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eri.Desi Net 지기 raSpberRy입니다.
 올 해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멋진 영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을 통해 관객을 만난 독창적이고 높은 작품성을 가진 영화부터 일반 관객들을 매료시킬 화제작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PIFF), 올 해 역시 인도에서 온 다양한 영화들 역시 부산을 찾을 예정인데요. 올 해는 어떤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올 지 알아보는 시간 가져 보겠습니다.

 * 스케쥴표에서 주황색 음영표시는 GV를 뜻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Bollywood BIG 3

 PIFF에선 올해 역시 볼리우드의 화제작들이 소개되는데요. 가장 눈여겨 볼 작품으로 거장 마니 라트남 감독이 연출하고, 아이쉬와리아 라이-아비쉑 밧찬 커플이 출연하는 액션 드라마 ‘라아반’과 ‘라아반’의 타밀판 ‘라아바난’, 볼리우드의 미남스타 리틱 로샨이 출연하는 ‘연(Kites)’, 그리고 올 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올라 좋은 평가를 얻은 ‘로한의 비상’. 이 세 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아반 / 라아바난 (Raavan/Raavanan)


 Synopsis
 인도의 교외(郊外)에서 무법자 무리들을 이끄는 비라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경관인 데브의 아내 라기니를 납치한다. 이에 분노한 데브는 비라 일당의 소탕작전을 벌이고 비라를 미워하던 라기니는 그와 함께 하면서 애틋한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데.

 Director_ 마니 라트남
 Starring_ 아이쉬와리아 라이, 아비쉑 밧찬, 비크람

* 상영스케쥴 (라아반 - 힌디버전) *
CGV센텀시티 6 / 2010년 10월 8일(금) / 16:3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3 / 2010년 10월 11일(월) / 17: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 / 2010년 10월 14일(목) / 17:00 

 * 상영스케쥴 (라아바난 - 타밀버전) *
CGV센텀시티 6 / 2010년 10월 8일(금) / 20:00
대영시네마 1관 / 2010년 10월 11일(월) / 20:3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 / 2010년 10월 14일(목) / 20:00

* 해당작품은 감독-배우와의 GV가 내정되어 있으며 주연배우인 아이쉬와리아 라이-아비쉑 밧찬이 참석하는 오픈토크가 내정되어 있습니다. 



 마니 라트남 감독은 인도가 자랑하는 거장입니다. 타밀 출신의 다소 사회적인 굵직한 영화들을 주로 만들어온 마니 라트남은 1999년 샤룩 칸이 주연을 맡은 ‘Dil Se’를 통해 볼리우드에 첫 데뷔전을 치룹니다. 1회 PIFF에 초청된 이후 쭉 그의 신작이 PIFF를 찾았는데요. 올 해 역시 마니 라트남 감독의 작품이 영화제를 통해 소개됩니다.

 이번 영화는 사회성을 띈 자신의 영화스타일에서 벗어나 철저히 영상미 위주의 연출을 선보이고자 액션장르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볼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커플인 아이쉬와리아 라이와 아비쉑 밧찬이 함께 출연한 이 영화는 인도의 신화인 라마야나를 차용하고 있는데요. 독특한 점은 라마야나의 악역인 라반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라반’에선 경찰 역을 맡은 비크람이 타밀버전인 ‘라바난’에선 비라 역할을 맡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베니스 특별 감독상에 빛나는 마니 라트남의 신작
 마니 라트남은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영화는 없지만 인도영화 팬들 사이에선 99년 샤룩 칸이 주연을 맡은 '딜 세', 인도에서 실제 존재하는 거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구루’ 등의 영화로 잘 알려진 감독입니다. 그의 영화들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의 영화제에서 소개되고 또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국제적인 활동으로 독창적인 자신의 세계를 알렸던 마니 라트남 감독은 올 해 제 67회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세계의 명장들에게 수여하는 특별 감독상인 예거-르쿨트 상을 수상하게 되는데요. 올 해 PIFF에도 작품을 선보이는 기타노 다케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와 같이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감독들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영화를 위해 세워진 세 개의 다리 이야기

