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화 이야기2014.01.02 12:05


 

 


 예년에는 EID나 디왈리 시즌에 기대작들이 몰렸던 것에 비해 2014년 올 해 상반기 발리우드는 여느 해와 달리 다양한 영화와 스타들이 대기중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어떤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1/3

Sholay 3D




감독: Ramesh Sippy (Zameen)

Starring: 아미타브 밧찬, 다멘드라, 헤마 말리니, 자야 바두리(자야 밧찬), 산지브 쿠마르, 암자드 칸

배급: UTV Communications



* Synopsis *

 인도의 전설과도 같은 영화 ‘쇼레이(화염)’이 3D로 재탄생되었다. 

 좀도둑이었던 자이와 비루는 마을의 보안관인 타쿠르의 간청으로 가바르 싱이 이끄는 강도단을 마을로부터 지켜내야 한다. 스펙타클한 액션과 볼거리, 사랑이야기로 지금까지도 많은 인도영화에 인용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영화.









Mr Joe B. Carvalho




감독: Samir Tewari (데뷔작)

Starring: 아샤드 와르시, 소하 알리 칸, 자베드 자프리, 비제이 라즈

배급: T-Series



* Synopsis *

 아샤드 와르시, 소하 알리 칸이 팀을 이루는 코믹 액션 스릴러로 요원인 조와 열혈 형사 샨티프리아는 악에 대응하고자 팀을 이룬다. 힌디어로‘Jo Bhi Karvalo’는 뭐든지 해결한다는 뜻.








1/10

Dedh Ishqiya




감독: Abhishek Chaubey (Ishqiya)

Starring: 나시루딘 샤, 아샤드 와르시, 마두리 딕시트, 후마 쿠레쉬

배급: Shemaroo Entertainment



* Synopsis *

 2010년 슬리퍼 히트로 비평과 흥행 모두 성공한 ‘Ishqiya’의 속편으로 두 좀도둑 깔루와 바반은 귀부인인 베굼과 무니야에게 접근한다. 사랑과 사기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두 사람 하지만 예기치 못한 범죄에 휘말리게 된다.








Yaariyaan




감독: Divya Khosla Kumar (데뷔작)

Starring: 히만쉬 콜리, 세라 싱

배급: T-Series



* Synopsis *

 대학생활을 즐겁게 보내고자 뭉친 다섯 명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젊음과 도전,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신예감독과 TV에서 활약하던, 장편영화는 처음인 배우들을 출연시켰다.










1/17


Miss Lovely




감독: Ashim Ahluwalia (John & Jane)

Starring: 나와주딘 시디퀴

배급: Eagle Movies



* Synopsis *

 인도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포르노그래피와 C급 호러영화 같은 장르의 영화를 만들던 사람들의 사랑과 파멸에 관한 영화로 감독이 일본의 뉴웨이브 영화 스타일을 차용해 만든 독특한 영화로 2012년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상영되었다. 









1/24

Jai Ho




감독: Sohail Khan (Pyar Kiya To Darna Kiya)

Starring: 살만 칸, 사나 칸, 타부

배급: Eros International


* Synopsis *

 텔루구의 스타 치란지비의 2006년 영화 ‘Stalin’을 리메이크 한 영화로, 남을 돕고 자신이 사는 마을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상주의자 제이(살만 칸)는 자신을 중심으로 서로가 서로를 돕는 체인 시스템을 구상하지만 이는 그를 방해하는 조직 폭력단에 의해 무산이 되고 제이는 위기에 빠지게 된다. 









1/31


One By Two




감독: Devika Bhagat (데뷔작)

Starring: 아베이 데올, 프리티 데사이

배급: Viacom18 Motion Pictures



* Synopsis *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싶은 남자, 그리고 그에게 찾아온 여자를 그린 독특한 러브스토리. 메트로시티인 뭄바이에서 서로를 모르고 살아온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어떻게 우연처럼 또 운명처럼 만나는지를 그리고 있는 영화로 아베이 데올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실제 연인인 프리티 데사이와 함께 공연하는 영화.










2/7

Hasee Toh Phasee




감독: Vinil Mathew (데뷔작)

Starring: 시다드 말호트라, 파리니티 초프라, 아다 샤르마

배급: Dharma Productions



* Synopsis *

 사랑의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는 영화로 니킬은 그의 약혼녀의 여동생을 좋아하게 된다.  아누락 카쉬아프 사단과 카란 조하르 사단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화제가 된 영화로 아누락 카쉬아프의 말에 따르면 젊고 신선한 이미지의 배우로 시다드 말호트라와 파리니티 초프라를 캐스팅했다고 전한다. 파리니티는 이 영화를 위해 8 킬로그램을 감량하고 헤어스타일을 바꾸기도 했다. 












2/14

Gunday




감독: Ali Abbas Zafar (Mera Brother Ki Dulhan)

Starring: 란비르 싱, 아르준 카푸르, 프리얀카 초프라, 이르판 칸

배급: Yash Raj



* Synopsis *

 70년대의 콜카타 탄광촌. 부랑자인 비크람과 발라는 좀도둑으로 성장해 나간다 그리고 20년 후 무희인 난디타와 사랑에 빠지지만 세력을 확장하는 암흑가 세력에 의해 위협을 받게 된다. 실제 탄광촌 마피아가 활개 치던 시대에 등장했던 두 좀도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2/21

Highway 




감독: Imtiaz Ali (Rockstar, Jab We Met)

Starring: 알리아 바트, 란딥 후다

배급: UTV Communications



* Synopsis *

 아직은 나이가 어린 비라(알리아 바트)는 약혼자와 함께 그의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괴한에 의해 유괴를 당한다. 비라가 건설사 대표의 딸이었음을 알고 계획적으로 이루어진 이 범죄에 비라는 점점 자신이 인질임을 망각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덧 유괴범인 마하비르(란딥 후다)와 유대감을 갖게 되는데 









2/28

Shaadi Ke Side Effects




감독: 사켓 초우드리 (Pyaar Ke Side Effects)

Starring: 파르한 악타르, 비드야 발란, 비르 다스, 람 카푸르

배급: Balaji Motion Pictures




* Synopsis *

 연애할 땐 서로가 괜찮아보였던 화성남자 시드(파르한 악타르)와 금성여자 트리샤(비드야 발란)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두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던게 보이기 시작했다. 2006년 젊은 커플의 연애를 들여다 본 ‘Pyaar Ke Side Effects’의 속편 격으로 나온 로맨틱 코미디 영화. 











3/7


Queen




감독: Vikas Bahl (Chillar Party)

Starring: 캉가나 라넛, 라즈쿠마르 야다브, 리사 헤이든

배급: Viacom 18 Motion Pictures




* Synopsis *

 펀자브 지방에 살고 있는 스물네 살의 여성 라니는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의 거절로 결혼에 실패한다. 혼란에 빠진 라니는 결국 신혼여행을 가기로 한 파리와 암스테르담으로 혈혈단신 여행을 떠난다. 발리우드의 대표 차도녀 캉가나 라넛의 완벽한 변신이 돋보이는 톡톡튀는 로맨틱 코미디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를 가져 화제가 되었다. 










Total Siyappa




감독: Eeshwar Nivaas (데뷔작)

Starring: 알리 자파르, 야미 고탐, 아누팜 케르, 키론 케르

배급: Reliance Entertainment


* Synopsis *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인도의 중산층 가정의 결혼 소동을 그린 영화. 아만(알리 자파르)과 아샤(야미 고탐)는 결혼을 결심하고 아만은 아샤의 부모에게 승낙을 받으러 간다. 모든 것이 완벽하던 그를 좋아하던 부모님. 하지만 아만이 고향이 파키스탄임을 밝히자 아샤의 부모는 충격에 빠지는데.

 발리우드의 국민 아빠 엄마이자 실제 부부인 케르 부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극중 부부로 출연하고 ‘A Wednesday’와 ‘Special 26’으로 발리우드를 이끌 미래의 감독으로 주목받는 니라즈 판데이가 각본과 프로듀서를 맡은 로맨틱 풍자 코미디. 










