미타브 밧찬의 'Rann'이 Studio 18을 통해 세계 배급될 예정입니다. Studio 18은 아미르 칸의 '가지니'의 세계 배급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미 'Sarkar'시리즈로 아미타브 밧찬과 최고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람 고팔 바르마가 연출하는 이 언론 스릴러는 최근 신문을 만드는 이벤트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Rann'은 1월 29일에 개봉합니다.

 

 

아닐 카푸르 출연의 24는 1월 14일 시작.


 2009년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독특한 인상을 심어 준 아닐 카푸르. 다들 미드 '24'에 출연하는 건 알고 계실 겁니다. 드라마 '24'의 새 시즌이 1월 14일에 뉴욕에서 첫 방영을 갖습니다.


 아닐 카푸르가 맡은 역은 오마르 핫산이라는 중동의 지도자역을 맡을 예정으로 10-16번째 에피소드에서 그 역할이 부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닐은 또한 'No Entry'와 'Welcome'에서 함께 했던 감독 아니스 바즈미가 지휘하는 새 영화 'No Problem'에 출연할 예정으로 영화는 2010년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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