‘퐁네프의 연인들’을 위해 레오 카락스는 다리를 폭파하는 수고를 감수했는데요. 영화 ‘라반’을 위해 마니 라트남 감독은 없던 다리를 세우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영화를 위해 210피트짜리 다리 세 개가 세워졌습니다. 바로 영화 속에서 아비쉑 밧찬과 비크람의 결투씬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는데 이 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스펙터클한 결과물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시도였다고 합니다.

 뭄바이의 교외에, 두 개의 산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고 40명의 기술자들이 동원된 이 작업은 모두 영화 라반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여러분은 필름으로 그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왜 같은 영화를 다른 버전으로 만들지?


 이번에 마니 라트남 감독의 ‘라아반’ 갈라 프레젠테이션의 독특한 점은 마니 라트남 감독이 같은 영화를 배우들만 살짝 바꿔 다른 버전으로 만들었다는 점인데요. 단지 마니 라트남 감독이 타밀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이렇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잠시 마니 라트남 감독의 독특한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리려 합니다.

 각기 다른 언어, 문화, 산업구조 그리고 자존심
 혹시 ‘춤추는 무뚜’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남인도 최고의 스타 라즈니칸트가 출연한 이 영화. 국내 인도영화 1호라는 오해를 받고 있는 이 영화가 바로 볼리우드가 아닌 첸나이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콜리우드(Kollywood)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이죠.

 오락적인 색채가 강하고 남자주인공들은 검은 피부에 콧수염을 자랑하고 후덕한 인상을 가진 배우들이 신나는 떼춤(막대한 인원동원으로 ‘보여주기식’ 맛살라 영화를 자랑하는)을 선사하는 콜리우드 영화, 오히려 국내 인도영화 팬들에겐 익숙한, 볼리우드의 하얀 피부에 눈가에 물기가 촉촉한 배우들이 적응이 안 된다고 하는 그들에겐 자신들의 지역의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타밀의 거장 마니 라트남 감독은 1999년 '딜 세'로 볼리우드에 진출하긴 했지만 이런 자존심 강한 지역의 관객들을 위해 과감히 자신의 영화를 타밀버전으로 따로 제작하기로 하는데요. 그렇게 해서 탄생된 영화가 ‘Aayutha Ezhuthu’로 이 영화는 PIFF를 통해 상영된 바 있는 ‘Yuva’라는 이름으로 볼리우드에서 함께 만들어져 비평적으로 찬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올 해 ‘라아반’과 ‘라바아난’ 역시 그런 맥락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다소 사회적인 영화를 만들던 마니 라트남 감독이 처음으로 장르 영화에 도전하는 작품이자 타밀지역의 스타 비크람이 데뷔 20년 만에 힌디영화에 볼리우드에 진출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연(Kites)



 Synopsis
 
살사 댄스 강사이며 동시에 위장결혼을 하는 불법 이민브로커 J는 돈을 위해 카지노 대부의 딸과 거짓 사랑을 하지만 매형의 약혼녀가 된 나타샤를 만나게 된다. 이들의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은 목숨을 건 추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어느 날 J는 피를 흘리며 홀로 깨어난 자신을 발견한다.

 
Director_ 아누락 바수
 Starring_ 리틱 로샨, 바바라 모리

 * 상영스케쥴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 / 2010년 10월 9일(토) / 18:3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 / 2010년 10월 12일(화) / 20:00
 
대영시네마 1관 / 2010년 10월 14일(목) / 20:30

 2009년 칸 영화제에서 프로모션 필름을 선보이고 화제를 낳았지만 후반작업 등으로 계속 개봉이 늦춰져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던 영화 ‘Kites’는 인도를 대표하는 미남스타 리틱 로샨이 오랜 공백을 깨고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한 해외 로케와 액션장면 연출 등으로 60 Crores 라는 거금을 들여 만든 블록버스터급 영화입니다.