Gulaab Gang





감독: Soumik Sen (데뷔작)

Starring: 마두리 딕시트, 주히 차울라, 타니샤 채터지

배급: 미정



* Synopsis *

 북인도에서 형성된 여성들만의 권리운동가들로 구성된 굴라비 갱(Gulabi Gang)을 모델로 여성차별, 조혼, 지참금 등에 반대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집단을 다룬 독특한 영화로 실제 모델인 삼팟 팔 데비(Sampat Pal Devi)와 제작진은 연관성을 서로 부정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마두리 딕시트의 변신과 주히 차울라의 데뷔 이후 처음 맡는 악역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3/14

Bewakoofian






감독: Nupur Asthana (Mujhse Fraaandship Karoge)

Starring: 야유쉬만 쿠라나, 소남 카푸르, 리쉬 카푸르

배급: Yash Raj



* Synopsis *

 델리를 배경으로 불황의시대를 살아가는 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모힛은 잘 나가는 회사원으로 여자 친구 마예라와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를 만난 후 일은 꼬여가고 실직과 함께 두 사람의 사랑마저 위기에 놓이게 된다. 







3/21 

Lakshmi




감독: Nagesh Kukunoor (Dor)

Starring: 모날리 타쿠르, 사티쉬 코식, 람 카푸르, 나게쉬 쿠쿠누르

배급: Pen India Pvt. Ltd



* Synopsis *

 열 세 살의 소녀 락쉬미는 유괴범들에게 유괴되어 사창가에 팔린다. 이로서 인생은 지옥으로 변하고 나쁜 어른들에게 강간당하고 폭행당한다. 그녀는 과연 이곳에서 도망쳐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인도의 유괴 범죄라는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다룬 사회물. 







Ragini MMS 2






감독: Bhushan Patel (1920: Evil Returns)

Starring: 써니 레온, 파르빈 다바스, 디브야 더따

배급: Balaji Motion Pictures



* Synopsis *

 발리우드의 섹시스타인 써니는 섹스 동영상 직촬 사건이 배경이 된 집에서 그 소재를 다룬 영화를 촬영중이다. 하지만 촬영중에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결국 써니는 악령에 씌이고 마는데





 





3/28


Dishkiyaaoon






감독: Sanamjit Singh Talwar (데뷔작)

Starring: 써니 데올, 하르만 바웨자

배급: Eros International




* Synopsis *

 뭄바이의 암흑가를 배경으로 최고의 갱스터가 되기 위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맛살라 영화로 미녀스타 쉴파 셰티가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4/4

Main Tera Hero








감독: David Dhawan (Chashme Buddoor, Partner)

Starring: 바룬 다완, 일레나 드크루즈, 나르기스 파크리, 아비마뉴 싱

배급: Balaji Motion Pictures



* Synopsis *

 텔루구 영화 ‘Kandireega’의 리메이크로 데이빗 다완 감독의 아들 바룬 다완이 주연을 맡고 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삼촌의 딸을 넘보는 주인공, 하지만 대학 나온 남자를 원하는 그녀에게 차갑게 바람을 맞은 이후 대학생이 된다. 

 그러던 어느날 버스에서 폭력배 치한에게 시달리는 한 여인을 구해준 후 둘 사이엔 사랑이 싹트지만 사랑을 얻기 위해서 그는 그녀에게 집착하는 폭력배 두목과 상대해야 한다. 






Jal










감독: Girish Malik (데뷔작)

Starring: 푸랍 콜리, 타니쉬타 채터지, 키르티 쿨하리

배급: DAR Motion Pictures



* Synopsis *

 사막에서 수맥을 찾는 바카는 물을 찾아내고 영웅이 된다. 앙숙인 마을의 여인과 사랑에 빠지지만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사람들의 이기심까지 더해져 두 사람은 사막으로 내쳐진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졌던 영화.  









4/11


Bhoothnath Returns






감독: Nitesh Tiwari (데뷔작)

Starring: 아미타브 밧찬, 샤룩 칸, 주히 차울라

배급: B.R. Films



* Synopsis *

 아미타브 밧찬이 주연을 맡은 ‘유령친구 부트나스’의 속편으로 부트나스는 아이들을 겁주는 최고의 유령으로 거듭나려 하지만 아크로트라는 아이는 전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둘은 친구가 되는데 사악한 정치인 포르토에 의해 아크로트의 집이 헐리게 되자 부트나스는 포르토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4/18


2 States






감독: Abhishek Varman (데뷔작)

Starring: 아르준 카푸르, 알리아 바트

배급: Dharma Productions



* Synopsis *

 ‘세 얼간이’의 원작자인 체탄 바갓의 베스트 셀러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펀자브 출신의 크리쉬와 타밀 나두 출신의 아난야, 서로 다른 지역, 다른 문화, 다른 가정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가 이것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영화. 








4/25


Kaanchi






감독: Subhash Ghai (비욘드 러브, Yaadein)

Starring: 카르틱 티와리, 미쉬티, 리쉬 카푸르, 미툰 차크라보티, 아딜 후세인

배급: Mukta Arts LTD.




* Synopsis *

 국가의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감독 수바쉬 가이의 6년 만의 복귀작







Revolver Rani





감독: Sai Kabir Shrivastav (데뷔작)

Starring: 캉가나 라넛, 비르 다스, 피유쉬 미쉬라, 자키르 후세인

배급: Wave Cinemas




* Synopsis *

 인도 어딘가에 자리한 무법지대 참발리. '리볼버 라니'라 불리는 알카는 이곳의 불량배이다. 그녀는 세력을 확장하고자 토마르 일파의 정당에서 활동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발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 로한과 뜻하지 않게 사랑에 빠지고 만다









5/16

Heropanti






감독: Sabbir Khan (Kambakkht Ishq)

Starring: 타이거 쉬로프, 크리티 사논

배급: UTV Motion Pictures




* Synopsis *

 텔루구 영화 'Parugu'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지역의 유지에게 잡힌 남자 그리고 그가 사랑한 유지의 딸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와 전통 그리고 로맨스와 액션이 어루러진 100% 맛살라 영화








5/23


Desi Magic






감독: Mehul Atha (데뷔작)

Starring: 아미샤 파텔, 리틀 두베이, 자예드 칸

배급: 미정




* Synopsis *

 유럽과 펀자브의 파티알라를 배경으로 배우 아미샤 파텔이 각각 소니아와 마히라는 두 캐릭터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를 보여줄 영화로 아미샤 파텔이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6/6


Holiday






감독: A.R. Murugadoss (Ghajini)

Starring: 악쉐이 쿠마르, 소낙시 싱하

배급: Fox Stars



* Synopsis *

 2012년 개봉되어 큰 성공을 거둔 타밀영화 ‘Thuppakki’의 리메이크작으로, 이 영화의 감독이자 ‘가지니’로 유명한 감독 A.R. 무루가도스가 힌디판 리메이크작의 감독도 맡고 있다. 

 극중 인도군 출신의 주인공은 카슈미르에 주둔하면서 테러범들을 제압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런데 휴가중 동생의 권유로 그녀의 친구를 만나게 되고 결혼을 권유받지만 사양한다. 한 편, 대테러 작전에서 성공적으로 테러범들을 진압하지만 이 때문에 테러집단의 표적이 된 주인공. 그에게 위기의 순간이 닥쳐온다. 








Action Jackson




감독: Prabhudeva (Rowdy Rathore)

Starring: 아제이 데브간, 소낙시 싱하, 야미 고탐, 쿠날 로이 카푸르

배급: 미정



* Synopsis *

 어느덧 발리우드의 액션스타로 탈바꿈한 아제이 데브간과 액션 코미디 전문 감독인 프라부데바가 처음으로 함께 작업하는 맛살라 엔터테인먼트 영화.





6/20

Humshakals






감독: Sajid Khan (Housefull 1, 2)

Starring: 세프 알리 칸, 에샤 굽타, 리테쉬 데쉬무크, 비파샤 바수

배급: Fox Star Studios



* Synopsis *

 발리우드의 작사가인 Gulzar가 감독한 1982년 작품 ‘Angoor’를 리메이크 하는 영화로, 불행한 가족사로 인해 서로 다른 집으로 보내진 일란성 쌍둥이가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세프 알리 칸, 비파샤 바수, 람 카푸르, 리테쉬 데쉬무크가 1인 3역을 맡기로 해 화제가 되었다. 








6/27

Creature 3D




감독: Vikram Bhatt (Raaz 연작)

Starring: 비파샤 바수

배급: T-Series



* Synopsis *

 발리우드 B급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비쉐쉬 필름의 버팀목인 비크람 바트의 새 호러영화. ‘쥬라기 공원’같은 공상과학적인 요소와 ‘프레데터’같은 호러 액션을 버무린 인도의 본격 크리처 영화를 겨냥하고 만든 영화. 








Finding Fanny Fernandes (7/4)





 다섯 남녀가 한 늙은 우체부의 사랑인 파니 페르난데스를 찾으러 인도의 휴양지인 고아(Goa)로 떠난다. 하지만 그들은 파니의 생사조차 알지 못하는데. 이제는 대세 배우인 디피카 파두콘과 아르준 카푸르 그리고 명품 배우 판카즈 카푸르, 나시루딘 샤, 딤플 카파디아.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이 돋보이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Haider (9/12)





 셰익스피어 키드 비샬 바드와즈가 또 다시 셰익스피어 작품을 연출합니다. 카슈미르를 배경으로 대표적인 비극 ‘햄릿’을 토대로 한 이 영화는 ‘카미니’이후 다시 만난 샤히드 카푸르, 그리고 'Aashqui 2'로 스타덤에 오른 쉬라다 카푸르, ‘마끄불(Maqbool)’ 이후 다시 만나는 이르판 칸과 타부의 모습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ang Bang (10/2)





 알리아(카트리나 케이프)는 동생의 결혼식에 가던 중에 음모가 가득한 사건에 휘말리고 이를 인도 정보국 출신의 시드(리틱 로샨)가 구해주면서 둘은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함께 있어야 한다. 20세기 폭스사가 자사의 2010년 영화 ‘나잇 & 데이’를 발리우드판으로 리메이크 하는 작품으로 ‘한 번 뿐인 내 인생(Zindagi Na Milegi Dobara)’이후 리틱 로샨과 카트리나 케이프가 함께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ppy New Year (10/23)





 샤룩 칸과 디피카 파두콘, 그리고 파라 칸 감독까지. ‘옴 샨티 옴’ 제작진이 다시 뭉쳤습니다. 아직 내용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샤룩 칸과 파라 칸이 ‘옴 샨티 옴’이전인 2005년 당시 계획한 프로젝트를 토대로 하고 있는데 영화는 '도둑들'과 같은 강탈물(heist movie)이라고 하네요. 재키 쉬로프가 악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올 해 디왈리 시즌 개봉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Detective Byomkesh Bakshi (12/12)





 영국에 셜록 홈즈가 있다면 인도에는 비욤 바크시가 있다. 벵갈리 출신의 작가 샤라딘두 반디요파데이가 써서 공전의 히트를 거둔 비욤 바크시 시리즈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할지 모르지만 인도에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추리소설 캐릭터. 인도의 명장인 사트야지트 레이, 리투파르노 고쉬에 이어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인도의 마니아들에게 추앙받는 작가주의 감독 디바카 배너지가 그 맥을 잇는다. 


 야쉬 라즈사와 디바카 배너지 감독의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으며 급성장중인 배우 수샨트 싱 라즈푸트가 비욤 바크시 역할을 맡는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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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P HaRu

    상반기만 보고....없다!! 없다를 외치다...하반기에 보고 한숨을 돌렸네요...
    디피카의 작품이 두작품 있네요....정말~ 정말 대박 나기를.......^^*
    ...샤룩과 함께~~!!!!

    2014.01.24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정말 오랜만입니다.
      2013년 디피카 팬 분들은 정말 기뻤죠.
      2014년도 디피카의 활약 기대해봅니다.

      2014.01.24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어린이영화의 성장
- 웰메이드 어린이 영화 발리우드를 두드리다.



 인도의 메이저 영화들은 모두 온가족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는 견해가 있지만 정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영화는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이런 실정에 ‘꼬이 밀 가야(Koi Mil Gaya)’나 ‘지상의 별들(Taare Zameen Par)’ 같은 영화들은 이런 틈새를 잘 파고든 영화였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그 편수는 상당히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올 해인 2011년에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 세 편의 영화가 개봉되었고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선 ‘지상의 별들’의 작가 아몰 굽테가 감독, 주연, 출연까지 1인 3역을 해낸 ‘스탠리의 도시락(Stanley Ka Dabba)’은 올 해 비평가들로부터 가장 찬사를 이끌어낸 영화였고, ‘나는 깔람(I am Kalam)’역시 찬사를 이끌어 내며 첫 주연을 맡은 하쉬 마야르는 National Awards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 편, 살만 칸이 본격적으로 프로듀서에 도전했던 영화 ‘Chillar Party’역시 나쁘지 않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하지만 이들 영화들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던 것과는 달리 이것이 흥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아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고무적인 것은 발리우드에 다양한 관객층을 배려한 영화가 제작되는 동시에 좋은 영화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1 박스오피스. 맛살라 영화 아니면 웰메이드 영화



 2012년에는 살만 칸의 ‘Bodyguard’와 ‘Ready’, 넓게 보면 샤룩 칸의 ‘Ra.One’까지 포함해  맛살라 계통의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하기는 했지만 평가와는 대체로 반비례하는 양상을 뗬습니다.

 개봉된 맛살라 영화들도 평단으로부터 2점대의 박한 점수를 받고 심지어 ‘Thank You’나 ‘Rascals’같은 영화는 평단으로부터 혹독한 비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한 편, 좋은 평가를 받은 메이저 영화들이 선전했던 한 해였는데요 'Zindagi Na Milegi Dobara', 'Rockstar', 'Delhi Belly', 'The Dirty Picture' 네 편의 영화는 잘 만든 영화들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작품성 있는 영화들이 성공하는 것은 즐겁지만 한 편으론 맛살라 영화가 인도영화를 이끌어왔던 상업영화였던 만큼 웰메이드 맛살라 영화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인도 평단의 올 해 발리우드 주요영화 평점(클릭하면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발리우드는 등급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미 블로그와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드렸던 이야기로, 올해는 흥행작으로 성인용 영화인 A등급 영화들이 급부상하는 한 해였습니다.

 1월에는 ‘No One Killed Jessica ’, ‘Dil Toh Baccha Hai Ji’, 2월에는 ‘Yeh Saali Zindagi’가, 5월 ‘Ragini MMS’, 7월 ‘Delhi Belly’와 ‘Murder 2’, 11월 ‘Desi Boyz’, 12월 ‘The Dirty Picture’까지 2010년에는 발리우드 A등급 흥행작 수가 4편에 그쳤고 대부분이 저예산 인디영화들이었던 반면에 올 해는 그 편수가 두 배로 증가했고 ‘Delhi Belly’ 같은 영화는 올 해 발리우드 흥행순위 TOP 10 안에 드는 작품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올 해 A등급 영화들이 선전할 수 있었던 요소로는 첫째, 다양한 소재와 발리우드내 장르영화의 정착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랑영화나 코미디 영화가 주류였던 발리우드에 다른 형식을 지닌 영화들이 극장가에 선보였는데, 범죄 코미디(Delhi Belly)나 에로틱 스릴러(Murder 2)와 같이 철저히 성인 관객을 겨냥해서 만든 영화가 이제는 발리우드에서 ‘팔리는 영화’가 되었죠.