 
이미 ‘크리쉬’는 PIFF에서 두 번이나 상영되고, 2009년엔 볼리우드 흥행 10편 중 한 편인 ‘둠 2’가 상영되어 리틱 로샨은 PIFF에선 결코 낯설지 않은 배우입니다. 특히 영화 ‘Kites’에서는 ‘Kites in the Sky’라는 노래로 가수로서의 도전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헐리웃 흥행감독 브랫 래트너의 손길

‘러시아워’, ‘엑스맨’ 등 블록버스터급 흥행을 쓴 재주꾼이자 ‘프리즌 브레이크’의 지휘자였던 브랫 레트너 감독이 ‘Kites’로 볼리우드 영화에 도전했습니다.
 
영화의 상업성을 알아본 브랫 레트너는 세계의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영화에 속도감을 부여하고 자신의 장기인 액션장면을 손보기로 했는데요. 음악의 스코어 역시 헐리웃 식으로 음악감독인 그레이엄 레벨의 손길을 거쳐 힌디 버전과는 약간 다른 90분짜리 '리믹스(remix)' 버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버전은 오리지널인데요. 리틱 로샨의 멋진 모습과 수려한 영상은 힌디판에서도 볼 수 있으니 영화를 기대하셨던 분들은 아쉬움을 접어두시길.



 북미 박스오피스를 위협한 볼리우드 파워 

 
전 세계 2,300개의 극장에서 개봉된 이 영화는 런던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갖는 등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영화의 배급사인 Reliance Big Pictures는 인도 최대의 통신 재벌 아닐 암바니가 이끄는 Reliance그룹에서 출범한 회사로 ‘가지니’, ‘못 말리는 세 친구’ 같은 영화는 볼리우드 영화 역대 흥행 성적을 갈아치웠고, 최근 드림웍스의 지분을 인수하는 등 최근 전세계를 무대로 한 영화 제작, 배급을 담당하며 최근에는 브래드 피트가 이끄는 영화사 Plan B에도 투자를 하는 등 그 무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들이 야심작으로 선택한 ‘Kites’는 서구적인 외모로 해외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배우 리틱 로샨을 내세워 지난 5월 21일에 세계에 동시 개봉해 볼리우드 영화 사상 최초로 북미 박스오피스 10위에 랭크되어 화제를 낳았는데 머지않아 우리나라에도 그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 봅니다.




로한의 비상(Udaan)


 Synopsis
 
8년동안 기숙학교에서 생활하던 로한은 비행을 저지른 이유로 퇴학을 당하고 아버지가 살고 있는 공업도시로 내려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강압적인 아버지와 생계에 대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게 되지만 한 편 어려운 자신의 처지에도 불구하고 작가를 향한 꿈을 키워나간다.

 Director_ 비크라마디티야 모와네
 
Starring_ 라잣 바메차, 로니트 로이, 람 카푸르

* 상영스케쥴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10 / 2010년 10월 9일(토) / 10: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8(L8) / 2010년 10월 9일(토) / 10:00
대영시네마 2관 / 2010년 10월 11일(월) / 17:00
대영시네마 2관 / 2010년 10월 13일(수) / 14:00


 영화 ‘로한의 비상’의 시사회를 본 언론은 한결같이 이 영화를 극찬했습니다. 전형적인 볼리우드 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화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인데요. 인도 주요 언론들이 영화 ‘로한의 비상’에 보내온 찬사들을 모아봤습니다.

Rajeev Masand(CNN-IBN) 사실적인 이야기는 관객들을 끌어당길 것이다 ★★★★
Gaurav Malani(IndiaTimes) 볼리우드에서 나온 가장 신선한 영화. 강력추천! ★★★★
Nikhat Kazmi(The Times of India) 전형적인 볼리우드 스타일을 거부한다 ★★★★
Shubhra Gupta(Indian Express)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영화 ★★★★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모든 부모와 자녀들이 봐야 할 영화 ★★★☆

 또한 볼리우드의 많은 스타들도 트위터를 통해 이 영화에 대해 우호적인 평들을 보냈는데요. 그 중에는 볼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인 아미타브 밧찬과 아미르 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타브 밧찬은,

‘대중영화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이 영화는 신선한 바람과 묵직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는데요. 볼리우드의 영화 전문가들과 배우들이 극찬한 이 영화가 우리에게 어떤 느낌을 가져다줄지 궁금합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웰 메이드 성장영화

 
칸 영화제에서 ‘로한의 비상’을 관람한 유명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이 이야기는 인도 뿐 아니라 어디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영화 ‘로한의 비상’은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영화 산업 2위인 인도에선 단순히 오락영화만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탄탄한 작품들 역시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도의 TV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쌓은 로니트 로이, 람 카푸르 같은 배우들과 함께 로한 역을 맡은 신인배우 라잣 바메차의 연기가 돋보이는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라 느낀 제작자를 만나기까지. 감독의 꿈을 향한 기다림

 볼리우드의 뉴웨이브의 대표주자로 꼽히며 ‘블랙 프라이데이’, ‘Dev.D’ 등의 화제작들을 PIFF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등 국내의 주요 영화제에 소개했던 아누락 카쉬압 감독이 제작자로 변신, 처음 소개하는 영화가 바로 ‘로한의 비상’입니다.

 
아누락 카쉬압은 이 영화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바로 영화 일을 하기 위해 1993년 뭄바이로 무작정 상경했던 일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공감대가 자신의 첫 제작 영화로 이 영화를 선택하게 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감독인 비크라마디티야 모와네 감독은 자신이 직접 각본을 쓴 이 영화가 영화화되기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렸는데요. 그 동안 디파 메타의 ‘아쉬람(Water)’이나 산제이 릴라 반살리의 ‘데브다스’같은 거장들의 대표작에서 조연출로 활약하며 감독데뷔만을 기다려왔고, 아누락 카쉬압이 ‘Dev.D’를 히트시키면서 배급사인 UTV사에 그의 작품을 소개했고 영화가 마침내 빛을 보게 되었는데요.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오르면서 첫 작품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에 부족한 성장영화를 그리고 싶었다는 모와네 감독은 앞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영화 ‘로한의 비상’을 통해 볼리우드에 떠오르는 새로운 작가 감독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desinet.tistory.com/612 를 참조하세요


 거들떠보자, 부산을 찾는 다른 인도영화들


 소음(Noise; Shor)
 
볼리우드 최고의 프로듀서가 노리는 영화


 
2009년 평론가들이 꼽은 기지 넘치는 영화 중 한 편으로 선정된 범죄영화 ‘99’를 만든 콤비 크리슈나 D.K.와 라즈 니디모루가 2008년 자신들이 연출한 단편을 장편으로 영화화 한 ‘소음’은, 올 해 ‘Love Sex aur Dhokha’, ‘Once Upon A Time In Mumbaai’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배급해 성공한 배급자로 평가받는 여류 프로듀서 엑타 카푸르가 프로듀서한 영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드 ‘히어로즈’의 모힌더 역을 맡았던 세딜 라마무띠를 제외하곤 알려진 배우는 없지만, 제작진은 탄탄한 각본과 사회적인 메시지가 이 영화의 작품성을 보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11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PIFF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데요. 과연 그들의 감각이 옳았는지 한 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상영스케쥴 *
메가박스 해운대 2관 / 2010년 10월 8일(금) / 17:00
메가박스 해운대 2관 / 2010년 10월 14일(목) / 14:00


볼리우드 드림(Bollywood Dream)
서구인들의 눈에 비친 인도영화와 인도


 
최근 볼리우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볼리우드 영화에 출연하고, 대니 보일은 볼리우드 영화에 헌정하는 영화(‘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만들어 오스카를 휩쓰는 등 2인자인 볼리우드는 서구인들에게 신비로운 세계와 동시에 동경의 대상으로 자리 잡은 듯합니다. 실제로 이번 PIFF를 통해 소개되는 리틱 로샨의 영화 ‘연(Kites)’에서는 바바라 모리라는 멕시코 출신의 미녀스타가 등장하니까요.