 둘째, 도전적인 제작자의 등장입니다. ‘세 얼간이’의 배우로 잘 알려진 아미르 칸은 작년 A등급이라는 다소 불리한 상황에 유명 배우도 하나 없던 ‘Peepli [LIVE]’를 성공시켰고 올 해는 그 명성을 ‘Delhi Belly’로 이어갔습니다. 발리우드의 여장부 엑타 카푸르는 비평은 좋았지만 흥행은 실패했던 ‘Shor in the City’로 쓴 맛을 보았지만 호러영화 ‘Ragini MMS’와 ‘The Dirty Picture’를 성공시키며 파라 칸과 함께 발리우드의 영향력 있는 여성 영화인으로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아누락 카쉬아프와 수닐 보라, 발리우드 B급 영화의 황제 마헤쉬 바트 등이 발리우드의 판도를 바꿀 제작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셋째, 등급을 잊은 웰메이드 영화의 열기. 올 해 성공의 여부를 떠나 A등급 영화들은 대부분 작품성 역시 인정받았는데요. 5점을 기준으로 ‘The Dirty Pictures’가 3.2점, ‘Delhi Belly’가 3.5점, ‘Yeh Saali Zindagi’는 3.0점, ‘No One Killed Jessica’는 3.1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넷째, 발리우드 등급 위원회의 불필요하게 높은 등급 책정. ‘No One Killed Jessica’는 성인용 등급을 받을 만한 영화가 아니었음에도 극중 라니 무케르지의 거친 입담으로 성인용 등급을 받아야 했고, 배우나 제작진은 그들의 입장을 번복하지 않음으로서 영화로서의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Delhi Belly’ 개봉 당시 등급위원회는 아미르 칸 측에 등급 조정을 위한 장면 삭제, 대사 처리를 권고 했지만 아미르 칸 측이 거절했고, 영화는 A등급으로 개봉이 되었습니다.



 발리우드의 이런 조류에 최대 수혜자로 등극한 배우는 바로 이믈란 하쉬미. 이미 삼촌인 Bhatt의 Vishesh Films 계열의 B급 영화에서 활약하며 키스보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상반기엔 아제이 데브간과 함께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Dil Toh Baccha Hai Ji’, ‘추격자’의 카피 영화였던 ‘Murder 2’와 비드야 발란과 함께 활약했던 ‘The Dirty Pictures’까지 모두 A등급으로 중박만 쳐도 안정권을 바라볼 수 있던 다소 무리수가 따르던 영화들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면서 급부상했습니다.

 과격한 표현이 많음에도 A등급 영화에 흥행을 보장할 수 있는 남인도와는 달리 발리우드 영화들은 한 때 등급을 하나라도 낮춰 보기 위한 시도와 노력들이 있었지만 이제 발리우드의 판도는 많이 바뀌고 있는 듯합니다.


발리우드의 세대교체와 영시네마의 움직임



 올 해 세 명의 칸(Khan)은 여전히 그 위세를 떨쳤지만 이에 못지않게 많은 스타들이 발리우드 영화계의 변화하는 판도의 중심에 오르며 선배 배우들을 위협하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카트리나 케이프는 이미 여배우 검색 순위에서 아이쉬와리아 라이를 누른지 오래고, 비드야 발란은 과거 마두리 딕시트와 견줄만한 위치에 올랐으며 캉가나 라넛은 차기 섹시스타 자리를 노리는 배우로 등극했습니다. 이믈란 하쉬미는 리틱 로샨 영화의 열기에 끄떡하지 않았으며 임란 칸은 삼촌인 아미르 칸을, 란비르 카푸르는 사촌 누나인 까리나 카푸르의 자리를 넘보는 기대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과거 샤룩 칸-까졸, 카트리나 케이프-살만 칸/악쉐이 쿠마르처럼 공식화되고 식상해진 조디(Jodi, 단짝이라는 뜻의 힌디어)의 개념을 바꿔 다양한 배우들이 다양한 상대역을 만나 분위기를 바꾸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우선 올 해 가장 주목받은 카트리나 케이프는 ‘Zindagi Na Milegi Dobara’를 통해 처음만난 리틱 로샨과의 키스신이 화제가 되었고, ‘Mere Brother Ki Dulhan’에서는 임란 칸과 멋진 호흡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얼굴들이 부각되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최근 떠오르는 조류인 발리우드 뉴웨이브 영화들은 다른 나라의 뉴웨이브 영화들처럼 기획된 상품이 아닌 까닭에 스타시스템을 업은 대형 상업영화로 만들어지기 보다는 내러티브나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던지는 영화들이 많은 까닭에 자연스레 스타 캐스팅에 멀어질 수밖에 없고, 또한 상업영화라 할지라도 공식화된 영화나 배우들이 더 이상 영화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까닭에 약간의 틀만 변형하거나 배우를 바꿔서 영화를 만드는 전략을 구사함으로서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낸 느낌을 주는 포장술로의 전략이 새로운 배우나 배우 구성에 새로운 흐름을 준 결과가 되었습니다.

 동세대의 젊은이들을 사로잡을 이야기들이 영화로 만들어진 것 또한 젊은 배우들의 유입의 원인중 하나가 되기도 했는데요. 성공을 거둔 영화들로는 ‘Dil Toh Baccha Hai Ji’, ‘Delhi Belly’, ‘Rockstar’, ‘Pyar ka Punchnama’, ‘F.A.L.T.U’가 있습니다. 이 중 ‘Pyar ka Punchnama’나 ‘F.A.L.T.U’같은 영화는 유명한 배우가 없었음에도 입소문이 퍼져 흥행에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다만 배우나 영화의 내용이 현 시대의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신선하게 바뀌는 것은 좋지만 마치 새 잔에 옛 와인을 담는 마냥 배우만 바뀌고 다루는 이야기는 구식인 영화들이 만들어지거나, ‘세 얼간이’처럼 현재의 젊은 계층을 대변하기 보다는 젊음이라는 코드 하나만으로 소비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발리우드발 영화사의 남인도 진출 가속화



 남인도 영화들의 리메이크가 발리우드를 위협하는 듯하지만 남인도 영화계는 발리우드의 자본, 기획력이나 배급력을 따라오지는 못하죠. 이를 기회삼아 발리우드의 대형 영화사들은 슬슬 남인도 시장을 정복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발리우드의 주요 영화사들의 남인도 공략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 있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ROS의 ‘Rana’



 EROS는 사실 영화 ‘로봇’때도 제작 지원을 하려 했으나 당시 EROS사의 사정이 좋지 않아 ‘로봇’의 프로젝트는 포기해야 했는데요. 이번 영화 ‘Rana’는 적극적으로 제작과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듯합니다.

 남인도를 대표하는 배우 라즈니칸트의 신작으로 그의 영화가 늘 그랬듯, 이 영화 역시 영웅적인 주인공이 펼쳐나가는 활극을 그릴 예정입니다. 라즈니칸트의 상대역으로는 발리우드 미녀스타인 디피카 파두콘, ‘다방’의 소누 수드가 내정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도 개봉된 바 있는 라즈니칸트의 영화 ‘춤추는 무뚜’의 감독 K. S. 라비쿠마르가 연출을 맡고, A. R. 라흐만이 음악을 맡는 이 프로젝트는 그러나 현재 라즈니칸트의 건강 사정으로 영화 제작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개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UTV의 ‘Grandmaster’, ‘Vettai’, ‘Mugamoodi’, ‘Masala Cafe’



 2009년 UTV는 자사의 발리우드 영화 ‘A Wednesday’를 리메이크한 'Unnaipol Oruvan'으로 비평과 흥행에 성공했고 남인도의 인력이 발리우드에 본격적으로 유입될 무렵 본격적으로 남인도 진출에 시동을 겁니다.