 
볼리우드 드림은 볼리우드를 동경하는 세 명의 브라질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연 서구인들의 눈에 비친 인도영화의 세계는 어떨까요. 이번 PIFF를 통해 만나보세요.

* 상영스케쥴 *
메가박스 해운대 9관 / 2010년 10월 8일(금) / 17:00
CGV센텀시티 2 / 2010년 10월 14일(목) / 10:30


빕랍의 은밀한 삶(Clerk)
작가주의의 산실 벵갈 영화의 현주소



 
볼리우드가 엔터테인먼트 영화의 중심이라면 벵갈 지역은 작가주의 영화가 오래전부터 꽃피웠던 곳입니다. ‘아푸’ 삼부작으로 세계적인 거장이 된 사트야지트 레이부터 최근 활동하는 리투파르노 고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올 해는 벵갈 지역에서 신인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Bangla Talkies사에서 제작한 ‘빕랍의 은밀한 삶(Clerk)’이 소개됩니다. 까리나 카푸르, 아이쉬와리아 라이 같은 볼리우드 톱스타들이 자신의 여자 친구라는 착각에 살고 있는 빕랍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의 고독을 다루는 영화로 여러분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 상영스케쥴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3 / 2010년 10월 9일(토) / 09:3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3 / 2010년 10월 10일(일) / 21:30
대영시네마 8관 / 2010년 10월 13일(수) / 17:30


아들의 연인(Memories in March)
인도에서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퀴어영화의 또 다른 시선



 
인도에서도 동성애를 다룬 영화들이 꾸준히 만들어지고 매 년 PIFF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데요. 영화제에 소개되는 영화들은 단순히 볼리우드 흥행영화인 ‘도스타나’처럼 단순히 퀴어한 에피소드가 아닌 사회문제를 은유적으로 때론 정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아직은 보수적인 인도사회에서 대담한 시선을 다룬 작가영화들이 소개되고 있고 이 영화는 가족의 시선을 통해 사회를 이해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 상영스케쥴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 / 2010년 10월 8일(금) / 13: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7 / 2010년 10월 8일(금) / 13: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 / 2010년 10월 10일(일) / 19: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7 / 2010년 10월 10일(일) / 19: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 / 2010년 10월 12일(화) / 21: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7 / 2010년 10월 12일(화) / 21:00


 인샬라 풋볼(Inshallah, Football)
 
아름다움과 아픔을 함께 한 공간 카슈미르, 한 소년의 꿈에 대한 이야기



 
지난해에 볼리우드에선 카슈미르에 사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한 소년이 내전의 암울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Sikandar’라는 영화가 소개되었습니다. 비록 이 영화는 허구지만 실제 카슈미르 지역에 사는 이들은 전쟁의 두려움과,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혼란 속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올 해는 극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를 통해 더 사실적으로 관객을 찾아 올 예정입니다.

* 상영스케쥴 *
메가박스 해운대 3관 / 2010년 10월 10일(일) / 10:00
메가박스 해운대 3관 / 2010년 10월 13일(수) / 13:00


처녀 염소(Virgin Goat)
말라얌 영화의 자존심 무랄리 나이르의 신작



 
케랄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말라얌 영화들은 대중적이면서 동시에 높은 작품성을 지닌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안타깝게 우수한 작품에 비해 시장 자체는 크지 않아 타밀이나 텔루구 지역의 영화에 비해 아직은 변방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현재는 산업적으로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무랄리 나이르는 1999년 ‘사좌(Marana Simhasanam)’로 황금 카메라 상을 수상해 바로 10년 전 같은 상을 수상한 샤지 N 카룬 감독의 ‘Piravi’의 뒤를 이어 말라얌 영화의 자존심을 세운 바 있습니다. 나이르 감독의 영화는 PIFF에 네 번째 소개되고 있답니다.

* 상영스케쥴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2 / 2010년 10월 9일(토) / 21:3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2 / 2010년 10월 11일(월) / 14: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2 / 2010년 10월 13일(수) / 17:00




 좋은 정보 되셨나요? 이번 PIFF에서는 많은 좋은 영화들이 상영되고, 화제작만으로 스케줄을 채워도 빠듯한 시간이 되겠지만 낯선 곳에서 만나는 낯선 영화가 주는 느낌도 상당히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이번 PIFF에서 인도영화 한 편 어떠신지요?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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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녀 염소>에 나온 배우는 꼭 <피플리 라이브>에 나온 형 같네요;; 검색해도 안 나오고..

    2010.09.22 17:48 [ ADDR : EDIT/ DEL : REPLY ]


 마니 라트남의 시련

 1998년 마니 라트남은 셰카르 카푸르, 람 고팔 바르마의 지원을 얻고 자신이 아끼는 A. R. 라흐만을 비롯한 남인도의 스탭들을 이끌고 ‘딜 세’를 촬영합니다. 그리고 인기스타 샤룩 칸을 기용해 영화를 찍었으니 기세는 높았을 듯 싶습니다.(당시에는 신인이었지만 지금은 톱스타인 프리티 진타도 출연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이 영화는 테러리스트의 사랑이야기입니다. 10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현재도 진행 중인 북인도의 테러리즘에 관한 이야기를 마니 라트남식 사랑이야기로 녹아낸 작품으로 지금은 현대 인도영화에 있어 상당히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영화입니다.

  dil-se.jpg

 특히 라흐만 감독의 ‘Chaiyya Chaiyya’는 달리는 기차 위에서 춤을 추는 장면으로 멋진 영상을 연출했으나 정작 촬영하는 스탭과 배우들에겐 공포 그 자체였고 소문에 의하면 샤룩 칸은 마니 라트남을 비난하고 그의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하지만 샤룩 칸이 출연한 한 볼리우드 다큐멘터리에서 샤룩은 이 영화를 자신의 나름 대표작으로 꼽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비평과는 달리 개봉당시 미적지근한 관객들의 반응으로 흥행에 실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의 실패에도 불구 베를린에서는 호평을 받고 NETPAC상을 수상하고 Filmfare에서는 기술상을 휩쓰는 쾌거를 낳습니다(열거하자면 안무에 - 훗날 샤룩과 ‘메 후 나’, ‘옴 샨티 옴’을 찍는 - 파라 칸, 촬영에 영화 감독으로 주로 활약하는 산토시 시반, 작사상에 Gulzar, 신인상에 프리티 진타, 그리고 음악상에 A. R. 라흐만으로 현재도 그 영향력을 떨치는 쟁쟁한 인물들이죠)

  dilse-chaiyya.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니 라트남이 어떤 기대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고향인 타밀로 내려가 영화를 작업합니다.

 여전히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고는 있지만 조금은 부드럽게 영화를 만들기로 하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영화가 ‘Alaipayuthey’로 마니 라트남 감독은 볼리우드의 실패를 만회합니다. 2년 뒤 이 영화는 라니 무케르지, 비벡 오베로이가 주연한 ‘Saathiya’로 리메이크 됩니다.