 그 결과 2011년 올 해엔 타밀에만 두 편의 영화를 제작, 배급했는데요. 알프레드 히치콕의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을 리메이크한 ‘Muran’은 비평과 흥행에 별 재미를 못 봤지만 비크람이 주연을 맡았던 ‘신이 보내준 딸’은 타밀지역에 장기 상영되면서 흥행에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남인도시장의 가능성을 엿본 UTV측은 2012년에는 발리우드보다 오히려 남인도 시장에 더 힘을 기울일 예정인데요. 작가주의 감독 미쉬킨의 슈퍼히어로물 ‘Mugamoodi’와, 말라얄람의 연기파배우 모한랄이 주연을 맡은 범죄스릴러 ‘Grandmaster’, ‘세 얼간이’의 스타 마드하반과 남성미 넘치는 배우 아리야가 함께하는 액션영화 ‘Vettai’, 코미디 영화 ‘Masala Cafe’까지 네 편의 영화를 배급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Reliance 역시 타밀의 ‘Singam’이나 말라얄람의 ‘Kutty Srank’ 등의 영화를 배급해왔지만 2012년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인도의 영화산업의 벽은 허물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은 영화사의 지역을 초월한 배급체계일 뿐이지, 당분간 그 지역의 영화산업으로의 특성은 계속 고수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야쉬 라즈의 할리우드 진출과 UTV의 디즈니화



 단순히 발리우드 영화사들의 진출은 인도 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인도의 기업들은 현재 할리우드 시장에 대한 진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 인도 최대 기업인 Reliance Mediawork은 할리우드의 여러 제작사들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는데, 이미 드림웍스의 지분을 매입한 바 있고 MGM의 인수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죠.

 UTV의 경우는 월트 디즈니사에서 주식의 지분 대부분을 매입함으로서 할리우드 시장의 본격 인도 진출에 신호탄을 날렸습니다. 이미 UTV의 홈비디오 배급은 디즈니사에서 맡고 있고 동시에 ‘Do Dooni Chaar’, ‘Anaganaga O Dheerudu’, ‘Zokomon’과 같은 영화들을 북미시장에도 함께 서비스함으로서 인도와 미국시장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또한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World War Z’의 공동 제작을 맡아 할리우드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 편, 샤룩 칸 등의 스타들을 배출했고 발리우드 멜로드라마의 산실로 알려진 야쉬 라즈사는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시장의 진출을 알렸습니다.

 야쉬 라즈의 미국지사는 배우로 잘 알려진 야쉬 초프라의 차남 우다이 초프라가 맡게 되었고 첫 작품으로 ‘트론’의 올리비아 와일드와 ‘주노’의 제이슨 베이트먼이 주연을 맡은 ‘The Longest Week’를 처음 제작, 배급할 예정입니다.


- 할리우드의 인도 시장 공략 가속화



 단순히 월트 디즈니의 UTV인수 전략만이 할리우드의 인도시장 공략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해리 포터’, ‘분노의 질주’와 같은 할리우드 영화들이 인도 내에서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는데 영화의 편수와 그 흥행 수익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처럼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을 노리고 만든 영화들도 생겨나기 시작하고, 이안 감독의 ‘파이 이야기’처럼 인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제작되거나 인도 배우들을 기용한 할리우드 영화들이 제작되고 있다는 것, 여기에 스파이더맨과 같은 Marvel사의 캐릭터를 만들었던 스탠 리가 인도의 영웅 캐릭터를 구상할 정도로 상업적으로 인도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는 프로젝트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할리우드의 인도 시장 본격화는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할리우드의 인도 바람으로 세계 관객들이 간접적으로 인도의 미풍을 맞게 되는 것은 인도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긍정적이지만 한 편으로는 글로벌화라는 모습에 감춰진 할리우드 영화의 철저한 계산에도 인도영화들이 그 힘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화계의 빈익빈부익부



 올 해 메이저 영화계는 개봉 전에 계약을 체결시키며 그야말로 앉아서 수익을 챙기는 부가 판권 이익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

 샤룩 칸의 Sci-Fi 블록버스터 영화 ‘Ra.One’은 사전에 부수익으로 많은 비용을 챙겼는데요. Star India의 위성 방영권으로 40 Crores, T-Series가 음원으로 15 Crores, EROS Entertainment가 배급권으로 77 Crores,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남인도지역의 배급 권한까지, 이미 개봉도 하기 전에 제작비만큼의 수익을 벌어들인 셈입니다.

 이에 질세라 샤룩의 액션 블록버스터 ‘DON 2’는 Zee TV에 7년 방영 계약권으로 37 Crores, 리틱 로샨의 ‘Agneepath’는 Zee Network와 41 Crores에, 아미르 칸의 ‘Talaash’는 소니와 38-40 Crores 선에서 방영권을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영화 ‘Krrish 2’의 경우에는 T-Series에서 음원으로 이미 6 Crores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반면 저예산 영화는 마땅한 상영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태인데요. 오니르(Onir)감독의 ‘I am’ 같은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상영관을 잡지 못해 겨우 일반 메이저 영화의 개봉관 수의 1/10 수준인 75개관에서 개봉되었고 흥행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I am’은 감독 Onir가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페이스북으로 기금을 마련했던 영화로 유명한데요, 이처럼 작은 영화들은 아무리 인도와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도 흥행에 실패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 영화의 빈익빈 부익부가 여실히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도 지역 영화계도 대형화



 샤룩 칸의 ‘Ra.One’이 140 Crores의 제작비를 들이면서 이전 최고의 제작비를 들였던 샹카르 감독의 ‘로봇’에 도전장을 냈는데요. 많은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의 제작은 유독 발리우드 영화 시장에만 국한 되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발리우드에 비해 시장이 작은 타 지역영화계에서는 발리우드 상업영화에서는 일반적인 제작비 30 Crores만 들여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제작비를 들인 작품으로 꼽히는데요. ‘가지니’의 감독 A. R. 무루가도스가 감독한 무협영화 ‘7aum Arivu’는 85 Crores, 비제이가 출연한 ‘Velayudham’은 45 Crores, 올 해 최고의 흥행을 거둔 영화 ‘Mankatha’는 40 Crores의 제작비를 들였고 모두 화제 속에 개봉되어 높은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유독 타밀 뿐 아니라 텔루구도 ‘Dookudu’, ‘Badrinath’, ‘Shakti’, ‘Anagananga O Dheerudu’ 등의 작품들이 30 Crores를 뛰어넘는 제작비를 들였고, 말라얄람의 ‘Urumi’는 33 Crores의 제작비로 말라얄람 영화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들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지역 영화들이 높은 제작비를 들이는 이유는 단연 지역 언어권 영화 산업의 성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특히 남인도 영화권역은 상업 영화의 흐름이나 영화인들의 활동영역 공유라는 측면에서 언어만 다를 뿐 공동체로서의 요소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각 지역 언어 영화로의 리메이크 수준을 떠나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상업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역영화의 규모를 자랑하는 하나의 흐름으로 해석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인도영화 여기서도 팔린다!



 2011년은 인도영화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불모지에만 어필했던 해가 아니라 다른 비개봉 권역에도 어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심어준 해입니다.

 ‘내 이름은 칸’은 20세기 폭스사의 배급을 통해 인도영화가 꾸준히 개봉되던 지역이 아닌 프랑스나 독일, 대만 등지에 개봉되었으며, 또한 우리나라는 영국에 이어 ‘내 이름은 칸’의 해외 수익 2위에 오른 나라기도 해, 호주나 뉴질랜드와 같은 개봉 권역과 비교해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세 얼간이’의 경우 대만에서 27주, 홍콩에서 무려 16주간 박스오피스 TOP 5 안에 들며 대성공을 거두었고 최근에는 중국에서 와이드 릴리즈로 개봉되기도 했습니다.