 

 2002년을 전후해 인도에서 많은 좋은 영화들이 나왔고 마니 라트남 감독 역시 이 때 ‘Kannathil Muthamittal’라는 작품을 내 놓습니다. 영화는 스리랑카에 입양된 한 타밀출신 소녀가 테러리스트인 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인도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초청되어 많은 갈채를 받습니다. 영화는 10개나 되는 영화상에서 상을 수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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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2년 후 마니 라트남 감독에겐 또 한 번의 볼리우드행 티켓이 주어지고 욕심이 생긴 마니 라트남 감독은 영화를 두 가지 버전으로 내놓습니다. ‘Aayutha Ezhuthu’와 ‘Yuva’가 바로 그 영화인데요. 볼리우드 영화에 친숙한 여러분께 볼리우드 배우 캐스팅만 소개해 드리면 아제이 데브건, 아비쉑 밧찬, 라니 무케르지, 비벡 오베로이, 까리나 카푸르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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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밀판(위)과 힌디판(아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타밀, 힌디버전 모두) 비평에 있어서는 좋았지만 흥행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영화의 수익이 낮았던 것도 아니지만 일단 배우들의 개런티가 높았고 그렇게 대중들에게 어필할 만한 영화도 아니었다는 평입니다. 극단적인 소재와 그 속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서 조금 더 대중적으로 접근하려 했던 마니 라트남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또한 감독은 영화 촬영도중 심장병을 앓게 됩니다.

 하지만 좋은 영화는 그 길을 찾는다는 말처럼 힌디버전은 Filmfare에서 최우수 비평가상과 각본상을 수상합니다.

 

  영화 Guru의 대 성공

 비록‘Yuva’가 흥행에선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마니 라트남은 타밀로 돌아가지 않고 볼리우드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착수합니다. 그렇게 해서 3년 만에 완성한 영화가 바로 ‘구루(Gur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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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라트(Gujarat)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살던 구루칸트 데사이(아비쉑 밧찬). 아버지는 그를 믿지 못하여 늘 “꿈은 꿔봐야 소용없다.”는 말을 하지만 구루칸트(이후 구루)는 터키로 가서 무역업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성공을 거두지만 승진을 거절한 채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는 사랑하는 여인 수자타(아이쉬와이라 라이)와 결혼하고 뭄바이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인도는 새롭게 비즈니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에겐 기회를 주지 않는 일종의 장벽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구루는 좌절하지 않고 조금씩 자신의 미래를 위해 그 장벽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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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u’는 인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가족이나 인척에 그 어떤 연고도 없이 자수성가한 기업가 Dhirajlal Ambani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각본가이자 감독인 마니 라트남은 이 이야기는 순수 창작이며 그 누구의 이야기에도 영감을 받지 않았다는 언급을 했는데 타임지의 영화 평론가 리처드 콜리스는 이것에 대해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하긴 오손 웰스도 ‘시민 케인’을 만들 때 이것은 William Randolph Hearst(20세기 초 미국의 언론재벌)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했다.”

 

 영화 ‘구루’는 많은 장소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뭄바이와 터키를 비롯, Badami, Melkote, Chennai를 비롯, Pollachi, Madurai, Chettinad같은 타밀나두 지역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또한 영화에는 큰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아이쉬와리아 라이는 촬영도중 자전거 사고를 당해 촬영이 지연되는 불상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고 했는지 마니 라트남 감독은 볼리우드 영화계에 삼고초려로 전 세계 수입 약 4억 4천 루피를 거둬들이며 그 해 흥행한 인도영화의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또한 이 영화가 끝나고 아이쉬와리아 라이와 아비쉑 밧찬은 부부가 되었고 이는 세상의 관심을 끕니다.

 

 영화의 평은 좋았고 각종 영화제 후보 시즌에 개봉했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도에서 개봉 한 지 얼마 뒤 캐나다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졌고 서구의 언론역시 이 영화에 호평을 보냈습니다.

 

“마니 라트남 감독만의 자연스러운 짜임새는 없어도 ‘구루’는 한 벌의 좋은 옷감과도 같다.” - 리처드 콜리스(TIMES)

“‘구루’는 눈과 귀를 붙잡아 두는 영화다.”- 수잔 워커(Toronto Star)

“볼리우드판 시민 케인”- 루 루메닉(New York Post)

“의심의 여지없는 아비쉑 밧찬 최고의 연기.‘구루’는 힌디 영화에 있어 최고의 작품 중 하나다. 강력하게 추천하니 가서 보시길!”- Taran Adarsh(Bollywood Hung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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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계획

 현재 마니 라트남 감독은 ‘구루’에서 호흡을 같이 맞췄던 애쉬-아비쉑 밧찬 부부와 함께 ‘Raavan’을 찍습니다. 지금 촬영 중인 ‘Raavan’은 라마신의 이야기인 ‘라마야나’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Yuva'때와 같이 힌디 버전과 타밀버전으로 동시에 제작되는데 여주인공은 타밀어가 능한 아이쉬와리아 라이가 함께 맡지만 힌디버전은 아비쉑 밧찬이, 타밀 버전은 타밀의 연기파배우 비크람(Vikram)이 맡아 화제가 되었고 그 밖에 고빈다와 비파사 바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음악은 역시 A. R. 라흐만이 맡고 주로 감독으로 활동했던 산토시 시반(‘아쇼카’, ‘테러리스트’등을 만든)감독은 본업인 촬영감독으로 돌아갑니다. 각본은 ‘Rang de Basanti’를 집필했던 Rensil D. Silva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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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avana' 촬영중 >>

 내용의 정확도는 보장할 순 없지만 알려진 바로 ‘Raavana’는 라반의 시각에서 그린 라마야나로 한 남자(아비쉑 밧찬)의 누이가 다른이(비크람)으로부터 치욕을 당하고 보복의 의미로 그는 그의 아내(아이쉬와리아 라이)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라마야나가 힌두교도들에겐 신성하게 여겨지는 만큼 이 영화 역시 그의 전작들만큼 상당한 논란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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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은 내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마니 라트남 감독의 건강이 악화된 것, 그리고 배우들 간의 마찰(본인들은 부인하지만)로 촬영이 지연되어 크랭크 업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봉 역시 빨라야 2010년 상반기에나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라.즈.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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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혈남아

    오 ~~ 몰랐던 이야기네요 !!
    Guru는 역시 눈과 귀가 즐겁죠 ...
    내용이야 호불호가 ..

    그리고 새로운 영화이야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제 파업은 철회하시죠?

    2010.04.23 15:39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막상 본 영화는 Guru밖엔 없지만
      드라마가 맛살라 영화는 늘 필요하다고 생각했던지라
      연세는 있으시지만 그래도 주목하게 되더군요
      젊은 감독들이 배워야 할 듯.

      2010.04.25 01:17 신고 [ ADDR : EDIT/ DEL ]
  2. 전력질주

    Chaiyya Chaiyya’ 최고최고!!
    딜세 스크린으로 본지 어언 몇년이 지났는지~ ^^
    이 감독에 대해 더 정확하고 깊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번에 Guru도 구입하기 했는데 어서 봐야 겠네요. 뮤지컬 장면만 챙겨봤는데~ ㅎㅎ
    그리고 Raavana 왕기대 되네요~~ ^^

    2010.04.23 18:53 [ ADDR : EDIT/ DEL : REPLY ]
    • Dil Se는 연이 잘 안닿아서 'Chaiyya Chaiyya'만 여러번 봤었네요. 극장에서 보신분들 부럽 ㅜ.ㅜ

      2010.04.25 01:18 신고 [ ADDR : EDIT/ DEL ]
  3. 솜사탕

    Raavan 영화 내용이 그런거였군요.. 어쩐지..포스터가 살벌하더라니..ㅋ

    2010.04.26 13:42 [ ADDR : EDIT/ DEL : REPLY ]
    • 월페이퍼도 공개되었습니다. 꾸벅...
      이 덧글을 보실때쯤이면 제 포스팅이 올라갔겠지만
      개인적으론 뭔가 얼빠진 애쉬가 있는 타밀판 포스터가 좀 나아 보이는듯

      2010.04.27 02:24 신고 [ ADDR : EDIT/ DEL ]