 인도영화, 특히 발리우드 영화들은 그 규모에 비해 마케팅 활동에 대해 그렇게 전략적이거나 활발하지 못했습니다. 북미나 동남아시아, 중동, 그리고 영국 등의 고정적인 시장으로도 충분히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 앞섰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영화 ‘블랙’이나 ‘세 얼간이’와 같은 영화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자 이들이 주력으로 삼지 않았던 국가에서의 인도영화 수출의 가능성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UTV의 경우는 칸 영화제를 비롯한 주요 영화제에 영화사 부스를 설치하고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UTV는 우리나라의 부산국제영화제에도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다른 영화사들 역시 계속적인 시도를 펼쳤지만 올 해의 움직임이 예년보다는 부지런해졌다고 평가할 수 있겠는데요. 자국 영화 전파에 조금은 소홀했던 이들이 이제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던 한 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Hollywood Reporter지에 실린 UTV의 광고



 이런 흐름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올 해 보다 더 많은 인도영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미 EROS와 UTV, 최근에는 Yash Raj사 까지 국내의 영화사와 접촉 한 상태라고 합니다. 부디 좋은 작품들이 우리나라의 관객들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속편, 리메이크 가속 창작은 위축



 2008년 ‘가지니’의 성공은 발리우드에 남인도영화 리메이크 열풍이라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발리우드 영화계는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창작욕구나 참신한 작가를 발굴하기 보다는 흥행을 거둔 상업 영화들의 속편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매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그리고 만들어질 영화들 중 속편, 리메이크 영화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속편
 Dabangg 2, Dostana 2, Housefull 2, Dedh Ishqiya, Don 2(개봉), Race 2, Jannat 2, Partner 2, Dhamaal 세 번째 속편, No Entry 2, Kyaa Super Kool Hai Hum(Kya Kool Hein Hum의 속편), Wanted 2, Once Upon A Time In Mumbaai 2, Ek Chaalis Ki Last Local 속편, Bhoot 속편, Krissh 2, Tanu Weds Manu 2, Raaz 3D, Dhoom 3

 남인도 영화 리메이크
 Kick, Son Of Sardar (Maryadaramana), Ek Deewana Tha (Vinnaithaandi Varuvaayaa) , Rowdy Rathore (Vikramarkudu), Dookudu, Pithamagan, Dhee, Businessman, Pranayam, Magadheera, It's My Life(Bommarillu)

 할리우드 영화 리메이크
 Players (The Italian Job), Bandaa Yeh Bindaas Hai (My Cousin Vinny), Blood Money(Blood Diamond)

 고전 리메이크
 Agneepath, Chupke Chupke, Chashme Badoor, Satte Pe Satta, Seeta Aur Geeta, Angoor, Koochie Koochie Hota Hai(Kuch Kuch Hota Hai의 리메이크)



 물론 발리우드에도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도 많이 제작되지만 리메이크 영화들이 예전보다 더 많아진 것은 아무래도 도전이나 모험을 하기보다는 안전성을 추구하는 요즘 상업영화의 흐름이 그렇다보니 나온 현상은 아닌가 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아무도 제시카를 죽이지 않았다’처럼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만들어진다든지, ‘데브다스’나 ‘세 얼간이’처럼 이미 책으로 출판되어 대중으로부터 검증을 받은 원작을 토대로 한 영화가 발리우드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뜸하다는 것이죠.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세 얼간이’의 원작이었던 ‘5 Point Someone’의 원작자 체탄 바갓의 신작 소설 ‘Revolution 2020’이 UTV로부터 영화화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입니다. 2012년에도 ‘세 얼간이’처럼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좋은 영화들이 나와 인도영화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비록 뉴스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발리우드 영화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 샤미 카푸르와 데브 아난드가 올 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까지를 비롯한 인도영화 열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도영화계는 지난해와 또 다른 이야기를 남기고 2012년으로 갑니다. 2012년에는 어떤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소식이 전해지기를 빌어봅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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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One에 이어 DON 2도 3D!


 12월 23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샤룩 칸의 액션 대작 ‘DON 2’가 3D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2D를 3D로 컨버전 하는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아직까지는 2D로 만들어진 영화를 컨버전해서 3D효과가 좋았던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DON 2’의 3D 버전 추진은 다소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DON 2’는 또한 남인도 관객들을 위해 타밀어와 텔루구어 버전으로 더빙되어 개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모습의 샤히드 카푸르



 영화 ‘카미니’를 통해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일란성 쌍둥이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낸 배우 샤히드 카푸르가 이번에는 1인 3역에 도전합니다.

 '파나' 등을 만든 쿠날 콜리 감독의 ‘Teri Meri Kahaani’에서 샤히드는 ‘카미니’에서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추었던 프리얀카 초프라와 ‘Once Upon A Time In Mumbaai’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라이징 스타 프라치 데사이와 함께 연기할 예정인데요, 영화는 6-70년대 발리우드 영화계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네 가지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으로 배우들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모르지만 꽤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발리우드의 최대의 격전일이 될 12월 9일



 아마 올 해 12월 9일은 인도에서 가장 뜨거운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인도의 세 메이저 영화 배급사들이 자신들의 겨울시즌 카드들을 같은 날에 내놓을 예정이데요, 그 영화들은 EROS의 ‘Agent Vinod’, 야쉬 라즈의 ‘Ladies V/S Ricky Bahl’, Viacom 18의 ‘Players’입니다.

 대부분 대작들은 격돌하기 보다는 서로 일정을 조절하는 방향을 택하는데요. 이미 ‘Agent Vinod’와 ‘Ladies V/S Ricky Bahl’ 같은 경우는 올 해 초부터 12월 9일로 개봉일정을 잡아두고 있었는데 ‘Players’가 끼어든 것은 샤룩 칸의 ‘DON 2’와의 경쟁을 피하고자 개봉일정을 앞당긴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루머에 따르면 ‘Agent Vinod’의 개봉을 2012년으로 늦출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EROS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개봉은 12월 9일에 그대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이대로 세 편의 영화가 격돌한다면 세 영화 모두 흥행에 다소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Satyagraha’ 캐스팅 이야기



 최근 카스트 제도를 소재로 하여 인도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영화 ‘Aarakshan’의 감독 프라카쉬 자가 자신의 새 영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는데요. ‘Satsang’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영화 ‘Satyagraha’에 두 톱스타인 카트리나 케이프와 아미타브 밧찬을 캐스팅했습니다.

 카트리나는 이미 지난 12월에 프로젝트에 들어오기로 했는데요. 카트리나가 맡은 역할은 서양에서 온 여인으로 그녀가 지닌 화려한 모습이 아닌 메이크업도 최대로 줄인 자연스러운 역할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영화 ‘Aarakshan’때도 카트리나 대신 디피카 파두콘이 캐스팅 되어 카트리나측이 실망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다시 주연배우로 기용하면서 오해를 일축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보수단체가 제기한 ‘Aarakshan’의 논란에 맞선 배우 아미타브 밧찬은 최근에 ‘Satyagraha’ 프로젝트에 합류했는데요. 밧찬은 프라카쉬 자 감독을 매우 신뢰하는 의사를 공공연하게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Aarakshan’의 비평적, 흥행적인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다음 영화 ‘Satyagraha’는 두 배우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영화 ‘Satyagraha’의 촬영은 2012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자 감독의 영화가 그렇듯 이번에도 역시 정치적이고 진지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그 밖의 단신


 * 까리나 카푸르의 언니인 카리시마 카푸르의 복귀작 'Dangerous Ishq'에서 카리시마의 역할은 결혼과 함께 은퇴를 앞둔 슈퍼모델로 은퇴를 앞두고 유괴범들에게 납치된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 'Wake Up Sid!'라는 신선한 데뷔작을 내놓았던 아얀 무케르지 감독의 신작 주연을 또 한 번 란비르 카푸르가 맡게 되면서 여주는 전 여친인 디피카 파두콘 대신 카트리나 케이프가 맡게 되었다는 소식.

 * 발리우드의 공포영화 전문 감독 비크람 바트의 ‘Raaz’ 세 번 째 챕터인 ‘Raaz 3’가 2012년 7월 6일 개봉을 예고했습니다. 아직 영화는 만들어지지 않았고 1편의 주역 비파샤 바수가 다시 주연을 맡습니다.

 * 비파샤 바수 소식 하나 더, 발리우드의 작가주의 감독인 샴 베네갈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되었는데, 제목 미정인 이 프로젝트에서 비파샤는 실존했던 여배우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요즘 발리우드에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가 붐이죠.

 * 아누락 카쉬아프의 영화 ‘That Girl In Yellow Boots’ 가 북미 배급권을 잡았습니다. 영화는 주연배우이자 현재는 카쉬아프의 아내인 칼키 코츨린이 함께 각본을 써 화제가 되었습니다. 

 * 영화 ‘Ra.One’이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T-Series 배급으로 9월에 음반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미 미국의 R&B 가수 Akon이 부른 ‘Chammak Challo’가 음원이 유출이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 오는 8월 31일 개봉되는 살만 칸, 까리나 카푸르의 영화 ‘Bodyguard’에서 까리나 카푸르의 보디가드 되기 콘테스트에 25만 명의 지원자가 몰려들었다고. 역시 10억 인구의 발리우드 사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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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One에 관한 짤막한 정보 모음


 1. 3D로 개봉한다 안한다 말이 많던 Ra.One. 아누바브 싱하 감독이 직접 3D 개봉 의사를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론 불안한데요. 원래 영화가 2D로 촬영된 까닭에 3D 작업을 하면 3D 효과가 다소 떨어집니다. 변화하는 관객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2. 영화의 러닝타임은 150분.

 10월, 디왈리 시즌의 개봉을 앞둔 ‘Ra.One’의 러닝타임이 150분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3. 카메오로 산제이 더뜨와 프리얀카 초프라가 출연합니다. 산제이 더뜨의 스틸 샷이 올라왔는데 영화의 무리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프리얀카 초프라는 아이템 걸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모든 것은 제자리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화 ‘Heroine’이 마두르 반다카르 감독이 원래 원했던 캐스팅인 까리나 카푸르에게 갈 공산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영화의 제작단계에서 까리나 측이 관심을 보이지 않아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었고 아이쉬와리아 라이가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면서 영화 제작이 추진되었지만 그녀의 임신으로 영화 제작은 무기한 중단이 된 상태입니다.

 마두르 반다카르 측은 아이쉬와리아 라이 측에 실망감을 표명했고 UTV측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프로젝트였던 만큼 프로젝트는 사장되지 않고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최근 ‘솔트’의 경우 안젤리나 졸리가 불참의사를 밝혔다가 다시 속편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 발리우드의 까리나 카푸르도 졸리와 비슷한 경우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까리나 카푸르 ‘Once Upon A Time In Mumbaai’ 속편에 출연



 이번에도 까리나의 소식입니다. 2010년 관객들의 호응 속에 흥행에 성공한 갱스터 영화 ‘Once Upon A Time In Mumbaai’의 여주인공 역할로 까리나 카푸르가 낙점되었습니다. 이미 이 영화의 속편의 남자 주인공 역할로 악쉐이 쿠마가 내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여주인공 캐스팅을 하면서 프로젝트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1편의 감독 밀란 루트리아가 2편을 다시 연출할 계획인데요, 현재 그는 남인도의 섹스심벌 실크 사미사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드라마 ‘The Dirty Picture’의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 ‘Once Upon A Time In Mumbaai’의 속편은 내년 2월쯤에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발리우드 커플의 탄생


 백치미가 매력인 두 선남선녀 제넬리아 드수자와 리테쉬 데쉬무크가 2012년 결혼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4년 코미디영화 ‘Masti’에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의 연예활동은 꽤 달랐는데요. 발리우드에서 가능성을 못 느낀 제넬리아는 텔루구로 진출해 스타덤에 올랐고 리테쉬는 발리우드의 코미디영화에서 얼굴을 알립니다. 아마 국내 인도영화 팬들에게는 영화 ‘알라딘’으로 많이 알려진 배우지 않나 합니다.


 어쨌든 아직 소년 소녀 같은 이미지를 지닌 두 배우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좋은 친구로 지낸 두 사람, 결혼 후에도 마음 변치 마시길


 * 두 사람이 2012년에 출연하는 영화의 제목이 'Naal Love Ho Gaya'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친구를 위한 통큰 선택



 ‘라즈니티’로 흥행 감독으로도 인정받은 감독 프라카쉬 자가 자신 소유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개장했습니다. 인도의 Patliputra 라는 곳에 위치한 Cinepolis 라는 이름의 이 극장은 총 네 개 관으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프라카쉬 자 감독은 영화관을 개관하면서 자신의 전 상영관을 영화 ‘Singham’의 상영관으로 할애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절친한 동료 아제이 데브간이 주연을 맡은 영화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프라카쉬 자 감독과 아제이 데브간은 ‘Apaharan’이나 ‘라즈니티’같은 작품에서 감독과 주연배우로 호흡을 맞춘바 있고 영화 작업을 통해 친분을 쌓아갔습니다.


 자 감독은 친구의 영화를 자신의 극장에 걸게 된 것이 기쁘며 영화 ‘Singham’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자 감독의 성원 때문인지 영화 ‘Singham’은 첫 주에 폭발적인 성적을 거두어 들였다고 하네요.

 


 태어나기도 전에 6 crores!



 아직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있는 영화 ‘Krrish 2’의 음악 판권이 6 crores 에 팔렸습니다. 영의 음악은 단 한곡도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발리우드의 최대 음악 레이블인 T-Series가 영화 ‘Krrish 2’의 음악 판권을 거금을 들여 구입했습니다.


 영와 ‘Krrish 2’는 조만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고, 2012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주연으로 리틱 로샨, 프리얀카 초프라가 악역으로 비벡 오베로이가 출연합니다.



그 밖의 단신



 * 카트리나 케이프가 아미르 칸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주로 옛 연인인 살만 칸과 호흡을 맞춘 그녀는 내년 야쉬 초프라의 프로젝트에선 처음으로 샤룩과 호흡을 맞추는데 데뷔 10년이 다되어서야 세 칸과 함께 작업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겠네요.


 * 존 아브라함이 비파샤 바수와 재결합하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 카리시마 카푸르의 컴백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Murder 2’로 흥행에 성공을 거둔 바트 패밀리가 운영하는 Vishesh 레이블의 새로운 스릴러 영화 ‘Dangerous Ishq’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 데 이어, 2010년 흥행작인 사지드 칸의 코미디 영화 ‘Housefull’의 2편에 아이템 송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 기대해 볼게요.


 * 프리얀카 초프라가 프리야다산의 영화 ‘Tezz’에서 아이템 걸로 출연합니다. 하지만 프리야다산 감독은 까리나 카푸르가 해주기를 더 바랐다고


 * 곧 개봉 예정인 살만 칸의 ‘Bodyguard’에서 카트리나 케이프의 아이템 송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깔 호 나 호’ 등을 만든 니킬 아드바니가 처음으로 도전한 가족 애니메이션 ‘Delhi Safari’가 3D로 개봉될 예정이라 합니다. 인도도 슬슬 3D의 바람이 불고 있군요.


 * 또 한 편의 남인도 영화가 발리우드에 리메이크 될 예정입니다. 바로 타밀영화 ‘KO’인데요. 2009년 남인도의 히트작 ‘Ayan’을 만든 촬영기사 출신의 감독 K. V. Anand가 올 해 선보인 영화로 평단과 관객의 호응을 얻으며 흥행에 크게 성공한 작품입니다. 힌디 판에는 악쉐이 쿠마르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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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예정인 블루레이 타이틀

 

Dum Maaro Dum

Moserbaer (예상가 799)

 


 올 4월에 개봉해 나쁘지 않은 흥행성적을 거둔 아비쉑 밧찬의 ‘Dum Maaro Dum’이 출시됩니다. 발리우드 영화로는 처음으로 7.1 채널로 믹스가 되어 화제가 된 이 영화가 과연 블루레이 출시때는 얼마나 강력한 사운드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데요.

 인도 최대의 매혹적인 휴양지 고아를 배경으로 감각적인 영상과 매력적인 배우들, 귀를 사로잡는 음악이 돋보이는 이 타이틀이 기대됩니다.

 

Ready

T-Series

 

 ‘다방’에 이어 액션 살만으로서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살만 칸의 스타파워를 자랑하는 영화로, 폭발적인 흥행 수익으로 지금까지 179 Crores를 거둬들였고 극장에서 내려오기 무섭게 DVD가 바로 출시되었습니다.

 현재는 바로 블루레이 제작에 들어갔다고 전해집니다. 지금까지의 흥행을 보면 이 타이틀의 매출도 충분히 계산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티드’나 ‘다방’에 만족하셨다면 이 영화도 관심을 끌 만 할 것 같습니다.

 

 

Double Dhamaal

Reliance

 

 역시 ‘Ready’와 같이 흥행을 거두고 극장 상영이 끝날 때 즈음 출시되는 코미디 영화 ‘Double Dhamaal’입니다. 2007년 비평과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던 괴짜 코미디 영화 ‘Dhamaal’의 속편으로 전편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합니다.

 

 

Chalo Dilli

EROS Entertainment (예상가 699)

 


 EROS에선 딱히 올 해 새롭게 선보인 작품이 없는 까닭에 자사 브랜드 영화중 그나마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라라 더따 주연의 ‘Chalo Dilli’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뭄바이의 금융업계에서 성공한 한 여인이 델리에 사는 남편을 찾아가면서 생기는 로드무비 코미디로 ‘신이 맺어준 커플’에서 감초 연기를 보여준 비내이 파탁이 그녀의 기사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합니다.

 

 

Luv Ka The End

Yash Raj (예상가 699)

 

 야쉬 라즈의 영 브랜드인 Y-Film의 첫 작품으로 발리우드의 새 얼굴을 발굴하려는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부자에 킹카인 러브는 친구들과의 내기로 순진한 아가씨 레아를 꼬드겨 하룻밤을 지내는데 성공하는데요.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레아. 이제 그녀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미래의 발리우드 스타를 꿈꾸는 배우들과 젊은 취향의 감각적인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Dhobi Ghat (스틸북)

Excel (예상가 999)

 


 아미르 칸의 욕심이 묻어난 작품으로 인도영화라기 보다는 유럽 아트하우스 영화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는 작품으로 뭄바이를 배경으로 네 명의 남녀의 인생과 사랑의 이야기가 일직선을 그리며 인물과 인물 사이의 교감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아미르 칸의 아내인 키란 라오가 각본과 감독을 맡고 있으며 류이치 사카모토와 구스타보 산타올라라가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Excel에서 스틸북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계속 딜레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Darr

Yash Raj (예상가 599)

 

 야쉬 초프라가 배우 샤룩 칸에 대한 믿음을 얻은 영화로 당시의 톱스타인 써니 데올이 이 이후로 샤룩을 마주치지 않았다는 일화 역시 유명한 영화기도 합니다. 1993년 야쉬 초프라가 감독한 이 작품은 영어 부제가 ‘Violent Love Story’일 정도로 한 여자에 대한 사랑과 집착을 넘나드는 샤룩 칸의 연기가 일품인 영화라고 합니다.

 과연 완성된 지 20년이 다되어가는 이 작품이 얼마나 섬세하게 마스터링 될 지 궁금하네요.

 

 

Lagaan

Excel

 


 작년 ‘Peepli Live’라는 걸출한 블루레이 타이틀을 선보인 명품 DVD 브랜드 Excel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작품으로 2010년 라인업 발표 당시에는 2011년 6월 경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안타깝게 그 계획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인도의 영국 식민지 시대를 배경으로 영국의 독재정부와 사활을 건 크리켓 시합을 하는 인도인들의 이야기는 정말 우직하게 220여분을 채우고 있는 대작입니다. 얼마 전엔 아쉬토슈 고와리케 감독, 아미르 칸, 아미타브 밧찬 등 참여한 배우들이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지만 안타깝게 타이틀이 나오지 않았죠.

 올 해는 이 타이틀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를 걸어봅니다.

 

 

Madraspattinam

A P International

 

 인도에도 슬슬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팩션(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더한 이야기)류의 영화중 한 편으로 ‘Singham’과 함께 타밀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중 한 편이라고 합니다.

 영국 점령당시 인도를 배경으로 고관의 딸과 인도의 천한 신분을 가진 남자와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영화 ‘라간’과 비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Kandukondain Kandukondain

Ayngaran

 

 아이쉬와리아 라이의 초기 작품중 한 편인 이 영화는 제인 오스틴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말라얌의 연기파배우 마무띠와 타부 등이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운명에 순응하는 언니와 진취적인 동생이 그리는 사랑이야기로 A.R. 라흐만의 섬세한 음악과 함께 아이쉬와리아 라이의 앳된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올 해 안으로 가능성 있는 타이틀

 

Devdas (EROS Entertainment)

 


 실제로 Blu-ray.com의 인도 포럼에서 이 영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EROS Entertainment측에서 2011년 말을 목표로 마스터링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아마 이 영화가 출시되기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샤룩 칸의 대표작이기도 하고 많은 인도영화 팬들에겐 클래식으로 꼽히는 영화기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남아있는 프린트의 상태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 시각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출시되었던 DVD도 그랬고 2010년 인도영화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던 대만회사 Bitwel의 저질 블루레이 출시 사건도 그랬으니까 말이죠.

 

 이번에 EROS에서 좋은 프린트를 찾았는지, 아니면 다른 자신감이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출시된 이후에는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질 것 같습니다.

 

 

Yash Raj사 대표작들



 아마 Darr를 끝으로 야쉬 라즈 브랜드에서 샤룩의 옛 영화가 나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 뜻은 이미 다 나왔다는 뜻이죠. (개인적으론 ‘비르 자라’나 다시 제대로 나왔줬으면 하지만요)

 

 사실상 2010년 출시된 블루레이 타이틀은 대부분 최신작 위주로 발매가 되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에 큰 인기를 모았던 타이틀들을 출시하는 편이 상업적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Moserbaer에서 출시한 ‘Blue Umbrella’같은 예술성이 높은 타이틀도 출시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지만 일단은 고정적인 의식을 가진(!) 인도영화 팬들의 눈높이를 따라갈 필요도 있지 않나 합니다.

 

 따라서 제가 개인적으로 추측해보는 야쉬 라즈의 차기 타이틀은 야쉬 라즈사의 과거 영화들 몇 편이 될 것 같고, ‘Bunti aur Babli’, ‘Hum Tum’ 정도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론 ‘Aaja Nachle’가 보고 싶긴 하지만 야쉬 라즈의 실패작중 하나니 우선순위에 쉽게 들 진 못할 것 같네요)

 

 

소문만 무성한 영화들

 

Dil Chahta Hai 독일버전



 2001년 파르한 악타르의 놀라운 데뷔작이었던 이 작품은 이미 인도에선 T-Series 레이블을 통해 출시되었지만 조악한 화질로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가져다 준 타이틀이죠.

 허나 2년 전인 2009년 Cinedrome이라는 한 독일 회사에서 몇 십 초짜리 데모를 유튜브에 공개한 것이 화제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지금은 기대감이 많이 사그라진 상태입니다.

 

What's Your Raashee?



 아쉬토슈 고와리케의 절망을 보여 준 작품으로 프리얀카 초프라의 팬인 저조차 열 두 명의 프리얀카에 피로감을 호소했던 영화입니다. 그래도 일부 맛살라 장면은 공을 들인 구석이 있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블루레이 제작 대열에 들어갔던 것이 사실이지만 과연 이 타이틀이 나올 것인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마 출시된다면 저 같은 프리얀카의 팬 정도가 소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Rang De Basanti



 라케쉬 옴프라카쉬 메흐라 감독이 직접 블루레이 출시에 대해 언급한 바 있고 내부 정보에서도 UTV 블루레이 제작 라인업에 들어갔던 작품이었지만 라인업에 들어간 1년이 지난 지금도 출시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아미르 칸의 다른 작품인 ‘지상의 별들처럼’이나 ‘가지니’, 심지어는 98년 작품인 ‘굴람’까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배급사인 UTV측은 다소 블루레이 타이틀 출시에 대해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다 악바르’나 ‘라즈니티’ 같은 소수의 작품들만 출시를 했죠. 그리고 미디어의 가격이 낮아지거나 반면에 인도영화 블루레이의 판매율이 높아질 때 까진 출시에 있어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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